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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행 중인 노암 제3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 조성의 시급성과 유치기업 이전에 따른 임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노력은?
질문의원	김승곤	일자	2014.12.01(0)
회의록	제194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진행 중인 제3농공단지와 산업단지 활성화에 대해 묻겠습니다. 먼저 제3농공단지와 산업단지의 활성화는 무엇보다도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우리시로선 중요하며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시에 유치된 기업을 위하여 해당 기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어야 인근 광주, 전주 등 대도시로 가지 않고 우리 시에 머무를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과 더불어 의료, 문화시설이 먼저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우리 시에서는 기업의 유치를 위해서 기업을 상대로 펼치고 있는 행정이 무엇이고, 주거환경과 기반시설 조성은 어느 정도 계획·진행되고 있는지 말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광치 1·2농공단지, 노암 1·2농공단지의 빈 점포 공간기업 업체수가 몇 군데이며 이후에 입주는 가능한지 밝혀 주길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이환주	일자	2014.12.01
회의록	제194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다음은 노암 제3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 조성의 시급성과 유치기업 이전에 따른 임직원들의 주거환경 개선노력에 대해서 질문 하셨습니다. 현재 우리 시의 상황을 살펴보면 도농 복합도시이고 문화관광도시인 우리 남원이 지역경제를 보다 탄탄히 하기 위해서는 2차 산업이 활성화되고 안정적으로 정착되어야 할 것입니다. 노암 제3농공단지와 남원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세수입 증대와 경제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산업기반시설이라 할 수 있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남원에서는 시급한 현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암 제3농공단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내년 상반기에 완공하고 2년내 분양 완료 목표로 해서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노암 제3농공단지 분양이 완료되면 시에서 가용 공업용지는 전무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매 일반산업단지의 개발이 또한 매우 시급한 실정입니다. 사매 일반산단의 경우 향후 6년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 지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노암 제3농공단지와 남원산업단지는 시내권과 인접해 있습니다. 지금 현재 향교동과 월락동 지역에 분양아파트, 또 조산동과 월락동에 임대아파트, 생활이 편리한 원룸형 주거시설들이 시내에 건축되고 있고 우리 시의 주택 보급률이 117%에 이르고 있어서 우선 근로자들의 주거환경은 크게 우려되는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의료시설도 우리시는 지리산권에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종합병원 이 2개 있고 병원이 127개가 운영되고 있어서 시민과 유치기업 근로자들에 대한 의료 공급에도 어려움은없을 듯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에는 단순한 공장용지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내에 주거와 복지문화시설을 함께 만들어서 입주자들의 복지향상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입주로 인해서 지역내 생활하는 사람에게도 우리시민들이 누리고 있는 각종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같이 공유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습니다. 그리고 광치 제1, 2농공단지와 노암 제1, 2농공단지 빈공간에 대한 휴, 폐·업체에 대한 입주가능성 여부를 자세히 물어주셨습니다. 우리 시의 완성된 농공단지는 총 6개 단지가 됩니다. 여기에는 73개 기업이 입주해서 1,256명의 근로자가 취업해 있고 연간 3,100억원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광치1단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현재 16개 업체가 입주해서 15개 업체는 정상가동하고 있고 폐업 1개 업체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제빵업체 복성앤푸드가 2012년 9월에 경매인수해서 현재 내부 기계시설 설치중에 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중에 가동될것으로 보여 집니다. 광치2단지는 24개 업체가 입주해서 23개 업체가 정상가동중에 있고 착공되지 않은 한개 필지에 대해서 는 작년도에 지리산 한지에서 인수해서 한지사 제조공장 건축착공신고를 하였기 때문에 공장설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암 1단지는 18개 업체중에서 15개 업체가 정상가동하고 있고, 폐업 업체도 2개인데 폐업체중 선삼은 2013년 10월에 부도돼서 경매로 금년 11월 낙찰되어 입주 가동이 예정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업체 송강산업은 2012년에 채권자인 고양산림조합이 경매 낙찰 받아서 현재 인수 희망업체와 가격협상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미착공 한 개 필지에 대해서는 우경건설이 노암 2단지 공장을 완료한 후에 제2공장으로 쓸 목적으로 설립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노암 2단지는 10개 업체가 입주해서 7개 업체는 정상가동 하고 있고 우경건설 외 2개 업체는 공장 건축 중에 있어서 내년에는 단지 전체가 활발히 가동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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