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남원시의회, 시민의 삶과 함께한 2년간의 희로애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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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6.27 | 조회 | 32 |
| 첨부파일 | 001.제9대 남원시의회 위원회별 전반기 결산[게시용].hwp | ||
| -위원회별로 돌아본 전반기 의정 결산 2022년 7월 남원시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제9대 남원시의회 전반기는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전평기 의장과 이미선 부의장 등의 의장단과 함께 오동환 운영위원장, 김정현 자치행정위원장, 김영태 경제산업위원장을 중심으로 힘찬 시작을 알렸다. 2년간 13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총 448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의원발의 조례안은 역대 최대 수치로 16명 의원들의 열정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민생 조례 입안으로 입법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며, 82회의 5분 자유발언과 7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남원시의 정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를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또한, 의회 홍보채널을 다양화하고 소통을 확대하며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의회가 되고자 쉼 없이 달려온 남원시의회의 지난 2년을 되돌아본다. ■ 운영위원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오동환, 부위원장 소태수, 이기열, 김한수, 강인식, 오창숙, 이숙자 위원)는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의 방향을 결정하고 의회 본연의 기능이 민주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의회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의원들의 활발한 대외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〇 효율적 의회 운영 「남원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의원의 징계처분 시 의정비를 제한하여 예산낭비를 방지하는 등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사하여 특별위원회가 활동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의원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과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시민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시민에게 꼭 필요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몰두했다. 오동환 운영위원장은 “화합하고 소통하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조율했다. 또 다변화하는 민의에 부응하도록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통해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 자치행정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현, 부위원장 강인식, 손중열, 김길수, 오동환, 이미선, 오창숙 위원)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시민 불편사항 해결에 힘쓰고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민의의 대변자로서 맡은 소임을 충실히 이행했다. 〇 입법을 통한 다양한 복지 구현 자치행정위원회는 입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남원시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남원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의결함으로써 복지 행정 대상의 다양성 확보와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영유아 다자녀 가정 난방비 지원 조례안」은 양육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남원시에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면서도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거주 중이던 157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그 대상이 영유아인 다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조례로는 전국 최초로 꼽힌다. 〇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땀방울 새로운 춘향 영정 제작에 따른 갈등이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상황을 타개하고자 시정질문을 통해 춘향영정 제작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속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집행부, 시민사회, 남원문화원과 소통하며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남원시민의 숙원사업인 국립의전원 유치를 위한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국회 앞 상경집회, 남원시의원 릴레이 1인 시위, 국회의원• 타시군의회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역동적인 활동으로 ‘23년 12월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〇 현장에서 찾은 민생회복의 길 남원 청년 메이커스 신축사업 현장, 남원 공동체 지원센터, 함파우 아트밸리,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현장, 어린이과학관, 주생파크골프장, 남원 승화원, 남원시 자활센터 등을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진행 중 발생한 문제점을 점검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김정현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민생문제 해결을 우선 과제로 삼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하는 동시에 의회 본연의 견제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므로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힘썼다.”라고 자평했다. ■ 경제산업위원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 부위원장 김한수, 소태수, 윤지홍, 염봉섭, 이기열, 한명숙, 이숙자 위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 생활의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도모하며 살기 좋은 남원시 건설을 위해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였다. 〇 조례로 싹틔운 시민안전•민생경제안정 제9대 전반기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에서는 총 89건의 조례안을 심사했고 시민 안전과 민생 경제 회복을 중점에 두고 입법활동을 이어 갔다. 먼저, 「남원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고 「남원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 「남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남원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함으로써 환경오염 및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원시 지역상권 상생 활성화 및 착한 임대인 지원 조례」로 코로나 이후 어려워진 지역의 영세 임차인들의 안정적인 영업활동 보장과 지역 상권 보호, 지역공동체 상생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남원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농업인구 고령화,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 등에 대응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농업 육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〇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현안 해결 모색 주요 현안 사업인 곤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고자 청주 ㈜케일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하여, 곤충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상호 간의 토론으로 사업에 대한 국가 단위 체계하에서 단계적 추진이 필요함을 조언했다. 또, 괴산 자연드림파크 치유힐링 클러스터를 방문하여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신중년 이주정착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있어, 타당성 및 실효성, 남원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혜택 등이 면밀히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정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〇 도시재생과 사후관리 기틀 마련 도시재생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남원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처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에 대한 사후관리 등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도시재생사업 이후의 자생적 재생사업 운영도 함께 고려하여,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영태 위원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적기적소에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독려했다. 모든 시민이 두루 안전하고 행복해지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위원회를 운영했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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