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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제개편과 인사행정에 대해서
질문의원	이석보	일자	2001.04.18(2)
회의록	제61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첫번째, 직제개편과 인사 행정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작고 짜임새 있는 구조와 적재적소에 인사 행정을 해서 그 기능과 역할을 다하여 행정의 효율을 극대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보는데 최진영 시장께서는 1998년도 취임하자 마자 심사숙고하지 못한 가운데 홍보와 성과에 급급한 나머지 서둘러 졸속 구조조정을 함으로써 직제의 문제는 물론이고 어려웠던 시대에 평생을 공직에 몸을 담고 국가 재건과 경제발전과 국가 중흥에 몸바쳤던 수많은 공직자들에게 예고령도 없이 생활변화의 준비는 커녕 마음에 준비할 시간적 여유조차도 없이 하루 아침에 실직자로 쫓기어 나가는 꼴을 앞당기고 수개월동안 수십명을 보직도 없이 공직자로서 자존심과 명예까지도 말살을 강요하는 꼴로 만들었던 우를 범하였음을 스스로 자책하고 반성하였으리라고 생각하며 최시장께서는 지금도 남원시 구조조정은 효율을 극대화한 직제와 인력 감축이 시기적절하게 잘되었다고 생각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3차 구조조정의 계획에는 심사숙고한 가운데 중앙정부의 틀과 지침을 참고로 하되 우리 남원의 문화와 전통과 역사 속에 환경보전과 생활의 편익과 주민복지 증진을 중심에 두고 구조조정이 되고 특히 직제에 대해서 앞서 본 의원이 시정질문에 대안을 제시했던 내용에 대해 시장의 답변에 지금도 변함이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인사 개혁을 위한 조례 제정 계획은 지난 2000년 12월 15일 시정질문에서 연구 검토한다는 답변이 있었는데 연구 검토한 바에 대하여 답변바랍니다. 두번째, 행정의 투명성과 공직기강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최시장께서는 투명한 행정, 열린행정, 공개행정, 책임있는 행정으로서 발로 뛰는 행정을 하겠다고 앉으나 서나 공사석 석상에서 공언하였는데 지금 남원시 행정은 혼돈에 혼돈을 거듭하고 있어 시민들과 특히 의회에서 시 행정에 대해서 경고가 아닌 극약을 처방해야 되겠다라고 여론이 분분합니다. 특히 광역위생매립장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문제를 행정사무감사때나 시정질문에 수차례 걸쳐 실·국장과 시장에게 직접 질문했고 최시장께서는 그동안 못다했던 것과 잘못을 대산면 대곡 광역위생매립장을 의회와 의원님 지적과 같이 폐기물 촉진법으로 잘하는 것으로 답을 하겠습니다라고 본 의원의 시정질문에 답을 하여서 본 의원은 믿고 기대하였습니다. 일이 잘 진행되어 지난 4월 4일 공개입찰을 마치고 4월 23일이면 낙찰이 확정될 것으로 본 의원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쓰레기 중간 분리처리 위탁 사업에 대해 (주)정원과 계약과정을 확인하고 현장 실사를 하고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였으나 마음을 정리하고 지난 회기에 5분 발언으로 요약된 내용을 공개했는데도 행정 조치는 커녕 정례 월례조회시 1,000여 공직자들이 일시에 읍·면·동, 실·과·소까지 청취할 수 있는 방송을 통해서 결연한 의지로 방송을 하였는데 그 내용을 이 자리에서 답해 주시고 5분 발언 내용중 무슨 문구가 순화되지 않았는지? 그리고 현장에서 불법이 계속되는 것을 중지하여 불법이 더이상 가중되지 않도록 하여야 된다고 했는데 그 조치는 어떻게 했고 그후 처리는 어떻게 되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지금 선량한 시민들이 안타깝고 위급한 마음으로 최진영 시장을 비롯한 1,000여 공직자들과 시민의 대변자로 뽑아준 23명의 시 의원들인 우리들을 어떠한 뜻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두손을 가슴에 대고 우리들 각자의 양심에 물어보며 자성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최진영 시장께서는 요사이 남원시 공무원 사회의 기강이 해이해지고 도덕성과 윤리성이 쉼표없이 사랑의 도시, 정절의 고향, 춘향골 남원을 강타하는데 그 원인이 어디에 기인된 것이며 시청 공무원 사회의 무성한 여론과 불분명한 내용들이 인사와 더불어 회오리치며 공직사회를 멍들게 하고 먹칠하고 있음은 시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는지? 또한 앞으로 시장으로서 어떠한 대책을 강구해야 이러한 공직사회의 명예와 남원인의 자부심과 긍지와 명예를 회복할 것인지 소신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공직자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한 상벌이 엄중하게 귀감이 되고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세번째, 경제 살리기와 서남대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과 명문고 추진 방안에 대해 묻겠습니다. 우선 지방자치화 시대에 지역 특성에 맞는 생산소득 시스템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단계적으로 시민의 생활에 정착화 하도록 지원하고 유통 시스템을 정보· 분석·연구 검토하여 접목을 시켜 생활의 활력과 소득을 증대하여 시민의 생활안정과 자치단체의 세수입 증대로 시민의 복지 정책에 다양하게 환원할 수 있음이 궁극적인 목표일진대 최시장은 엉뚱하게 다른데 시간 뺏기고 정력 소모시키지 말고 전심전력을 다해야 된다고 봅니다. 첫째, 재래시장 활성화와 생산과 유통 활성화 그리고 금융 지원 활성화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 시스템을 통한 지역의 질과 양을 그리고 직·간접 경제적 활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구조 시스템에 대한 프로젝트는 그 지역 환경과 여건과 단체장의 의지에 따라 어떻게 구사하느냐에 엄청난 결과가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남대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계획과 명문고를 만들기 위한 추진방안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민의의 전당이자 의결기구인 남원시의회 청사 추진사항에 대하여 집행부 장으로서 이제는 관심있는 시민과 각계각층의 사회단체 그리고 공직자들과 우리 모두가 알만큼 알고 느낄 만큼 느끼고 있다고 판단되는때이기에 집행부의 올바른 의식 전환을 바라며 최시장의 그 의지와 추진계획에 대하여 진솔한 답변을 바랍니다. 다섯번째, 단체장으로서 시 의회에 대한 관을 묻겠습니다. 본 의원은 민주주의는 토론 문화이며 민주주의의 뿌리이자 꽃은 지방자치제이며 시민을 대변하는 의결기구인 의회라고 알고 있습니다. 최진영 시장께서는 도의회 의원으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지방자치제의 의회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너무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3년간에 있었던 크고 작은 언행과 태도, 최시장의 의회관과 그 기준과 분위기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일부 공직자들의 무분별한 언행과 작태는 실로 형용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하여 의원들은 물론이요, 공직사회에서도 비판의 소리가 높은데 최진영 시장의 견해와 앞으로 의회에 대한 소신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최진영 시장께서는 남원시민에게 공약을 했고 또 남원시민이 원하는 시민을 위한 시민의 행정을 남은 1년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시어 행정의 장이 되시기를 바라며 시민의 여론과 공직사회에서 더이상 시민의 복지증진과 남원시민의 미래의 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발로 뛰는 행정을 하기 위한 시장이 아니라 차기 시장에 재선하기 위해 크고 작은 친목단체에서부터 공직자 가족과 공직자들이 책임을 맡고 있는 조직이거나 일원인 모임에까지 참석하여 민의를 꼼꼼히 챙긴다는 말이 다시는 나오지 않고 또 도나 중앙 무대에서 도의원과 국회의원과 밤낮없이 협의하고 연구하여 새로운 지역발전에 대한 개발과 기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땀을 흘리는 자기를 위해 발로 뛰는 일꾼이 아니라 진정 시민을 위해 뛰는 남원시장이 되기를 촉구합니다. 무법, 무원칙에서 오는 행정 착오와 행정 착오에서 오는 국민의 엄청난 혈세가 탕진되어도 누구 하나 책임없는 행정 결과에 대해 시장은 어떠한 소신을 갖고 있는지 답변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진영	일자	200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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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의 효율적인 직제와 인력 감축 시기와 적절했느냐. 그리고 2001년도 개편 방안과 계획, 인사 개혁을 위한 조례 제정 계획등 여러가지 물어주셨습니다. 잘아시다시피 ' 98년도부터 추진해온 구조조정을 올해는 마무리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올해는 기구 감축없이 32명의 정원을 감축해야 하고 그동안 각계의 의견을 들어 심사숙고하여 추진해왔던 지난 3년간의 구조조정 결과 나타난 미비점들을 보완해서 재정비를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4월중에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렵하고자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난 3년간보다 더 많은 인원과 설문 문항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의원님께서도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설문결과 직급 및 기능별 토론의 결과를 토대로 타 시·군과의 사례를 비교하여 우리지역의 실정과 특색을 살린 구조조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일정별 추진계획은 4월중에는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5월말까지 구조조정안을 마련해서 전라북도와 협의 절차를 거쳐서 6월중에 관련된 자치법규를 완전히 정비하겠습니다. 정비된 자치법규에 의한 정원과 직제 시행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되겠습니다. 한가지 이석보 의원께서 말씀해주신 내용과 관련해서 최초에 취임하자마자 여러가지 구조조정 과정에서 오랫동안 행정에 근무했던 공직자들에 대한 걱정과 염려해주신 내용에 대해서 시장은 더하지 않았겠습니까. 의원님이 말씀해주신 것보다 10배, 100배 고통과 이런 것들이 따르고 이것이 우리시만 이루어지는 일들이 아니라 전체 국가적으로 이루어진 일들을 시장에게 이런 모든 부분들을 다 물어주시니까 저도 참 고통스럽고 안타깝고 퇴임하신 이런 분들에 대해서 위로의 말씀을 이런 기회에 드리겠습니다. 인사 개혁을 위한 조례 제정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에 관한 시장으로서 소신과 신념은 취임초와 변함이 없습니다. 매 인사때마다 인사 원칙과 관련법의 테두리내에서 인사 요인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검토 그리고 인사위원회의 심도있고 신중한 심의 및 의결 과정을 거쳐 추진합니다. 취임초에 약속드린 바와 같이 어떠한 경우이든 본인의 입신양명을 위해 각계 저명인사를 동원한 인사 청탁과 부정이 개입된 인사, 인사를 앞두고 조직내에서 열심히 일하여 조직원으로부터 우대를 받은 성실한 공무원을 흠집내는 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불이익을 주겠으며 그 부분을 지금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 개혁을 위한 조례 제정은 검토를 해봤습니다. 해보니까 상위법에서 그러한 조례를 제정할 수 있는 위임이나 근거 규정을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례 제정이 다른 별도의 조례 제정이 불가능하고 타 자치단체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현행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남원시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등 인사 관련 법규를 근거로 앞서 말씀드린 시장으로서 소신과 철학 그리고 공정한 양심에 따라 인사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다만, 지난번에 워크?때 많은 직원들의 근거를 들어보니까 지금 국장급이상으로 이루어지고 외부 인사 이렇게 참여하는 인사위원회를 좀더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법이 정해진 한도내에서 1-2명정도 5급 또는 6급 직원이 참여하는 인사위원회 구성은 어떻겠느냐 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지금 현재 인사부서에서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지난번에 타 시·군의 잘된 사례를 말씀해주셨는데 연찬중에 있습니다. 다면 평가제를 하는 방법들 이것도 여러가지로 부작용은 좀 있더라고요. 그런데 보직 전문제 또 근무성적평정등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연구 검토해서 반영해 나가겠다는 것을 지난번에 월례조회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고 인사부서에서 지금 그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무부서나 성별, 학력, 출신지등과 관계없이 우리시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자가 인사에서 반드시 우대받는 인사 풍토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의 투명성과 공직기강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방자치는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를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방 정부가 자기 책임하에 해결하도록 함으로써 주민이 복된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한 민주적 정치 원리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자율과 경쟁 그리고 책임을 위해 지방자치 행정이 수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석보 의원께서 여러가지 말씀해주신 그런 질타에 대해서 더 잘하라는 채찍과 애정으로 생각을 하겠습니다. 4월중 월례조회시 관계해서 이석보 의원님 5분 발언과 관련한 것을 직접적으로 제가 지적을 해서 말씀을 드린 것은 아닙니다. 순화 안된 내용이 무엇이냐고 이렇게 물어주셨는데 다만 이런 부분은 견해를 제가 달리하기 때문에 또 의원님 발언도 속기록에 남는 내용이기 때문에 인격존중이 상호간에 되어야 되고 그리고 아울러서 기록이 정확하게 되어야 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당시에 5분 발언을 하실때 우리가 현재 대곡지구를 지정한 내용이 불법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남원시 의원들까지 불법에 동조하도록 탄원서를 해가지고 농림부에 제출하도록 했다는 과정을 상당히 강도높게 말씀하셨습니다. 명백하게 말씀을 드린다면 의원님께서도 법을 더 잘아시기 때문에 그 사항은 불법사항이 결코 아닙니다. 그래서 의회 의원님들이나 또 우리 농업인단체 많은 분들이 이 문제 빨리 정책적으로 해결해달라고 요구한 내용은 불법에 동조하고 그런 내용은 정확히 아니라는 것을 얘기드리고자 합니다. 그래서 경지정리 농업진흥 지역에다 그런 공공시설을 할때는 불법을 하지 말도록 하기 위해서 국토관리이용법에 의해서 이용 계획을 변경하는 그런 절차를 밟아가지고 그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말씀하신 내용은 제가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때 제가 여러가지 다 말씀 기억은 못하겠는데 이런 얘기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행정을 추진하면서 절차나 이런 것들도 잘 지켜나가자. 그러나 이런 부분에서 개선하라고 하고 이렇게 시정을 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하지만 제 양심 문제 이런 부분들까지 오해를 받고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정과 비리에 대한 사실 근거없이 오해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억울하지 않느냐 하는 요지의 얘기를 하고 제 자신 청렴하게 일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나가기 때문에 직원들도 그런 입장에서 일을 해나가자는 그런 요지였습니다. 공직의 분위기 쇄신과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신상필벌을 확행해야 한다는 이석보 의원님의 주장에 공감합니다. 그래서 작년 연말에 7급이상 공무원에 대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워크?을 실시한데 이어서 지난 4월 6-7일에는 전북학생수련원에서 팀장급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이 진지하게 진행되었던 바 총 38건의 여러가지 좋은 의견들이 있어서 추진하고 있고 공무원 표창중 정기 표창은 모범공무원 7명, 중앙과 도·시 또 칭찬 이어가기를 매달 실시하고 있고 연말 표창 43명을 드렸고 사업 성과에 따라 공적에 상응한 수시 표창을 2000년 우리 직원들 262명 수시 표창도 하고 있습니다. 칭찬 이어가기 주인공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격려하여 그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에 대한 징계는 2000년도 15명이었습니다. 감봉이 4명, 견책이 3명, 불문경고 8명입니다. 2001년도에는 3명으로 감봉 2명, 불문경고 1명입니다. 물론 훈계나 주의나 이런 시정조치하는 사항은 상당수 있습니다. 끝으로 중요하시게 지적해주신 지역경제 살리기와 서남대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 빠른 속도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은 이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환경 정비 사업으로 금년도 본예산에 남원공설시장 하수도 시설비로 5,000만원을 책정하고 용남시장 화장실 개축비로 4,000만원, 진입로 정비에 3,000만원, 하수구 정비에 1,300만원, 인월공설시장 장옥 개축비로 1,000만원등 1억 4,300만원의 예산을 계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남원공설시장에 대한 장옥보수 작업은 특별교부세등을 확보해서 그동안 쭉 추진해왔던 내용입니다. 또한 재래시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그동안에 노력을 해가지고 중앙부처에서 특별교부세를 올해 7억원을 지원하는 것이 확정되었고 내년에 2억원 추가 지원해주기 때문에 총 9억원을 가지고 재래시장 활성화 하는데도 도움이 되도록 해나가겠습니다. 또한 재래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 정비와 함께 재래시장 상인의 선진 마케팅 및 의식전환 교육을 작년에도 한번 실시한 바 있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달라지고 판촉과 유통 모든 문제들이 소비 패턴도 달라지기 때문에 재래시장도 새로운 경영 마인드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이런 노력들을 번영회와 같이 중심으로 해서 협력해서 노력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또 아울러서 앞으로 장기적으로는 신용카드기 비치나 가격표시제 이행으로 신뢰도도 향상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재래시장 자구책을 유도하기 위해 자체 쿠폰제를 운영토록 하는 방안들 또 그래서 고객을 유치하고 다량 상품 구입자에게 인센티브를 실시하는 방안등 큰 대형매장 이런 할인매장들을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이 함께 강구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농산물 유통 활성화 대책은 농산물 유통 분야는 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의 하나입니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농산물 유통 구조 개혁을 꾸준히 시행하여 산지와 소비지에 유통시설이 확충되고 일부 거래제도가 개선되는등 성과가 있었는데 아직도 농가의 피부에 와닿는 유통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급격한 유통 환경의 변화와 지자체 단독으로 해결해 나가기 상당히 어려운 문제들이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2001년을 농산물 유통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4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서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는 농산물 유통 관계자의 단합을 촉진해서 생산자, 농협, 행정등 유통 관계인들이 일체된 유통 마인드를 구축하고 둘째는 농산물 판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고 셋째는 농산물 직거래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네번째는 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유통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금융 지원 활성화 대책은 시 육성기금은 총 20억원의 조성목표중 13억 1,600만원을 조성하여 4배수의 범위내에서 은행 자금으로 융자를 해주고 있습니다. 기업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농협 시지부와 절충해서 기 대출을 받은 13개 업체에 대해서 적게는 0.25%, 많게는 4%까지 금리를 2001년 3월 8일부터 인하해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과 관련해서 큰 결단을 내렸는데 대출한도액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그리고 금리보전 비율을 3%에서 4%로 상향 조정하고 기금의 용도확대, 융자 신청 절차의 간소화, 융자은행 확대, 융자금 분할상환등 관계 조례를 개정하고자 검토중에 있습니다. 또한 농공단지 입주 업체가 그동안 부담했던 8.5%에서 10.25%까지의 지방채 이자 1억 2,200만원을 전북지역개발기금 7.5% 차환채를 발행하고자 도 관계부서와 절충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받아드려진다면 관련 업체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용수 문제와 관련해서도 우리가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서 농공단지의 어려운 용수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실마리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또 서남대학교는 우리 남원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서남대학교 육성발전 지원은 꼭 필요한 시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지난해 서남대 발전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0년에 추진한 사업으로는 먼저 대학교 주변에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마을에 환경을 개선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대학 후문 진입로 개설, 율치마을 안길 소로개설, 주변마을 하수관거 시설, 직행버스 간이정류소 설치, 서남대 안내표지판 정비 6개소, 대학교 주변 가로등 정비 44등등을 추진하고 익산 국토관리청에 건의해서 대학교 앞의 육교와 부채 도로 사업이 약 9억원정도 들어가는데 착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관·학 협력지원 사업으로 지역 정보화 종합계획 용역, 옻나무 연구개발 용역, 건강증진 기술지원과 중간평가를 위한 조사 연구 용역과 위탁교육 실시, 남원시 각종 위원회 고문 및 자문위원 위촉, 15개 위원회에 26명의 교수님들입니다. 산·학·연 공동개발 지역 컨소시엄 참여 3개 업체입니다. 그리고 우리지역 출신 서남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춘향장학재단에 협의를 해가지고 150만원씩 5명에게 확대를 해가지고 춘향장학재단 지급이 가능하도록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지난해 주변마을 정비사업의 계속사업으로 여러가지 사업들을 지금 추진하고 신규사업으로는 매동마을 하수관거 정비사업 또 주민숙원 사업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화댐 광역상수도 관거를 매설해서 대학교와 주변마을, 농공단지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이외에 춘향이 고개 정비, 화장장 주변 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에 관·산·학 협력지원으로 민방위대원 1,200명도 서남대에서 위탁교육 실시하도록 했고 중국 염성 사범대학 관계자 초청 지원과 산·관·연 컨소시엄 구축에서 5개사의 우리지역의 중소기업체들을 같이 그 연구팀하고 지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끝으로 서남대 활성화를 위해 공과계열 이전 문제등은 서남대 문제를 위한 대책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가고 시민과 학생, 대학교 모두가 상생하는 화합 분위기를 조성해서 지역의 대학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그래서 이런 문제들도 근본적으로 풀어지도록 노력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서 우리 의회 대책위원회와 특히 서남대 대책위원회, 우리 시민단체, 우리 시민들께도 그동안 서남대 이전 문제에 대한 반대 문제로 해서 노력하신데 대해서 시장으로서도 이 기회를 통해서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리겠습니다. 명문고 만들기와 전반적 교육 시스템 활성화 측과 관련해서 아주 좋으신 의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시 인구 감소 원인중 자녀 교육을 위해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시민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지역발전의 장애요인으로 분석되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우리시민들의 자녀 교육비를 절감시키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우리지역에 명문고를 육성하는 것은 꼭 필요한 사항입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 시의 힘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청, 교육 관계자, 시민단체, 각급기관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중지를 모아 해결해가야 할 문제입니다. 국가적으로도 교육 정책의 변화가 또 필요한 사항입니다. 우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춘향장학기금 확대 노력과 학생종합복지회관 건립의 문제 구 남원의료원에 현재 교육부 예산, 교육청 예산 그리고 전라북도 예산, 우리시 예산 또 행자부 특별교부세등 해서 95억원정도가 확보되어서 이 문제는 교육청에서 바로 절차들을 이행해서 설계에 들어가면 아마 학생종합복지회관을 청소년과 우리시민들이 소망하는 복지회관이 건립되면 상당히 면학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리라고 판단합니다. 아울러서 부영건설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남원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교육 환경 개선 노력과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습니다. 한 두가지 남았습니다. 의회청사 건립 추진사항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95년 시·군 통합 및 민선자치 출범으로 의회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그동안 여러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위치 선정 문제등으로 의회청사가 건립되지 못하였습니다. ' 99년 12월 의회와 협의해서 본회의장은 현 본회의장을 사용하기로 하고 2000년 4월 15일날 의회사무실을 시 본청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아직 마련되지 못한 운영위원장실은 2001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서 현 4층 의회내에 정비를 해서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고 근본적인 의회청사 문제는 재정 확보방안등 여러가지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의회와 계속적으로 협의해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단체장으로서 의회에 대한 의회관을 물어주셨습니다. 아마 몇 차례 말씀을 드렸고 그 말씀드린 내용과 같습니다. 또 의원님께서 말씀해주신 의회와 집행부는 이렇게 되어야 된다는 그런 질문을 통해서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함께하는 동반자이고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며 시정을 바로잡는 기능과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또 주민의 의견을 대변해서 시정에 반영하는 대의기관이 의회 아닙니까? 그 권한과 위상은 반드시 존중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여러가지 의회 경시 문제 이렇게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나 저희 실무자들 그렇지 않고 또 거기에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가끔 이렇게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지적을 당할때 저도 참 곤욕스럽습니다. 또 아울러서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집행부 우리 공직자들이나 또 연소하지만 시장도 지역 시민들께서 선출해주신 심부름꾼 아닙니까? 인격적으로나 또 경시나 무시나 이런 것 없이 상호 존중들이 똑같이 이루어지면 지역발전을 위해서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는, 잘해보자는 그런 말씀으로 듣고 답변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미비한 사항은 있다가 서면으로라도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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