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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브밸리 특구의 명칭이 고유명칭인데 민간업체가 상호로 사용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만약 부적절하다면 시정을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질문의원	김재덕	일자	2009.12.02(2)
회의록	제148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남원시 허브산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남원시 허브산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2008년도 농가수 133농가, 면적 54㏊, 생산량 250톤, 대금으로 5억원 가량을 생산하였으며 2009년도에는 농가수 159농가에 66.5㏊, 생산량은 800톤을 예상하고 있으며 대금은 8억원에서 10억원에 가까운 생산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허브영농법인입니다. 허브영농법인 사업계획은 총 15억 1,200만원 중 보조 7억 9,600만원, 자부담 7억 1,600만원으로 시설은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허브밸리 특구지역에 총 7개 공장의 입주계획이 서 있습니다만 현재에는 5개 공장업체가 가동 중에 있습니다. 투자지원 현액을 살펴보면 기반시설비로 8억 500만원, 공장신축비로 10억원, 공장기계 시설비로 6,700만원이 투자되어 일부 5개 공장이 현재 영업 중에 있습니다. 관내 허브생산 가공업체에도 부분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운봉지역 일대의 허브 경관농업지구 조성으로는 총 24만 2,596제곱미터의 면적에 연간 3억원씩 수년간 지원해 주고 있으며 볼거리 제공과 허브 생산물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허브 경관농업지구 조성사업 외에 허브밸리 주변의 투자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리산 자생식물공원 11만 5,910제곱미터에 78억원이 투자되었으며 허브테마파크 주차장 15만 3,493제곱미터에 87억 3,200만원이 투자되고 허브가공단지 기반시설에 8억 500만원이 투자되어 총 173억원 정도가 투자되어 있습니다. 이상 말씀드린 현황을 바탕으로 시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운봉읍 용산리에 위치한 허브밸리라는 특구의 명칭은 고유의 명칭입니다. 이와 관련된 특구내에 1개 이상의 민간업체의 상호 명칭으로 허브밸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만일 부적절하다면 시정을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중근	일자	2009.12.02
회의록	제148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답변 드리겠습니다. 2005년 9월 6일 당시 재정경제부로부터 운봉읍 용산리 일원에「남원지리산 웰빙허브산업특구」로 공식명칭을 지정받았으며 일반적으로는『허브밸리』로 불리기도 합니다. 현재 5개 허브 가공공장 중 1개 업체가『허브밸리』상호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부 업체에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서 검토해 본 결과『허브밸리』라고 명칭을 우리 시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개인 상호에 특별히 제재할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가공공장 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협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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