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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는가?
질문의원 김정현 일자 2024.06.20(3)
회의록 제266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첫 번째 질문입니다.
매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된 바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공유재산은 세외수입을 통한 지방정부 재정수입에 영향을 미치고,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발 잠재력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에 이바지하는 등 주민 생활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에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답변자 최경식 일자 2024.06.20
회의록 제266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첫 번째 질문의 요지입니다.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2023년 말 기준 남원시 공유재산은 2조 4,469억 3천만 원으로 보존 부적합한 재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용도폐지 후 대부 및 매각을 통해 시민 수요에 대응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외수입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3년 동안 토지 128필지, 건물 5동을 매각하여 36억 8천만 원의 세외수입을 창출하였으며, 1,241건의 대부계약과 150건의 무단점용 변상금 부과로 총 38억 5천만 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습니다.
또한 최근에 신축한 향교동, 노암동, 경비실 등 공공청사는 시민을 위한 개방형 청사로 신축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경감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과 상생하면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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