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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원예촌사업과 연계해서 구 도심권,구 역사권 발전계획은?
질문의원	김승곤	일자	2014.12.01(0)
회의록	제194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문화관광 진흥방안은 과거의 유산도 중요하지만 또한 뚜렷한 현대적 이미지나 정체성도 중요합니다. 남원예촌을 중심으로 모인 문화예술단체가 예술문화 상품화 전략과 산업화를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지원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도 답변해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려운 우리 시 재정에도 3백여억원을 투자해서 남원예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연계해서 구 도심권·구 역사권 발전계획은 무엇인지도 밝혀주길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이환주	일자	2014.12.01
회의록	제194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다음은 남원예촌 사업과 연계해서 구 도심권, 구 역사권 발전계획에 대해서도 질문 하셨습니다. 광한루원과 구 도심권을 연계하는 거점 문화, 관광 인프라가 부재해서 외부관광객들이 광한루원만 다녀가고 오고 가고 있어서 말 그대로 체류형 문화관광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에 대한 대안으로써 광한루원 주변에 볼거리와 살거리와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남원예촌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광한루 북문쪽에 조성 중인 전통문화체험단지는 전통 한옥과 우리의 전통온돌 친환경온돌 방식으로 기업 연수라든지 가족 단위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품질의 한옥체험 숙박단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 이어서 하게 될 남원 한국의집은 명품음식점, 카페, 명인공방 등 체험 위주시설을 도입해서 도심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합니다. 구 도심권내 남원예촌 사업을 기점으로서 광한루원 북문~제일은행사거리 구간에는 보행자 위주의 근대의 역사거리 조성을 소재로 한 본정통 재현사업을 2015년까지 하고 테마거리 조성의 7080스페이스 사업은 16년에서 17년 사이에 예가람길 조성과 함께 등 구 도심권내 단계별 문화, 관광 인프라시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서 함파우 유원지내 말씀드린 시립미술관, 도예촌, 소리명상관을 집적화시켜서 남원에서 오면 가장 한국스러운 정서를 느끼고 남원에 대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위 오감을 만족시킬 수있는『한(韓)문화 아트밸리』를 조성해서 전통과 예술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만들게 되면 남원시내에 시내관광인프라가 구축이 된다고 보여 집니다. 그리고 구 남원역사는 역사문화자원과 시민휴식 공간으로 사용된다고 보입니다. 우리 시는 이것에 대한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 마스터플랜에 의해서 체계적으로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내용을 일부 말씀드리면 먼저 해당 부지를 중앙공원으로 지정하고 또 우수저류시설 도시계획상 우수저류시설은 유수지가 되겠습니다. 이것은 도시계획상 결정을 해서 현재 우리 시에 앞으로 이런 사업을 할 수 있는 유리한 여건을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토지주가 코레일이기 때문에 코레일과 협의해서 토지의 사용권 내지는 소유권을 확보하는 것이 먼저 풀어야 할 단계입니다. 또한 거기에는 청소년들이 산 교육장으로 꼭 필요한 시설인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할 계획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 남원역 부지는 남원읍성 북문터가 있었던 장소입니다. 저희가 군산대학교 박물관에 의뢰해서 시굴조사를 마쳤는데 내년에는 이 조사를 근거로 해서 문화재청에 요청해서 발굴조사를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북문터가 발굴되면 북문의 문루 규모나 읍성의 축성방식 관련 자료가 파악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을 받아서 읍성복원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도 검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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