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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한 교육복지 진흥부문에 대하여
질문의원	김승곤	일자	2014.12.01(0)
회의록	제194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행복한 교육복지 진흥부문에 대해 묻겠습니다. 시장께서는 남원의 교육진흥을 위해서 초·중·고교 지정 확대로 교육을 내실화 시켜, 우리 지역에서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특성화 교육과 창의적인 체험활동 등, 교육도시 위상정립을 위하여 교육청과 MOU체결을 한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초·중학교 학력을 향상시켜야 하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것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학력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공동의 노력이 절대적이라고 판단합니다. 여기에다 우리시의 행정·재정적 뒷받침이 있어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시는 교육의 삼위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의 공동목표 설정을 위해서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지와 우리시의 행·재정적 지원 계획은 무엇인지 제시해 주길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이환주	일자	2014.12.01
회의록	제194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다음은 행복한 교육복지 분야에서 교육과 아동,청소년 복지에 대해서 질문 하셨습니다 초·중학교 학력 향상에 대한 교사, 학생, 학부모의 공동목표를 위해서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느냐, 행·재정적 지원에 대해서 말씀을 해달라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남원의 미래를 위해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의 말씀처럼 인재양성사업은 비단 교육기관뿐 아니고 우리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난 9월에는 교육청과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토론회를 가졌습니다. 교육사업 관련 개선 등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그 이후에도 5차례에 걸쳐서 소그룹별로 간담회를 갖고 학력신장을 위해서 다 함께 고민하고 발전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업내용을 말씀드리면 재정적 지원에 있어서는 인재양성사업으로 중 고교 학생과 학교에 장학금과 학력증진비로 4억 5천만원, 으뜸인재 육성사업으로 5억 2천만원을 지원해서 중학교 2~3학년 80명은 용성중에서, 고등학교 1~3학년 120명은 남원고를 거점학교로 해서 서울의 학원의 우수강사를 초빙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체험 해외연수비로 1억 2천만원, 초 중 고등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비로 4억 7천만원, 전북의 별 육성사업에 7,300만원, 관내 유 초 중·고교 77개 학교에 무상급식비로 19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이와는 별도로 춘향장학재단 지원 사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53명에게 춘향인재장학금으로 5,300만원, 초등학생 예능신장 특성화 육성지원 사업비로 1,300만원을 지원하고 초등학생들의 영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7,100만원, 이백초를 비롯한 5개 초등학교의 예,체능 분야 꿈나무를 육성해서 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22개 교육사업 분야에 42억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도 2015년도에는 남원 진로직업 체험 지원센터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8월에 도내 최초로 남원교육지원청과 MOU를 맺어서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우리 남원지역이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과 역량있는 전인적인 행복미래교육의 중심지로 서기 위해서 소위 혁신 교육지구 조성 노력을 위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육계에 대한 투자는 우리 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 생각하고 더 좋은 환경과 교육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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