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박문화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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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원을 지리산의 중심도시로 만든다고 하였는데 구체적인 실천방안은?
질문의원 박문화 일자 2009.07.17(4)
회의록 제145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지리산의 중심도시라고 하면 7개시.군과 함께 할수 있는 네트워크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본 의원은 7개시.군의 지리산 관계자들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리산권 관광개발 조합이 다양한 정보의 장과 직접체험 사례의 발표의 장이며 프로젝트의 채택이 가능한 장소로 활용되어야 만이 지리산의 거점 중심도시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시장께서는 언론 등을 통하여 남원시를 지리산의 중심도시로 만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중근 일자 2009.07.17
회의록 제145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남원을 지리산의 중심도시로 만든다고 하였는데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하여 물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예로부터 지리산 인근지역을 관할하는 남원부가 설치되어 있던 곳으로 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지리산의 중심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체계적이며 중장기적 로드맵을 가지고 지리산권 중심도시로 반드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방산업단지 조성과 2010년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2011년 전라선 KTX, 2013년 88고속도로가 확장 개통되면 수도권과 영남권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서 지리산권 중심도시로 부상할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또한 우리시 주도로 지리산권 3개도 7개시·군이 힘을 모아 설립한 지리산권 관광개발조합을 중심으로 지리산권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을 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아울러서 전북도와 1시군 1프로젝트 사업인 연수관광지 조성, 백두대간의 상징사업인 생태문화공원 조성, 국내 최장 도보길인 지리산 숲길 조성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국가사업으로 재추진 중인 국립자연사박물관 지리산권 남원 유치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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