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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브산업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과 인력, 기구의 확장이 절실하다는 견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질문의원	김재덕	일자	2009.12.02(2)
회의록	제148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둘째는 현재 남원시 허브산업 구조는 악순환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허브 생산기간에 지도 교육 및 생육상황의 예찰이 부족하고 적기에 수매를 하지 못함으로써 고품질의 원료를 수확하지 못하여 판로에 차질을 초래하고 있으며 허브 수매대금이 적기에 집행되지 못함으로써 농가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작금의 문제점에 대하여 그 해결방안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답변하여 주시고 우리 경제건설위원회에서 누차 주장하는 인력과 기구의 확장이 절실하다는 지적을 하고 본 위원의 견해에 대한 시장님의 입장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중근	일자	2009.12.02
회의록	제148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남원시 허브 재배농가는 9개 읍면동 159농가에 66.5ha를 육성하고 있습니다만 의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추진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도교육과 생육예찰 부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인력보강 등을 통해 적기에 농가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관내 수매업체인 기반 구축이 다소 지연되어서 허브수매ㆍ가공·유통·판로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수매법인의 시설 확충과 활성화로 적기 수매에 의한 고품질 원료가 생산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허브 수매대금이 적기에 집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현재 영농조합에서 약 95개 업체를 상대로 영업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12월에 수매대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앞으로는 적기에 수매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허브관련 인력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에 허브육성담당과 허브밸리팀 2개 담당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소 부족한 인력으로 우리 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업무추진에 한계와 미흡한 사항이 일부 나타나고 있으며 허브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력과 기구의 개편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저희들도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 전체 인력수급을 감안하고 허브산업에 대한 행정수요를 검토하여 위원님 지적을 참고해서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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