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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장품 산업 취진 의지와 성공 대안은?
질문의원	김승곤	일자	2017.11.25(5)
회의록	제218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노암 제3산업단지 내 화장품 산업은 남원시의 사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화장품 산업 역시 수백억을 투자하고 앞으로도 투자할 계획이며 시장께서 공약사업이기도 합니다. 화장품 산업에 대한 앞으로의 추진 의지와 성공대안은 있는지에 대하여도 밝혀주기를 바랍니다. 또한, 제3노암산업단지 분양 완료는 재선을 마무리하는 이환주 시장 개인적으로는 시민들에게 박수를 받고, 영예롭게 3선에 연임할 수 있는 사업장이기에 시장께서는 노암 제3산업단지의 분양을 임기내 마무리해야만 하는데 분양을 마무리할 방안이 있다면 이 자리에서 시민들께 확실하게 밝혀주기를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이환주	일자	2017.11.25
회의록	제218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다섯 번째, 화장품산업 추진의지와 성공대안에 대한 의견을 물으셨습니다. 마침 어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3단계 사업인 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전스 센터의 준공이 어제 있었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와주셔서 많은 격려를 해주셨는데 우리 남원시가 화장품산업 인프라가 전무한 상황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화장품산업은 1단계 사업으로 화장품 제조기업 입주 전용용지를 노암산업단지 3지구 내에 조성하였습니다. 8필지에 7만 1,034제곱미터를 전용부지로 제공을 했고 현재 이 단지 내에서 3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아직은 초기단계라 입주기업의 운영상황이 만족할만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매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내 화장품 제조기업 유치의 마중물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예산을 지원받아서 국비로는 전국에서 제 1호가 되겠고, 국내에서는 101번째 우수화장품 제조시설 CGNP시설을 구축해서 현재는 원스킨화장품이 위탁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스킨 화장품은 자체 브랜드로 동남아, 베트남 수출 등의 성과를 올려가고 있습니다. 2013년도 2개사에서 고용이 45명이고 그 당시 매출액은 17억원이었는데 지금 2017년 9월 현재 7개 회사가 고용이 215명에 달하고 있고 매출액은 122억원으로 성장했습니다. 또 3개 기업이 이전이나 창업을 통해서 어제 준공한 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전스 센터에 인큐베이팅 형식으로 입주실에 자리를 잡을 계획에 있습니다. 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전스 센터에 우리가 필요한 각종 연구장비를 갖추고 방향으로 잡고 있는 지리산권의 자원식물을 이용해서 천연화장품 소재 원료를 발굴하고 개발해내서 여기에 찾아오는 지역 내외 기업에 제공해서 관련기업의 사업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입니다. 천연화장품 소재 원료 중심지로 남원을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서 우리 지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천연화장품 원료 생산시설 구축사업이 내년도에 착공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하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 생산된 남원산 화장품 원료에 대한 인증을 통해서 남원산 원료의 신뢰성과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이를 통해서 원료를 재배·가공·제조하는 산업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시의 비젼입니다. 앞으로 노암 산업단지에 10개사까지 입주기업을 늘리고, 소규모 화장품 제조 판매 원료 기업이 30개사 정도 입주할 수 있는 벤처타운 조성도 면밀히 구상 중에 있습니다. 저는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남원의 도시 이미지 그리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천연화장품 소재 원료로써 공급 중심지가 된다고 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를 위해서 남원 지리산권 자원식물을 소재 원료로 적극 발굴하고 개발해서 기업에게 기술을 이전하고 또 원료 소재원물을 생산, 가공, 유통하는 등 산업의 생태계를 각 부처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서 만들어 나가고 화장품기업이 남원을 기억하고 남원을 찾아올 수 있도록 그리고 여기에 와서 생산활동을 만족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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