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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장의 직무태도와 관광발전협의회등
질문의원	김성범	일자	2001.12.10(0)
회의록	제68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먼저 시장의 직무태도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읍·면·동은 각종 행사와 교육에 통·리장, 반장을 동원한 사례가 많습니다. 행정 능률을 중시하는 요즘에 주민을 동원하여 행정에 참석시키고 주민을 모아주는 일에 매달리게 하고 읍·면·동장의 하는 일이 관내 크고 작은 행사를 파악하여 시장에게 알리고 시장을 안내하여 행상에 얼굴을 내밀게 하는 일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직자들로 하여금 어느 시간 사이에 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창의적인 일을 수행할 수 있겠습니까? 도대체 시장은 늘 시장실을 비우고 야간에도 시장실 불은 늘 꺼져있는데 이 방대한 일들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습니까? 이렇다 보니 임명직 시장이나 전임시장 시설에 벌려놓은 일이나 하는 것이지 새롭게 한 일은 아무 것도 없다는 평을 듣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민선 2기 시정이 활발히 전개되었다고 하는데 본 의원이 보기에는 크나큰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정치인은 미래를 대비하는 비젼을 제시하고 지역내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결집시켜 목표를 달성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취임초 살기좋은 남원을 건설하겠다고 했고 백년대계를 설계한다고 했는데 그러한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서실장이나 읍·면·동장이나 과장들을 대동하고 행사장이나 병원들을 들락거려야 되겠습니까? 지역의 앞날이나 주민들의 복지는 멀리한채 현장의 여론 수렴이라는 명목으로 일선 직원들이 할 일까지 시간과 정력을 소모하여 시장의 입지만을 위해 뛰어 다님으로써 정작 시장이 해야 할 큰 일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생각되므로 근절되기를 촉구합니다. 또한 공무원들을 시장실로 불러서 도와달라고 하고 차기 선거에 도움을 주도록 말한다는데 이런 식으로 충성서약을 유도하는 것은 너무 속보이는 처신이 아닌가 지적합니다만 그러한 사실 여부를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는 인사 관리에 대해 묻겠습니다. 취임후 보직 경로와 인사 질서를 파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본인은 정당한 인사를 한 것처럼 주장하고 일부 인사 불만이나 비판에 대하여 정당화한 것처럼 취하여 왔습니다. 본 의원이 바라본 공무원들의 인식과 시장의 말과는 크게 다릅니다. 지난 11월 20일자 인사를 모 면 계장이 면장으로 승진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는데 승진되지 못했습니다. 인사 전날 당사자를 불러 다음번에 승진시킨다는 약속을 했다는데 사실인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의 판단으로는 시장이 쓰레기매립장을 유치했다고 말하고 전임 6명의 시장들이 못한 일을 해낸 것처럼 자화자찬 하지만 그런 말들이 공무원 사회에 먹히지 않고 오히려 큰 저항에 부딪혀 재선가도에먹구름이 될 것으로 판단되자 포기한 것으로 저는 생각됩니다. 이 처럼 시장의 경솔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인사운영으로 공직내부의 불화와 갈등이 잠재되어 있으므로 더이상 이러한 불씨가 초래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시장이 취임이후 3년 5개월이 지났는데 그야말로 팔자를 고친 공무원들이 있는가 하면 한 직급에서 20년을 썩고 있고 한 자리에서 수년을 근무하는등 소외받은 직원들이 있습니다. 시장의 동향으로 친·인척이고 측근이며 밖에서도 인사안을 짠다는 소문이 있는 어느 동장은 3년 남짓한 기간에 담당 계장, 면장, 동장으로 인사때마다 하늘을 나는 것처럼 발탁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렇게 발탁되어야 하는 이유를 답변바랍니다. K 여성교육문화원장은 담당 계장, 여성교육문화원장으로 승진되었습니다. 여성 우대 정책은 본 의원도 인정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배경이 지극히 불순하다는 것입니다. 승진 자격이 타 직원과 비교하여 아주 미달되는데 어떻게 승진되는지 그 배경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인사 발표는 지정대리라고 하고 인사발령은 교육문화원 근무로 되어 있고 신문보도에는 승진으로 되어 있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인사를 하고 나서 과연1,000여 공직자들에게 무슨 낯으로 정당한 인사를 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어느 면장은 하루 아침에 무보직 대기 신세로 전락되는데 그는 6급계장 경력 6년만에 승진되었고 다른 계장들은 계장만 20년이상 지났는데도 승진되지 못한 반면에 승진되었기에 당시 특혜성이란 여론이 분분하였습니다. 본 의원이 보기에 그는 이번 인사에 지난번 특혜성 인사에 대한 댓가로 무보직 대기되는 수모를 당했다고 생각되며 당사자가 침묵하는 것은 다음 인사에 특혜를 주겠다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이 면장은 5급 사무관인데 이런 식으로 생매장시키는 인사가 어떻게 통용될 수 있는지 아주 나쁜 사례를 남겼다고 보므로 취소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느 여성계장 역시 취임 인사시 면 계장으로 승진되었다가 다시 복지행정과에 발탁되었다가 11개월만인 이번에 홍보전산실 계장으로 발탁되었습니다. 본 의원은 앞서 거론한 당사자들중에서 모범 공무원도 있겠습니다만 문제는 장기 근무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경력과 능력이 검증된 고참들이 많음에도 왜 이들이 무시되어야 하는가 입니다. 시장은 지난 11월 인사시 인사위원회의 직후 205명이나 되는 큰 인사를 발표하였는데 인사위원회 운영이 극히 형식적입니다. 절차만 갖추고 실제 내용이 없다면 짜맞추기 아니겠습니까? 인사위원 구성 내용과 회의결과에 대해 그 실태를 답변해 주시기바랍니다. 또한 근무성적 평정의 공정성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 시장이 승진 대상자를 미리 점찍어놓으면 국·과장들은 눈치껏 1번을 주고 있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어떻게 면 총무계장을 자치행정국에서 1등을 주고 고참도 아니고 주무계장도 아니며 신규 전입된 여성계장을 산업건설국에서 1 등을 주는지 답변해 주시고 그것도 모자라 2번이나 교육을 보내면서 억지로 승진후보자 명부를 조작해내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을 질 것인지 답변바랍니다. 시장은 가급적 남의일에 끼어들지 않고 따지지 못하고 인내하는 공직사회의 속성을 알고 단 1건의 청탁인사나 부당한 인사를 한적이 없다고 말하고 인사불만을 당연한 것인냥 호도하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시장 임기중 소외되고 억울한 이들에게 머리숙여 사제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바랍니다. 본 의원은 불법적인 5급 사무관 인사를 즉시 취소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며 시장의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다음은 시장의 홍보 태도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시장은 자신의 홍보에 대한 사고방식과 태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시 언론을 잘 요리하고 조정하여 공무원 간부들을 통해 PR 기사를 능숙하게 PR하는 유능한 단체장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약 일부 지방 언론의 현실이 부실하고 언론인들의 처지가 열악하여 집행부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이용하여 언론이 사회와 행정에 대한 비판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한다면 큰 죄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혹은 공인의 입장에서 공조직을 이용하여 치적을 침소봉대하여 홍보하게 한다든지 비판 기사를 쓰지 못하게 한다면 민선시장의 인격과 양심을 저버린 큰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더 나아가 언론이 행정과 유착하여 비판 기능을 상실했다면 지역사회는 크게 부패해 나갈 것입니다. 묻겠습니다. 지난 10일 농업인의 날 행사 개회 기사가 지방지와 지역지에 모두 실렸습니다만 사진을 보면 시장 연설이 나와 있습니다. 주최측 대표 회장 사진이 빠지고 시장 얼굴이 나온 이유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이 단적으로 예를 들었습니다만 현 시장 임기중 홍보 조직은 전임시장과 임명직 시장 시절보다 2배이상 늘었고 인력도 정예 인력만 2배이상 늘었다고 봅니다. 이러한 인력과 조직을 가지고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민선 1기와 비교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지역경제 살리기는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입니다. 지역의 실정을 잘 분석하여 전문가들의 집중적인 연구로 해결을 설정하여 장기적으로 내실있게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남원시 총생산은 얼마이고 1인당 국민소득은 얼마인지를 진단하고 나서 목표를 달성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그동안 남원시에서 이를 추진하는 것을 보면 가관입니다. 시중에서 지역경제가 심각하다고 하면 시장은 행사장이나 사람 모인 곳만 쫓아다닌다는 비난의 소리가 비등합니다. 이러한 비난을 의식해서인지 지역경제 살리기 보고회를 동을 순회하면서까지 개최하여 그 성과가 있는 것처럼 하고있는데 이것이 과연 자치시대에 합당한 행정인지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행정은 당연히 경제 행정이고 지역경제 진흥의 목적이므로 자연스럽게 해왔고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도 마치 새로운 업무를 창의적으로 개척하고 시도한 일처럼 떠들석한 보고회를 열고 녹화하여 유선방송까지 하고 있는데 이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뜻있는 공무원이나 시민들의 눈총을 아랑곳하지 않는 것은 지역경제를 처음해보는 담당 간부들이 무능한 탓일 것입니다. 아니면 시장의 경제행정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처럼 잡탕식으로 열거하여 보고에 급급하는 쓸데없는 행정을 중지하고 지방산업공단 유치나 목공예, 산업진흥 시책등 지역 특성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라며 남원 경제 회생의 기본정책은 무엇인지? 또 1인당 주민 소득은 얼마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남원관광진흥에 대해 묻겠습니다. 남원은 국악의 고장이고 소리의 고장입니다. 그런데 지난 10월 전주 소리축제에서는 남원은 완전히 소외되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전주, 무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행사처럼 남원도 전주와 공동으로 소리축제를 개최해야 한다는 뜻있는 시민들의 소리였습니다. 당초 소리축제는 남원에서부터 제안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왜 남원이 빠졌는지 밝혀주시고 남원을 포함시키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전개하였는지도 답변바랍니다. 또한 금후 대통령의 관심으로 더욱 확대될 전주 소리축제에 남원이 참여할 수 있는 대책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관광발전협의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발전협의회 활동과 관련하여 지원한 총예산은 얼마이며 인력 운영 지원은 어떻게 하고 있으며 2002년도 지원 계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발전협의회는 나름대로 성과가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만 전년대 비해서 관광객 증·감 현황을 밝혀주시고 획기적인 관광객 증대 방안은 무엇인지 답변바라겠습니다. 광한루 이방객 증·감 현황과 수입 규모를 답변바라며 남원관광발전협의회와 관련하여 요즈음 운영위원장이 최진영 시장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는 설이 있는데 이것이 사실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적인 지위를 사적으로 활용하려든다면 그나마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어 육성된 단체가 문을 닫게되는 불행을 초래할 것입니다. 관광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시장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참여할 뜻이 있다면 즉각 사퇴해야 타당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두고자 합니다. 아울러 오비이락격으로 관광발전협의회의 활동이 정치적 오해없이 모범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시정질문을 준비하면서 빈수레는 요란하다는 속담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최시장은 내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면서 2-3년이 지역발전의 분수령이라고 말했습니다만 열악한 재정으로 신규사업은 축소한다는 상반된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아직도 남원의 시대, 지리산의 시대, 서남권의 시대는 열리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제 더이상 말로 따지고 웃으면서 넘기는 무소신 행정이 반복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시장은 이제라도 철학과 신념과 비젼을 갖고 남은 임기를 수행해야 할 것이며 솔직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진영	일자	2001.12.10
회의록	제68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김성범 의원님 질문 들어보니까 지난 3년 6개월동안 시장이 그냥 일도 안하고 항상 행사장만 다니고 그렇게 저도 들었습니다만 잘한 것은 잘한대로 이렇게 평을 해주시고 미흡한 부분이 있으시면 이렇게 충원으로 저희들이 시정에 반영해나갈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거듭 부탁드리건데 말씀하신대로 지난 민선 2기 6·4 지방 선거에서 시민들께서는 서두에서 김성범 의원님이 말씀하셨지만 관료 출신보다는 정말로 행정과 시민의 간격을 줄여내고 권의주의와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군립하는 과거에 그런 부정적인 폐단들을 없앴으면 좋지 않겠는가 하는 그런 아마 염원으로 젊은 일꾼시장을 선택했다고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또 그렇게 생각을 하고 큰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까지 사심없이 일을 해왔습니다. 물론 저도 능력이 여러가지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의지와 신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정말로 물불 가리지않고, 몸을 가리지 않고, 마음을 가리지않고 최선을 다해서 뛰어왔습니다. 말씀중에 3명만 모이면 나타나는 시장, 초대하지 않아도 참석하는 시장, 말로써 행정을 하는 시장 그래서 겉으로만 보면 열심히 발로뛰는 시장이라는 인상을 주지만 내실이 없지 않느냐 아마 그런 취지인 것 같은데 어디 시장이 3명만 모인다고 가는 시장이 이 세상 천지에 어디 있겠습니까? 시장 대·내외적으로 우리 지역주민을 대표하고 반드시 공식적으로 시장이 참여해야 될 그런 행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일정을 보면 세밀하게 한번 보십시요? 정말로 제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울정도의 과중한 업무에 저도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마 약 80%, 90%정도는 의장님하고 같이 가는 행사일 것입니다. 의장님 뒤에 계시니까 충분히 의장님께서는 이해하시리라고 생각하고 사적으로도 저도 과거에는 의장님 이렇게 공식적으로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행사 참여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막상 정말 이렇게 해보니까 시장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남음이 있겠다 이런 말씀도 몇 차례 하신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오해가 없으셨으면 하고 저는 정말 초지일관해서 제가 발로뛰는 일꾼 시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에게 저의 선택을 제가 호소를 했습니다. 그 선택을 들어주셨기 때문에 최진영 시장은 시민과 약속한 그 약속을 끝까지 임기까지 지켜내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직무태도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시장은 늘 시장실을 비우고 야간에도 시장실 문은 늘 꺼져 있는데 그 방대한 일들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느냐? 지난번 시정질문때에도 한번 이런 말씀하신 것 같은데 의원님 밤에 혹시 시장실 방문해주신적 있습니까? 아마 그렇지 않으시잖아요? 제가 지난주에도 약 두세차례 밤 10시, 11시쯤에 우리청내를 쭉 돌면서 야근을 하는 직원들 격려를 하고 또 저녁에도 공식 일정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저도 참 어려운데 오늘은 참 쉽고 싶다, 다른 일을 하고 있다 함에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일례로 외국의 관광여행사 사장들을 초청하는 문제랄까 전라북도 또 중앙부처에서 우리시와 직결되는 문제를 가지고 오시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때로는 부시장님 또는 다른 국장들이 나가서 그 업무를 소화해도 큰 무리는 없지만 제 욕심으로는 이런 기회가 우리 예산 확보를 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중앙부처에서 오시는 손님들이 있으면 제가 정성을 다해서 모셔야 되겠다. 또 이것을 좋은 의미의 우리 예산 로비나 우리 사업에 대한 정책 반영의 로비의 시간으로 삼아야 되겠다 하고 제 나름대로는 성심을 다하고 있다는 것 말씀을 드리고 퇴근하기 전에 일부러 다시 시청에 들어가서 미비한 업무 있으면 챙기기도 하고 그리고 또 밤늦게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 일일히 따뜻하게 격려하고 위로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 말씀을 드리고 저에게 주어진 업무는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그런 말씀을 제가 조금 이해를 못하겠는데 행사장이나 병원들을 들락거려야 되겠느냐. 아마 표 얻을려고 다니는 것 아니냐 이런 말씀 아니겠습니까? 아마 이 내용 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애요. 의원님! 자칫 우리 시민들께서도 오해를 하실 수가 있을 것같아서 제 심정을 좀 말씀드린다면 차제에 제가 매년 명절날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오후에는 일찍 다시 출근을 해서 비상근무를 서는 직원들을 격려합니다. 그리고 명절날인데 공직자들은 다른 시민하고 똑같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공직자이기 때문에 비상근무를 서고 교통 문제랄까 여러가지또 우리 향우들 오시는데 이렇게 들리기도 하고 제가 오후에는 지금 몇 년째 이렇게 똑같이 하는 일이 이 시간에 명절이지만 기쁨을 하지 못하고 가족들과 함께 못하는 분들이 누가 있을까? 우리 시민들중에 가장 외롭고 쓸쓸한 분들이 누가 있을까 판단해보면 병원에 계신 환자들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한 가족의 환자가 한분이 계시면 진짜 다 환자가 되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다 지새워야 되고 그래서 그때 시장이 휴일날 쉬지않고 병원에 쭉 방문을 해서 위로를 하고 하면 또 불치병에 걸린 분들 말기 암환자 이런 분들 손 붙잡고 기도도 하고 하면 참 많이들 울고 그러시데요. 그럴때 힘과 용기를 드리고 하기 위한 그런 순수한 입장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른 곡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서 공무원들을 시장실로 불러서 도와달라고 하고 차기 선거에 도움을 주도록 말한다는데 이런 식으로 충성서약을 유도해서 되느냐? 제가 그렇지 않습니다. 적어도 최진영시장 그 정도 인물은 아닙니다. 그리고 남원시장 그렇게 가벼운 사람 아닙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십시요. 그리고 우리 공무원들 제가 이런 얘기합니다. 맡은 바 임무 최선을 다하십시요. 또 주어진 소명을 다하는 것이 저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이렇게 표현을 하지 공직자가 어디 여기서 제가 그것은 우리 의원님 애정의 표현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겠습니다. 몇 가지 구체적인 말씀을 해주셨는데 아주 방대하게 여러가지 문제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모 면 계장이 면장으로 승진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는데 승진되지 못했다. 인사 전날 당사자를 불러 다음번에 승진시킨다는 약속을 했다는데 사실인지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 면 계장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대산면 김성기 총무계장을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아시다시피 저는 누가 저에게 오해를 하고 또 잘못되었다고 비난한다 하더라도 제가 시장으로서 책임있게 말씀을 드린다면 정말로 쓰레기매립장 추진하는데 어려웠습니다. 때로는 벼랑 끝 사지에 섰다는 느낌도 가졌습니다. 우리 의원님 단 한번이라도 그간에 고생한다고, 애쓴다고 격려해주셨으면 제가 서운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담당계장 참 애많이 썼습니다. 동네마다 다니시면서 주민들 직접 설득도 하고 때로는 주민들에게 봉변도 당하시고 또 그 이후에 갈등과 분열을 이렇게 잘 화합하기 위해서 노력도 많이 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장으로서는 참 격려하고 싶습니다. 격려하고 싶고 정말로 우리 1,000여 공무원들이 다 애쓰셨지만 특히 애쓰신 공무원들에 대해서 당연히 인사권자로서 시장으로서 격려하고 애썼다고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그것이 어떻게 그렇게 큰 잘못입니까? 그것이 잘못이라면 그 잘못에 대해서 제가 감수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소문이 파다했는데 승진되지 못하다 그것은 역시 소문으로 끝난 것 아닙니까? 그리고 저는 면 계장이라 하더라도 정말로 직소민원실장으로 이번에 발탁을 했습니다. 본인도 6급계장 ' 80년도에 달았었고 충분히 본청의 직소민원실장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판단을 했고 그렇게 인사를 했다는 것 말씀을 드리고 무슨 다음에 승진시킨다 이 약속했다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죠. 그러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이런 말씀도 하셨네요. 시장 동향으로 친척이고 측근이며 밖에서도 인사안을 짠다는 소문이 있는 어느 동장은 아마 노암동장 진담욱 동장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 의원님 확실히 제가 정리를 하겠습니다. 그동안 일부 언론에도 이렇게 그런 얘기가 있고 또 인터넷도 뜨고 하는 것을 봤는데 분명히 말씀드지만 1,000명 공직자중에서 남원시청 근무하는 공직자중에서 최진영 시장과 친·인척 관계에 있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는 것. 오히려 제가 그런 점에서는 참으로 자유스럽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진담욱 동장은 시장과 전혀 친·친척 관계에 있지를 않습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소문이 있으면 그런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이렇게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공식석상인데 제가 친·인척 관계도 구별못하는 시장입니까? 그리고 제가 대강면 출신입니다. 그런데 시장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 저 인정을 합니다. 시장과 같은 동향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도 해야 됩니까? 그것은 또 다른 지역 차별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런 차원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해서 같이 격려해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오해를 하셨다면 이 기회에 오해가 없어지기를 희망을 합니다. 그리고 시장의 직과 명예와 제 목숨을 걸고 말씀하지만 적어도 남원시장이 어떻게 동장과 인사안과 관련해서 상의를 하겠습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털끝 만큼의 오해나 그런 판단을 안해주시기를 제가 간곡하게 요청을 합니다. 우리 부시장, 국장 관련 과정과 관련해서 상의합니다. 읍·면·동장에 대해서는 읍·면·동에 소속되어 있는 직원들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건의가 있으면 충분히 협의를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배석한 우리 모든 국·과장들이 다 있습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 제 말씀이 틀림없다는 것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인사때마다 계장에서, 면장에서, 동장으로 이렇게 계속 발탁이 됐지 않느냐 이런 경우라면 유사한 분들 많이 계십니다. 우리 죽항동장님도 제가 취임해가지고 덕과면장 하시다가 지금 동장에 보임되어서 와계십니다. 김병항 우리 아영면장께서도 제가 취임초에 인사발령을 내서 현재 금동동장으로 있습니다. 도통동장 취임초에 발령이 되어가지고 지금 수도사업소장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다 그런 개념에서 본다면 저는 말씀하신 내용과는 좀 견해를 달리한다는 것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느 면장은 하루아침에 무보직 대기 신세로 전락되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5급 사무관을 생매장 시키는 인사가 어떻게 통용될 수 있는가. 아주 나쁜 사례를 남겼다고 본다. 아마 이 분은 이백 안순엽 면장님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참 고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안순엽 면장님은 지금은 새주소부여 추진단장입니다. 취임초에 우리남원시 행정 역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후의 과거에 5·16도 있었고 12·12 또 5공, 6공 이런 격변기때에도 겪지 못했던 어마 어마한 큰 어려움을 우리 행정에서는 겪고 있습니다. 아마 과거그런 군사정권시절에도 사실 개혁 빙자한 사정도 있었고 하지만 이렇게 실질적으로 수백명이 감축이 되는 그런 사례는 없었습니다. 또 구조조정 단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창기에 구조조정의 물꼬를 트는 과정에서 아까 말씀드린대로 시민과와 지적과가 이렇게 통합이 되고 시민봉사과로 통합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적직에 대한 배려 차원도 있었고 또 전임 지적직 과장께서 후배들에 대한 문제와 관련해서 본인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희생을 하겠다고 하면서 저 뿐만 아니라 우리 담당 국장들에게도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부시장에게도 충분히 건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단을 내려서 그 당시에 여러가지 얘기도 있는 것 잘알고 있습니다만 그런 차원에서 이백면장으로 보임을 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인사하고 관련해서 아까 장의원님이나 이병영 의원님 답변대로 새주소부여 사업 추진을 위해서 지역적으로 배치했지 어떤 대기 상태랄까 또 생매장 그런 표현은 좀 지나치게 과한 표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아까 면 총무계장을 자치행정국에서 1등을 주고 이런 내용들도 아까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그것은 쓰레기매립장 추진과 관련해서 자치행정국 그것은 국장 소관입니다만 국에서도 충분하게 그 공로에 대해서, 공적에 대해서 인정을 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은 제가 판단을 못하겠는데 교육을 1번이나 보내서 억지로 승진후보자 명부를 조작해내고 있는데 이것은 의원님께서도 조금 표현이 대단히 지나쳤다 이렇게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아마 이 부분은 이번에 승진하신 토목직 조장모 직원을 얘기하신 것이라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만 본인이 2번씩 이렇게 교육을 가고 그리고 또 노력을 해서 승진서열이 1위가 되어가지고 이렇게 된 것이 승진후보자 명부를 조작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해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의 홍보태도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요즘 한나라의 대통령도 언론에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할 수 없는 그런 현실 아닙니까? 언론의 자유에 대해서 어떻게 시장이 다른 어떤 생각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언론은 언론으로써 고유권한과 기능을 가지고 있고 그 역할을 해나간다고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남원시 행정도 언론으로부터 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과감없이 보도가 되고 물론 저희들 당혹스럽기는 하지요. 또 어떤 경우에는 사실과 다르게 이렇게 과장되게 보도된 경우도 있고 잘못 나오는 경우도 있고 쭉 그럽습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요약을 해서 결론 지어서 말씀을 드린다면 그런 언론에 대한 관계된 문제는 우리 김성범 의원님께서 더 정확한 언론간의 가식이고 결실이라고 보고 제가 답변을 더이상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지난 10월 농업의 날 행사 개회 기사가 지방지와 지역지에 모두 실렸는데 사진을 보면 시장 연설 사진이 나와있다. 주최측 대표회장 사진이 빠지고 이런 상황에 대해서 저도 사실 경황중에 신문보도를 잘 제대로 보지를 못했습니다. 제가 바빠가지고 신문보도 나와도 그렇게 쉽게 어려움이 있습니다. 제가 전문적 부분은 집에서도 이렇게 보고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기억은 제가 잘나지 않습니다만 혹시 이렇게 나왔다면 저도 가급적이면 말씀하신 것이 옳습니다. 저 이렇게까지 하면서 무슨 시장 홍보하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잘 참고로 해서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홍보실 공보분야의 인력조직 확대 및 기능 비교 이렇게 민선 1기와 비교해서 말씀을 하시라고 했는데 공보분야의 기구는 ' 98년 조직개편 전에는 공보담당관실은 과장을 포함해서 공보계외 7명이었습니다. 조직개편은 ' 98년 9월 22일자에는 공보계, 홍보기획계를 현재까지 실장을 포함하여 11명의 인력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관광도시로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토록 하고 또 전산파트 여러가지 그런 지역정보화 관계에서도 홍보실에서 다 기능을 수요하고 있습니다. 시민이 조직내 여론에 따라 조직개편시 홍보기획 분야를 신설 보강해서 또 전문성을 높이고자 기능을 보강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김성범 의원님이 질문자료를 사전에 주셨으면 제가 아주 세밀하고 성실한 답변이 되었을텐데 아까 질문하시고 나서 그때 이 내용을 주셔가지고 상당히 답변드리기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꼭 미리 질문서를 주셔야 저희들이 여러가지 정확하게 답변드릴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조금 어설프게 답변이 되더라도 이해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실무자들이 몇 차례 요구를 아마 하신 것 같은데 안주셔가지고 상당히 혼돈을 좀 하고 있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 질문서 요지를 보고 지금 제가 답변을 질문드리는 것인데 지역경제 문제에 대해서 일단 답변드리겠습니다. 2001년도 업무추진방향을 남원 지역경제 살리기에 시정의 제일 과제로 추진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촛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남원 경제 회생의 기본정책 방향을 단기, 중기, 장기계획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단기계획으로는 지역경제 살리팀을 운영해서 58개 시책을 분야별로 발굴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 지원, 중소기업 육성지원, 농특산물 유통판매 촉진, 행정의 경제적 지원 강화와 우리지역 고유 장비 및 자재, 인력 사용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또한 문화관광 도시로 국내에 널리 홍보해서 관광객 유치 증대와 상설 국악공연, 광한루원 전통혼례 체험,고로쇠, 철쭉제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하겠습니다. 중기계획으로는 향후 2-3년이 남원발전과 대도약의 매우 중요한 분수령임을 깊이 공감하고 대형 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추진과 장기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 관내 중·고등학교, 서남대학교 면학 여건 조성 및 내고장 학교보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도시의 특성과 기능을 갖춘 서부 우회도로 개설과 공설운동장 조성으로 시민 휴식공간 확충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중요한 신규농공단지 조성, 농특산물 소득특화 생산단지, 전통 목공예 옻특화 사업, 춘향테마파크 조성, 관광건립, 도예문화 복원 이런 차별화된 문화관광 정책 뿐만 아니라 유망한 중소기업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다 동원하고 있다는 것 말씀을 드리고 올해 담배원료공장 현대화 사업 그리고 매원식품과 또 IBC 통상등의 중소유망기업들이 남원에 유치됨으로써 고용 인구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 말씀을 드리고 내년에도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기계획과 관련해서는 시간 관계상 구체적인 자료들을 서면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1인당 GNP는 1,180만원이나 각 지역별 1인당 GNP 자료는 통계청에서도 산정 조사하지 않고 있어서 지역적으로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우리지역은 도농복합 도시로써 타 지역에 비해 다소 주민소득이 낮은 상황에 있습니다. 전주 소리축제 남원시 참여 대책과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는데 금년도 전주소리축제 남원 국악공연을 하기 위해 소리축제위원회와 협의하였으나 우리시 소재 국립국악원의 춘향전 창무극 공연이 계획되어 프로그램 운영상 실내공연장 공연은 어렵고 야외공연장 공연을 재우회와 시립국악단 측과 협의하였으나 협의결과 국악공연의 특성상 야외공연은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소리축제에 참여하지 않았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말씀하신 무주, 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처럼 남원, 전주 소리축제에 대한 의견을 주셨는데 제가 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할 때 최초로 이 문제에 대한 제안을 한 바 있습니다. 그 당시에 남원, 전주그리고 고창까지 연계시키는 삼각벨트로한 그런 차원의 전라북도 전역에 걸친 소리축제를 하는 것이 옳지 않느냐 저는 소신을 가지고 주장했습니다만 도 차원에서 그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 내용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행사진행상의 문제점들 그런데 결국 최근에 나온 그러한 상황들을 문제점 소리축제가 끝난 이후에 평가분석들을 하는 것을 보면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시고 저도 생각을 하는 이런 부분들이 대단히 타당성이 있다는 그런 의견들이 많이 있습니다. 금번 소리축제와 관계된 평가에 대해서는 제가 이 자리에서 할수 있는 위치는 아닙니다. 다만, 이번에 알아보니까 도 의회에서도 수십억을 세웠던 그런 예산을 이번에 뉴스보니까 약 7억으로 이렇게 감축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보면 앞으로 소리축제의 향방이 어떻게 엇갈릴 것인가는 추후 좀더 지켜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발전협의회 지원 실적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는데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는 ' 97년 12월 30일 남원시 조례 제316호로 제정 공포된 조례에 근거해서 지역의 요식업, 관광숙박업, 택시등 연관된 조직의 실무급 인사가 참여한 조직체로 21세기 지역 문화관광시대를 맞이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접근방법을 찾기 위한 견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 구성된 협의체적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년도 주요성과를 말씀드리면 사랑의 남원 인터넷 홈페지 운영 접속인원이 약 8,600명정도 됩니다. 전국 여행사 초청 관광설명회 개최, 주요도시 방문 홍보, 각종 홍보물 배부, 관광 안내소 및 관광 가이드 운영, 질서있는 관광 남원 만들기 범시민 운동 전개, 사랑의 남원 관광상품 개발등 10개 부분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왔습니다. 그 결과 전국 최우수 관광 안내소 선정 새천년 새전북인 운동 평가에서 2001년 전라북도 우수단체 표창등의 성과를 올림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나름대로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관광 전문 안내원 교육은 전국 248개 지자체중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으로써 여행업계에서는 새로운 관광 패턴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설 관광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금년도 지원실적은 총 4,000만원으로 인건비, 사무실 운영비, 타 지역 방문 정보수집 및 남원 관광 홍보, 관광 홍보물 배부, 테마별 이벤트 상품개발, 인터넷 홈페이지 정비, 관광 안내소 운영등에 사용하였습니다. 구체적 집행내역은 필요시 서면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관광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은 현재 무보수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무보수로 상근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많은 실지 하는 큰 역할에 비해서 상당히 고충이 크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아까 운영위원장이 다음에 시장 선거대책본부장 이런 적이 있는 것이 아니냐. 그렇게 될 경우에는 공적 기구 이런 문제는 이렇게 사임하고 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 당연히 그렇게 되면 그렇게 되어야 된다고 판단합니다. 또 그 문제 이전에도 봉사를 하다 보니까 본인께서도 과거의 공직자 출신이시고 지역에서 덕망과 존경을 받는 분이신데 상당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일찍 과거부터 운영위원장직을 사퇴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우리 관련 부서에도 많이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하시는 일이 우리 지역발전의 대승적 차원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보고 지금까지 운영위원장직을 이렇게 요청을 하고 있다는 것 말씀을 드리고 본인 의사는 추후에 이렇게 다시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광한루원 전체 입장객수는 11월말 현재 178만 6,000여명으로 작년 동계의 169만 8,000명보다 5.2%인 88,00여명이 증가하였으나 65세이상 노인과 유치원생등 무료 입장객은 19.3% 증가한 반면 유료 입장객은 9.8% 감소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입장료수입은 7억 700여만원으로 작년동계 대비 4.2% 감소하였으나 연말까지는 약 1.2%정도 1,000여만원 감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이 유료 입장객이 감소된 이유는 청·장년층등 유료 입장객층의 관광이 감소 추세이고 광한루 보수공사로 인해서 볼거리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내년에도 광한루 보수공사 관계등으로 유료 관광객의 획기적인 증가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광한루원에서 전통혼례식, 야생화 전시회등 각종 이벤트 행사와 친절한 관광 서비스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 98년, ' 99년, 2000년, 2001년 이렇게 4개년 증·감 추이를 보면 나름대로 IMF 이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하나 빠져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각종 행사개최 및 참여 독려를 위한 읍·면·동장 및 통·리장을 통한 주민 동원 이런 관련해서 말씀해주셨는데 행정에 있어서 주민들의 민의를 수렴하고 시정을 집행하는 행정기관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번에 김성범 의원님께서도 보절면에서 의정설명회를 하기도 했습니다만 이러한 일들은 시정 시책의 어떤 설명회,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폭넓은 접촉을 통해서 생생한 민의를 수렴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또한 시정 시책을 빠른 시일내에 폭넓게 홍보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기도 합니다. 행정의 한 과정이고 무슨 특별하게 어떤 결실과 치적을 홍보하기 위한 그런 것은 결코 아니겠습니다. 그리고 읍·면의 날 또는 각종대회 또 국가적인 중요한 국민운동 확산을 위한 캠패인등에 이렇게 부득이 참여를 강조한 그런 읍·면·동 차원의 일들은 있습니다만 무슨 정도를 넘어서는 그런 일들은 아니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고 저 역시도 불필요한 주민의 참여 독려랄까 이런 것은 가급적이면 최대한 억제하도록 간부회의에서도 제가 공식적으로 몇 차례 이렇게 강조한 바가 있고 읍·면·동장들께도 최대한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깊이있게 살펴보라고 한 적이 있다는 것을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서 답변에 갈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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