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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담당공무원이 의원에게 허위보고한 것에 대한 시장의 견해는?
질문의원	정준상	일자	2007.0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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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의원에게 설계변경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6급담당에게 저는 그 설계가 변경되어서는 안 된다고 부당성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6급 담당은 저에게 허위보고를 했습니다. "현재 노선에 정자나무가 절반 가량 걸리기 때문에 가지를 쳐내야 됩니다. 그래서 설계변경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런 기술적인 문제가 있으면 구체적인 설명자료를 주어야 된다, 나뭇가지가 노상에 걸려서 쳐내야 된다는 설명자료를 언제까지 달라"고 했습니다. 소식이 없어서 다시 물어보았더니 그것은 허위보고였습니다. 과연 이래도 되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중근	일자	200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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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드립니다. 담당공무원이 의원님과 면담 및 설명을 드렸던 것은 장기적인 민원으로 추진이 늦어진 사업에 대하여 의욕을 갖고 추진하고자 하는 열정에서 비롯된 것이라 사료됩니다. 다소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점은 시장의 부덕의 소치로 의원님께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직원을 지도감독해서 앞으로 가급적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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