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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천의 생태하천 살리기 사업과 남원발전 연계에 대하여?
질문의원	김승곤	일자	2014.12.01(0)
회의록	제194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다음은 요천의 생태하천 살리기 사업과 남원발전 연계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남원발전을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추진되는 요천에 취입보내 어도설치, 생태하천 공원복원, 강변 저류지, 희망의 숲, 백리길 자전거길 조성, 보도교 설치 등을 활용한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등은 중앙부처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중앙부처에 예산증액 강력요구로 예산을 확보해서 강변로에 요천-섬진강 관련 시비와 역사인물 기념비를 건립, 구간별로 가칭, “천년 남원역사인물 만인의총 기념비 거리”를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와 역사 교육장, 전국 순례 코스를 만들고자 하는 제안을 해 보면서 우리 남원시에서 인물, 예술, 문화, 먹거리, 특산품 등을 스토리텔링화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고 있는데 구체적인 형식과 내용을 제시해 주길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이환주	일자	2014.12.01
회의록	제194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다음은 강변로에 요천 섬진강 관련 시비와 관련해서 역사인물 기념비를 구간별로 만들어서 가칭 “천년 남원역사 인물 만인의총 기념비 거리”를 제안해 주셨습니다. 현재 우리 남원에 설치된 각종 시비와 기념비는 김삼의당 시비, 박항서 시인 도라지꽃 시비, 호암 시비공원 시비, 동학비 및 쌈지공원에 설치된 기념시비 등 전체 30여개소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해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일부 공감을 합니다만 사전에 충분한 관련자료를 확보해서 고증을 거쳐서 시민 공감대를 넓혀가서 이 사업이 주요 적절히 될 수 있는 단계를 거쳐야 된다고 보여 집니다. 이렇게 됐을 때 적절한 중앙의 사업 채널과 연계시켜서 시비만이 아닌 국비와 도비를 활용해서 하는 방안도 검토를 하겠습니다만 사전에 이런 것에 대한 조사가 선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쪽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해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물, 예술, 문화, 먹거리, 특산품을 스토리텔링화해서 다양한 콘텐츠개발 형식과 내용에 대하서 관심을 갖고 질문해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각종 자원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개발에 대해서는 십분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 작년도에 스토리텔링에 관한 용역을 실시했습니다. 제 책상에 있는 남원 스토리 57선, 남원이야기 180선 등 우리 남원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저희가 채록해서 확보해 가지고 책자로 엮었습니다. 이제 그 책자를 해설사 양성교육을 하고 문화대학이나 향토대학 교육 시에 활용을 해오고 있습니다. 스토리를 발굴하고 정리하는 것 못지 않게 스토리를 우리 모든 시민들이 같이 인식하고 또 널리 전파하는 단계가 필요하다고 보여 집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저희가 그런 스토리를 발굴한 이후에 컨텐츠 개발의 일환으로서 지난 번에 승월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소원의 리본달기 4,000여매를 달아 관광객의 호기심을 만족시켰고 또 금년에는 요천에 소금 나룻배를 띄웠고 읍면동에서 제작한 허수아비도 320점을 전시한 바가 있습니다. 이제이 개발된 스토리를 각종행사나 회의 교육시 많은 시민들이 널리 홍보해서 공유하고 시민의 공감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국도비를 확보해서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연결하는 동선에 주요 관광지 스토리안내판을 설치를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승강장을 이용한 사랑의 시와 사랑의 종, 사랑의 시원탑, 춘향 이도령상 등 스토리가 있는 각종 조형물도 사전에 준비를 해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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