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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흥부골 종합개발 사업추진에 대하여
질문의원	김재덕	일자	2004.12.09(3)
회의록	제102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첫째, 흥부권 종합개발 사업중 일부인 흥부골 소공원 사업을 추진할 의향이 있으신지 시장의 견해를 말씀하여 주시고 만일 흥부골 소공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의향이 있으시면 언제 어떻게 추진하실런지 구체적으로 답하여 주십시요.
답변자	남원시장 최진영	일자	2004.12.09
회의록	제102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흥부골 종합개발 사업과 관계해서 특히 흥부골 소공원 사업에 대한 질문이 계셨습니다. 흥부마을 조성 사업은 흥부 문화권 개발계획에 의거해서 출생지인 인월면 성산리와 발복지인 아영면 성리에 소공원을 조성하는 흥부마을 소공원 조성 사업과 지리산 인터체인지 주변에 조성하는 흥부민속촌 개발 계획이 구상되어 왔습니다. 우리 남원이 흥부 고장이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 흥부 소공원 조성을 계획하였고 아영 성리 마을의 흥부 발복지 소공원의 경우 기반시설을 완료하였으나 인월 성산리 마을의 흥부 출생지 소공원의 경우 토지 미 매입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미 매입용지 8필지 2,280평에 대하여 토지매입 동의가 되면 2005년도 추경에 반영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도 시정질문·답변시에 제가 그렇게 답변을 드린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표현은 좀 뭐합니다만 찔끔 찔끔 이런 식으로 개발을 하는 방식보다는 저희들의 재정 여건을 감안해서 보다 체계적인 개발과 발전이 오히려 더 효과적이지 않겠는가. 다만, 안내판 정비랄까 이정표랄까 이런 부분이 퇴색되어 있다거나 미흡한 부분들은 저희들이 관련 부서로 하여금 바로 보완 조치해서 탐방객에 대한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당초 문화관광부에서 용역비에 일부를 지원해주어가지고 계획을 잡았던 흥부촌 테마파크 조성 종합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금 현시점에서 검토를 해봤을때 대규모 토지매입을 해가지고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설령 시에서 자체적인 그런 시설을 조성했다 하더라도 민간자본의 유치나 이런 부분들이 저희들이 구상하는 방향대로 되지 않는다면 상당히 경영 운영 관리상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방식보다는 인월지역에 민간 차원에서 약 30여만평 토지를 가지고 있는 그러한 기업체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런 쪽으로 지속적으로 지금 건의를 하고 요청을 해서 효과적인 개발 방향이 수립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어떻겠는가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그 기업체의 이름을 여기서 얘기하기는 좀 뭐하고 지금 여수나 이런 해양 복합 레져시설 개발에도 1조원 가까이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 있기 때문에 제가 약 3개월전부터 그쪽의 최고 정책 결정자에게 우리시의 의지를 또 우리시의 복안과 계획을 또 투자가 될 경우에 인허가 절차랄까 지원이랄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계속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도 최고 정책 결정자에게 우리시의 이런 의지를 지금 전달하고 있고 조만간에 그런 연결고리를 맺어주겠다는 그런 입장으로 지금 인맥을 총 동원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지리산 통합 문화권 개발계획 문광부에서 시행하는 용역에 이 문제가 또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검토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여러가지 부분들을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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