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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정시스템에대한우려와기대,인접시군과의투자비교등에대한질문
질문의원	조영연	일자	2005.07.21(3)
회의록	제107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현재의 남원시정은 어떻습니까? 행정 시스템은 있어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장난 행정 시스템은 대부분 전문가를 불러서 고칠 수가 있지만 현재 남원시의 행정 시스템은 치유하기 힘든 난치병에 걸려 있습니다. 단, 한가지 치유방법이 있다면 남원시를 위한 행정 행위를 한 것이 아니고 최진영 시장님 개인을 위한 행정을 지금껏 전개하였던 남원시 특정 간부 공무원 몇 분과 최진영 시장 측근 그룹으로 분류되는 극소수의 공무원들이 본연의 공직자의 자세로 돌아올때 행정 시스템은 정상 가동될 것입니다. 시장 측근 몇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남원시의 행정 조직에서 하루빨리 탈피하여 토론과 논쟁, 조직 내부의 상하관계의 위엄은 지키되 권위는 내세우지말며 격의없고 창의적인 사고들을 모아서 시민들이 인정할 수 있는 공무원 조직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나와 노선이 같다고 하여 무조건 덮어주고 감싸지말고 나와 노선이 갖지 않다고 하여 무조건 비판하지 말아야 하며 올바른 정책에 대하여는 뜻을 같이 하여 이 지역의 발전을 앞당기는 노력들이 절실하게 요구된 때입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행정의 변화와 개혁의 성패 여부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다른 자치단체에서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변화해 나가는데 유독 남원시만은 변화하지 않고 정체되어 상대적으로 후퇴하고 있습니다. 무주군은 말할 필요도 없고 우리시와 인접해 있는 장수, 순창, 곡성, 구례군 지역은 지역 소득과 연계된 대단위프로젝트의 특구 지정 및 사업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순창군은 고추장, 된장, 간장, 청국장등을 산업화하기 위해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일대 29,437평에 장류산업 특구를 지정하여 국·도비와 민자등을 합쳐 800억원을 투입 2010년 장류밸리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장수군은 2006년말 완공을 목표로 경주마 목장을 460,000평에 1,164억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33,000㎡ 규모로 48동의 건축물과 1,500m 평지 주로, 1,000m 언덕 주로등 경주마 목장 육성을 위한 종합시설을 갖춘 목장을 조성하여 연간 430억원의 직접적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곡성군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농어촌 복합 노인복지단지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섬진강 기차마을 특구를 지정 옛 곡성역을 중심으로 236,000㎡의 부지를 확보하여 3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오는 2008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원시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인접 군으로부터 포위를 당하여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안타가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우리 공동으로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위기에 처해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의 최고 책임자인 시장의 철학과 신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꺼져가는 불씨를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살려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큰 틀에서 남원시가 처한 문제점을 다석가지로 지적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경제는 날이갈수록 더욱 쇠퇴하고 있습니다. 둘째, 노령 인구는 증가하고 전체 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셋째, 생산시설 기반은 매우 취약한 실정입니다. 넷째, 행정의 목적성과 정체성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다섯째, 지역특화 산업 발굴보다는 실익이 없는 타 자치단체 유형만을 모방하는 행정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지적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대안으로 이미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습니다. 이제 노인 문제는 더이상 가족 내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남원시는 새로운 지역특화 산업을 발굴 틈새 시장을 노리는 노인 종합 실버타운을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노인들이 남원하면 노인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생각하실 수 있도록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10만평에서 20여만평에 500실이상의 대규모 유료 노인 종합 실버타운을 조성하여 노년에는 어르신들이 남원에서 건강하게 오래도록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체육, 건강, 의료등의 완벽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남원시에서는 대규모 노인 종합 실버타운을 구축할 수 있도록 토지를 무상 제공하고 종교단체, 사회복지법인등이 민간자본을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가상지역 위치로는 접근성 및 자연경관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산동, 이백, 주천, 수지, 송동등의 시내와 연계된 위치를 지정하고 소규모 시설보다는 시대 흐름에 맞추어 대규모 종합시설 유치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노인 실버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노인세대 자녀가 부모님을 찾아뵙기 위해 수시로 우리지역을 방문한다면 침체에빠진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 대안으로 종업원 500인이상 공장 설립시 남원시에서 부지를 매입 무상으로 지원하여 우수한 기업이 우리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 여건을 조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종업원 500명이상의 회사가 남원시에 공장 설립등의 투자 의지가 있다면 인구 유입 지역소득 창출등의 모든면을 고려하여 부지를 무상 제공하는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마케팅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세번째 대안으로 행정에서 업종별 정량제 유도를 실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경제 원리와 자율경쟁 원리에 맞지 않다고 하겠지만 본인이 요구하는 것은 시민 사회의 동의 속에 행정에서 업종 조정등의 정보를 사전 제공하여 유도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사례를 들면 남원시 인구는 현재 95,000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자가용은 26,255대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공공버스 43대와 택시는 398대입니다. 개인택시 243대, 회사택시 155대로 영업 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남원시 미용업소는 186개 업소로 매년 증가되고 있는 실정에 있어 인구수 대비 업소수가 서로 균형을 맞추지 못한다면 공동화 현상 즉, 경제적으로 평가한다면 공동 도산할 우려가 있다는 시민 사회의 목소리도 귀담아 들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업종별 대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장기적 안목에서 업종별 적정 업소수는 몇 개정도이어야 하는지 시민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개하고 조정하여 권장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남원시민 모두는 우리지역 상품을 애용하는 시민운동을 전개해 시내동과 농촌 읍·면·동이 상생할 수 있도록 남원 물품 이용권을 발행하는등 주민들의 자발성과 행정기관의 행정력을 결합하여 애향시민 의식의 정착을 유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네번째 대안으로 노암동 함파우 마을을 중심으로 유원지 지정 고시된 385,000평을 지리적 입지의 장점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즉증대는 물론 도시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관광문화 상품을 집중 개발하여야 한다고 보며 분산 개발하지말고 함파우 마을을 배경으로 고유 문화와 현대 감각을조화시킨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연차별 집중 개발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답변을 바랍니다. 마지막 대안으로 남원시는 계속되는 인구 유출로 인구가 급격히 감소한 원인중 60%이상이 교육 여건의 악화에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지방자치와 교육 자치는 분리되었다고 하나 지역 명문학교 육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적 우수자 및 각종 특기 우수자가 관내 중·고등학교 진학시 장학금 지급과 해외 어학연수 실시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주시기 바라며 해당 학교에 대하여는 성적 우수자 및 각종 특기 우수자에 대하여 정예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하여야 할 것입니다. 남원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 시청과 교육청간의 교육 행정 협의회를 구성 미래지향적인 의견 교환을 통한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관광 문화는 계속적으로 유지하되 지역특화 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전국 234개의 자치단체에서 1,000여개의 크고 작은 지역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900여개내지 950여개는 그 나물에 그 밥 또는 잡탕이라는 혹평을 받고 있습니다. 금년 한내 춘향제와 허브 엑스포에 13억원을, 흥부제와 철쭉제에 1억3,200만원을, 약수제에 1,000만원등 총 14억3,200만원의 많은 축제 예산을 집행하였으나 투자한 만큼 기대효과는 미흡한 실정입니다. 허브 엑스포를 비롯한 일부 축제의 경우 주제와 성격이 모호하며 향토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차별화 특성을 갖추지 못한채 백화점식 나열, 단순 먹거리 장터 운영에 그치므로써 문화관광 축제라기 보다는 명패만 내건 선심성, 낭비 위주의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는 매년 축제가 임박해 그로그램을 결정함으로써 똑같은 내용의 전례답습 행사 실시와 준비 부실로 오히려 혼란을 초래 외래 관광객 유치의 제약 요인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축제의 성공 여부는 축제의 메시지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며 지역경제에 얼마나 기여했나, 축제 전후로 지역민들의 의식이 얼마나 달라졌나, 지역문화 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나 등으로 축제를 평가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지역의 고유 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축제 문화 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축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최진영 시장! 시장께서는 최근 남원 사회에 회자되고 있는 유행어를 귀담아 들으시고 유행어가 무엇을 뜻하고 있는지 가슴깊이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축제, 축제만 하다 배고파 못살겠다. 허브, 허브하다 허브적거리다 못살겠다. 돈 나오는 곳은 없는데 생일잔치, 회갑잔치만 하다 망하겠다. 무슨 행사다 하여 공무원 조직을 통한 시민 동원에 등골 빠지겠다. 무슨 강연이다 견학이다 세미나다 하여 시민 동원에 정신 빠지겠다라고 하는 유행어가 회자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시장께서 재임하시는 동안 정책적 판단에 의하여 투자된 집중 육성 사업으로 국악의 성지, 춘향테마파크, 향토박물관, 혼불문학관, 지리산자생식물공원, 허브밸리 조성 사업등에 총 916억6,100만원의 사업비가 일부 투자되었으며 일부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 사업 예산의 절반이 넘는 52.1%인 477억3,700만원을 운봉지구에 국악의 성지, 자생식물공원, 허브밸리, 소도읍 가꾸기 사업에 투자될 예정입니다. 시장께서는 지리산 허브밸리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해 시정질문 답변때 민자를 100억원이상 유치하지 못할 경우 다음 시장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시민 사회에 선언한 바 있습니다. 지금도 시장께서 밝힌 바 있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으신지 분명하게 밝혀주시고 지금까지 민자유치 실적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최종 정책적 판단은 시장께서 하셨을 것입니다. 따라서 최종 정책적 판단 권한도 있겠지만 정책 판단이 잘못되었다면 이에 대한 책임도 지셔야 할 것입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의 연계는 꼭 필요합니다. 남원시 관광사업 즉, 연계 관광사업에 대한 설문 기본조사 수익성 연간 투자대비 직·간접 경제 효과등의 기본적 조사 자료가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관광사업은 접근성, 지리적 여건, 연계성 관광, 소비 욕구충족, 새로운 테마관광 정책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최진영 시장께서는 어떠한 개발을 함에 있어 전시행정을 기대하십니까? 아니면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십니까? 본인이 판단하기에는 집중 관광개발이 아닌 분산 개발은 최초 사업 계획 입안 과정에서부터 철저한 사전 분석등을 통한 세분화된 계획이 필수적임에도 남원시에서는 그런 사전 계획이 전무한 상태에서 사업 개발등을 추진하였다고 보는데 동의하십니까? 특정 지역을 개발함에 있어서는 먼저, 도시기반 시설인 도로, 주차, 숙박, 음식등의 시설들이 필요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지저고리는 걸치지않고 모자만 쓰고 있는 불균형의 개발 정책이라고 본인은 생각하는데 시장께서는 어떠하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본인이 최진영 시장을 향하여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촉구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공동 책임일 수도 있겠지만 최진영 시장의 책임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입니다. 정책 판단은 신중하게 하되 결정된 사안은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항상 정책 결정자의 결단은 고뇌에 찬 것이고 고독한 것입니다. 최진영 시장! 순창, 임실, 구례군에는 수영장 시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남원시도 주 5일 근무제를 맞아 수영을 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인접 시·군으로 시민들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수영장을 하루빨리 개설하여야 한다는 시민의 소리를 귀담아 들으셔서 수영장이 개설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차의 브레이크가 파열되면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남원시 행정도 치유할 수 없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까지의 행정 행위에서 탈피하여 변화된 사고의 행정으로 빨리 바꾸어 나가십시요.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어느 누가 말하기를 강을 거슬러 오르는 사람만이 물결의 세기를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지금 당장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을 위해 강을 거슬러 오르는 험한 길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남원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서로 동참하고 서로가 서로를 감싸주고 존중하여 주는 사회, 상대의 흠을 다독거려주고 감싸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질문 마치겠습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진영	일자	2005.07.21
회의록	제107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먼저, 도통동 출신 조영연 의원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말씀을 해주셨고 또 질책과 조언과 그리고 여러가지 대안도 제시해 주신데에 대해서 감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두에 아까 제가 들어보니까 진심으로 최진영 시장이 추진하는 정책이 잘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이런 말씀도 계셨고 노선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비난만을 위한 비난 또 비판만을 위한 비판을 할 것이 아니라 상호 상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대안들도 모색이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전적으로 옳으신 말씀이지요. 또 그렇게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말미에 정말로 흠이 있으면 서로 그것을 덮고 또 오히려 더 잘될 수 있도록 사기와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취지의 말씀들도 많이 하셔서 전적으로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조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의회에서도 한분 한분 의원님들이 우리 조의원님이 앞장이 되어서 그렇게 해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그래야 우리 궁극적으로 남원 발전이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제가 부분 부분마다 반론을 제기하고 싶은 사항도 있고 또 공감을 하는 부분도 있고 이런 표현은 좀 너무 과하고 지나치지 않는가 하는 그런 내용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러나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생산적인 논쟁의 장이 되어야 이 의회가 발전할 수 있고 우리시가 발전할 수 있고 우리시민이 오히려 그러한 행정과 의회에 아주 동반자적 관계의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갖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중요한 내용들에 대해서만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큰 틀면에서 공감하는 부분이 있고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서두에 대형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굵직 굵직한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면서 그동안 의회에 보고 그리고 의회에서 제시하는 여러가지 대안들에 대해서 또 수용할 부분은 수용을 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추진해 왔습니다. 의회는 지역주민의 대의 기구입니다. 주민의 의사를 가장 잘 수렴해서 반영하는 대표적 기구이기 때문에 모든 정책 현안의 최종적 결정들은 의회와 협의를 통해서 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에서 추진하는 일들이 무조건 일방적으로 추진된다는 그런 판단들은 좀 잘못되었지 않느냐 하는 생각도 들고 또 전문가들과의 자문들, 각종 공청회 또 각종 위원회등을 통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중지를 모아가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표현하신대로 특정단체 또 특정시민, 특정교수 이런 표현을 하셨는데 그것은 저 뿐만 아니라 어느 누가 들어도 좀 과하신 표현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시대에 시장이 어느 방향을 결정해서 가고자 한다고 해가지고 우리 각 시민단체 그런 단체로서의 위상이 있고 또 판단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요즘 각종 정책을 결정해 나가는 과정들은 NGO도 참여를 하고 또 교수님들이 물론 개인적 포부는 있을 수 있지만 어느 사안에 대한 판단은 본인의 어떤 권위와 그리고 본인의 실력과 그리고 본인이 그동안 쌓아온 그런 전문적 식견을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일방적으로 그러한 방향으로 정책 결정을 해왔다. 그래서 시민을 우롱했다 하는 표현은 제가 수용하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추진한 과정에서 어떤 시행착오가 있었다거나 어떤 문제점이 있었다면 그런 부분은 앞으로 개선을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있을때 이왕이면 이런 사안은 이런 방향으로 좀 갔으면 어떻겠는가 하고 사전에 조언도 좀 해주시고 또 그런 방향으로 잘 되도록 이렇게 여러가지 정책적 대안들을 많이 주셨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행정 시스템에 대한 우려와 기대를 언급하셨습니다. 시장이 소속 공무원 측근 그룹 이렇게 해가지고 행정 시스템이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렇게 표현을 하셨는데 우리 1,000여 공무원중에 시장 측근이 아닌 공무원이 어디 있으며 시민의 공복이 아닌 공무원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런 경우는 있더라고요. 제가 봤을때 잘아시다시피 제가 국회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중앙정부의 공무원들을 6-7년 가까이 지켜봤고 도의회 활동을 하면서는 전라북도 지방 정부의 많은 공직자들을 봤습니다. 또 지난 7여년동안 우리시의 공무원들 표현은 뭐하지만 이제는 한분 한분 속속들이 마음까지 꿰뚫고 있다고 하는 것은 제가 조금 너무 지나친 표현이고 이 공무원이 어떤 열정과 신념을 갖고 일을 하고 있구나. 이 간부는 정말로 앞에서는 이렇게 얘기하면서 뒤에서는 정말 꾀를 파고 있구나. 어떤 공무원은 아침에 출근해서 하루의 생활상이 어떻구나. 어떤 공무원은 정말 진정으로 우리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면서 뛰고 있구나 이런 판단들은 정확하게 하고 있습니다. 인지상정으로 어느 시장 아니라 어느 정책 지도자도 아마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존중과 감사와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촉구하고 질책을 해도 정말로 시민을 위해서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 공무원이라고 판단이 된다면 마음으로 제가 인간인이상 또 한 시를 책임지고 있는 시장인 이상 그것을 이쁜 마음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항간에 지금까지 7년동안 이렇게 쭉 지켜와 보면 대단히 외람된 표현이지만 정말로 일을 열심히 하는 공무원치고 불평 불만하는 공무원 없습니다. 아마 회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할 것입니다. 저는 그런 측면에서 우리 모든 직원들이 고군분투해서 더욱더 열심히 분발해서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이 어려운 시기에 정말 우리가 노력을 함으로써 우리지역이 발전될 수 있기를 원망을 하고 그런 방향으로 조직을 이끌고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공무원들에게도 각성할 부분은 각성하고 시장도 또 그래야지요. 또 의원님들께서도 그런 방향으로 우리 공무원 조직 이 남원이 작은 지역에서 공무원 조직 갈등과 분열이 있으면 되겠습니까. 시장을 고립시키고 분리시키고 공무원 다른 방향으로 분리시키고 이러기 보다는 오히려 정말 시장을 정점으로 해서 단결하고 뭉쳐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헌신했으면 좋겠다 이런 조언을 앞으로도 많이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제가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인접 시·군에서는 수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특구지정 문제등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장수의 경주마 육성 목장이나 또 순창의 장류 산업 또 요즘 무주의 기업도시 유치 문제 방금 또 태권도 공원 문제 전적으로 그 지적에 대해서 공감을 합니다. 또 어느 부분은 부러움을 넘어서가지고 가슴을 쥐어뜯을 만큼 정말 안타까운 그런 일들도 있습니다. 옛 속담에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그런 속담이 있습니다. 정말 커보입니다. 그러면서 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 우리가 노력을 해왔던 부분들 이런 부분들은 한순간에 폐마가 되고 아무 가치성없이 이렇게 전락되는 경우를 보면서도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일례로 지리산 통합 문화권은 우리시민 모두가 또 우리 의원님들 뿐만 아니라 모든 정치 지도자들이 강력한 힘을 모아서 가시화되고 성과물이 있도록 함께 노력을 해야 될 큰 과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군에서는 지리산 통합 문화권이 국토종합 개발 계획에 반영이되고 또 현재 국책 사업으로 추진키 위해서 문화관광부에서 용역비가 확보되어서 한국관광정책연구원에서 7개 시·군을 상대로해서 여러가지 용역 작업을 현재 진행을 시키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언론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시민들도 대단히 부럽게 보고 또 높게 평가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 일은 앞으로 넘어야 될 과제들이 많습니다. 우리시에서 제안한 프로젝트만 해도 1조4,000억원인데 물론 이 부분들이 다 반영되리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지역의 문화관광 지역경제 SOC 모든 분야에서 다시한번 재도약 할 수 있는 크나큰 정책적 계기가 되기 때문에 여러 의원님들께서 도와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최근에 문화관광부 장관께서 대통령께 보고한 문화 강국 비전 2020 계획에 본다면 약 2주전에 보고했습니다. 거기에 유교 문화권 또 남해안 관광권 그 다음에 지리산 개발 이 프로젝트가 포함이 되어서 보고가 되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 보고가 되지 않고 용역중에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원님들도 그런 말씀하시지만 이런 말씀 요즘 많이 하시죠. 최진영 시장 7년동안 해놓은 일이 아무 것도 없다. 뭐했느냐 이렇게 거의 표현들을 많이 하십니다. 정치적 공세일 수도 있고 또 그렇게 느끼신 분도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 질문중에 제가 눈을 감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스처 지나가는 생각중에 정말로 7년, 8년, 10년에 걸쳐서 추진되지 못했던 광역쓰레기 매립장을 돌파해서 추진해 냈습니다. 의원님들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저희들 지금 쓰레기 대란에 대한 걱정하지 않습니다. 전주 쓰레기 대란의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익산도 그렇습니다. 제가 2년 가까이 우리 남원시내에 하수관거 사업을 했습니다. 상가가 수없이 장사 안된다고 빗발치고 요구하고 정말로 도로에 하수관거 사업을 할때 국가 예산을 확보해서 예산 약 70억원정도 우리시비까지 보태서 추진했는데 제가 최근에 용성초등학교 앞이나 소방서 앞의 지역 주민중에 서너분이 저희 사무실을 방문하셨어요. 수년동안 10년, 20년동안 비만 오면 침수가 되어가지고 가게가 물이 다 빠지고 이런 물난리가 없었는데 하수 관거가 다 이루어져가지고 올해는 이렇게 비가 많이 와도 전혀 문제가 없더라 우리시민들 다 잊으셨습니다. 그런 추진 사업들을 해나갈때 따뜻하게 정말 애썼다고 격려해주시는 그런 의회 의원님들 솔직히 안계셨습니다. 저희들도 사기를 먹고 사는 공직자들입니다. 시장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잘한 일에 대해서는 평가를 해주시고 애썼다고 이렇게 조언해 주시면 저희들 더욱더 분발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거의 밤마다 3-4일 거리 퇴근하는 길에 9시가 되었든 10시가 되었든 춘향테마파크를 들립니다. 외지에서 오신 관광객들 높은 평가를 합니다. 또 수십개의 자치단체에서 춘향테마파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많은 문화관광 분야 관계자들이 다녀갔습니다. 저는 이 일을 추진하면서 혹독한 시련을 많이 겪었습니다. 잘아시다시피 정말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일을 완성하고 이 일은 정말 잘했다. 그러나 이러 이러한 점은 문제점이 있으니까 이런 것 좀 이렇게 보완을 해가지고 더 좋은 시설로 대한민국 명물로 만들어가는데 우리 의회에서 도와줄 것은 없느냐 이런 부분도 한번정도는 얘기를 해주셨으면 정말 얼마나 감사할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제가 몇 일전에 농업인들이 또 원협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포도나 복숭아, 배 이런 관련 분야해서 FTA 대비해서 농림부로부터 75억원 지원받는 그런 경사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지역, 다른 시·군과 연계해서 하다 보니까 떨어지는 지원액이 작을 수밖에 없습니다. 일관되게 우리 농업분야 관계 직원들과 힘을 모아서 이 사업 뿐만 아니라 또 혼불문학 권역 사매면 일대에 농촌 종합개발 사업도 53억원 이렇게 확보가 되었는데 저희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시도 여러가지 어려움에서 새로운 신사업 성장 동력을 갖기 위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허브산업을 택하고 또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분야와 관련해서는 다시 답변을 드리도록 하고 제가 심정적으로 안고 있는 여러가지 애로사항에 대해서 허심탄하게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영연 의원님께서 노인 문제와 노인 종합 실버타운등 노인 복지 시스템 운영등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해 주셨는데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지금 노인 문제는 단지 노인분들 어르신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인 구성원, 사회 구성원 전체의 책임이자 또 과제이고 또 실버타운 조성 문제는 각 시·군이 상당히 전략적 차원 뿐만 아니라 정책적으로도 추진해 나가는 과제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시는 우리시 실정에 맞는 실버타운 웰빙 복지 타운을 만들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에는 대규모 공공기관에서 시설을 해가지고 실패한 사례가 외국에 대단히 많습니다. 심지어 미국 같은 경우도 초창기에 벌써 약 30-40년전부터 실버타운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심지어는 한 권역을 65세이상 넘으신 노인들만 운영하는 그런 실버타운도 있습니다. 파출소장, 우체국장 심지어 어디 교사 이런 모든 것 노인분들만 하는데 어르신들만 있다 보니까 여러가지 측면에서도 부작용이 발생되고 문제점이 있어서 심각한 미국내에서도 지금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어떤 개선 대책이 있는가 이런 대안들도 지금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시에서는 잘아시다시피 효성의 집 또는 소망의 문, 인월, 운봉, 아영, 산내 4개 권역을 묶어서 경애원이라는 노인 전문 요양시설이 만들어져서 현재 운영이 되고 있고 이백, 주천, 산동 일원에 권역화 되어서 지금 소망의 문이 운영되었고 이것이 시내권까지요. 또 대강, 금지, 주생, 송동 일원에 권역화 하기 위해서 광덕원이라는 노인 전문 요양시설이 잘 만들어져서 시설 참 우수합니다.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사매, 덕과, 보절 일원에 권역화 해서 사랑의 집이 지금 현재 신축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갈치동 일원에 종교계에서 거기에 또 함께 협력해서 노인 전문요양 시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분산된 측면이 있지만 그것이 또 갖는 장점과 기능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잘 운영이 되도록 해나가겠습니다. 다만, 조의원님께서 말씀하신 100,000평 규모에 300억원, 400억원이상이 투자가 될 수 있는 대규모 실버타운 문제는 공공과 민자 방식이 동시에 추진이 되어야 될텐데 저희가 2006년 보건복지부와 농림부에 농어촌 복합 노인 시범단지 조성 계획에 이 사업비는 약 50억원 되는데 반영키 위해서 건의한 바가 있었는데 반영은 되지 못했었습니다. 또 BTL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봤는데 BTL 사업이란 것은 잘아시다시피 민자가 전액 투자가 되고 나중에 10년이든 20년이든 우리시나 국가 기관에서 상환을 해나가는 이런 방식인데 향후 10년간 사업비와 운영비등을 대충 계산을 해보니까 매년 40억원이상의 시 재정 부담이 뒤따르기 때문에 우리 현실적으로 이 방식은 좀 어렵지 않느냐. 그렇다면 우리가 갈 수 있는 대안은 1차적으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세워서 아주 아름다운 지역을 하나 선정해가지고 시의 땅을 확보한 뒤에 그 부지를 충분히 아주 디테일하게 검토를 해가지고 사업 계획서를 마련해서 각 기업이나 또는 아까 말씀하신 종교 복지 기관에 알려가지고 투자를 유도하는 그래서 우리가 지분은 그냥 매각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우리가 투자한 땅 부지값 정도의 지분을 갖는 그런 방식으로도 추진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전자에는 저희들이 몇 차례 시도를 해봤습니다. 레저 쪽이든 호텔이든 아니면 골프장이든 1차적으로 기업에서는 최근에 부지 매입에 대한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공공의 어떤 부지가 아니면 정말 투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것은 기대이자 꿈이지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소망한다면 의회와 긴밀하게 논의를 해가지고 저희가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세워서 내년도 본예산에 부지매각 재정을 확보해서 그렇게 추진해 나가면 오히려 훨씬 더 현실적이지 않겠는가 이런 대안의 말씀을 함께 드리겠습니다. 종업원 500인이상 공장 설립시 부지매입 무상 지원하여 우수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대한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대기업의 지방 투자는 그 지역 발전의 흥망과도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대기업을 유치하여 고용창출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조의원님의 충정에 대해서 십분 이해하고 동감합니다. 그럼에도 이런 행정의 한계점이 있습니다. 국내 기업의 유치에는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법령으로 못하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우선 500명은 둘째치고 요즘은 그렇게 대규모 종업원이 있는 회사가 많지를 않습니다. 대부분 자동화되고 하기 때문에 이미 약 200명, 300명정도의 고용창출만 되어도 굉장히 큰 기업입니다. 그 정도만 되어도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서 유치하는 것이 전략적으로는 굉장히 타당합니다. 또 그런 것들을 시도를 할 용이가 백번, 천번 있습니다. 그런데 법적으로 지금 지방재정법상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제공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지금 참고로 광치 1, 2단지, 어현, 인월등 4개 농공단지에 41개 업체가 입주해서 현재 98%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암 농공단지는 4개 업체 7,000여평이 분양되어서 22%의 분양 실적을 보이고 있고 금년말까지 아니면 내년초까지라도 분양 완료를 목표로 기업유치에 전 행정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안은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10억원이상의 기업을 우리지역에 투자를 했을때 기업유치 촉진 조례에 근거해서 저희가 지난번에 협조가 되어서 조례를 만들었지 않습니까. 10억원이상 투자를 하게 되면 저희시에서 3%의 보조와 도 단위에서 5%의 보조가 있습니다. 또 100인이상 기업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원하는 폭이 또 커지는 그런 조례가 있는데 그 부분을 탄력적으로 개정을 해가지고 과감하게 100명이든 아니면 200명이상 그러한 투자 기업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지원하는 보조금 비율을 높여가지고 땅값을 확보해야 될 그런 정도의 부지대가 사실 상환이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될까요. 상계 처리가 될 수 있을 정도의 그런 제안을 한다면 오히려 그 점은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그런 방향으로 한번 기술적인 방법을 풀어나가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기업유치와 관련해서 조금더 말씀을 드린다면 아마 삼척동자도, 유치원생도 남원에 공장 많이 들어오면 우리 지역경제가 얼마나 살아날 수 있을까. 또 한편 지금 세계 경제나 국가 경제가 전체적으로 최악의 상황인데 남원만 그런 것은 아니지 않느냐 이렇게 얘기들을 하십니다. 일반 시민들 뿐만 아니라 아마 초등학생들도 그 정도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유치를 해낼 것이냐 이것이 관건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정말로 어렵고 힘드네요. 아마 심한 표현이 될지 모르지만 시장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할짓은 안해본 것 없이 기업유치를 위해서 다해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원식품이랄까 또는 대대푸드원이랄까 코리아더커드랄까 또 각종 휴·폐업된 것을 옛날에 53%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농공단지의 공장 가동율이 지금 98%까지 끌어올리는 동안 대체해서 입주시킨 이런 부분 과정 그러나 이런 부분 아무리 있다 하더라도 대기업이 남원에 투자하지 않게 되면 실질적인 고용창출의 효과나 산업의 직접화나 연계 클러스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과거 남원에 대우전자가 한번 올려고 추진했을때 그 기회를 놓친 것이 상당히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절망하지 않고 또 더욱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주시면 좀 어떠실까. 제가 부탁 하나 드려도 괜찮겠습니까? 기업유치나 지역경제 활성화는 시장이나 공직자들 힘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희들이라고 얼마나 발버둥치면서 노력을 하겠습니까. 시민이 걱정하시는 것보다 오히려 100배, 200배 걱정하지 않겠습니까? 최진영 시장이 능력이 없으니까 못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하시면 저 할말이 없습니다. 의회에서도 한번정도는 2인 1조가 되었든 3분이 1조가 되었든 각 전국 단위의 산업단지이나 이런 부분을 우리 공직자들과 함께 출장 한번이라도 갔다와 주시면 어떨까 이런 부탁을 드립니다. 왜 공장 유치 못하냐 나무라실 것만 아니라 단 한달이 되었든 두달이 되었든 함께 뛰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의원님 의정활동 3선이시니까 10년. 제가 만약에 시의원님이 되었든 도의원들이 되었든 국회의원이 되었든 재직중에 단 한명이 근무하는 공장 하나라도 유치를 했다면 제가 이 자리에서 머리 숙여서 전적으로 저한테 다 질책을 해도 제가 수용을 하겠습니다. 지역 현실이 너무 장사가 안되고 어렵고 하는 이 상황들을 보면서 이제는 내가 잘했냐, 네가 잘했냐 이런 차원이 아니라 나머지 6개월만이라도, 1년만이라도 한 2년만이라도 정 안되면 한달만이라도 총력전을 한번 펴면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회단체도 마찬가지죠. 인터넷에 죽일놈, 살릴놈들 이렇게 띄울 일만 아니라 정말 공직자들 요즘 일하기 힘듭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인터넷을 보면 비실명으로 난도질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사기를 갖고 과연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일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적어도 남원시장이 10만 시민을 대표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대외적으로 다른 시·군의 시장, 군수와 아니면 도 정부든 중앙정부든 장관을 만나서 얘기를 해야 됩니다. 시민들이 폄하시키고 인터넷상을 통해서 온갖 모욕적인 인격모독을 할때 어떤 용기가 신념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저는 그런 소수의 몇 몇들이 남원을 망치고 남원 발전을 가로막는 그런 암적인 존재들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한편 해보면서 아쉬움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행정에서 업종별 정량제 유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행정에서 일방적인 업종별 정량제 유도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업종간, 업체간에 WIN - WIN 할 수 있는 룰을 만들어 지킬 수 있도록 기능별 대표자와 간담회등을 갖고 적극적인 행정 지도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6월말 현재 우리시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는 3,013개소로 이중 일반음식점과 그리고 이·미용업소가 53%를 차지하고 있어서 불균형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고도의 기술이나 기능을 이렇게 많이 요하지 않더라도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없지 않겠는가. 그리고 다양한 산업적 형태들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서비스업에 많이 치중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원 소상공인지원센터등과 적극 협조해서 창업의 상담 또 창업 정보 지금까지 많이 그런 부분들을 지도를 해왔습니다만 좀더 강력하게 또 해나가고 그 조합들이 있습니다. 단체의 대표 기구들이 있기 때문에 그 임원진들하고도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여러가지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지역 상품 애용 시민 운동이나 남원사랑 상품권 발행 문제, 업종별 대민 서비스 개선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남원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 문화와 현대 감각을 조화시킨 차별화된 관광상품 집중 개발에 대한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남원만이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집중 개발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합니다. 우리고장은 춘향, 흥부, 국악, 지리산, 섬진강 여러가지 문화적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자원들을 어떻게 시너지 효과가 나오도록 연계해서 개발할 것이냐 큰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들이 가시적으로 추진이 되면서 그 연관성을 갖고 또 우리시만이 갖는 독특한 상징성있고 정체성있는 그런 문화 상품들이 개발이 되리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국악의 성지 같은 경우는 단순히 국악인들만을 위한 공간이라고 저는 보지를 않습니다. 사실 국악을 표방하고 국악을 상품화하고자 하는 지역은 대단히 많습니다. 우선 당장 고창부터 아니면 전주 또 영동, 보성의 서편제 많은 지역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악계를 대표하는 어르신들이나 많은 인간문화재들 또 타 지역의 국악을 가지고 승부를 걸고자 하는 지역에서는 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가지 체험형 프로그램과 그리고 시립국악단, 시립농악단, 국립민속국악원 특히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악의 성지에 대해서 높은 찬사를 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어렵게 유치해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정책에 반영해서 국가 예산과 도 예산, 우리시 예산을 확보해서 추진하고 있는 이 시설이 향후 어떻게 운영되게끔 만들 것이냐. 그리고 살아있는 국악의 성지로 많은 국악인들의 영원한 마음의 고장이자 안식처로 어떻게 만들 것이냐. 그 속에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 개발들을 어떻게 해나갈 것이냐 이런 2차, 3차 그런 고부가가치가 나올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되겠다. 또 남원의 정신으로, 우리 민족의 혼과 정신의 소리로 가야되겠다 이런 것들이 다 차별화된 그런 관광의 전략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춘향테마파크와 혼불문학관을 만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제가 최근에 전주시의 관계자들 만나고 전주의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교수님들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남원혼불문학관을 대단히 높게 평가합니다. 여러분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전국에 있는 문학관중에서는 아마 수위에 들 만큼 가장 많이 래방객이 올 만큼 현재 그렇게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미비점이 많습니다. 인력도 부족하고 여러가지 관리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사실 그렇다고 그런 부분에 집중 투자하기 어려우니까 한계가 있지만 앞으로 더욱더 잘 살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주 관계자들이 현재 거기도 지금 최명희 문학관을 만들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잘 추진 안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한계점이 있습니다. 남원의 혼불문학관을 보고 도저히 경쟁이 되지 않겠구나 이렇게 얘기들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의 우수성을 살려나가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혼불문학관 또 지리산, 섬진강 국악 함께 연계시키는 그런 전략을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관광 문제 관련해서는 있다 함파우 문제와 연관해서 다시한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명문학교 육성 사업 추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지역 인재 육성은 장기적 차원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미리 미리 준비해야 될 가장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제 교육청에서 저희들 2박 3일 영재 캠프를 지금 춘향장학재단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교육청을 방문해서 물론 우리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에서 지원을 하지만 지금까지 약 1,000여명정도를 영재 캠프 운영을 해온 바가 있습니다. 우리 우수한 아이들에게 남원에서 학교 다니는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신념도 심어주고 아침 7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나가서 현장에서 일일이 격겨를 하고 온 바가 있습니다만 ' 95년에 발족한 춘향장학재단은 현재 25억여원의 기금을 조성해서 지금까지 우수 학생이나 교사등 628명에게 총 6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금년 상반기에도 64명에게 2,800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 또 지금까지 5개 인문계 학교에 학력 증진 사업 지원금 아까 말씀하신 여러가지 대안중에 학교의 학력 증진을 위해서 여러가지 지원을 강화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취지 같으신데 그동안 저희 장학재단에서 학력 증진 사업 지원금 2억6,300만원을 지원해서 실질적인 여러가지 방과 후 교육이 가능하도록 선생님들에 대한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 우수 지도 교사를 매년 10분씩의 선생님들을 추천하도록 해서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사기진작 차원에서요. 그동안 영재 캠프 운영 사업에는 1,000여명에게 1억원을 지원해서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교육 문제는 정말 어려운 면이 많이 있더라고요. 제가 남원 출신 독지가와 기부인들에게 혼자 어려우면 약 10분정도 같이 협력해서 약 100억원정도의 기금을 만들고 그렇게 해서 법인 이사회를 구성해서 새로운 명문고 육성을 한번 해본다면 시에서도 의회와 협의를 해가지고 부지와 그런 정도의 예산을 확보해서 오히려 장학재단을 확충하고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서 세계적인 지도를 양성할 수 있는 전체를 영어로 수업할 수 있는 그런 획기적인 명문고를 한번 만들어봅시다 이런 제안을 했는데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또 남원 출신이 아니신 일반 기업들에게도 수차례 그런 요구와 부탁을 드렸는데 아직 현재까지 그런 큰 결단을 갖고 교육 사업에 헌신하시는 그런 분 만나지를 못해서 정말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그런 꿈과 비전이 있어야 일단 교육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인구 감소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이 문제 해결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아실련지 모르겠습니다만 2006학년도부터 우리 남원이 농어촌 특례 입학 지역으로 적용을 받게 됩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 한대를 비롯한 전북대 우리나라 주요 대학들이 전체 입학 전형 발표를 했는데 농어촌 특례 입학 지역으로 정원외의 4%를 농어촌 특례 입학으로 뽑기 때문에 남원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남원은 시이기 때문에 포함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청와대에서 국정 과제 회의를 할때 저하고 나주시장께서 공동으로 건의를 대통령께 해가지고 이것은 너무 불공평하고 불합리하지 않느냐 이런 건의가 되어서 채택이 되어서 조금은 더 나아지지 않겠는가. 여러가지 우리 지역에서 졸업한 학생들에게 상당한 유리한 그런 혜택이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시에서는 초·중·고·대학생를 포함 51개교에 2만여명의 학생이 있습니다. 오랜 숙원이던 학생종합회관을 2002년도에 마련이 되어서 지금 교육청에서 관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만 많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언제 기회가 주어지신다면 일요일이나 토요일 같은때 학생종합회관을 한번 들리셔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우리 자녀들에게 격려를 한번 해주시는 것도 참 좋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저도 한달에 한 두번씩은 일부러 일요일날 택해서 들려가지고 여러가지 시설 운영 상황이나 교육청 근무자들이지만 근무하는 형태도 보고 또 교육장님께 건의할 내용들도 건의하고 또 시간연장이 필요한 부분은 시간연장에 대한 건의도 하고 있습니다만 의회에서도 같이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교육청과 함께 시민의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교육인적자원부의 평생 학습 도시 신청을 준비해서 그렇게 건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반영이 안되었거든요. 그래서 계속적으로 저희가 시와 교육청, 대학등과 기관협의체 구성 문제등을 해나가면서 남원이 교육 도시화될 수 있는 그런 기틀들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시에서도 교육 지원 담당 기구를 설치해가지고 그쪽 분야만 담당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더욱 강한 의지를 갖고 관련 공무원들이 또 노력할 수 있도록 함께 촉구해 나가겠습니다. 축제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희소식을 하나 말씀드리면 지금 많이 축제들 잘못해가지고 질타를 많이 하셨는데 어제 문화관광부에서 9분의 심사위원이 최종적으로 심사를 해서 우리 춘향제가 2006년도 정부의 대표 육성 축제로 후보 고을로 선정이 되어서 11월달에 최종 심사를 하는데 전라북도에서는 우리 춘향제가 1위로 그리고 무주 반딧불 축제가 같이 2개가 포함이 되어서 최종 선정을 앞으로 하게 되는데 선정되는데 큰 무리는 없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상반기에 하는 축제중에 춘향제가 대표 육성 축제로 들어가 있고 하반기 축제가 끝나고 나면 올해 그것까지 아울러 평가해가지고 전체적으로 선정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희소식이 아닌가. 지난번 연초만 하더라도 과연 춘향제를 치룰 수 있을까, 없을까 굉장히 걱정도 많으셨고 또 춘향문화선양회를 중심으로 한 여러 관련 단체에서 상당히 여러가지 불협화음도 있고 해서 시민들 걱정을 참 많이 하셨는데 각 재외사회단체 다 참여를 해서 자원봉사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또 여러가지 측면에서 공직자들 고생 많이 해주셨고 의회에서도 많이 도와주셔서 무난히 또 성공적으로 춘향제를 잘 치루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직접 제전위원장을 본의 아니게 맡게 되어서 더욱 실질적으로 옛날에 지원 체제만 갖췄었는데 직접 꾸려 보니까 해결해야 될 과제도 참 많이 있어서 상당 부분 해결을 해나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미흡한 과제가 대단히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전통과 현대와 미래가 함께 조화되는 남원만 가질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해야 될텐데 그 당시에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가지고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욱더 잘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그 이외에도 흥부제나 철쭉제 또 여러가지 행사들이 있지요. 저희가 아까 예산 말씀하셨는데 물론 춘향제 예산이 많이 소요가 됩니다. 그렇게만 단순히 말씀을 하셔버리면 남원은 예산만 몽땅 쓰고 행사는 제대로 못하는 것 아니냐 이런 평가도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잘못 이해하시면. 그런데 제가 기억으로 정확한 수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확히 파악을 못해서. 그런데 아마 거의 맞을 것 같습니다. 김제 지평선 축제가 약 9억원정도가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시 예산이 김제시에서 5억5,000만원인가를 지금 편성해서 축제를 치루고 있습니다. 강진 청자 문화제가 약 8억5,000만원정도 이렇게 해나가고 있고 또 안동 탈춤 축제가 같은 경우는 예산이 약 12억원정도가 들어갑니다. 무주 반딧불이 축제 같은 경우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지요. 그래서 우리가 지난번에 시 예산이 약 3억3,000만원 들어갔지 않습니까 다른 것은 국비 약 7,000만원, 도비 확보하고 또 기업의 협찬을 통해서 이 행사를 치루는데 이런 부분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나가겠습니다. 허브 엑스포 같은 경우도 우리시 예산이 1억원 또 국가 예산이 4억원, 도 예산이 2억원, 농협중앙회나 이런데에서 협찬하는 부분 또 농협중앙회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 문화 행사와 관련해서는 아마 제가 알기로는 남원에 지원을 하고 계시는데 또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어서 농업 분야와 관계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지원이 있다는 것 말씀을 드리고 더욱더 성과있도록 그렇게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로쇠 약수때 보니까 정확한 통계치는 아니지만 대략 왜냐하면 그 주민들이 있는 그대로 다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 판매 실적을 그래서 좀 오차는 있겠지만 대략 40,000여통 또 우선 산내를 중심으로 한 이런데에서만 판매한 것을 보니까 14억여원 이렇게 효과를 올리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시에서 약 1,000여만원 이렇게 지원을 해서 행사를 하고 있는데 상당히 실속있는 그런 다만, 단순히 행사 위주보다는 가능하다면 최희철 의원님도 계시지만 그 예산을 가지고 전국의 네이버나 다음이나 야호나 인터넷에 집중적인 홍보를 하는 것이 훨씬더 그 법인체에서도 도움이 되고 또 홍보 위주로 그 예산을 써나가는 것이 어떻겠느냐. 그래서 단순히 하루 행사하는 것 이것은 철쭉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운봉읍민들 많이 와 계시지만 지금까지는 잘 해오셨거든요. 그런데 앞으로는 그날 당일 행사하는데 시장이 되었든, 국회의원이 되었든 아니면 누가 되었든 나와서 축사하고 해서 시간을 보내고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예산 가지고 전국을 상대로 한 인터넷 시대이니까 인터넷을 통한 홍보 예산으로 더욱 치중해 나가면서 그것을 통해서 많은 또 전국에 있는 산악회나 오히려 전년 대비보다 올해 더 관광객이 많이 오면 더 추가해서 예산을 지원한다든가 이런 부분 쪽으로 한 두해라도 한번 시범적으로 가보시면 어떻겠는가 그런 제안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연년제로 1년, 2년 격년제로 행사를 하면서 한해는 이렇게 한번 추진해보고 격년제 이렇게 해보고 해서 좋은 효과가 나오는 쪽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면 어떻겠는가 이런 생각도 갖습니다. 철쭉제 보니까 현재 주민들 나물도 팔고 또 장사도 하셔가지고 약 3억원정도 소득을 올린 것으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또 시내에서 주무시고 가시고 콘도 이런 것은 다 빼놓고 현지 지역에서만 이루어진 소득은 대략 그렇습니다. 운봉에 집중 육성 투자되고 있는 배경과 연계 관광 사업에 대한 투자대비 경제 효과등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오전에 말씀을 해주셨고 또 허브밸리에 대한 문제도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 100억원이상 유치 추진 의지와 실적에 대해서도 지금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오늘 그 문제 때문에 여러가지 관심들도 크시고 또 궁금하셔서 아마 방청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조의원님이나 또 운봉 출신이신 정의원님이나 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분들이시고 또 나름대로의 판단과 노력을 통해서 헌신하고자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는 때로는 의견이 상충될 수도 있고 또 때로는 그런 것들이 갈등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들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에 조정을 해서 최대한의 중지들을 모아나가는 그런 성숙한 의회 활동 또 성숙한 행정이 필요하고 그럴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우리 조의원님 아마 잘아실 것이에요. 그런데 굵직 굵직한 이런 투자 사업에 50%가 아까 40 몇 %라고 하셨는가요? 52%가 운봉에 투자되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렇지 않고 이럴 수 있지요. 900 몇 억원중에 어느 부분이 까딱하면 52%가 됩니다. 그런데 거꾸로 제 기억으로 제가 취임했던 ' 98년도부터 2005년도 현재 시점까지 도시 가로망 사업 여기서 남원에서 곡성 방향으로 나가는 도로를 뚫으면서 강변로를 다 개설했다거나 지금 승사교를 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신역사 진입대로를 뚫어낸다거나 각종 도시 가로망을 형성하는 문제 노암동으로 빠져나가는 길을 한다거나 이런 것 하면 과연 900억원정도가 투자가 되었거든요. 앞으로도 약 700-800억원정도가 투자가 되어야 됩니다. 지금 그런 사업은 말씀 안하셨거든요. 그것을 보태가지고 하면 운봉에 투자되는 비율은 확 떨어지겠지요. 일례로 저 이렇게 생각합니다. 운봉이 남원의 운봉이지 경상도의 어디 운봉 아니면 또 함양의 운봉도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봤을때는 문제는 이렇게 봅니다. 지금 조의원님께서는 과연 거기에 투자했을때 투자 적정성이 있느냐. 남원시내와 얼마 만큼의 연계성이 있겠느냐 아마 그것에 대한 조금 의문과 이런 것들이 있어서 집중적으로 말씀하시지 않겠는가 생각을 합니다. 상호 관광벨트를 형성할 수 있느냐, 없느냐 아마 그렇게 보시는 것 같애요. 저희들이 지난번에 한경선 의원님 그런 말씀하시더만요. 테마파크에 또 박물관까지 약 150억원 투자가 되고 노암동 지역이잖아요? 또 어디입니까. 신규 농공단지 만드는데 약 100억원을 투자했으면 그것만 해도 약 200-300억원 이렇게 들어가는데 그러면 거기는 노암동이니까 노암동 사업이냐 이렇게 또 웃음으로, 웃는 소리로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보지는 않지요. 제가 고민하는 부분도 사실 거기에 있습니다. 조의원님 말씀하신대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다만, 그 사업중에서 운봉 소도읍 사업은 운봉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사업입니다. 저는 그 운봉 소도읍 사업을 유치하는데 애쓰신 공직자들과 시장에 대해서 정말 따뜻한 격려를 해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어느지역이나 소도읍이라고 해서 다 지원된 것 아닙니다. 다른 시·군과 치열한 정말 경쟁을 했습니다. 저희들이 좀 빨리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것 할때 일주일, 이주일 밤새기 우리 공직자들 다 했습니다. 보고서 만들고 가서 심사위원들 얘기하고 각 부서간에 하고 그래서 정부에서 100억원, 행자부에서, 도에서 50억원, 우리시비 50억원 보태서 운봉읍을 읍단위를 가꾸는 사업에 정책적으로 반영이 되어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특별히 운봉읍에만 투자되는 것 아니냐 이런 견해는 앞으로 조금 달리해주시면 어떨까 이런 권고의 말씀도 드리고 또 국악의 성지 같은 경우도 일례로 운봉 비전 마을 아닙니까. 거기가 우리 동편제 탯자리이고 그래서 이 장소에 대한 경쟁력 이것을 가지고 문화관광부를 설득해가지고 문화관광부에 이 정책이 반영되어서 예산이 지금 투자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여기에 다 지원되는 것은 아니다. 자생식물공원 같은 경우에도 만약에 이 시내 인근에 지리산 자생식물 공원을 만들겠다고 했다면 환경부에서 정책 결정이 되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또 억지로 밀어붙였다면 모르겠어요. 모르겠지만 제가 그 당시의 상황 환경부에서 우리 남원에서 올렸던 지리산 자생식물공원 이 상태 공원이 반영이 된 결정적 계기는 바로 지리산권 운봉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설득력이 있었다, 논리적이었다. 그리고 그 지역의 바래봉 일원에 연간 오는 25만이든 30만이든 이 관광객들이 지금은 10원 한푼 우리가 입장료도 받지 못하고 이렇게 가고 있는데 이런 시설을 통해서 우리지역에 실질적 소득이 될 수 있도록 아까 배종선 위원님 공유재산 관리계획 여러가지 말씀을 하셨어요. 투자대비 효과 같은 것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이것을 자원화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또 허브밸리 같은 경우도 많은 전문가들이 여러가지 얘기도 있습니다. 의견이 엇갈리는 분도 물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자생식물 공원과 연계해서 지리산 운봉 권역의 어떤 특별성을 강조해서 전국 주제가 있는 전국 관광자원 개발 공모전에서 저희들이 최우수 대상을 차지한 것이지요. 그런 측면에서 그 부분은 그 부분대로 살려나가고 탄력 받아서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성원을 해주셔야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리적인 문제를 말씀하시는데 이번에 무주 태권도 공원이나 기업도시 무주읍에서 군청있는 읍에서 거의 25㎞내지 30㎞가 떨어져 있습니다. 약 30분이상 걸리지요. 그렇다고 해서 무주에서 어느 누구도 왜 시내권 근처에 이것을 안했냐 이렇게 제기하는 사람 없습니다. 물론 리조트가 옆에 있으니까 그런다. 리조트하고도 떨어져 있습니다. 장류산업, 경주마 목장 육성 목장 거의 15㎞, 20㎞씩 다 떨어져 있습니다. 저는 운봉이 이렇게 멀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빨리 가면 약 15분, 좀 늦게 천천히 가면 약 20분 걸린다고 봐야겠지요. 그래서 또 하나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대략 남원으로 오시는 지리산 관광객이 100만이 좀 못미칩니다. 구례 쪽으로 오시는 분들이 110만명정도 이렇게 되고 또 나머지 저쪽 산청, 함양, 하동 쪽으로 오신 분들이 100여만명 이렇게 좀 넘습니다. 약 300만명정도로 보시면 되는데 그 오시는 분들을 남원만 오시는 분들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 나머지 관광객들을 강력한 흡입력을 갖고 남원으로 오시게끔 할려면 베이스 캠프가 필요합니다. 그 베이스 캠프 여러분 히말라야 정복을 할때도 베이스 캠프가 필요하듯이 우리 남원 광한루와 또 한편 지리산에 베이스 캠프를 쳐야 됩니다. 그런 차원도 이해를 해주시고 주 5일 근무제가 됩니다. 주 5일 근무제가 되는데 아이들 데리고 가족간에 영호남 중부권, 충청 일원에서 막상 아이들과 함께 어디 여행하거나 체험하거나 공부하거나 그런 시설이 실질적으로 영호남 일대에서 현재 없습니다. 앞으로 많은 그런 시설들이 개발되어 나갈텐데 아까 다른 시·군의 그런 사례만을 모방해서 하는 것이 아니냐 이 것 아닙니다. 허브산업이야말로 정말 남원의 특성을 살려서 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이라고 이해를 해주시고 허브가 관광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농업의 대체 농법으로 지금 벼농사 심는 것보다 적게는 2배, 많게는 2.8배의 소득이 올라오는데 WTO나 FTA 대비해서 그것 해내야 됩니다. 또 그것은 농업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1차 식물에 대한 가공과 여러가지 관광 사업으로 전개를 하면서 허브의 가공공장이 또 하나의 관광 상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런 계획을 잡고 하고 있다. 그래서 특히 저희들은 앞으로 타켓 시장을 전주나 광주 쪽이 아닙니다. 남원은 절대적으로 경상도권을 견향해서 타켓 시장으로 잡고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주 타켓 시장을 잡는다면 1차적으로는 운봉 그런 권역들이 결코 불리한 조건은 아닐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운봉만 들렸다 다 돌아가시는 것은 아니니까 운봉으로, 정령치로, 육모정으로 아니면 구례에서 오신 분들 거기를 들려서 시내로, 시내에 오신 분은 또 한번 바로 구례로 빠져나갈 것을 운봉을 한번 들렸다가 다른데로 빠져 가신다든가 이렇게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그런 시설로 만들어가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또 중요한 요인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진솔되게 말씀을 드리면 과거 20여년전에 금호그룹에서 운봉에 대한 종합 레저 계획을 세우고 추진한 바가 있습니다. 잘아시겠지만 ' 80년 후반부터. 비업무용 토지에 대한 정부 차원에서 강력한 제재로 개발이 되지 못하고 현재까지 오고 있습니다. 다 성호공사로 땅이 뺏겼지요. 꿈을 꾸어봅니다. 만약에 그때 정말로 금호그룹에서 운봉지역에 종합 레저 타운을 만들었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관광 레저형 기업도시는 남원이 되었을 것이다. 그것은 확고하게 제가 신념을 갖습니다. 100% 확신을 합니다. 무주가 오늘날 기업도시가 된 이유는 지리적 가장 접근성이 국토의 중심부가 되기 때문에 그런 면도 있지만 사실 대한전선이 무주 리조트를 운영하는 대한전선, 모기업 주관 회사가 그런 관광 레저에 대한 마인드와 의지를 가지고 끌고나간 측면이 대단히 많습니다. 참 부럽습니다. 이번에 기업도시를 대비하기 위해서 신청을 할려고 하나그룹 관계자들, 프라임산업, 우린건설, 우리 최국장님 또 다른 우리 관계부서 과장님도 아시겠지만 얼마나 쫓아다닌지 모르겠습니다. 또 그 법률에 대한 통과 법안 제안을 우리지역 출신인 이강래 의원님께서 기업도시 특별법 제안을 하신 분이니까 얼마나 영향력이 크시겠습니까. 그래서 이강래 의원님하고도 기업도시 문제와 관련해서 서울에서 상당히 논의를 많이 했습니다. 전경련 관계자들하고. 기업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중견 기업이지만 사장단을 남원으로 초청을 해가지고 저녁에 새집에서 추어탕으로 모시면서 이강래 의원님 모시고 같이 기업도시 문제 또 지원 요청을 한 바 있습니다.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기업의 참여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이 기업도시 문제는 앞으로 한번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1군데를 지정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해 나가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운봉, 이백, 주천, 남원을 연계시키고 뱀사골을 연계시키는 그런 노력들이 함께 앞으로 이루어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기업도시 우리 남원도 잘될 수 있도록 미리 미리 대비를 하면서 뛰어보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함께 뛰어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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