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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업 예산 확보등 관련해서
질문의원	진병문	일자	2005.12.07(2)
회의록	제111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지난달 23일 쌀 협상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 하면서 농업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우리의 순박한 농민들은 허탈감과 분통으로 마음을 달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시민의 46%가 농업 소득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 남원시의 경우도 그동안 농촌에 소득 작목을 개발하여 확대 보급을 하여 주지 못한 행정에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남원시의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을 살펴보면 총예산액 2,693억6,000만원중 인건비 및 경상예산이 758억 9,600만원으로 28%이며 사회개발비가 995억 9,600만원으로 37%, 경제개발비가 884억 1,900만원으로 33%, 민방위비 기타가 54억4,900만원 2%로 편성 되었으나 그중 농축산 분야 예산은 437억8,700만원 15%로 우리시에서 차지하고 있는 농축산업의 비중과 농축산 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할때 너무 빈약한 예산이라고 보는데 시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5년간 남원시 예산 증가 규모를 살펴보면 2001년도의 남원시 일반회계 총예산은 1,745억7,600만원으로 2006년 일반회계 총예산액 2,693억600만원과 비교하여 볼때 예산총액은 5년동안 947억8,400만원이 증액되어 154%가 증가하였습니다. 2001년도 경상적 경비는 501억3,200만원이었으나 2006년도 경상적 경비는 758억 9,600만원으로 257억6,400만원 151%나 증가하였으나 농수산개발비중 농축산관리비 예산을 비교해 보면 2001년 184억 6,500만원이 2006년도는 400억9,600만원으로 216억2,500만원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지만 실제로 깊이 들여다 보면 쌀 농가 소득직불제 118억2,900만원을 제외하고 허브산업등 신활력 사업 지원예산 35억원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농민과 직접 연관된 농업 예산 비중은 현저히 감소하였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농업 기술비는 2001년도 39억5,100만원이었던 예산이 2006년도에는 36억9,600만원으로 오히려 2억5,500만원이 감소한 수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진영 시장! 농업 투자예산을 경시하는 현 남원시 행정에서 부자 농촌을 만들 수 있다고 보십니까? 평소 시장께서는 순박한 농민들에게 풍요롭고 살기좋은 부자 농촌을 만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5년 전 보다 오히려 농업을 소외시키고 있는 지표가 사업계획에 반증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농업의 경영구조가 취약하게 되어 농가 가계 지표는 파탄에 이르고 그 영향으로 남원시 지역경제가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장께서 공약하셨던 풍요롭고 살기좋은 복지 농촌의 실현은 얼마를 더 기다려야 합니까? 해가 바뀌어도 풍요로운 복지 농촌의 유행가는 그대로인 것이 참 신기할 뿐입니다. 지리산과 섬진강의 산자수려한 천혜의 고장에서 조상대대로 인정 나누며 살아왔던 농촌의 이웃들이 농업이 소외당하면서부터 지역경제는 침체되고 시민 생활은 더욱 어려워져 정든 고향을 뒤로하고 하나 둘씩 떠나가는 향우들을 바라볼 때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농촌의 현실이라는 것을 시장께서는 알고 계십니까? 도농 복합 도시인 우리 남원은 재래시장 활성화도, 지역경제 도약도, 인구유입 정책도, 농업을 살리지 않고는 백약이 무효라고 생각합니다. 농업과 농촌 그리고 남원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농민을 경시하고 3차 산업분야인 관광레저 산업에만 전력을 다해야 합니까? 아니면 희망이 보이지 않는 기업 유치에만 행정의 목표를 두시겠습니까? 지금의 농촌은 농민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농업을 포기해야 하는 절박한 현실에 직면해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농촌이 황폐화되고 시민들의 생업이 파탄에 이르도록 이대로 방치해 두시겠습니까? 지리적인 특성과 많은 자원 그리고 자생력을 갖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을 위하여 농업예산 확대와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최진영 시장! 농업을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소득 작목 개발이 시급함에도 농업기술 예산이 2001년도 대비 2억5,500만원 감소한 전체예산의 1.3%인 36억9,600만원으로 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시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악의 성지 113억원, 혼불문학관 100억원, 흥부마을조성 116억원, 허브밸리공원 100억원등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관광진흥 57억4,600만원, 교육문화 53억6,800만원등 총 105억4,600만원과 비교하여 보면 농업을 경시한 예산 편성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농업기술 예산을 살펴보면 총예산이 1.3%로 보조사업에 20억500만원, 민간자본,보조에 9억1,100만원 기타연구 용역비 및 시범포 7억3,500만원 으로 되어 있으나 매년 반복되는 시범 사업은 5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 나물에 그 밥 식의 내실없는 관례답습에 의한 시범 사업으로 선전용 숫자놀음으로 전략해서야 되겠습니까? 시장께서는 지난 5년동안 시범 사업이 몇 건이나 추진되었는지 알고 계십니까? 2001년 95건, 2002년 48건, 2003년 45건, 2004년 56건, 2005년 70건으로 5년동안에 무려 314건의 시범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실효성없는 시범 사업으로 낡은 축음기판만 틀어 시범 사업 타령만 하고 있으면 농가 소득증대와 복지 농촌 실현이 이루어진다고 보십니까? 적게는 60만원부터 많게는 수천만원의 시범 사업이 매년 추진되고 있지만 해마다 각종 시범 사업은 명분만 바꾸어 연속성이 없고 내실없는 연례 선심성 예산이 되어버렸는데 시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간자본 보조의 시범사업 수혜자는 소수인으로 국한되어 있어서 연초 사업 신청때에는 문전성시를 이루어 사업 선정시 보조금 특혜 논란의 요인이 되고 있음을 상기해 드립니다. 시범 사업자의 선정과 사업 계획은 사업의 타당성, 실효성등 객관적이고 심도있는 분석으로 사업을 결정하여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후 지도가 절실함에도 실효성없는 사업으로 끝난다면 보조금 나눠갖는 시범 사업이 되어 특정인 몇몇 사람의 시범 사업으로 전락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대부분의 농가들은 행정의 뒷전에서 낙후된 영농 방식으로 소득증대는 꿈도 꿀 수 없는 그림의 떡처럼 소외당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최진영 시장! 시장께서는 매년 추진되고 있는 시범 사업중 성공한 사업으로 평가 분석을 되어 전 농가에 확대 보급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한 실적이 있다고 자신있게 답변하실 수 있습니까? 단 하나의 사업이라도 꾸준히 연속성을 갖고 연구 개발하여 평가와 분석을 통하여 전 농가에 보급하고 농가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은 새로운 기술보급과 현장 활동을 통하여 농가를 찾아가 작물재배, 양축사양 관리등 지도사업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실효성이 있을 것입니다.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사업 계획으로 소수인에게 보조금이나 나누어주는 시범 사업은 지양되어야 하고 남원시 전체 농업인에게 수혜의 폭을 넓혀 농가의 소득증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소 활성화 대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본소에 지도소장님외 32명의 직원과 지소에 17명의 직원이 수고하고 계시지만 농가의 반응은 기술센터의 역할을 모르고 있는 실정으로 그 원인은 현장지도 활동이 미흡한 결과라고 봅니다. 지도 사업은 넥타이 매고 책상에서 하는 사업이 아니라 운동화 신고 농민과 함께 호흡하며 농민의 마음속 깊이 새기술을 심어주고 가꾸어주는 선도자적인 고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영농철 농가의 여유시간에 맞추어 아침 5시부터 마을을 순회하며 주간농사 정보로 시작해서 낮에는 영농현장으로 저녁 8시까지 영농 애로사항을 상담해주는 김동화 지소장 처럼 최선을 다하여 준다면 우리 농촌은 그래도 희망이 있다 할 것입니다. 최진영 시장! 인근 순창군 사례를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군세로나 지리적으로 열악하고 자원도 빈약한 자치단체이지만 장류산업의 메카로 육성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 진출하여 매년 수출이 늘어나고 있음을 시장께서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장류의 원료는 무엇입니까? 콩, 고추, 소금, 물 아닙니까? 경쟁력이 있는 지역 농산물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생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사례로서 금년 시책 사업으로 562헥타의 콩 재배 단지를 조성하여 헥타당 3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수확한 콩은 전량 계약 수매하여 농가소득이 헥타당 900만원을 상회하는 소득효과를 올렸으며 2006년에는 1,000헥타로 확대 조성하여 콩 파종기, 관리기, 수확기까지 보급하고 있는 사례를 시장께서는 보고만 계시렵니까? 적은 사업비로 전 농가에 파급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지리적 특성과 자원 그리고 인적·물적으로 자생력을 갖고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남원시는 전 행정력을 허브산업 육성에 집중시키고 있으나 너무 큰 시범 사업이 되지 않을지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계획대로 추진되어 지역경제와 농가 소득에 기여하기를 진심으로 기대하여 봅니다. 타 자치단체 사례로 강원도 홍천의 아로마 향수는 출시한지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 성과를 보지 못하였고 지역경제나 농가에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농가의 소득 작목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재배단지의 조성, 제품생산을 거쳐 판매망 확보까지 몇 년이 소요될지 모르는 사업인데 지금의 우리 농촌의 현실은 생일에 잘 먹자고 굶고 기다릴 수 없듯이 마냥 기다릴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허브산업이 농가소득에 기여할 날은 언제쯤 되겠습니까? 최진영시장! 잔치는 간소하고 실속이 있게 치루어라 하는 옛 선현들의 가르침을 상기하면서 각 실·과·소마다 추진되고 있는 행사중에 농업기술행사 실비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허브산업육성 워크샵, 허브음식전시, 허브 전문가 초청간담, 허브미 기술교육, 허브미 생산 현장교육, 바래봉 작목회, 면 생활개선회 35만원, 4-H 아영 대회등 2004년 206건에 7,664만8,000원, 2005년 10월말 현재 242건에 8,484만4,000원을 지출하였는데 연초 읍·면·동 새해영농 설계교육등 내실있고 실효성있는 교육도 있지만 대부분 행사를 위한 교육과 간담회등 선심성 예산이 되고 있는데 개인의 살림이라면 실효성없는 잔치를 하시겠습니까? 선심성, 전시성 예산은 절감하여 시민을 위한 소득증대 사업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최진영시장! 위기에 처한 농업의 현실을 직시하시어 농업인들의 상심어린 애환을 달래줄 수 있는 특단의 농업 정책 의지와 비젼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진영	일자	2005.12.07
회의록	제111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진병문 의원께서 질문해 주신 농업 예산 확보와 농가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질문을 드리면서 이런 생각도 드네요. 정말 어려움이 많다. 우리 살림살이를 해나가는데 한 가정도 그렇지만 시도 규모만 달랐지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다 만족할 만큼 이런 부분을 다 충당할 수 있고 예산 지원을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지 못하는 저희들의 심정도 참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농업 도시의 시장, 단체장 어느 누가 농업에 대해서 경시하거나 이것을 소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겠습니까. 행여라도 표현을 여러가지로 그렇게 하셨는데 그런 것은 전혀 아니시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질문을 드리면서 답변석에서 그런 생각도 했어요. 만약에 우리 진병문 의원님께서 시정을 책임지고 이렇게 농정을 책임지고 예산 집행을 하신다면 아마 틀림없이 최진영 시장 참 고충이 컸겠다 이런 것을 마음 속 깊이 아마 느끼실 수도 있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도 제가 한편 해봤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들 농업에 대해서 더욱더 신경쓰고 어떻게든지 회생 대책을 세우라는 전체적인 차원의 그런 촉구라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련해서 조금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첫째, 계속적으로 농촌지역 출신 의원님들은 아무래도 농업에 대한 대변을 당연히 하셔야 되니까 우리시가 관광 레저 분야에 너무 주력해가지고 농업은 소홀한 것이 아니냐. 거기에는 예산을 너무 많이 쓰고 농업 예산은 안쓴 것이 아니냐 이렇게들 말씀을 아까도 하시고 그러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잘아시다시피 예결위원장님 지금 맡고 계시니까. 2006년도 우리 관광분야 사업이 얼마입니까? 총액해야 90억원을 넘지 않습니다. 농업예산 어찌되었든 437억원입니다. 아마 이런 부분을 물은 우리 농업인들 입장에서는 한 부분만 듣게 되면 남원시는 전체 관광 분야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냐 하지만 한편 보면 예산만 있다면 진짜 우리 관광분야에 900억원이고 9,000억원이고 쏟아부어야 됩니다. 그래야 으뜸가는 문화관광 만들어낼 수 있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고 유동인구 끌어드릴 수 있고 우리 남원의 살길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어느 것이 더 우선하고 어느 것이 덜 중요하고 이런 것이 아니라 관광 분야도 중요하고 기업유치도 중요하고 농업분야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 정책적 차원에서 접근을 저희들이 하고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농업 소득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쌀 산업 육성을 비롯한 대체 소득작목 개발이나 농가 소득보전 지원등을 통한 농가 경영 안정에 앞으로 더욱 혼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중기 계획으로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5개년 계획을 수립해서 2009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 추진해가지고 농촌의 복지,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2006년도 농업예산은 세입 증가 요인이 없는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전년대비해서 80억원을 증가시킨 22%가 증가한 438억원을 편성하였고 특히 예산편성 과정에서 사전에 농업인 단체들과도 사전 협의와 토론등을 갖고 최대한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한 그런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쌀 개방 확대에 따른 농업의 활력 회복을 위해서 고품질 쌀 명품화 사업 추진 또 쌀 생산 농가 소득 안정화, 대체 소득작목 개발 소득화 또 FTA 과수 생산 지원을 위해서는 저희들이 복숭아나 배나 이런 작목에 대해서 농림부에 수차례 해가지고 향후 또 3개년, 5개년간 많은 국가 예산을 확보해가지고 또 우리시비 부담해서 추진한다는 것은 이미 잘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또 원예작물에 대해서 우리 시책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지금 최근 몇 년간 비가림 하우스 시설 확대를 해서 각 읍·면별 특성화 농업을 해왔지 않습니까. 농업에 대해서 뭐한 것 있냐 타 지역 이렇게 아까 거론하셨는데 타 지역 잘한 것은 잘한 것대로 우리가 또 본받아야 되겠고 또 우리는 우리가 잘한 것대로 의원님께서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격려를 해주셔야 됩니다. 일례로 진짜로 저 잘알지만 의원님 고향 마을 대강면 방동리 앞에 5년 전과 5년 후인 지금 보면 정말로 엄청난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아마 부인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경지정리를 통해서도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었지만 실질적으로 과거 미작 위주의 농업을 했던 농가들이 방동 주민들만 해도 수십 농가가 비가림 하우스 정책을 통해서 포도를 지금 재배하고 있습니다. 연간 2,000만원, 3,000만원 소득을 올리는 농가도 다수 우리가 양성을 했고 수지면 우리 김철 의원님 계시지만 수지 전혀 새로운 원예작물없는 상황에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저희들 뭡니까. 상추 비가림 하우스 재배단지 만들어가지고 약 60농가, 70농가 가까이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하고 우리 형성옥 의원님 계시지만 아영이나 인월지역 이런데는 고랭지 농법을 통해서 거기 특성화된 농업 지원을 해가지고 많이 이렇게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는 마치 농업에 대한 전혀 대책없이 이렇게 경시하는 것 아니냐 하는 쪽으로 너무 하시는 것도 저희들 애쓰고 있는 농업직 직원들이나 이런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통스럽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더 잘 챙겨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가지 분명히 의원님하고 공감을 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아까 정준상 의원님께서도 그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농업 인구가 우리시 전체의 38.7%를 점하고 있고 또 산업구조 1차, 2차 산업 비중중에서 1차 산업인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높습니다. 경제활동 인구중에서도 40%가 넘는 분들이 농업인들이기 때문에 농업의 회생 문제는 우리 남원지역 경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 대단히 옳은 얘기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국가의 정책 속에서 또 함께 풀어나가야 될 대단히 큰 숙제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똑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농업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 진병문 의원님께서 아까 홍천 사례를 말씀하셔서 아로마 향수 이런 것 해가지고 전혀 농가에 도움도 안되고 그런 것 아니냐? 실패한 다른지역 사례를 말씀하지 마시고 정말 성공하고 실지로 농가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지역 사례를 한번정도 말씀해 주시면 실무자들 얼마나 사기가 오르겠습니까. 일례로 올해 약 20여농가가 벼농사 대신에 이 허브를 해서 벼농사보다 약 2배정도 가까운 소득을 34,000평 해가지고 대단히 그런 성공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내년도에는 이 물량을 대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일례로 제가 약초 이야기나 우중물산, 주식회사 선하, 창흥생약 이런 회사에서도 한방 허브와 관련해서 내년도에 200,000평 규모의 그런 계약 재배를 해야 되겠다 이렇게 우리시에 지금 요청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 이미 각 읍·면별로 신청 현황을 저희들이 받아가지고 교육에 이제 들어갈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목표로는 최소 300농가정도 1,000헥타까지만 2007년도까지 저희들이 목표 도달을 한다면 우리 농업인들 생산성 증대에 또 대체 작목 육성, 우리 지역경제 개발에도 굉장히 1차 산업 분야에 대해서 큰 효과를 허브산업을 통해서 가능성이 있겠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쌀 문제도 그런 식으로 전환해서 최소한 2,000헥타까지만이라도 아니면 더 나아가서 욕심 있다면 3,000헥타까지만 이렇게 공동 브랜드 쌀을 만들어낸다면 우리 농업에 큰 비중이 있기 때문에 타 지역에서 하는 어떤 지역의 산업보다도 이 허브산업이 우리 농업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는 것을 다시한번 설명 말씀을 드리고 또 이 부분은 지금 이미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만 허브 채소랄까 또 토종 허브 분야랄까 또 한방유통사업단에서는 우리 50농가에 약 50,000평정도를 지금 계약 재배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고 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부분을 잘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홍삼단지 조성 문제랄까 준허브로 분류되는 오미자원이나 복분자 재배, 오디 식재 이런 문제도 대략 약 200농가 정도를 목표로 잡아가지고 159,673평정도를 지금 해서 앞으로 저희들이 2005년도, 2006년도 이렇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세밀하게 지금 점검을 해나가고 있다는 보고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시범 사업의 이 문제점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저도 견해를 같이 하고 공감을 합니다. 일부 정말로 행정을 잘알고 또 행정 정보를 많이 접하는 일례로 읍·면 단위에서 많이 활동력이 있으신 분들이 이런 내용도 소상히 알아서 소득 시범사업 같은 것을 많이 신청하고 또 지원되는 것 아니냐. 일부 많은 다수의 또 농민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혜택을 전혀 못보지 않느냐 이런 문제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또 시범 사업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 시범 사업이기 때문에 꼭 성공을 해서 규모화 되고 또 나름대로는 기술력을 갖고 있고 농가의 의지가 또 뒤따라야 되고 이런 부분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불가피한 측면도 없잖아 있다는 것을 의원님께서도 잘아시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시범 사업비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이나 또 도비 벤처 사업 또 우리시 자체 시범 사업등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직간접적으로 인근 농가들에게 이렇게 확대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더욱 철저히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국비는 100% 보조 사업으로 이렇게 내시되고 있고 우리 자체 사업도 60%이상을 보조하고 있는데 농업기술 시범 사업은 2001년 12억원 또 2004년 16억원, 2005년 19억원으로 매년 증가 편성을 해서 농업기술 보급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적하신 2001년도 총예산 39억5,000만원에서 2006년도에는 36억9,600만원으로 약 2억5,500만원이 왜 감소했느냐? 이것 농업 예산 감소 아니냐 이렇게 지적을 해주셨는데 이것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인건비를 2004년부터는 본청 재무과에 총괄 이관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예산 표기로 순수 민간보조 사업비는 감소가 아니라 이렇게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시범 사업에 대해서는 반드시 평가 분석을 하고 또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야 될 내용은 새해영농 설계 교육이나 품목별 상설 교육시 농가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 벼 증식 시범 단지에서 생산된 우량 품종은 우리지역에 전량 자율교환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우스 집단 지역 물 부족에 따른 지하수 재활용 시범 사업이랄까 친환경 전해수 농법이랄수 홍삼단지 육성 시범이랄까 시설원예 시범 사업, 고사리, 아스파라거스 또 특화단지 사업등은 성과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는 것을 제가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농정 파트로 이 시범 사업을 이관시켜서 정책적으로 보급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녹취불가) 문제도 아울러 그런 관점에서 노력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시 최소의 비용 즉, 견학시 차량 임대비랄까 또 단체 교육시 식대 1인 5,000원을 기준으로 지급해서 하고 있는데 교육은 시범 사업 평가회나 새해영농 설계교육 또 품목별 연구회,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렇게 하는 교육들이 되겠습니다. 선진지 견학 또 품목별, 재배 시기별로 이렇게 연중 진행되고 있는데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아까 선심성 또는 전시성 이런 표현을 하셨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 교육 1년에 약 8,000만원 가지고 전체 몇 만명 농민과 관계된 영농설계 교육이랄까 또는 농업지도자들 양성을 해내야 됩니다. 선진 인력들을 키워내야 됩니다. 그런 차원에서 하는 문제이지 그것 시장이 선심 쓸일이 뭐 그렇게 없다고 그런 부분까지 선심을 쓰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너무 그렇게만 보실 것이 아니고 아마 그 필요성은 의원님께서도 현장에서 늘 느끼실 거예요. 다만, 내실있게 좀더 효과있게 하라는 취지로 제가 해석을 하고 그렇게 우리 관련 부서 우리 농업기술센터 소장님도 배석하고 계신데 많이 참고를 하시고 겸허히 이런 지적에 대해서도 따갑게 말씀을 들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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