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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 시청청사 매각과 관련 낮은 가격에 매각하지 말고 부지가 유용하게 활용되어야 함에 대한 시장의 견해는?
질문의원	오정현	일자	2007.12.04(1)
회의록	제130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구)시청사 매각에 대한 철회를 지난 6월 125회 임시회 발언을 통해 촉구한바 있으며 시장께서는 이를 수용하여 매각 공고를 취소하였습니다. 하지만 검토 과정을 거친 후 다시 매각 방침을 재 확정하여 지난 1차 공고에는 응찰자가 없었으며 현재 2차 공고가 진행 중이며 오늘 마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선책으로는 지금이라도 매각 공고가 취소되어 우리 시의 공유재산으로 관리되어 지거나 건물 철거 후 부지만이라도 추후 유용하게 쓰여 지길 희망합니다. 차선책으로는 2차 매각에 응찰자가 없더라도 예정가격을 낮추어 헐값에 매각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를 묻고 싶습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중근	일자	2007.12.04
회의록	제130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다음은 구 시청 청사 매각과 관련하여 구 시청사를 6월에 매각공고 취소 후 재공고 1차 유찰 됨, 2차 매각 유찰 후에라도 낮은 가격에 매각하지 말고 부지가 유용하게 활용되어야 함에 대하여 시장의 견해를 물으셨습니다. 구 시청사는 철도역사 이전 후 구 역사 부근 공동화 현상 해소와 미관상의 문제로 유휴청사 매각의 필요성이 대두된 건물입니다. 당초 2007년 6월 14일 매각 입찰 공고하였지만 시의회의 다각적인 활용방안 재검토 권유가 있어서 입찰을 잠정 취소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 후에 여러 가지 정황을 감안 다시 상정해서 의회의 공유재산 매각 승인을 받아 매각을 추진하였고 유찰이 되어 2차 재공고 중이며 오늘 12월 4일 입찰 예정입니다. 이후에도 유찰시에는 관계규정에 따라 100분의80 범위내에서 체감율을 최소화하여 추진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재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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