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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6급 승진자 중 농업직과 시설직이 평균에 비해 비교적 많이 승진하엿는데 이에 대한 특별한 원인이 있는가?
질문의원 조영연 일자 2009.04.17(4)
회의록 제142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네 번째 질문입니다.
2007~2009년에 전체의 승진현황을 비교 분석해 보면 5급~6급 승진자 중 퇴직공무원이 적은 농업직과 시설직이 비교적 타 직렬에 비해 많이 승진하였습니다.
특별한 이유와 원인이 있다면 답변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중근 일자 2009.04.17
회의록 제142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답변드립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6급 이상 승진 현황을 보면 총 72명이 승진을 했는데 이것을 직렬별로 보면 행정직이 40명으로 56%를 차지하여 가장 많고 그 다음 농업직이 14명 19%, 시설직이 9명 13%, 기타 사회복지직 및 보건직 등이 9명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에 반해 퇴직자는 행정직 20명, 시설직 3명, 농업직 3명, 보건직 1명 등 총 27명입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퇴직자 대비 승진자 평균비율 267% 보다 농업직 467%와 시설직 300%가 비교적 많이 승진되었습니다.
2007년부터 2009년 승진한 직렬의 전 직급 평균근무년수를 보면 전체 평균년수가 13년 정도 되는데 농업직의 경우에는 16년으로 가장 많이 상대적으로 적체가 심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시설직의 경우도 10년이상 장기근속자가 21명으로 적체된 상태로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인사를 시행하면서 그동안 승진기회가 적었던 직렬에 대해 다소 많은 승진 기회의 폭을 넓혀줌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것이며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아직도 장기근무로 인하여 승진하지 못한 직원들이 많이 있는데 점진적으로 평균 승진년수를 단축하여 인사 적체로 인하여 승진하지 못한 직원들이 승진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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