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남원시의회

시정질문(동영상) 글보기
제목 감성여행 1번지 남원을 만들기에 대하여
질문의원 박문화 일자 2019.06.21(4)
회의록 제231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두 번째는 감성여행 1번지 남원을 만들어 가자는 주제를 선정해 봤습니다.
시장님께서는 푸소(Fu-So)체험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전남 강진에서 시행하고 있는 푸소(Fu-So)체험은 필링-업(Feeling-Up), 스트레스-오프(Stress-Off)의 줄임말로, 시골집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훈훈한 농촌의 정과 감성을 경험하는 체험으로서(농촌체험, 음식체험, 심리체험 등) 정은 팍팍 느끼고, 스트레스는 확 날리고자 하는 프로그램이었고, 실제로 정을 느끼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정말 생동감 넘치는 그러한 체험이라고 합니다.
본 의원이 직접 경험했다면 더 생동감 넘치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었겠지만, 이곳에 다녀온 지인의 이야기입니다.
그분께서 푸소체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저에게 넌지시, “우리 남원은 어떻지?”라는 물음을 주셨습니다.
객관적인 관광객의 시선으로 보고 조언을 해주셨기에 우리 남원의 관광산업의 현주소에 대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 남원은 농촌종합지원센터와 15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 그리고 민박체험이 가능한 234개소가 있으며, 이곳은 이미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서비스, 위생,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모든 서비스를 할 준비를 마치고 있습니다.
또 우리 남원의 새로운 자랑거리인 함파우 소리체험관 등 한옥체험단지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전라북도 인재개발원도 있어 전북내 공무원들이 장기교육을 오기에 이러한 인프라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우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인프라를 가지고도 이렇다 할 눈에 띄는 프로그램이 없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각종 인프라가 있기에 개별 민박, 단체 한옥체험, 국악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할 것이며, 또 인문학 강좌 등을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강의로 구성을 할 수 있다면 현장체험, 감성농박으로 기본 강의와 감성음악회, 수업 후에는 농가주인이 직접 자동차를 가져와서 교육생을 모셔가는 시스템 등을 구성한다면 앞서 말한 지자체의 프로그램에서 느낀 생동감을 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농가주와 함께하는 시골밥상과 석식, 아침 조식 시골밥상과 농가주와 함께 마을을 산책하고 연수원으로 집결하는 일정과 남원 특산품을 담아내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지역의 현장을 체험한다면 그 어떤 지역의 프로그램보다 알찬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께서는 이러한 남원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자 이환주 일자 2019.06.21
회의록 제231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두 번째 질문은 감성여행 1번지 남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농촌체험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남원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감성이란 객관적 공간과 그 공간을 채우는 각종의 관광자원을 지극히 주관적으로 받아들이는 여행자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여행자를 그 공간에 머물게 하거나 체험하게 하는 장치로서의 각종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자 역할을 우리 남원시가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감성여행은 요즘 모든 사람들이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남원시를 감성여행 1번지로 만들기 위해서 기본적인 전제는 도심관광 인프라과 함께 농촌지역의 특색 있는 스토리를 인문학적 문화예술요소와 접목시켜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 시는 체험관광과 연계 가능한 도심권 내에 문화시설자원 활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2016년 5월 12일 개관한 함파우 소리체험관에서 2019년 5월 현재 기준으로 44,780명이 한옥숙박 및 체험시설을 이용하였고, 호남좌도농악을 전수받거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매년 많은 수도권에 대학생들이 연수하고 이 곳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중앙부처나 전국에 타 시군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남원 알리기 교육 프로그램인 춘향골 남원 탐방교육을 참가자들이 참가자 자비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3회 실시해서 109명이 수료한 바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요에 따라서 연간 교육을 더욱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관광의 비수기 소위 틈새관광을 특화해서 2017년도부터 크리스마스 주간에 예촌마당에서 인형극·마술쇼 등 공연을 하고 또 "루돌프가 쏜다" 등 이벤트, 화톳불·연날리기 등 체험을 내용으로 한 동동·동화 축제를 개최한 바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도심권 관광 인프라를 토대로 우리 시는 농촌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연계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시가 갖고 있는 인문학적 자원과 문화예술적 소재들을 접목하여서 현재 농촌체험마을 15개소, 농촌민박 284개소 이곳 중 234개소는 민박 안전서비스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이를 운영하면서 우리 농촌의 폐자원을 활용한 서도역 소풍, 마을경관을 주제로 한 추어마을 작은 음악회, 소설「혼불문학」주인공을 주제로 한 "효원이 시집가는 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농촌 축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 찾는 농산어촌 조성을 위한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 노후 농촌체험관 시설물 보수·정비, 각종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민박청결사업,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해서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여행 프로그램인 지역단위 농촌관광시스템 운영 등 농촌에 관광을 위해서 많은 분야에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가 농촌마을에 감성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천혜의 경관 자원과 문화·예술 등 인문학 자원을 접목한 팜 파티, 팜 세미나 등 특수한 목적형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 만들기 성공사례 발표회, 농촌자원·경관 사진공모전, 생생마을 콘테스트 전국대회 등에 참가해서 농촌축제 개발에도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55738) 전라북도 남원시 시청로 60   전화 (063) 620-5000, 팩스 (063) 620-5059
Copyright© 2020 NAMWON CITY COUNCI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