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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대 기조에 대해서
질문의원	김종진	일자	2000.12.15(4)
회의록	제57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7대 기조를 발표하신 공약 성과에 대하여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난 ' 98년 10월 16일 제3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최진영 시장은 답변 서두에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우리의 주인이신 11만 시민께서 소망하시는대로 그동안의 낙후와 정체를 딛고 새로운 도전과 정진 그리고 21세기 살기좋은 남원건설에 목푤르 향해 함께 헌신의 노력을 다해서 뛰고 있다고 하면서 오늘 제가 능력이 부족하고 경륜이 ?음에도 불구하고 11만 시민께서 중책을 맡겨 주신지 벌써 108일째가 되었는데 108일동안 108가지 번뇌와 고민과 연찬을 하면서 제가 바칠 수 있는 혼신의 열정과 의지와 젊음을 바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789일이 지난 현재 민선 2기 취임일로부터 897일이 지난 오늘의 결과는 남원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라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최진영 시장께서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동안 민선 2기 시정 운영에 7대 기조를 발표하셨지요. 첫째, 11만 시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행정, 둘째,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열린행정, 셋째, 탁상 행정이 아니라 발로 뛰는 현장행정, 네번째,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행정, 다섯번째, 어떤 경우에도 전시 행정이 아닌 실질을 추구하는 실질행정, 여섯번째, 시민이 내주시는 그런 예산, 국민의 세금, 시민의 혈세를 알뜰하게 운영하는 경제행정, 경영행정, 일곱번째, 열악한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하여 재정 확충을 위하여 전국 어느 곳이나 달려갈 수 있는 세일즈 행정을 펼쳐 시민들께서 소망하시고 만족하실 또 감동할 수 있는 행정을 다짐했습니다. 이제 4년의 1,460일의 임기중 2년 6개월이 되어 563일 밖에 안남았습니다. 다짐했던 7대 공약 성과가 날짜로 계산하면 64%정도는 나타나야 하는데 과연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지? 7대 항목별로 대표적인 성과는 무엇이고 성과율을 수치로 나타냈다면 어느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뛰어보았자 두발로란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발로 뛰는 것보다 머리로 뛰어야 될 것입니다. 두번째 질문하겠습니다. 문화재의 효율적 관리에 관하여 질문합니다. 우리 남원은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문화적으로 누가 봐도 전국 어느지역보다 가치와 전통이 있는 고도의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라와 백제 문화의 접경지역으로 그 역사성이 훌륭한 유곡, 두락 고분군은 ' 73년도에 지방 기념물로 지정된 후 지금까지 사적지가 못되고 발굴 자체도 미온적이며 고창지역, 화순지역은 국·도비를 대폭 지원받아 유적공원을 조성하고 있는데 이곳은 계획은 물론 추진조차도 하지 않고 있는가 하면 삼국시대에 최초 축성한 것으로 추정된 교룡산성 성곽 역시 ' 73년도에 지방 기념물로 지정된 후 몇 차례에 걸쳐 보수를 한다고 하였지만 보수 자체가 조잡하다는 지적과 사적지화 하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향후 계획과 전망은 있는지 답변을 바랍니다. 세번째 질문하겠습니다. 남원시의 교통 문제 해소책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지역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차량은 날로 늘어나 계도와 단속만으로 주·정차 질서가 바로 설 수 있는 한계는 지났다고 봅니다. 이러한 교통 혼잡등의 문제를 일부나마 해소책으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 자전거 도로를 시설하였지만 이용 실태는 과연 어떠하며 교통 혼잡 문제가 다소나마 해소되었다고 보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자전거 타기 일환으로 시비 1,000만원을 지원했는데도 성과는 어느정도였으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 실시된 자전거 도로 이용을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이며 주·정차 질서는 이제 남원시내 뿐만 아니라 인월면 소재지를 비롯한 읍·면 단위 소재지 주·정차난도 심각해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시면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주·정차난 해소 대책으로 공공기관의 공간 면적을 기관간 협조하여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면 학교 운동장에 지하주차장 시설을 하여 유료 주차장화 하므로써 장기적으로는 수익경영 사업도 되면서 날로 심해지는 주·정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 바랍니다. 네번째 질문하겠습니다. 주생면 쓰레기 매립장 활용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주생면 쓰레기 매립장 1,000평에 금년 가을에 배추 5,500포기를 심어 전주 동암사회복지관에 3,500포기, 사회복지관에 1,000포기, 풍악산 정신요양원에 1,000포기등을 기증하였다는데 쓰레기 매립장에서 재배한 배추를 사람이 먹어도 괜찮은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환경은 생명입니다. ' 99년 12월 13일자 한겨레 신문에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유순원씨란 사람이 주말 농장에서 기른 배추로 김장을 담았는데 알고 보니까 주말 농장 자리가 쓰레기를 매립했던 곳인지를 알고 그 채소를 먹어도 괜찮느냐고 물었습니다. 고려대학교 생명환경학부 김정규 교수의 말에 의하면 비료를 주지 않고 농약을 쓰지 않은 농산물이 오염 물질이 전혀 없는 깨끗한 농산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채소가 자라는데에는 물과 영양분이 필요하면 채소는 흙속의 물을 빨아들이면서 거기에 녹아 있는 영양분도 함께 흡수하면서 이로 인해 해로운 물질도 같이 흡수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토양에 있는 영양분으로만 채소가 자랄 수 없기 때문에 비료를 주지 않으면 안되고 영양분도 너무 많이 흡수되면 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 퇴비를 무작정 많이 주면 독이 된다고 했습니다. 쓰레기와 흙을 교대로 매립하는 위생매립장의 경우 많은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공원이나 택지로 사용할 수 있지만 농경지로 사용할 수 있는지 분석 평가되지 않은 쓰레기 매립장을 농경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수질환경 보전법상 농수산물 재배를 제한 할 수 있는 오염 기준은 2가지인데 하나는 농산물 재배를 제한할 수 있는 토양 오염 기준이고 다른 하나는 수산물 재배를 제한할 수 있는 수질 오염 기준인데 특정 수질 유해 물질이란 사람의 건강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가장 큰 유해 물질로서 구리, 납, 카드뮴, 비소, 수온등 12가지 물질이 여기에 포함되는데 농산물 재배를 제한할 수 있는 토양 오염 기준은 카드뮴 및 그 화합물 기준 함량이 1㎎ 이상이고 구리 및 그 화합물의 함량은 125㎎이상, 비소 및 그 화합물의 함량이 12㎎이상으로 되어 있는 바 주생면 쓰레기 매립장에서 배추나 오리, 돼지등을 길러 사람이 먹어도 가능한가, 토양 시험은 해보았는가? 시험 결과 오염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는가 확실한 답변을 바랍니다. 여섯번째 질문하겠습니다. 남원시의 구조조정과 인력 관리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IMF 이후 그동안 정부 방침에 따라 ' 98년도부터 조직 인력의 30%이상 감축과 유사 기구 통폐합 및 정년 단축, 정부 공기업 민간이양 작업등 정부에서는 내년 2월까지는 구조조정을 매듭 짓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내면서 현재 한국전력과 철도 사업을 민간인에게 이양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바 지방자치단에서도 이러한 정부 의지에 맞추어 지방 공기업의 성격을 가진 부서는 민간 이양을 적극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아 남원시에서도 공기업은 아니지만 춘향문화예술회관, 여성교육문화원, 환경사업소, 쓰레기 수거 업무등은 민간위탁 관리하므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데 남원시에서는 이를 검토해 보았는지 또는 민간위탁관리 의향은 없는지 시장의 의견을 묻습니다. 일곱번째 질문하겠습니다. 지방채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남원시의 ' 95년도 6월말 즉, 임명제 시장 임기말 당시 부채는 남원시가 327억원, 남원군이 31억원으로 총 358억원이었으나 민선 1기 임기말에는 289억원이 증가하여 총 647억원이었으나 현재는 746억원에 이르고 있는 바 민선 2기 출범당시 최진영 시장께서는 부채를 조금이라도 줄여 나가기 위하여 모든 시 재정 상태에서 경상비, 소모성 경비 그리고 그동안 무관심하게 관행에 의해서 낭비 요인이 있는 그런 부분들은 철저하게 줄여 나갈 생각이라고 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원시 지방채는 눈덩이처럼 불어서 임명제 시장 임기말에 비하면 임기 7년도 다 못된 5년 6개월만에 배가 넘는 부채가 발생하게 된 것은 이유야 어찌되었든지간에 민선자치단체장들이 임기내에 생색내기 사업이나 또는 업적 남기기식 사업등의 재정 운영에서 발생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한 경상적 경비나 소모성 행사비, 무리한 홍보비, 다중이 집합하여 시장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성 경비가 줄어든다기 보다 과거와 비교하여 너무나 증폭된 예산 운영은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보는데 지방채 감소 대책과 상환 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남원의 관광자원 개발에 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남원시의 지역발전과 소득 여건은 관광소득 산업과 농업 소득 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특별한 여건 변화로 공단 소득 산업 또는 특수한 다른 소득 산업이 발전할지는 미지수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의 천혜의 자연 자원과 각종 문화 유적지를 중심으로 관광소득 산업에 눈을 떠야 할 것입니다. 오염이 덜 된 자연자원 여건과 지리적인 여건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농업 소득을 올리는 길만이 현재로서는 남원시에 주어진 여건이라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지역경제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려면 한차원 높은 사고와 추진력이 필요하며 타 지역보다 먼저 시작하고 앞서가야 무한경쟁 시대에 견디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관광발전협의회를 조직하여 운영 자금으로 8,000만원씩을 지원하고 회원을 129명으로 방대한 조직 운영을 하고 있지만 남원 관광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뚜렷한 계획 하나 개발해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관광발전협의회 설치 목적이 의심스러워집니다. 최진영 시장! 시장께서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만연하고 있는 고스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고스톱을 최진영 시장은 몇 번이나 해보았습니까? 본 의원은 성인 20세이상 60세미만을 대상으로 약 1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해보았습니다. 당신은 고스톱을 아느냐, 고스톱을 해보았느냐, 고스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 응답자의 90%이상이 고스톱을 알고 있고 한번이상 해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고스톱 문화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 하는 응답에는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옛날에는 우리가 당구 문화를 사행성이 있다고 하여 별로 좋은 인상이 아니었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보편화가 되어 있지요. 경북 모 대학에서는 당구학과가 생겼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고스톱 동아리라는 써클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인류 대학부의 지성인들에게 상상이나 해보겠습니까? 임실군에 있는 예원대학에는 코미디학과가 생겼고 서울 모 대학교에는 카지노딜러학과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고스톱이 외국의 카지노와 같은 성격일 것입니다. 강원도 정선에서는 폐광촌을 살리기 위하여 카지노 허가가 되어 1년 매출액이 9,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물론 장단점은 있겠지만 아무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금지하고 있는 슬롯머신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남원시를 한국판 라스베가스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언젠가는 누군가가 폐광촌 카지노 허가와 같이 고스톱 문화를 허가 받아 운영할지도 모를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고스톱 동아리와 같이 사행성을 지양하고 건전한 오락놀이로 정착된다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법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남원지역은 계절별로 4계절 모두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풍부한 잠재력이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여건 좋은 남원지역에 강원도 정선 폐광지에 카지노 유치로 폐광촌을 살리듯이 한차원 높은 관광소득 사업을 유치 못할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시장! 예산 낭비적이고 소모성이 많은 다중 집합 행사가 너무 많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 목적이 무엇입니까? 시장께서는 전국 최초로 젊은 시장이란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할 것 같은데 그러한 자부심과 긍지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멋진 관광소득 상품을 잔여 임기내에 개발하겠다는 의지와 실천 그리고 결과를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리하여 다음 꿈을 실현해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시장은 획기적인 남원 관광발전을 위해 전문 우수 공무원을 대동하고 미국 라스베가스와 모로코등을 방문하여 남원의 관광을 접목시킬 수 있는 용의는 있는지, 없는지 시장의 견해를 묻습니다. 또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시장 견해가 있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의 관문이요, 교통의 요충지인 인월 지역에 위와 같은 관광산업을 유치하여 남원시 관광발전을 시킬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진영	일자	2000.12.15
회의록	제57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첫째, 7대 기조로 발표한 시정 운영 기조에 대해서 기조별 대표적인 성과 내용과 그리고 성취도가 어느정도 되느냐 이렇게 물어주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민선 2기 남원시의 시정 지표는 21세기 살기좋은 남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4대 시정방침과 시정 운영의 7대 기조를 기본방향으로 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11만 시민과 의원님들께 시장의 소신과 의지를 여러차례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취임초에 천명한 바와 같이 발로 뛰는 일꾼 시장이 되기 위해 늘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왔다고 자부합니다. 시정 7대 기조의 기조별 대표적인 성과들을 일일히 다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제가 나름대로 생각되는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11만 시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행정은 참으로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화합행정을 생각하는 구체적인 부분은 첫째가 여러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치적인 대립과 갈등으로 인해서 분열이 될 경우에 조선 500년 역사가 사색 당파에 의해서 멸망을 해나갔듯이 시민의 단결과 단합과 화합이 없이는 우리지역 발전은 원초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아직까지도 잘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윤영준 의원님께서 마지막 부분에 말씀하신대로 참으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다. 남의 칭찬보다는 단점, 남원을 흠집내고, 상처내고 유언비어와 모략과 음해 이런 부분들이 너무도 많다. 사실 의원님들께서도 사석에서 모임에서 대화를 나누어보면 남원의 문제점이 무엇이냐 이렇게 했을때 많은 시민들도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남을 너무나 많이 모략도 많다 또 투서도 많다. 이런 병패가 너무 심각해서 남원 발전에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이 된다 이런 지적이 많이 있습니다. 과연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해나가야 될 것이냐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여성단체에서 지난해에 남 칭찬하기 운동을 전개한 적이 있습니다.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또 일부 읍·면·동 차원에서는 자체적으로 주민이 먼저 나서가지고 남을 배려하고 칭찬하는 그런 아름다운 우리 남원을 만들어보자. 외부에서는 오히려 우리 남원시민들을 얼마나 좋게 보고 남원의 인심에 대해서 얼마나 좋게 생각을 합니까. 그런 부분들을 지역의 장점으로 살려 나가는 그런 차원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행정과 의회와 시민단체, 모든 시민이 특히 정치권도 함께 노력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또 한가지 화합행정에서는 행정과 이것은 열린행정과도 연결이 되겠습니다만 행정과 시민 사이에 과거 관선시대 오랜 경직된 분위기 또 이런 것으로 인해서 시민과 행정 사이에 가로 막혔던 높은 불신의 벽들 이런 것을 어떻게 허물 것이냐. 그럼으로 인해서 화합행정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시민 감동 365일 운동을 시장 또 간부 직원부터 솔선수범해서 모든 직원이 그런 자세로 복무자세로 일을 해나가겠다는 다짐아래 그런 운동을 지속적으로 현재까지도 전개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에서 전국 248개 자치단체중에서 친절 부분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도 있습니다. 또 춘향골 사랑 운동 그리고 일반직중에 정말로 음지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직원들과 관련해서 지금 현재 참 좋은 분위기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런 것은 칭찬 이어가기 운동을 전개하므로써 상당히 사기진작도 되고 또 공무원 친절왕도 아주 엄밀한 심사에 의해서 선발을 하고 그리고 계층간의 갈등으로 인한 또 소외계층의 갈등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도 화합의 큰 저해 요인이 된다고 판단을 하고 장애인, 독거노인 행정에서 소외되어 왔던 또 주변으로부터 소외되어왔던 이분들에 대한 대책도 추진을 해서 이런 부분들은 참 잘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에 대한 대책이랄까 지원이랄까 복지 문제에 대한 문제들 그리고 이런 부분들을 행정 뿐만 아니라 각 시민봉사단체와 연계시켜서 프로그램을 짜가지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한 부분들은 화합행정의 가장 큰 성과가 아니겠는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결식 아동의 문제가 되었을때 우리 공무원들이 식권을 자발적으로 모아가지고 방학때이면 우리시청 구내 식당에서 결식 아동들이 와가지고 식사도 하고 또 우리 남원의 문화와 역사와 이런 여러가지 예술 분야에 대해서도 프로그램을 짜가지고 1일 교사가 안내를 하면서 했던 내용들은 전국적인 시책으로 확산이 되고 그것이 최근에는 방학동안 같은 경우에는 결식 아동에 대한 급식비를 행정에서도 공식적으로 합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계기도 마련한 부분들은 상당히 성과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특히 우리시만의 화합행정에서 좀더 나아가 영호남간의 갈등을 뛰어넘어서 민족이 화합하고 통일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그런 역할도 우리시에서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차원에서 지리산권 단체장 협의체 구성을 주도적으로 해가지고 이 문제는 또 지리산 통합 문화군이 제4차 국토계획에 반영되는등 동 사업의 상징 사업으로 전개된 부분은 큰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열린행정과 관련해서는 사실 취임당시 이렇게 생각을 해보니까 그전에도 한 시민의 입장에서도 제 자신을 생각해봤을때 기본적으로 우선 공무원은 너무 권위적이지 않느냐. 또 공직사회는 꽉 막혀 있다 그리고 행정이 너무 폐쇄적이다 그런 차원에서 열린행정을 여는 것이 시민의 행정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대단히 지역발전에 큰 총매체 역할을 하겠다는 판안하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말로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는 시장 자신부터 실천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시장실을 민원실 옆으로 옮겨서 1층으로 전진 배치하고 각 읍·면·동장들도 과거 2층에 있던 읍·면·동장실 이런 부분들은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전환하면서 같이 직원들과 함께 근무를 하도록 하는 그런 조치도 있었습니다. 또 어제도 말씀이 나오셨지만 직소민원실과 그리고 흥부민원봉사대 같은 경우에는 전국 지자체 시책중 최우수 조례로 선정이 되고 춘향신문고도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또 흥부종합민원센터를 운영해서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같이 함께 해결해주는 그런 종합시스템도 운영을 했었습니다. 과거 시청 테니스장이 그렇습니다. 주민의 정서에 맞지 않고 공무원 몇 명을 위해서 또 테니스 몇 명 치시는 분을 위해서 물론 테니스도 활성화 되어야 되겠습니다만 그런 점에서 주차장으로 만들어가지고 또 공원화 만들어가지고 상당히 열린행정의 일환이 아니겠는가 생각을 합니다. 건축 무료 지원반 운영이랄까 신고 도면의 작성이랄까 이런 부분들은 열린행정의 시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현장행정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지리산 폭우 및 태풍 올가나 사호마니 이런 부분들이 있을때 재난 재해에 직접 현지에서 뛰어들어서 신속하게 복구를 한다거나 시민들의 피해 상황을 해결하는 부분들도 현장행정의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 특히 흥부민원봉사대 같은 경우 아까 이석보 의원님께서 폐지를 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느냐 하는 말씀도 계셨는데 저는 견해를 달리 합니다. 과거 여러 의원님들께서 많이 지적들을 하셨지 않습니까. 보도블럭 1장 깨져가지고 주민이 행정에 신고를 해도 무슨 절차가 그렇게 복잡하고 까다롭고 서류 하나 만드는데 일주일 가고 대표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산 확보한다고 해가지고 몇 개월 지나고 이렇게 해서 우선 당장 여기서는 가로등이 깨져 나가 있고 현수막이 찢어져가지고 너풀거리고 있고 각종 직결 민원 사항들이 수도없이 발생을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부분 때문에 사실 흥부민원봉사대를 만들어서 물론 문제점도 있겠지요. 개선할 사항도 있고 그러나 그 취지나 그 기능은 정말 잘살려 나가야 되는 사업이 아닌가. 또 시민들이 많은 호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전주이든, 각 자치단체에서도 수범 사례를 보고 벤치마킹을 우리시에 와가지고 지금 각 자치단체도 그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항은 행정자치부에서도 상당히 심도있게 우리 남원시의 시책에 대해서 거론을 했던 그런 사례도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평소 업무 시간이 부족하면 일요일 같은 경우에도 해당 과장님이나 또 계장님과 함께 각종 공사 현장 같은 경우를 사전에 그 업체나 현장 사무소에 알리지 않고 수시로 가는 경우도 있고 지난번에는 몇 분 의원님도 저랑 같이 각 지역별로 가본 그런 사례들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현장을 항상 중시하고 일단 정책 결정자 입장에서 현장을 보고 현장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상당히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시행착오가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현장 행정도 중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열린행정하고 현장행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각종 단체나 지역 농민들과 수시로 간담회를 갖는 것도 그런 일환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청렴행정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의 주륭지 총리가 부관임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부패 추방과 개혁을 위해서 관을 매고 들어간다는 심정으로 해도 참 어렵다. 끝없이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아마 이런 문제들이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아마 문제 제기가 될 것입니다. 그만큼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것은 제도상의 개선도 해야 되고 또 의지와 신념도 대단히 중요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에서 보람을 찾아나갈때 청렴 행정이 확행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 자신은 대표적으로 다른 것은 제가 실천을 못해도 과거 고질적으로 지적되어 왔던 인사 과정에서의 부조리들, 비리들 이것만큼은 제가 남원시 공직사회 전통으로 남겨야 되겠다 그 소신에는 변함이 없고 그렇게 실천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나갈 것입니다. 일례로 인사를 하는데 있어가지고 인사권자가 돈을 받고 인사를 했을때 결재를 하면서 그 직원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볼 수 있을 것이며 그 가족들은 남원시에 얼마나 불신의 눈길을 보낼 것이고 그 시장을 사람으로 취급하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그것만큼은 제가 철저하게 실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간부진도 어떠한 경우도 그런 일이 발생되었을때는 사법적으로까지 처리하겠다 이렇게 간부회의에서 입장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투명한 입찰 계약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종 공사와 관련해서 끊임없이 의혹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제도적으로 의지만 갖고 되는 문제가 아니니까 보완할 것이냐 해서 의원님들 아시다시피 2,000만원이상의 모든 사업들을 전산 입찰로 이렇게 계약을 하는 제도를 실시해 나가고 있습니다. 상당히 성과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서 시민행정 서비스 헌장을 확대 10개 분야에서 민원 취약 분야에 제정해서 시행해 낙고 있고 그리고 지금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관련 부서에서 앞으로 입찰을 해나가는데 아예 입찰 계약을 할때 청렴 계약제라는 그런 제도를 신설해가지고 업자도 그리고 담당 공무원도 청렴을 약속하고 다짐하고 그것이 잘못된 것이 발견되었을때 향후 업체 같은 경우 수년내에 우리 남원시에서 입찰하는 각종 공사에는 참여를 못한다든가 아니면 그 행위를 한 공무원도 확고하게 신상필벌의 원칙에 의해서 사법적으로 문제를 받든가 이런 사항들을 지금 연구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도가 준비되는대로 의원님들의 의견을 듣는, 조언을 받는 그런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섯번째, 실속행정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없으니까 대표적으로 2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한가지는 물론 좋은 시설 돈을 많이 들여가지고 보란듯이 만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대표적으로 공설운동장 같은 경우 그 당시에 예산 분석을 해보았을때는 약 260억원 가까이 있어야 공설운동장을 만드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남원의 현실에는 맞지 않는다. 또 만들어놓는다 하더라도 얼마나 이용율이 있겠느냐. 또 연간 운영을 하면 최소 7-8억원에서 10억원 가까이 발생하는데 지금 전주 같은 경우 그것이 문제거리입니다. 그래서 콘크리트 구조물 대신에 친환경 시설로 한번 만들어보자. 장기 투자식으로 전환하면서 100억원이상의 예산 절감을 해가지고 새롭게 사업을 지금 시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공설운동장은 사실 국비나 도비 지원이 아주 적습니다. 그런 부분을 시비 가지고 다 충당할 수 없으니까 국비, 도비 이런 부분을 그 사업비의 절반정도라도 확보를 해가지고 해보자 하는 차원에서 지금 그렇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학생종합복지회관 같은 경우도 어제 보고드렸습니다만 시립도서관보다는 그런 방식으로 국비 지원 사업으로 전환을 해서 우리 학생들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영행정과 관련해서는 부분 우리가 지난해에 어느정도 예산 절감은 22억원정도를 당초 예산 편성된 부분을 편성 당시부터 항목별로 해가지고 우리가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냐 찾아가지고 한 부분이 있고 또 국가, 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야만 우리 각종 현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니까 그런 차원에서 경영행정과 세일즈 행정을 묶어서 추진해 나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공사 사전 심사제 확대 운영등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부분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일즈 행정과 관련해서는 나중에 자료로 구체적으로 드리고 대표적으로는 서울사무소의 시정 전진 기지화를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도와 주셔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몇 %로 성취도를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나가겠습니다. 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해서 따른 속도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인월 유곡, 아영 두락 고분군은 현재 지방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어 있으나 ' 99년 4월 국가 지정 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해줄 것을 문화재청에 신청하였으나 부결된 바 있습니다. 매입 대상 부지는 7필지입니다. ' 95년도에 국고보조 사업비로 5,000만원이 확보되어 토지 매입을 하려 하였으나 2필지만 매입되고 나머지 5필지는 토지 소유자의 매수 불응으로 매입하지 못하고 3,400만원의 국비 예산을 반납한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고분군에 대하여 도굴 또는 불법 시설물들이 설치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발에 관해서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개발 여부를 검토하고 고분군내 사유지 매도 의사가 있는 토지주에 대해서는 사전 매도 동의서를 받아가지고 예산 확보등을 검토하겠습니다. 삼국시대 최초로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교룡산성 성곽 복원 사업은 지난 3년간에 걸쳐 3억 1,400만원을 투자해서 164m를 복원하였으며 성곽 복원 공사에 쓰여진 면석은 기존 재료와 같은 화강석으로 설계하여 문화재청의 설계 승인을 받아 시공하였으며 기존 성곽돌과 신규 보충돌이 섞여져 시공되어 있기 때문에 면석의 색깔이 약간 차이는 있으나 이러한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보완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문화재는 크게 분류하면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자료, 문화재 자료 5가지로 분류되는데 사적지는 기념물에 속하며 교룡산성은 비교적 역사적 가치가 떨어진 것으로 판단되어 지방 문화재인 지방 기념물로 지정된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사적지로의 지정 가치는 높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고 특히 강조해서 말씀하신 인월 유곡과 아영 두락 고분군에 대한 문제도 적극적으로 저희들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답변으로 대신합니다. 교통 문제 해소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답변드려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전거 타기 대회에 시비 1,000만원 지원 성과는 어떻느냐? 성과에 대해서는 보기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행정에서 자전거 탑시다, 자전거 탑시다 한다고 해도 우선 자전거를 타고 싶어하는 시민이 있고 그런 것이 전반적인 우리 시민의 분위기로 확산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분위기 확산 차원에서 사회봉사단체가 주관이 되어서 이 대회를 했습니다. 나름대로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약 1,000여명에 가까운 시민, 학생들이 참여했고 특히 어린 학생들이 많이 참여를 했던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은 이석보 의원님께서도 아까 질문을 주셨는데 말씀을 드리면 관련 부서인 자치행정과에서 그런 안을 올해 냈더라고요. 시장과 함께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날 이런 것을 만들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하루 해봤습니다. 그리고 부시장이 별도로 하셨고 또 제가 같이 우리 직원들하고 아침에 출근할때 그 옆의 동네에 있는 직원도 같이 타가지고 해보니까 상징적인 부분도 있고 캠페인성 효과는 있겠지만 사실 아침에 제가 출근하기 전에 각종 현장도 다니고 나서 출근도 합니다.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좀 전시적인 부분이 있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관련 부서에 이런 전시행정 하지 말고 실질적인 지역주민 캠페인을 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우리 공무원들도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 좋고 강제적으로 이것을 해서 되는 문제는 아니지 않느냐 해서 검토를 지시했던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2-3차례 출근을 하면서 타고 왔었고 일요일 같은때는 가끔 아이들하고도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의 업무 추진 그런 여러가지 상황을 봤을때 사실 자전거도 타고 하면 좋은데 효율성에서는 좀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무엇이 시민에게 진정으로 기여하는가 이것은 좀더 고민을 해야 되는 사항 아닌가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자전거 도로 이용 실태와 이용 계획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더 추진되도록 어제도 충분히 답변을 드렸습니다. 이해해 주시면 이렇게 답변 마무리하겠습니다. 교통 문제 해소책에 대해서는 읍·면지역 주·정차난 해소 대책과 관련해서 공공기관 24시간 주차 개방, 학교 운동장의 지하·유료 주차장화 검토를 질문하셨는데 주차 시설 확보를 위하여 주차장 확충 5개년 계획을 수립해서 ' 99년부터 시내권 및 마을권에 다목적 공영주차장 시설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시설은 교통이 혼잡한 시내권 위주로 설치하여야 하나 읍·면 지역에도 차량이 급증했습니다. 그래서 주·정차난이 예상되어 유휴부지 발굴 및 이면 도로등 주차 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서 시민 편익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내권에도 몇 군데 이렇게 했는데 부지 확보하는 것이 사실상 어렵더라고요.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고 하기 때문에 상당히 애로사항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시청이나 읍·면·동 사무실 같은 경우에는 24시간 주차장이 개방되고 있습니다. 지역등 대부분의 행정 공공기관은 주·야간 개방하고 있으나 법원이나 검찰, 학교등 시설보호 및 보안상 야간에는 주차장을 개방할 수 없는 기관도 특수한 경우 있다고 판단합니다. 시설보호에 지장이 없는한 기관간 협의를 통해서 야간에도 개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기관장 모임이 있을때 이 부분을 적극 권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학교 운동장의 지하주차장 유료화는 주차 공간 확보에는 필요하다고 보나 대도시 및 중소도시등 전국 어느 곳에도 학교 운동장을 지하 주차장화 한 곳은 없습니다. 밤에는 학교 운동장도 학생들이 없을때는 주차장으로 하는 문제는 전향적으로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하 주차장을 하는 문제는 예산도 어느정도 들어가는 것인지 판단을 해봐야 되고 또 교육청과 부지 협의 문제등 여러가지 현실성을 고려해야 되지 않겠는가 판단을 하고 그런 차원에서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답변을 합니다. 주생면 쓰레기 매립장 활용에 관해서 재배 배추의 환경성의 문제들을 말씀하셨습니다. 매립장은 매립 완료후 폐기물관리법에 의하여 20년간은 침출수 처리등 사후 관리를 해야 하므로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분 매립 완료된 지역은 유휴지로 관리하기 보다는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축구장을 조성하였으며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해서 오리, 돼지등을 사육하고 사회복지관에 말씀하신대로 배추나 이런 부분들을 기증해서 활용된 바 있습니다. 주생 매립장내 토양 오염도에 대해서 2000년 10월 5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의 시험결과 중금속 여부는 토양 오염 우려 기준 바로 토양 오염 유발 시설이 설치된 지역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배추에 대해서도 2000년 11월 6일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결과 구리에 대해서만 0.8㎎ 검출 되었으나 우려 기준인 200㎎에 크게 못미치게 분석되었습니다. 약 200분의 1정도 나왔기 때문에 이 문제도 큰 걱정은 없습니다. 오리에 대해서도 2000년 3월 10일 전라북도 축산진흥연구소의 검사결과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는 일시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나 장기 활용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검토를 하고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윤영준 의원님께서 상당히 우려와 걱정을 가지고 얼마전에 보도도 한번 난 적이 있었는데 보다더 전문 연구기관에 저희가 의뢰를 한번 해가지고 아무런 걱정이 없도록 조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시험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들은 자료로 구체적인 수치 내용들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조조정과 인력 관리에 관하여 민간위탁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민간위탁은 아시는 바대로 공공사무를 공공기관이 직접 맡는 것보다 민간의 전문성과 경영 기법을 과감히 접목시켜 보다 적은 비용으로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제입니다. 우리시도 지난 ' 99년 1월에서 3월까지 시 전반에 대한 민간위탁 대상 사무를 조사한 결과 당초 12개 사무를 발굴 3차례의 심의 과정을 거쳐서 그중 3개 사무 환경사업소와 쓰레기 수거 업무, 춘향문화예술회관을 민간위탁 대상 사무로 최종 결정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환경사업소등에 대해서 민간위탁에 대한 업무보고를 관련 부서에서 했는데 여러 의원님들께서 반대 의견이 상당히 많으셨다고 보고를 제가 받았었고 자료도 봤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있는 직원 가지고 해도 오히려 시민이나 또 예산 분야에서 민간위탁을 굳이 맡기지 않아도 충분하지 않느냐 하는 지적도 많았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학술용역도 실시한 바 있습니다만 당초 26명에서 자체적으로 22명까지 구조조정을 해가지고 감축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바 앞으로 좀더 검토를 해가지고 다시한번 필요성이 판단된다고 생각이 되면 의회에 보고를 해가지고 의원님들 의견을 다시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여성교육문화원에 대한 민간위탁은 전국 81개소중 4개소를 제외한 77개소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정으로 위탁보다는 대부분 자치단체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이유는 여성교육문화원은 인구 50%가 넘는 여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수익사업이 아닙니다. 그래서 민간위탁을 했을때 많은 수익사업이랄까 이런 부분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민간위탁보다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서 여성분들의 자질 향상 또는 여러가지 문화 혜택에 대한 기회를 주는 것이 올바르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하고 타당성도 충분히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지방채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매번 시정질문때마다 나오고 하는데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시의 지방 채무 현황은 민선 2기 출범당시 채무는 647억원이었습니다. 원금은 476억원인데 앞으로 발생될 이자는 변동사항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이중에 일반회계가 이자 부분까지 포함해서 323억원, 특별회계가 324억원이었습니다. 우리시의 금년말 현재 채무 추정액은 754억원이 될 것입니다. 아직 차입 안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중 일반회계가 208억원, 기타 특별회계 53억원 이 53억원은 농공단지를 만드는 그런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수익자가 부담을 해야 될 것이니까 이것은 우리시비로 충당해야 될 그런 예산은 아닙니다. 전체 채무의 65%인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바로 광역 정수장 동화댐 사업과 관련한 493억원입니다. 민선 2기 지방채 차입 현황은 금년말 차입 예정인 광역상수도 정수장 부담금 58억원을 포함하면 원금 기준으로 187억원이 됩니다. 차입 내역은 민선 1기시 승인분에 대한 여성교육문화원 신축 3%짜리 저리인 3억원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하여 민선 1기시 승인분에 대한 차입이 59억원입니다. 이것은 이미 민선 1기때 승인이 되었고 의회에서도 승인이 되어서 차입이 된 부분입니다. 민선 2기에 들어서는 승인한 것이 125억원으로 ..... (녹음불가) 입니다. 원금 227억원, 이자 155억원입니다. 참고 광역상수도 정수장 부담금은 금년에 73억원을 승인했지만 금년말에 58억원을 차입하고 나머지 20 몇 억원 부분은 차입 안하는 것으로 해가지고 지방채 발행을 더 이상은 안해도 됩니다. 현재 국회의 정동영 의원외 78명의 의원 발의로 수도법 개정안이 계류중에 있습니다. 전국의 약 72군데정도 자치단체가 우리시와 똑같은 지금 처지에 놓여 있어서 지금까지 몇 차례 대책 회의를 단체장끼리 가진 바 있습니다. 몇 번 보고 드렸다시피 김영삼 정권 당시에 수도법 시행령을 한줄 바꿔가지고 그때까지는 대도시나 영남권 많은 도시도 국고에서 다 지원을 해가지고 정수장 부담분을 했는데 그 이후에 법이 바껴가지고 열악한 지방자치단체가 하는 시점에서 이 예산도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되어가지고 이렇게 막대한 지방채 발행이 불가피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지 수도법만 개정이 된다면 우리가 그동안 부담했던 상당액의 예산이 지방채가 줄어들지 않겠는가 판단을 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최소한 국가에서 이자만이라도 부담을 해준다면 현재 우리가 계상되는 700 몇 억원중에서 160억원 가까이가 줄어버립니다. 원금까지 포함하면 더 하고 그런 현실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한가지 이 기회를 통해서 정준식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전국 의장단 협의회에서도 어느 사업 하나 몇 십억 유치하는 것보다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수도법 개정만 통과된다면 우리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 의장단 협의에서도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해주셔가지고 공동 연재 투쟁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채무를 상환 재원별로 보면 순수 시비로 상환해야 되는 일반회계는 208억원입니다. 실수요자 부담으로 상환해야 되는 주택사업, 농공단지, 농촌 소득금고가 53억원입니다. 상수도 공기업 자금으로 상환하는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는 493억원입니다. 참고적으로 내년도말 채무는 649억원으로 줄어듭니다. 2년 뒤인 제가 임기를 마치는 2002년말 채무는 564억원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116억원, 우리에게 부담이 되는 특별회계는 448억원으로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2003년말 채무액은 470억원으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2004년말 채무액은 390억원으로 줄어들게 될 것으로 저희가 상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연도별 상환 계획에 따라서 상환해 나가면 장기적으로 2015년까지 채무상환이 종료되게 될 것입니다. 행정자치부의 채무상환 대책 강구 일환으로 채무상환 비율이 10%이상인 단체와 부채비율이 30%이상인 단체에 대해서는 감체기금 조례등을 설치 기금을 적립 상환토록 하고 있으나 우리시의 경우에는 채무상환 비율은 7.8%이고 부채비율은 19.8%로 비교적 양호합니다. 그동안 제가 취임 이전에 어떠 어떠한 사업들에 부채가 되었는지. 대부분 공공 사업 아닙니까? 공익적인 사업들이고 다 그런데 낭비성 이런 사업들은 제가 봐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자료들은 다 드리도록 하고 또 시민들께서도 상세히 알 수 있도록 부채현황과 관련해서는 저희들 소식지나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상세하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지 시정질문 답변때마다 또 각종 언론과 인터넷상에도 그렇습니다만 안타까운 것은 또 죄송스러운 것은 최진영 시장이 행정을 크게 잘못해가지고 어마 어마한 부채를 지고 있는 것처럼 전반적으로 이렇게 오해를 받는 사항에 대해서는 참 억울한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행정에서 아무리 어제 저녁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에도 들어가면서 과거 제가 취임 이전에 정말 알뜰한 경제 상황을 인수인계를 받았으면 저도 행정하는데 얼마나 부담이 없고 정말로 생산성있는 많은 사업들을 할 수 있었겠는가 하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행정은 연속선상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책임은 현재 민선 2기인 최진영 시장도 같이 지고 나가야 된다고 판단을 해서 저희들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들 지방채 발행과 관련해서 승인 요청을 하는 그러한 사례는 없을 것입니다. 상세하게 말씀드린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남원의 관광자원 개발에 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2가지인데 관광발전협의회가 많은 인력, 예산으로 성과가 미흡하지 않느냐 하는 질문을 주셨는데 어제 충분히 답변드렸습니다. 나무 한그루도 묘목 하나 심고 뿌리 내리는데 약 1년 걸리고 또 꽃피우고 열매 맺을려면 어떤 경우는 땔감만 쓰는데도 10년이 걸리지 않습니까. 이번에 해가지고 약 1년정도 추진되었는데 미흡한 부분은 많이 지적을 해주시고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모처럼 관광 분야에 대해서 각 관광업체나 종사자들 이런 분들이 큰 의욕을 갖는 또 시민단체, 봉사단체에서도 많이 참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더 지켜봐 주시고 밀어주셨으면 합니다. 간곡한 시장이 판단했을때는 결코 다른 의도 없습니다. 1-2년 한번더 지켜보시고 그때 냉정하게 평가를 해주시고 그때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타난다면 의원님들의 지적을 겸허하게 수용을 할 것입니다. 한번 지켜봐 주시면 결과가 나름대로 나타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인월 지역의 지리적 잇점을 이용한 관광발전 계획에 대해서 물어주셨는데 관련해서 시장 고스톱 문화 여러가지 긍정적인 차원에서도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고스톱 사실 명절날도 식구들끼리도 많이 치고 심지어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서도, 가족끼리 모여서 치고 하는 것이 고스톱 문화 아닙니까. 또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도박성 또 사행성 이런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 긍정과 부정적인 양면을 다 저도 판단을 하는데 말씀중에 시장도 고스톱 쳐본적 있느냐 했는데 물론 저도 쳐본 적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 취임 이전에는 여러차례 쳐봤습니다. 도박성은 아니었고 그런데 시장 취임 이후에는 사실 고스톱을 치고 할 그런 여유는 없습니다. 언젠가 기억하기로는 직원 상가집에 갔을때 우리 직원들하고 같이 호흡 맞춘다는 그런 차원에서 그렇게 해본적은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아마도 폐광촌에 만든 카지노 개장과 관련해서 막대한 관광객이 들어오고 관광 소득이 창출되니까 그런 차원을 적극적으로 한번 검토를 해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시장이 라스베가스나 모로코등 그런 아주 관광산업으로 성공한 지역들을 한번 방문해봐라. 저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정말로 가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을 해외나 가고 하면 외유로 그냥 가는 것으로 많이 비춰지는 현실도 때로는 안타깝습니다. 일단 많이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해야 정책에도 반영할 수 있고 또 선진 문물도 봐야 되고 우리가 부족한 부분도 타지에서 봐가지고 모방도 하고 해야 될텐데 그런 부분들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차원에서도 평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도 필요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아시다시피 카지노업은 특 2급 관광호텔을 대상으로 문화관광부 장관이 허가 대상수를 사전에 공고해서 심사 후 허가하고 있습니다. 공공의 안녕 질서유지 또는 카지노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우리지역은 특 2급이상의 그런 관광호텔이 유치가 되어야 카지노 부분을 현재 법적 틀내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는 그 부분이 더 치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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