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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곡.두락 고분에 대해서
질문의원	김종진	일자	2000.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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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유곡·두락 고분에 대해서 보충 질문을 하겠습니다. 유곡 고분은 ' 73년에 지방 기념물로 된 직후 전까지 아무런 개발 조치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용역 한번도 없었고 우리시에서는 너무나 무방치 상태로 놓여 있었던 것은 시장도 알것입니다. 이웃 고창군에서는 고인돌을 가지고 이 고인돌을 세계 유네스코 문화재에 등록을 해서 국비와 도비를 합해서 200억원이 넘는 예산을 받아 세계적인 고인돌 축제를 하고 있는 것은 시장님도 잘 아실 것입니다. 6세기경에 만들어졌다는 인월·아영의 유곡·두락 고분은 고창 고분보다도 더 방대하며 예술 가치나 생활 조상 묘, 우리 선조들의 토석유기 방법을 생각해볼때는 고창 고인돌보다도 역사 가치가 많다는 학술자의 얘기가 분분합니다. 이런 예술 가치를 방치해두고 관광 개발이니 지역소득이니 이런 얘기가 있을때는 맞지 않는 얘기라고 시민들은 우려와 같은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젊은 시장! 두발로 뛰어다니는 최진영 시장! 시중에서는 젊은 시장이 일 잘한다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일을 잘할려면 두발로만 뛰어 다닐 것이 아니라 머리도 같이 뛰어야 됩니다. 유곡 고분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이집트나 중국의 만리장성 같은데 우수 공무원을 대동하고 가셔서 유곡 성묘의 고분을 세계 유네스코에 등록을 해서 인류가 이 유산을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신지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일곱번째 질문에서 본 의원이 고스톱에 대해서 시장의 견해를 물었습니다. 물론 본 의원도 고스톱은 사행성이 아니고 오락에 가까운, 스포츠에 가까운 고스톱을 물었습니다. 이 고스톱을 물었더니 항간에서는 쓰잘데없는 사행성 고스톱이 아니고 본 의원한테도 항의가 있었습니다만 이런 사행성이나 도박에 가까운 고스톱이 아니고 강원도 정성에 가까운 카지노와 같은 이런 건전한 오락장을 얘기한 것입니다. 본 의원이 최진영 시장에게 물은 결과 최진영 시장 답변에서는 고스톱을 안다고 얘기했습니다. 몇 번을 쳐봤냐고 하니까 시장 되기전에는 몇 번을 쳤지만 시장이 된 후 가족들이나 동료 직원 상가집에서 쳐봤다고 했습니다. 쳐봤으면 고스톱 문화를 앞으로 건전하게 음지에서 양지로 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답변을 해주시는데 답변은 부시장이 행정 전문가이고 경륜이 많기 때문에 부시장께서 고스톱 문화에 대해서 쓰리고를 아는지, 광을 아는지, 있어를 아는지 고스톱에 대한 개인의 소견을 말씀해 주시고 이 고스톱이 건전하게 육성될 수 있도록 최진영 시장님께서는 남원 관광발전을 위해서 획기적인 대안을 발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진영	일자	200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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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말씀은 여러가지 차원에서 말씀하셨다고 생각을 하고 유곡·두락 고분과 관련해서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 95년도에 토지매입비로 5,000만원을 국비로 확보를 했었습니다. 토지 매수 불응으로 국비 3,400만원을 반납 사례가 있어가지고 상당히 이 사업 추진이 어려움이 좀 있었습니다. 금후 매도 동의등을 받아 국비등 확보에 지금 적극 노력을 하고 있는데 또 저희들이 사적지 지정을 받기 위해서도 노력을 문화재청에 신청한 바 있었고 참고적으로 인류 문화유산 지정은 세계적인 인류 문화유산 가치가 인정되어야 합니다. 우리 유곡·두락 고분군처럼 전국적으로도 고분군이 참 많은데 대표적으로 고분군은 경주 신라 고분군이 있고 나주에 백제 고분군이 많고 김해지역은 가야 고분군의 그런 지역입니다. 그래서 국내에 폭넓게 분포되어 있는데 물론 유곡·두락 고분군도 그 가치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런데 고창 고인돌군 같은 경우에 우리 지역도 그런 고인돌군이 있었으면 아쉽다 하는 생각도 왜 못하겠습니까. 선사시대 유적처럼 희소성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등록을 할때는 희소성을 가장 중요시하는데 지난번에 우리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등 외국 18개국 유네스코 위원들을 초청해가지고 우리 지역에서 세미나를 했었습니다. 시청 강당에서도 했었고 1박 2일로 했었고 관계 기관들을 통해서도 많은 얘기를 저도 경청했는데 세계 18개국 유네스코 담당자 워크?을 지난 11월 5일에서 11월 6일까지 우리시에서 개최한 바 있는데 그때 우리의 목표는 판소리등 무형문화재 지정 부분을 전략적으로 한번 접근 시도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었습니다.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을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국내에 6점이 있습니다. 종묘 그 다음에 팔만대장경, 창덕궁 수원 화성, 불국사 그리고 이번에 지정된 고인돌 그리고 현재 한국 유네스코를 통해서 판소리를 유네스코 등록을 할려고 지금 추진중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그런 차원은 아니더라도 유곡·두락 고분군과 관련해서는 문화재 측면과 해서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한번 분석하라는 그런 뜻 아니겠습니까? 질문 감사하게 제가 참고를 하고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고스톱과 관련해서 물론 부시장 견해도 물어보셨는데 양해를 해주신다면 시장이 총괄적으로 다시한번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의원님! 그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웃는 것은 다른 뜻은 아니고 뭐라고 이것을 공식적으로 답변을 해야 될까 좀 난처한 측면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반사회 국민 전반적으로 고스톱 같은 경우는 가족들끼리, 친구들끼리 또 이것이 잘못되어가지고 아주 큰 도박으로 또 사행성으로 이런 경우도 있고 해서 그런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또 긍정적인 측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행법에 의한다면 상가나 이런데에서 하는 것은 통용이 됩니다. 그런데 지나치게 때와 장소가 구분되지 않고 해서 사행성으로, 큰 도박으로 가면 그것은 법적으로도 규제를 당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문제들은 제가 이 자리에서 확고한 어떤 입장 이런 것을 말씀드리기보다는 아까 말씀하신 정선의 폐광촌 문제들 바로 폭넓은 차원에서 그것은 이미 국가에서 폐광촌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서 특별법을 정해가지고 만들어가지고 특별히 내국인 출입하는 카지노를 만들었는데 우리 특 2급 관광호텔과 관련해서는 카지노 부분이랄까 이런 것이 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 전용에 전반적으로 검토를 해나가야 될 사항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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