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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설치운영관련
질문의원 장복수 일자 2000.07.20(3)
회의록 제53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다음에는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본 조례는 11개 조문으로 간단하게 ' 97년 12월 30일자로 제정 공포된지 6개월정도 지난후 최진영 시장 취임 후 1개월도 안되어서 관광발전협의회 인원을 대폭 늘리는 조문에서부터 8개 부분을 개정하였습니다.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그 주된 개정 사유가 어디에 있고 협의회 인원을 본 조례 제정 당시 인원보다 배가 넘는 150인이내로 개정하여 현재 129명인데 협의회 인원을 이렇게 늘린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 바랍니다.
두번째, 본 조례 제9조에 보면 협의회의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하여 간사 1인을 두되 간사는 남원시 관광진흥담당주사가 맡도록 ' 98년 11월 9일자로 2차 개정하여 간사가 있고 간사 밑에 실무 직원들이 있는데도 별도로 유급 직원을 2명이나 두고 급료를 지급한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세번째, 관광발전협의회 예산이 8,000만원이나 되는데 민간 단체인 협의회에 이러한 막대한 예산을 확보한 것은 특정인들을 위한 선심성 예산이라고 보는데 즉, 홍보 여비, 운영 위원장등을 포함한 유급 직원의 급료, 별도 사무실 운영비등 문제점이 많다고 보며 현재 2,000만원정도 집행하였는데 집행 내력과 앞으로 집행 계획은 무엇입니까?
네번째, 관광발전협의회 인원 129명은 누가 어떻게, 몇 명 가운데 선발된 인원이며 129명으로 된 이유는 무엇인지 솔직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진영 일자 2000.07.20
회의록 제53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남원시의 관광 시책에 대해서 남원시 관광발전 협의회에 관한 5가지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첫째, 조례 개정 인원을 늘린 이유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 97년 3월에 지역의 문화관광 관련 대표자 47명이 중심이된 관광진흥협의가 구성 운영되어오다 ' 97년 12월 남원시의회 정기회의시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 운영 조례가 제정 되었으나 협의회 구성이 지연되어 왔습니다.
' 98년 6월에 동조례 제3조 구성에 의한 구성 인원을 70명에서 150명 이내로 그리고 당연직으로 시장과 시의원 5명이 포함 되도록 동조례가 개정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준비 기간등을 거쳐 ' 99년 10월 29일 관광진흥 분과위원회, 관광개발 분과위원회, 관광홍보 분과위원회, 관광객유치 분과위원회등 4개 분과에 위원 98명, 자문위원 31명등 129명으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유급 직원에 대해서 협의회는 주민들의 관광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와 시민 복리증진 도모등 관광진흥을 위한 협의체입니다.
협의회 간사는 관광진흥 담당주사이며 문화관광과 직원이 협의회 업무를 관장토록 되어 있으며 관련과의 공무원이 실무 직원은 아닙니다.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관련 조례에 근거한 관광발전협의회 운영 규정을 ' 99년 10월 29일 제정하고 이에 근거하여 협의회 사무 요원을 배치하였습니다.
협의회의 운영위원장이 상근하도록 하고 업무 보조 및 관광 안내원 역할을 담당하는 여직원 1명을 두도록 하였습니다.
본 규정은 타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협의회와의 비교 분석하여 사무 요원의 보수 차이를 두지 않고 가능한한 보수 규정을 준용해 제정하였습니다.
예산의 집행 내력과 앞으로의 사용 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협의회 예산 총액 8,000만원중 상반기에 2,000만원 25%를 집행하였습니다.
집행 내역을 보면 인건비 800만원, 운영비 600만원, 사업비 60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완도 장보고 축제, 구로구청 홍보등 민간 홍보 사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비 절약을 위하여 식대 집행등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많은 홍보 활동과 외지 수학 여행객 유치 활동에 기대 이상의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장의원님께서도 각별하신 관심과 그리고 격려와 성원 있으시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집행 계획을 보면 홍보물 제작, 협의회보 발간, 전국 주요 도시 방문 홍보, 체험 상품 개발, 관광 전문 안내원 양성 교육입니다.
관광 전문 안내원 양성 교육은 현재 시작을 해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관광 발전 세미나 개최도 지난번에도 했고 특히 여행 업체 대표들을 남원에 초청해서 상반기중에 남원에 대한 관광객 유치에도 상당한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지리산 관광 홍보 주간 운영, 외국인 유치 업체 선정 표창도 하반기 추진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재원별 확보 내력은 조례에 의하면 협의회 운영에 필요한 재원은 국·도·시 보조금, 보조금으로 발생한 이자수입, 기타 수입금으로 충당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시 보조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이후부터는 회원에 대한 월회비등을 수납할 계획으로 있음을 말씀드리고 지금 여러가지 활동 내용에 대해서는 시간 관계상 필요하시면 자료로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원 설발 기준은 각 실·과·소장, 읍·면·동장, 서남대 총장의 추천자를 관계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인선 자료를 작성하였고 전문가, 관광학과 졸업자 및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 도예가, 국악인등 관광 분야에 종사하는 또 관광 분야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특산품, 농산물 소득증대를 위한 농특산품 관련자도 선정하여 농촌 실정을 감안한 그린투어리즘 기반도 구축코자 했습니다.
여성도 공예등 문화관광 관련자로 선정이 되었고 21세기 장벽없는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자 외국어 능력자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등도 선정했는데 분야별 내력을 말씀드리면 당연직 6명으로 시장, 시의원 다섯분, 고문위촉 대상 열두분, 언론인 두분, 교육계 네분, 국악계 네분, 교수 다섯분, 호텔 콘도업 일곱분, 여행업 열두분, 문화관광 관련 분야 51명, 외국어 능력자 6명, 여성계 20명으로 총 12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활동 1주기가 되는 금년 하반기에 평가 분석을 실시해서 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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