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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목표달성을 위한 인력대책에 대한 답변은?
질문의원	전평기	일자	2021.06.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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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로 장기적인 인력대체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 미꾸리육성팀은 현재 지도사 1명, 수산직 2명, 공무직 1명 등 정규직 4명과 4~5명의 기간제근로자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기술을 완성시키기 위해, 지금의 직원들도 성실히 연구하며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겠습니다만, '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효율적 연구' 를 향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2016년 본 의원은 양식기술 연구를 수행할 전공자 배치를 제안했고, 2017년 연구를 담당한 임기제 직원이 퇴직한 이후, 수산양식 연구직을 채용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수산양식 연구사 채용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어찌된 연유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수면 양식단지 완공 후에는 토종 미꾸리 치어 요구량과 필요 기반시설, 그리고 생산을 담당할 양식 농가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 대량생산을 담당할 인력, 양식기술을 효율적으로 개량하고 발전시킬 인력, 늘어날 양식장을 관리하며 순간순간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컨설팅할 인력 그리고 농가를 교육하고 육성할 인력들이 필요할 것을 생각되는데 시장님의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이환주	일자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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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는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서 인력대책을 물으셨습니다. 2017년 시험연구 담당 임기제가 퇴직을 한 후에 수산양식연구사 채용을 검토했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두 가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도내 수산대학 전공자들의 남원시 응시 가능성이 적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실제 채용이 됐다고 하더라도 업무가 시작이 가능한 시기는 1년 6개월 정도, 양식기술 연구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런 점이었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바이오플락 무환수 미꾸리 양식기술 연구에 맥이 끊기는 상황으로는 어렵다 생각이 들어서 저희가 경력이 있는 수산직 8급 공무원을 전입을 시켜서 배치를 했습니다. 2018년 신규 수산직 공무원을 추가 채용해서 양식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비록 수산 전공 연구사까지는 채용치는 못했지만 공백 없이 양식기술 연구를 진행할 차선책에 노력을 기울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후에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 후에 늘어난 미꾸리 양식 관련 인력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양식단지 조성 시에 기존 농업기술센터 미꾸리 치어생산과 시험연구시설 14동 3,567㎡에 양식단지 내에 종묘생산시설, 그리고 성어 축양시설, 관리사, 창고 등 전체 4동에 1,719㎡가 늘어나서 총18동 5,286㎡ 에 많은 시설관리가 필요하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이런 시설 대부분은 열관리나 급·배수 등 기계설비로서 전문지식과 경험이 있는 관리인력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각종 시설관리와 내수면 양식단지 내에 종묘생산을 담당할 임기제 직원 형식으로 연내에 채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이 양식기술을 앞으로 개량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수산양식 연구사 채용도 다각적으로 모색을 해서 검토를 하겠습니다. 늘어나는 민간양식장이 많아지는데 이에 대한 컨설팅은 현재는 미꾸리육성 담당직원들이 직접 수행하고 있고 앞으로는 민간부문에 컨설팅 전문가도 육성을 하겠습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미꾸리 양식기술 교육을 이용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 양식농업인을 발굴하고 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 육성해서 무환수 미꾸리 양식 전문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또 늘어나는 토종 미꾸리 양식장 컨설팅을 수행토록 해서 우리 남원 토종 미꾸리 대량생산 사업을 부족함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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