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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품격 문화관광 진흥 추진을 위한 프로그램은 무엇이며 앞으로의 계획은?
질문의원	김승곤	일자	2014.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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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문화관광 진흥부문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문화관광 진흥이라 함은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지역의 문화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입니다. 나아가 전통적인 문화유산과 생동하는 현대문화를 결합해서 세계를 선도할 만한 문화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남원시는 1995년 3월 23일에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시책수립과 그 추진을 위하여 남원시 문화예술 진흥기금 관련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이에 의거해서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브랜드 개발을 위하여 조속하게 ‘문화예술 진흥위원회’를 구성하여 문화관광 발전 진흥을 위한 대안을 강구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우리 남원 문화속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흐르고 있습니다. 우리 남원 사람들 피 속에는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 없는 문화적 감각들이 넘쳐 흐릅니다. 남원인의 문화적 감각들을 통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만 오고 싶은 고장에서 오는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께 묻겠습니다. 타 지역과 비교해 경쟁력 우위의 문화관광 브랜드 개발을 위하여 우리 남원시가 관광객 입장에서 관광 동기부여와 충족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올해 우리 남원시의 문화관광 진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무엇이며,향후 4년간의 계획은 무엇인지 연도별로 구분해서 밝혀주길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이환주	일자	2014.12.01
회의록	제194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다음은 고품격 문화관광 분야에 대해서 6가지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먼저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구성해서 문화관광발전과 남원인의 문화적 감각 통합방안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 남원시에는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추진과 활동을 위해서, 문화예술진흥기금 관리조례에 문화예술진흥기금 관리위원회를 예가람길 조성 및 지원조례에 예가람길 운영위원회를 관광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관광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를 춘향제 조례에 춘향제전위원회 흥부제 조례에 흥부제전위원회를 두고 있어서 많은 위원회가 있습니다. 그 목적에 맞게 남원의 문화관광발전을 위해서 위원회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을 위해서 기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를 충분히 활용하여 알차고 내실있게 남원 문화예술진흥과 발전방안을 마련 하겠습니다. 다음은 남원시의 문화관광 진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타 지역과 비교해서 경쟁력 우위를 위하여 관광객의 관광 동기부여와 충족 방안, 향후 4년간 연도별 추진계획 또한 남원예총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단체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우리 지역은 전통문화가 잘 어우러진 지리산권 중심도시입니다. 춘향전과 흥부전, 혼불의 무대이며, 판소리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은 우리 시의 경쟁력이 됫있고 관광산업에 큰 재산이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 시에서는 광한루원 주변에 한국적인 정서와 남원다운 멋을 즐길 수 있는 남원예촌을 조성하고 예가람길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파우지역에는 김병종교수의 시립미술관, 도예촌, 소리명상관을 조성 새로운 관광벨트를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축으로는 지리산의 자연환경 특성을 살려 백두대간 생태전시관, 산림복합단지, 허브복합토피아관을 연결한 소위 산악형 힐링관광벨트를 구축해서 체류형 관광시대를 만들어갈 계획을 갖고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는 이러한 우수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서 관광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를 하고자 해서 전국에 있는 수학여행관계자, 전국대표여행사연합회 등 15회에 걸친 팸투어를 추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와 코레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도 활발히 해왔습니다. 남원눈꽃열차 등 테마열차상품과 교육전용열차(e-train), 남도해양열차(s-train) 정기상품과 지리산둘레길 연계상품을 연계해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코레일 관광객 10,172명을 유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동안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체류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무엇보다도 대규모 숙박객이 체류할 수 있는 숙박기반시설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 5월에 켄싱턴리조트(구 한국콘도) 영업을 재개토록 했고 2012. 3월에는 스위트호텔 오픈됐고 같은 해 12월에는 국민호텔을 새롭게 단장해서 오픈을 했습니다. 단체 숙박객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노력을 경주를 해나가겠습니다. 올해 10월말 현재 48만 9천명의 숙박관광객을 유치해서 작년도 대비해서도 12%이상의 신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게다가 전국 최초로 선정된 남원 문화도시 사업을 금년부터 2018년도까지 5년동안 문화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과 메모리즈 구축사업, 시민제안 프로그램 또 상설공연 프로그램 운영 등 총 5개분야 12개사업에 대해서 7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서 이를 한층더 효과적으로 도모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에서는 토탈관광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우리 광한루원을 대표관광지로 선정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2015년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10억씩 인센티브가 지원됨에 따라서 기존의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콘텐츠 개발하여 관광자원간의 상호연계를 통해 보다 더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 올해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이 좋았던 ‘신관사또 부임행차’와 ‘광한루 연가 춘향’을 비롯해서 한 여름밤의 소리공연, 전통체험마당과 전통혼례체험, 예가람 길 상설공연 등 지속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등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관광객 유치에서 남원에 오면 볼거리가 있다는 그런 인식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같이 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남원예총 산하에 국악, 무용, 연극, 음악협회 등 7개 지부가 있고 문화예술단체에서는 문예진흥기금, 사회단체 보조금으로 현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2014년도부터 저희가 신규로 지정된 문화도시사업과 예가람길 사업의 상설공연 또 문화예술동호회 사업 등에 예총이 직접 참여하면서 사업비도 확대 지원되고 있고 예총의 활동도 더욱 활발해 져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상설공연과 전시행사가 확대될 예정으로 남원시의 문화예술단체는 더욱더 활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고의 문화관광자원과 자연환경을 활용해서 우리 지역만의 매력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사계절 관광객과 함께하는 상설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지역의 관광소득을 늘려가고 문화관광 도시로서 명성을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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