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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근평 관리와 승진후보자 명부에 대해서
질문의원	김성범	일자	2000.12.15(4)
회의록	제57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먼저, 민선 단체장으로서의 책무와 소견을 듣고자 합니다. 최근 임명직 단체장 제도를 부활하자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의원 42명이 발의하여 논란을 빚고 있으며 전북 시장·군수 협의회에서는 그 반대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 공무원들과 뜻있는 주민들은 임명직 단체장이 선출직보다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더 기여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도 선출직 단체장의 일하는 목적이나 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동료의원들도 상당 부분 이에 동감한다고 확신합니다. 비교적 원만하고 청렴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웃 단체장의 퇴진은 이러한 생각이 옳다는 것을 반증해주고 있습니다만 단체장의 임명제 전환 움직임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소견을 듣고 싶습니다. 최시장께서는 어찌보면 이러한 선출직 시장제의 가장 큰 수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생각에는 특정한 지역의 정치적 연고와 지역 정서에 힘입어 손쉽게 그 자리에 올랐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요즘 시장직을 수행하는 것을 눈여겨 보면 남원지역 정치 사상 최대 수혜자로서 이를 희생과 헌신으로 지역과 주민에게 보답하여야 하는데 그렇게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시장의 하루 일과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과연 어떻습니까?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 주민을 위한 일에 열중하고 있습니까? 수시 출장으로 비어진 시장실은 누구의 책임입니까? 매일 평균적으로 각종 행사 참여 건수는 어느정도입니까? 크고 작은 모임을 가리지 않고 얼굴을 내밀고 다녀서야 시정이 제대로 돌아가고 결재 처리를 제대로 할 수가 있겠습니까? 혹시 시중의 소문처럼 무소속 출마를 작심하고 사조직 결성에 나서는 것이 아니기를 충심으로 바랍니다. 과중한 단체장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민심이나 환심을 사기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면 젊고 초연하게 해줄 것을 기대해온 수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킬 것으로 생각됩니다. 혹여 면담을 위해 방문하면 몰려드는 결재로 애가 타는 민원인들은 어떻겠습니까? 겨우 계장이 상대하는 직소민원실을 통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아닌지? 또한 간부들은 어느 시간을 내어 업무 협의를 하는지 염려가 됩니다. 따라서 시장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경험한 시장실은 어둡습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서는 더욱 경직하게 보입니다. 불꺼진 시장실은 남원의 비전을 상실하게 하므로 이에 대한 쇄신책이 필요하다고 보며 시장으로서의 답변을 바랍니다. 다음은 인사 관리의 주 요인인 근평 관리와 승진 후보자 명부에 대해 묻겠습니다. 본 의원은 인사가 만사라는 말처럼 공개되고 좀더 투명하게 인사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고 행정사무감사시 근평 자료와 명부 열람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그처럼 폐쇄적으로 관리 되어야 하는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공개할 수 없는 것인가? 당해 공무원에게만 공개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공개 실태와 공개 방법을 상세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공개 요구를 지지하는 공무원들이 많은 점에 놀랐으며 현행 관리 방식이 특별히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도나 타 시·군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다음은 관광발전협의회 운영 개선책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관광발전협의회는 나름대로 성과가 있다고 보지만 상당 부분 오류가 있으면 본질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동료의원께서 기 지적한 바가 있지만 관광발전협의회는 전임 시장 임기중에 준비하다가 정치적인 오해로 제대로 발전시키지 못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해도 인건비이며 각종 행사며 외형에 치중하는 사업들이 많고 내실있는 추진보다 외형이나 명분에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확인할 수는 없어도 특정인에게 힘을 실어주어 인사 청탁하는 공무원이 생겨날 형편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보며 결국은 사조직화될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시장은 관료 기구화 되어가고 있는 협의회장직을 사임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답변바랍니다. 현재 관광발전협의회에는 상당한 시비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관치를 벗어나려고 자치를 하고 있는 이 시대에 관변 단체로 끌어가려고 한다면 처음에 잘해도 나중에는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서 또 무엇인가 보여주기 위해서 이벤트 행사만 남발하게 될 것입니다. 시정보고와 답변을 통해 들어보면 관광객이 증가되었다고 하는데 지난 5년간의 광한루 입장객수를 밝혀 주시고 관광객 유치 목표나 규모를 어디에 두고 추진하는지 대책을 답변바랍니다. 다음은 전산실의 시청 홈페이지 관리 실태와 개선 대책에 대해 묻겠습니다. 의원사무실에서 시민의 소리함에 올라온 글을 종종보게 됩니다. 본 의원이 보기에는 사이버 폭력이 문제가 된다고 해도 필요한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시장님을 칭찬하는 글이 종종 뜨는데 공무원이 동네 북인가 하는 글을 보면서 무언가 조작한 글이 아닌가 해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질문합니다. 모 시민단체가 시를 비판한 글과 모 신문기사중에 일부 기사에 대해 공무원의 입장에서 시를 옹호하고 시장을 칭찬하는 글을 장문으로 써올린 것을 보고 석연치 않은 대목이 많이 있습니다. 시장은 지역의 수장이므로 요즘 시대에 비난과 비판을 받는 것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난과 비판에 대해 의도적으로 옹호하고 여론을 호도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마을 이장의 시정에 대한 감사문을 시에 근무하는 친구가 시민의 소리함에 올려놓았다는 글을 보았는데 석연치 않습니다. 비판하는 글들을 삭제한다는데 어느 선까지 열람한 후 삭제하는지 시민의 소리함 관리 실태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무원이 동네 북인가 하는 글이 올라온 곳을 밝혀 주시고 혹여 조직적으로 작성되었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부 공무원이 측근을 자처하여 사조직화하고 그 정점에 민선시장이 있다면 대다수 공무원은 좌절감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본인의 우려가 기우릴 수도 있겠지만 양심적인 해명을 요구합니다. 다음은 언행일치에 관해 묻겠습니다. 김대통령이 노벨 평화상 축하 음악회에서 대통령에 들어서자 노르웨이에서 5,500여명이 청중이 기립박수를 했고 평화의 메세지가 발표되자 세계 각국 정상들이 축하와 존경을 표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습니까? 정작 우리가 해야 할 서울의 소식은 급작스런 추위 만큼이나 냉랭하였습니다. 이것은 언행일치의 리더십이 안되기 때문이라고 보도된 것을 봤습니다.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을 안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최진영 시장께서도 앞으로 말로만 한다고 하지 말고 언행일치가 되는 행정을 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도 국장급 인사가 대규모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는 신문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종근 지사의 인사 스타일은 예측 가능한 인사를 하기 때문에 존경을 받는다고 합니다. 최진영 시장께서도 예측 가능한 인사를 하여 주실 것을 주문합니다. 능력있고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들이 당연히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앞으로 정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공직 사회에서 누가 될 것이다, 누가 되어야 한다고 공무원들이 더 잘알고 있습니다. 최진영 시장께서 이번 연말 인사에서도 예측 가능한 인사를 할 것인지, 아니할 것인지 분명히 답변바랍니다. 끝으로 최시장께서는 공무원 사회, 의원 사회, 최진영 시장에 대한 향수가 많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본 의원은 최시장께서 상당한 기대와 지지를 보냈던 적이 있었습니다. 순발력이 뛰어나고 언변이 좋고 그러나 얼굴로, 언변으로 여론 호도로 모든 사안을 해결하기는 시장의 중책이 과중합니다. 어느 한 의원님의 말씀처럼 힘없는 시민에게 억울함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달라는 말씀을 전합니다. 주민과 역사를 의식하면서 남은 임기중 행정을 수행해야지 여론을 쫓고 민심만을 붙들기 위해 열심히 뛰는 것은 지역과 시청 모두를 불행하게 할 것입니다. 인기나 선심에 얽매이지 않고 옳은 것을 관찰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하면서 질문을 마칩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진영	일자	2000.12.15
회의록	제57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인생 역정도 말씀하시고 그동안 의정 활동을 해오면서의 소신과 그리고 나름대로 갖고 있는 소에 대해서 피력을 담담히 하셨습니다. 잘 경청했습니다. 그리고 또 시장에게도 여러가지 조언도 해주시고 지역발전과 관련한 많은 애정을 가지고도 말씀해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떤 부분은 지적해주신 내용에 대해서 그런 부분도 있겠구나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또 의원님이 지적한 내용과 관련해서 상당 부분은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제 생각과 관련해서 의원님께서도 진솔하게 말씀을 하셨다면 시장의 답변도 진솔한 입장에서 드리는 만큼 저의 열정과 저의 신념과 철학과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달리 생각을 안해주시고 있는 그대로 받아주실 것을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무원의 정치 편승으로 신상 문제를 해결하려는 그런 사람들도 있다 그런 지적에 대해서 그럴 수 있는 소지가 있다. 그래서 어제도 제가 답변을 드렸지요. 또 제가 전체 청원 조회에서도 우리 직원들에게도 얘기를 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공직자는 정치권에 줄을 대서 자기 자신의 입신양면을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일로써 평가를 받고 또 무엇보다도 공직 내부의 의견을 인사권자나 또 우리 간부들도 좋게 더 평가를 하기 때문에 시장의 입장에서 설령 부탁을 한다 하더라도 정치권에서 부탁을 하거나 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다고 해서 거기에 흔들려가지고 인사를 하지는 않습니다. 공직자 의견들을 높게 평가를 하고 또 김성범 의원님께서도 인사 부탁은 아니셨고 언젠가 공무원의 신상 문제와 관련해서 저에게도 말씀하신 바 있었지만 그때 오해를 안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을 하는데 아시다시피 저에게 부탁을 해도 제가 그런 부분 이것은 이러 이러합니다 하고 제가 그런 적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문제와 관련해서는 신념이나 제 자신의 또 이런 얘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공무원들에게 외부에 인사 청탁을 하는 경우에는 일단 불이익 주고 배제를 시켜나가겠다 그렇게 제가 천명을 하고 그렇게 또 실천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적해주신 그 사항에 대해서 잘 겸허하게 수용을 하겠습니다. 임명직 단체장과 선출직 단체장과 비교를 해서 공직사회나 일부 뜻있는 주민들께서 오히려 임명직 단체장이 더 좋지 않느냐, 더 기대 효과가 있지 않느냐 이런 지적을 해주셨는데 물론 제가 지난번에 임명직 단체장 문제와 관련해서 어느 언론사에서도 한번 저의 의견을 물어온 적이 있어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답변했습니다. 제도에 따라서 일장일단이 있다 그리고 어떤 것이 더 좋은 제도다 이렇게 단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임명직 시대보다 과거 관선시대보다 훨씬 더 행정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물론 폐단도 있겠지만 또 선출직 이런 민선시대가 훨씬더 긍정적인 면도 있다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선거라는 것은 민주주의의 꽃인데 이번에 부시와 고어의 과정을 통해서도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도 그런 과정의 폐단도 있고 병패도 있는 것도 봤습니다만 제가 그때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문제는 임명직이냐, 선출직이냐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단체장의 업무 스타일과 여러가지에 더 비중이 있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획일적으로 이 제도 문제만 가지고 평가하기에는 아직은 좀 그렇고 다만 임명제 단체장으로 42명의 국회의원이 하신 문제에 대해서는 저는 시장 입장에서 지방자치 제도가 거꾸로 가는 것이 아니냐. 지금 의원님들도 선출직이신데 일부 단체장들의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해가지고 그것이 전체로 매도가 되어서 오히려 문제점이 있으면 고쳐 나가야 되는 것이지 근본적으로 그 법을 뜯어 고치는 것은 너무 시급하고 성급한 판단이 아니냐 하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최진영 시장은 남원 정치 사회의 최대 수혜자이고 지역 연고나 정당 그런 것 때문에 이렇게 했었는데 희생과 헌신이 부족하지 않느냐 하는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부인하지 않습니다. 제가 그 당시에 국민회의 당직을 가지고 있고 또 공천을 받아서 출마를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 당시에 제가 경쟁했던 분은 참으로 훌륭하신 분이었습니다. 덕망이나 인품이나 학벌 같은 경우는 저하고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가 있고 경륜도 참 훌륭하신 분이고 선거 이후에 지금도 제가 자주 전화를 하고 또 조언도 받고 서울 향우회때 자주 만나기도 하고 이렇습니다. 경쟁했던 모든 분들이 훌륭하신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미흡하고 능력이 부족한 최진영 젊은 일꾼 시장을 시민들께서 선택을 해주셨습니다. 저로서는 수혜라는 그런 생각보다는 1,300년의 남원의 역사 속에서 제가 일하고 있는 이 시기에 진정으로 열심히 하고 모든 사심을 버리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일을 해야 되겠다. 그래서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대한 판단은 제가 아무리 얘기해도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저의 진실만 말씀을 드렸고 우리 시민들께서, 김성범 의원은 또 그렇게 평가를 하셨겠지만 우리 많은 공직자와 또 시민들은 최진영 시장의 진실과 열정과 그런 것을 인정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겠는가 그것을 믿고 남은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서 제가 시민들께 당당하게 평가를 받겠습니다. 비겁하게 무릎을 꿇고 사는 그런 길을 택하기 보다는 제가 일로써 정정당당하게 일하므로써 당당한 주민의 심판을 받겠다는 각오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무소속 출마를 생각하느냐, 사조직 결성 이런 것도 말씀하셨는데 의원님 시중의 말씀이라고 했는데 시중 얘기 그런 얘기가 있다면 좀 나무라 주십시요. 제가 어제도 답변드렸지만 우리 남원이 안고 있는 이 엄청난 현실들이나 어려움을 생각할때 지금 그것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물론 저도 개인적으로 제 자신의 개인 운명에 대한 미래에 대해서 왜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보다는 더 남원 지역발전과 이런 현안 문제들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쓰고 있으니까 너무 큰 우려는 하지 마십시요. 제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민주당 당원입니다. 왜 제가 무소속 출마해야 됩니까? 제가 답변을 그렇게 정리하겠습니다. 시장의 하루 일과에 대해서도 물어주셨습니다. 제가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시장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다고 해도 다른 시각을 갖고 보시면 제가 의원님을 설득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굳이 그렇게 해야 되겠는가 하는 생각도 들기 때문에 현재 제가 열심히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서 또 주민을 위해서 열중하고 있고 수시 출장 문제와 관련해서도 말씀하셨는데 또 시장실의 운영 상황, 매일 평균 각종 행사 참석 건수을 말씀하셨는데 매일 평균 이렇게 행사나 이런 것을 낼 수는 없고 행사는 반드시 시장이 가야 될 남원을 대표해서 그런 행사가 분명히 있습니다. 또 작은 규모의 어떤 간담회나 이런 부분들도 그것은 또 현장행정, 열린행정 그런 차원에서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이런 모든 사안들을 전부다 착상 행정하지 말고 현장행정 해라 또 그래서 그렇게 하면 이런 식으로 비춰지고 그래서 솔직히 제가 이런 부분에 참 곤욕스럽고 당황도 되고 그러는데 간부들과 업무 협의는 아침에 출근하게 되면 매주 간부회의 하는 내용이 다 다릅니다. 또 참석 범위도 다른 경우도 있고 해서 그렇게 언제 그 자료를 제가 드리기로 하고 김성범 의원님 시장실 운영과 관계된 문제이니까 언제 기회를 한번만 저에게 주신다면 하루종일 같이 지역 현장도 한번 가보시고 또 업무 간부회의 하는 것도 한번 지켜봐 주시고 그렇게 해서 판단을 해서 조언을 해주시면 개선할 부분들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녹음불가) 남원시장실 만큼 그리고 개방적이고 저는 우리 시민들이 편하게 오시고 과거 옛날 생각하면 정말 남원시장실 한번 올려면 상당히 힘들었는데 그런 벽은 많이 허물어졌다고 생각을 하고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 다른 의미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불꺼진 시장실 그 표현은 아마 수시로 출장 같은 것 이런 것 때문에 자주 시장실이 비어있는, 몇 일전에는 그 주에 약 3일정도 하루종일 시장실에서만 있었던 경우도 있고 또 중앙에 출장가면 시장실 하루종일 비어있는 경우도 있고 또 밤늦게 일하는 경우도 있고 또 야근하는 직원들 격려하기 위해서 방문하는 경우도 있고 하니까 이것을 한 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렵지 않느냐 생각을 합니다. 근평 관리와 승진 후보자 명부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문제는 행정사무감사시에도 충분하게 논의가 있었고 하는데 우선 결론을 말씀드리면 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타 자치단체도 승진 후보자 명부에 대한 관리는 우리시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승진 후보자 명부 공개 요구에 대한 시장의 견해와 관련해서 지금 의원님 승진 후보자 명부에 대한 요건이랄까 매년 1월 30일과 7월 30일 기준으로 작성되는 그런 부분이랄까 명부 순위가 어떻게 결정이 되는가 하는 것은 관련 부서에서 보고를 하셨을테니까 제가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법률사항이나 이런 것들은 훨씬더 잘알고 있으리라고 보고 이번 같은 경우 많은 그런 행정자치부의 유권해석도 다르고 해가지고 시장이 최종적으로 판단할때 그런 의문사항이 있으면 이것은 공개가 다 완전히 전면 공개가 되어서 모든 직원들의 학교 성적 발표하듯이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않좋고 우리 조직 발전에도 안좋고 지역발전에도 저는 악영향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 공개를 하므로써 긍정적인 면도 물론 있겠지만 그런 여러가지 판단에 따라서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주장하신 두분의 의원님도 행정사무감사권이 있으니까 보여드려라 이렇게 지시한 바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근평의 제도랄까 승진 명부의 관리 제도 이런 부분들은 우리시 차원 뿐만 아니라 전국의 우리 행정 조직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행자부에도 한번 자문을 구하고 전반적으로 개선이 되어야 될 그런 사항들이 있으면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근무성적 평점은 평점자 및 확인자를 지정 평점하게 되는데 6급이하 기능직 및 지도사에 대한 평점자는 당해 부서장이 하고 확인자는 당해 국·소장이 하고 5급이상 및 지도관의 평점자는 부시장이 그리고 확인자는 시장이 평점함에 따라서 확인자와 평점자가 같이 점수를 매기면 평균 내서 하니까 시장은 5급이상 간부에 대한 근무성적 평점 이외에는 현재 관여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관광발전협의회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는데 시장이 협의회장에서 탈퇴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를 물어주셨습니다. 조례상 시장과 시의원 5분이 당연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창립당시 안동시나 강릉시등에 기 관광발전협의회가 있는 그런 시의 예를 따라서 시장이 협의회장으로 당연직으로 하도록 했고 임기는 2년으로 되어 있는 바 발전협의회의 자생력이 확보될때까지 시장의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 발전협의회의 구성원의 숫자나 이런 것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안동, 강릉, 정읍을 보니까 형식적인 심의기구 비슷한 형태로 관광발전협의회가 구성이 되어서 유명무실한 부분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실무자들이랄까 관광업체의 종사원들이 참여해가지고 한번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그래서 이렇게 숫자가 많아졌다는 부분도 자문위원들도 있고 그렇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사조직도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럴 수 업습니다. 오로지 남원 관광발전이나 협의체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협조를 바라겠습니다. 아울러서 의원님께서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시정질문도 책임성있는 질문도 해주셔야 되는데 확인할 수는 없어도 특정인에게 힘을 실어주어 인사 청탁하는 공무원이 생겨난다, 사조직화 그래서 우려가 있지 않느냐. 분명하게 제가 양심을 걸고 말씀드리지만 관광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서 임원직 그 어떤 분 특정인에게도 제가 인사 청탁을 받아본 사실이 없습니다. 이것은 제 양심과 직결되는 문제로 제가 답변드립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의 어떤 개념으로 생각을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다. 관광발전협의회에 발전되도록 다시한번 관심을 가져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마 선출직의 테에는 이런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냐 하면 이런 모든 지역 발전과 관계해서 순수성을 가지고 해도 전부다 다음 선거로 연결을 해버리고 그런 방향으로 연결을 해버리고 하니까 그런 방향으로 계속 문제 제기가 되면 시장이 할 일이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가만히 책상에만 앉아 있어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2-3가지 남아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공무원이 동네 북인가 하는 시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과 관련해서 시장의 어떤 견해를 물어보신 것 같습니다. 또 무슨 조작 그런 우려도 하신 것 같은데 거기에 보면 저도 봤는데 시장에 대한 옹호의 그런 글이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서 굳이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고 글세요. 의원님께서도 어떤 추측이나 그런 의혹을 갖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렇게 될 경우에는 그 글을 어떤 분이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분 나름대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썼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제가 정리해서 답변드리고 다만 이제 선출직 민선시장은 비난과 비판 이런 부분들도 충분히 들어야 된다. 그렇습니다. 저 역시도 무슨 칭찬에만 귀를 기울이고 비난, 비판은 귀를 멀리하고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생산적인 비판과 이런 부분들은 얼마나 좋습니까. 또 대안 마련할 수 있고 그러나 악의적인 비난이나 계산된 비난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다면 그런 부분들도 아울러 의원님께서 잘 시정이 되도록 함께 관심갖고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마을 이장이 썼다는 그 글과 관련해서 그 이장님이 그 이후에 답변을 썼더라고요. 그 이장님이 썼길래 저도 그것을 봤습니다. 그렇게 답변을 대신하고 비판글 삭제 문제와 관련해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금까지 ' 98년 개통이래 총 280,000여명이 접속해서 1일 평균 330여명이 네티즌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는 금년 8월 홈페이지 보강이래 하루 평균 600여명의 네티즌이 우리시를 방문하고 있어 인터넷 통신망을 통한 홍보 효과가 대단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 소리함과 관련해서는 ' 98년 12월 개설 이후의 2년 4개월동안 네티즌의 이용은 총 1,555건의 전자 민원을 접수한 것 같습니다. 시민 소리함의 상단부에 정당한 비판이 아닌 상대 특정인에 대한 비팡과 모함과 이런 것을 하게 될 경우에는 삭제한다는 그런 차원이니까 그것은 순수한 시정에 대한 비판 글이 많이 떠오르는데 그것을 일일히 삭제하고 그렇지는 않으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일단 아침에 저도 출근하면 소리함 전달주는 것을 받고 간부회의에서도 우리가 시정할 것은 이렇게 시정하자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을 주셨는데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과 관련해서 소감도 말씀하셨고 국내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는 그런 말씀도 하셨고 대통령이 언행일치가 안되기 때문에 그렇지 않느냐 하는 말씀도 하셨는데 이것은 대통령께서 저도 사석에서 그런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대통령님 국가를 살리고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 얼마나 크고 벅차고 일을 하시겠는가. 그런데도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때 피부에 와닿지 않고 경제가 너무 어렵다 보니까 참 안타깝다, 참 어렵겠구나. 동병상련으로 저 같은 경우도 그럴지언데 하물며 대통령께서는 얼마나 그럴까 이런 얘기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언행일치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런 지금 봇물처럼 터지는 여러가지 요구들, 경제적 상황들, 세계적 상황과 연결되는 경제 문제들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의원님께서 언변으로 한다, 말로 해버린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글세요. 그렇게 비춰졌다면 저의 부덕의 소치입니다. 저 나름대로는 가슴 속에 담고 있는 내용들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런 생각도 해봤어요. 업무에 대한 정확한 파악 없이는 절대 어떤 답변을 말 잔치만 갖고 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생각을 하고 지역에 대한 또 시민에 대한 열정이나 애정없이 그렇게 되겠습니까? 그런 것이 너무 과대하게 비춰졌다면 넓게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고 항상 제자신 언행일치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도 인사를 앞두고 유종근 지사의 예측 가능한 인사를 말씀하시고 유지사 스타일 관련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도 지사님 그 스타일도 잘알고 있거든요. 또 미국식 방식으로 인사 드레프트제 그러니까 각 부서장들이 자기가 쓸 수 있는 사람, 쓰고 싶은 사람을 마음대로 골라가지고 그 순위별로 잘라가지고 쓰는 방식들. 그러면 나중에 처진 분들은 처진 분들대로 별도 대체 그런데 이 문제에 대해서 약 2년 가까이 시행을 했는데 부정적인 측면도 굉장히 강하게 비판이 제기되고 있고 도 의회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대단히 강도높게 비판도 있습니다. 물론 장점도 있지만 공직 내부에서도 또 비판도 있고 합니다. 그런 측면도 있기 때문에 그 만큼 인사는 어렵겠다. 지사님도 인사 문제를 한번 제대로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볼려고 많이 노력하신 내용인데 저희도 인사 드레프트제도를 갖다 놓고 상당히 관련 부서에서도 연구했고 저도 참여를 해서 해본 적이 있었는데 그것을 시행하기에는 아직은 인사 드레프트 제도의 장점 부분을 판단하기에 조금 판단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측면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연말 인사가 있을텐데 예측 가능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마 그런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문제는 어제 제가 충분하게 인사 전반에 걸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인사 문제도 해나가고 이틀동안 시정 전반에 걸쳐서 남원의 비전과 희망을 갖기 위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질문을 해주신 여러 의원님들 노고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 입장에서 제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답변을 했는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협의해 나가고 의원님들이 주신 좋은 대안들 또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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