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광주~대구 고속도로(구 88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저지를 위한 성명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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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5.12.22 | 조회 | 958 |
| 첨부파일 | 88고속국도 통행료 인상반대 성명서(수정, 변경).hwp | ||
| 2015년 12월 22일 왕복 4차선으로 확장 개통 된 광주~대구 고속도로(88고속도로) 통행료 2배 인상계획안에 대해 남원시를 비롯한 담양, 순창,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 달성군 등 9개 시군의회는 영호남 상생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핵심적인 교두보를 차단 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적극 반대한다. 한국도로공사는 1984년 왕복 2차로이던 88고속도로 통행료를 4차선 확장 개통식이 있은 후 불과 7일 만인 지난 2015년 12월 29일 기존 보다 2배 이상 인상된 통행료 인상정책을 사전 공고도 하지 않고 시행하였다. 연평균 42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88고속도로의 사고율은 총거리가 짧은 다른 고속도로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교통사고로 인한 평균치사율은 22%로 전국 평균치사율 10%의 2배가 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88고속도로가 그 동안 수년간 죽음의 도로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던 이유를 수치적으로 설명해주는 근거로서, 정부는 통행료 산정 시 위험천만한 88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오랜기간 동안 국민들이 치러야 했던 희생과 비용을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88고속도로는 동서(영호남)화합과 소통을 통한 국민상생의 핵심적 수단이었으며, 통행요금의 인상은 영호남 화합과 소통을 저해하는 결과에 다다를 것이다. 이에 우리 9개 시군 의회는 주민의견을 무시한 광주~대구 고속도로의 일방적 통행료 인상을 적극 반대한다. 2016. 1. . 광주~대구 고속도로 경유 시군의회 의원일동 (남원시, 담양군, 순.11창군, 장수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 달성군) 수신처 : 대통령, 국회의장, 각 정당대표, 국토교통부장관, 한국도로공사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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