| 제목 | 남원시의회,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목소리 높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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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3.11 | 조회 | 49 |
| 첨부파일 | 0310_보도자료(남원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게시용].hwp | ||
|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4인 의원 5분 자유발언 진행- -(염봉섭 의원) 그린 파킹제 사업에 대한 제안 -(소태수 의원) 벼 재배면적 조정제 적극 대응 촉구 -(이기열 의원)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립”촉구 -(이숙자 의원) 남원 춘향제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관한 제언 남원시의회(의장 김영태)가 10일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염봉섭, 이기열, 소태수, 이숙자, 네 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원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언에 나섰다. 염봉섭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남원시의 주차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그린 파킹제 사업을 제안하고 그에 대한 확고한 준비를 촉구했다. 그린 파킹제 사업이란, 주택가의 내 집 담장 또는 대문을 허물어 주차 공간을 만들고 차량을 집안에 주차하게 함으로써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법 주차를 줄이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 제반사항의 면밀한 검토, 시민 의견 수렴절차 등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태수 의원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정책적 통찰과 함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쌀이 남원시 제1호 보호작물인 만큼, 오히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으로 정부 지원을 더 많이 이끌어내고, 고도화 및 고효율화를 통해 고소득화를 견인하는 것이 더 나은 전략이라고 주장하며, 내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할 것과 전략작물과 타작물 등의 규모화, 시설의 효율성과 기술의 전문성을 극대화할 법인화, 규모화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기열 의원은 장애인 가족의 권리를 위한 첫걸음으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 가족들은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고립, 정신적 스트레스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의 해결 방안으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장애인 가족들이 필요한 정보 제공, 상담 서비스, 정신적 지원을 한 곳에서 받게 하고 장애인 가족을 위한 법적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적 뒷받침과 현실적인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확립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숙자 의원은 춘향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94년의 전통을 이어온 춘향제에서 춘향전이라는 역사적 배경과 다양한 캐릭터(이몽룡, 변학도, 방자, 향단, 월매)가 가진 매력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으로, 춘향전 속 주요 인물들을 활용한 연속형 선발대회를 추진하는 것과 춘향전 캐릭터 선발대회와 연계한 특산물 홍보 전략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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