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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춘향테마공원용역관련
질문의원	김종술	일자	2000.07.20(3)
회의록	제53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 95년 4월 춘향테마공원 기본 계획서에 결론 및 건의사항을 보면 무엇이라고 나와 있느냐 하면 남원 춘향테마공원의 실현에 있어서 재정 확보 능력의 한계나 상황 변화로 원안대로의 추진이 곤란한 경우 계획의 축소 조정을 포함한 신속하고 탄력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계획 대상지내에 투자 마인드와 안정적인 이용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장치 하나로 대상지내에 원천 개발 및 연접 지역에 골프장의 개발을 추진 기존 관광단지의 기능 및 시설의 재정비가 병행되어야 하며 등 해서 결론 및 건의사항을 봤을때에는 ' 95년도 4월달에 납품된 용역 결과서는 재정 확보 능력의 한계등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서 사실은 우리 남원시에서 더이상 추진할 수 없는 아주 어려운 계획이었습니다. 또한 지난 6월달에 남원 관광지 조성 계획 용역 납품된 내용을 보면 예를 들어 향토 박물관은 전통 한옥이어야 된다. 향토 박물관에 대해서 공모를 해서 우리가 받은 작품은 전통 한옥이 아닙니다. 이 용역서가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공모를 할때에는 제대로 전통 한옥으로 나와 있으면 전통 한옥으로 공모를 받든지 그렇게 추진을 했어야 됩니다. 또한 지난 2월달에 우리 의회에 남원 관광지 조성 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의견을 들었습니다. 의회 의견 들은 내용중에 단 한가지라도 반영이 된 것이 있다고 하면 의회 의견은 왜 듣습니까? 의회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을 해달라는 측면에서 의회 의견을 듣는 것입니다. 또한 춘향촌 조성 계획은 남원시에 550억원대 사기 계약을 고발합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등 결의서, 관광단지 상가 번영회 건축주 발전협의회 회원 일동, 관광단지 생존권 투쟁위원회등 해서 나왔는데 요구 사항 및 처리 계획해서 우리시에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이러한 문제들이 충분히 답변이 이루어져야 춘향촌을 건립하든지, 말든지 이 연구 용역 결과가 제대로 이루어질 것인지, 말것인지에 대한 답변이 될 것입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진영	일자	2000.07.20
회의록	제53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 95년 4월 테마공원 용역 이후의 건의사항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95년 7월달 김완주 시장 당시에 남원시에서는 기본 계획을 참고해가지고 기본 계획 수립은 4월달에 되었는데 7월달에 그 계획을 참고해서 테마공원 일대를 유원지로 지정 고시해서 추진 의지를 공고히 해왔습니다. 결론 부분을 보면 전반적으로 남원의 관광자원의 잠재력을 확충해 나가고 묵고 쉬어가는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는 춘향테마파크에 그런 계획이 필요하다는 그 필요성은 상당히 적시를 해놨습니다. 그러니까 기본 계획을 수립했겠지요. 다만,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현성에 있어서 과연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특히 민자 부분 유치랄까 이런 부분을 확보해내는 것이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 요건이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또 문제 제기를 해놓고 아울러서 계획 대상지내에 투자 마인드와 안정적인 이용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장치의 하나로 대상지내에 온천 개발 및 연접 지역에 골프장이 개발 추진등 여러가지 의견들을 보신 바대로 있습니다. 그 이후에 저는 직접 지켜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김완주 시장님이나 또 전임 이정규 시장님께서도 이 계획에 근거해서 여러가지 사업 유치를 위해서 아마 많은 노력을 했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보면 사업 추진이 안되었지요. 그래서 취임 이후에 이 계획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한번 평가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저도 김종술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대로 과연 원대한 구상이 실현 가능성이 있겠느냐. 여러가지 회의적인 생각도 해본 것이 사실입니다. 또 많은 투자가들 접촉을 시도해봤습니다. 그런데 그 시기에 IMF가 바로 터진 이후라서 기업 뿐만 아니라 그룹 또 많은 투자가들도 상당히 현실적으로 그 당시에 추진이 어렵다는 그런 부분들을 확인해보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러면 여러가지 문제 제기가 된다고 해가지고 손놓고, 발놓고 그냥 이것을 그대로 두어버릴 것이냐. 저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부 문제 제기가 된다 하더라도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최소한 현실 가능한 대안을 찾아가지고 추진을 해야 된다고 봤고 그런 의미에서 1차적으로 예산 확보가 제일 중요하니까 관광 거점 도시로 지정을 받아내면서 거기에 따른 특색 사업으로 춘향촌 조성 사업을 1단계 사업으로 우선 추진을 해보자. 그리고 제가 끊임없이 상황 변화에 맞춰가지고 백방으로 노력을 해서 민자유치나 이런 부분들이 우리 관광 여건이 전반적으로 성숙이 되고 관광 여건이 또 달라지면서 남원에 투자자가 있다면 적절히 유치하는 노력으로 전환해 나가는 것으로 해서 단계적 추진들이 용이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보다 현실적인 또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지금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 2월달에 의회 간담회시 의원님들께서 지적해주신 사항을 왜 하나도 반영 안했느냐 하시는데 제가 보고 과정에서 지켜보지 않아서 잘모르겠는데 실무 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아보니까 그 당시에 여러 좋은 의견들을 같이 토론해 주셨는데 특별하게 이 부분을 어떻게 어떻게 반영을 해라 이렇게 지적해주신 사항이 어떤 특별한 내용은 없어서 반영하지 못했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관광지 입주자 건의사항 처리와 관련해서 수차 걸쳐서 대화도 하고 저도 작년에도 그랬고 재작년에도 그랬고 몇 차례 관광지에 입주해 계시는 대표분들이 시장실에서도 협의도 하고 관광단지의 활성화를 위해서 대단히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에 요구한 여러가지 건의사항이 있습니다. 처리에 대한 계획을 통보해드렸는데 약 10건 정도가 있는데 앞으로 테마파크 실시 설계 과정에서도 전향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테마파크나 향토 박물관 조성과 관련해서도 이 계획이 완료가 된다면 남원 관광단지 활성화에 커다란 기여가 되고 많은 관광객의 유입을 위해서도 상당히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건의한 내용중에 향토 박물관을 현재 국립국악원 쪽이나 춘향문화예술회관 쪽 지역으로 했으면 관광단지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이런 의견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견해를 좀 달리합니다. 지금 현재 있는 지역내에는 향토 박물관을 할 수 있는 위치가 나오지도 않고 오히려 춘향문화예술회관 같은 경우도 계획 변경이 이루어지고 지금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너무 협소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책 결정을 할때는 잘해야된다는 그런 교훈을 저도 얻고 많은 시민들께서도 지적을 하시는데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전향적으로 충분히 대화도 하고 반영해 나가서 관광단지 활성화는 저희시에서도 큰 걱정이고 고민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원 향토 박물관 건립과 관련해서 우리 1,300년 남원 역사가 그런데 지금 박물관이 없으니까 여기서 발굴되거나 또 문화 유물들도 남원에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국립 박물관이나 아니면 대학에 다 가있어서 한눈에 우리 역사를 조망할 수 있고 또 우리 관광객 뿐만 아니고 우리 시민들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도 대단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실 이 예산이 33억원인데 저희가 문화관광부에 수차 예산 확보를 하면서 이 사업을 문화관광부 사업으로 반영을 시켜가지고 국비 일부 지원을 받고 도비에서도 받을 것이고 우리 시비도 들어갑니다만 추진을 하고 있는데 33억원 예산인데 이것가지고는 전국적으로 보더라도 가장 작은 규모의 박물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현실적으로 재정이 없어서 안타까운 일인데 사실 제대로 된 박물관을 갖출려면 이보다는 2배, 3배 이상의 규모를 갖는 박물관을 갖추어야 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러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 상태로 추진을 하고 있는데 남원 향토 박물관 건립 과정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 건립하고자 2000년 5월 23일 대한매일에 전국 공모를 하였습니다. 당초 공모 지침 사항 건물의 형태는 고전적이며 남원의 정서와 맞도록 구조 및 양식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최종 작품 접수 결과 7월 5일 4개사의 작품이 접수 되었고 7월 6일 작품 심사를 해서 결과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경남 창원에 있는 (주)가원 건축과 서울 업체인 (주) 건우사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심사 위원 구성에 있어서는 한양대, 전남대, 전북대, 서남대 교수, 국립 전주박물관장 및 지역 향토문화인등 9명의 전문 심사 위원을 구성해서 심사를 하였고 분야별로 22개 항목의 기준을 설정해서 심사를 하였는 바 당선작이 이런 건축 분야도 있고 전시 분야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시 분야, 건축 분야등 각 분야별로 고득점을 맞아서 결정된 것으로 보고 받았습니다. 김종술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시에서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상 공모하고 나서는 대부분 그 상태로 추진을 하는데 저는 현상 공모가 100% 완벽한 계획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실시 설계 과정에서 많은 전문가들의 자문도 받고 우리 지역의 의견도 받고 또 의회 의견도 수렴을 해서 조금은 더 완벽한 수준의 박물관을 건설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겠는가 해서 자문 위원회를 구성해보도록 제가 관련 실무 부서에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전문가들로 자문 위원회를 구성해서 현상 설계 공모 확정 이후에 이미 한차례 자문 위원회를 열어서 다양한 의견을 받았고 의회 차원에서도 대표로 건축 분야의 전문가이신 이병영 의원님께서 참여를 하셔서 좋은 지적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때 보완을 여러가지로 미비한 부분은 자문 위원회에서 보완하는 형태로 전제를 했던 것 같습니다. 당선 업체로부터 작품회 설명회을 7월 14일 향토 박물관 건립 자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가진 바 있으며 현재 이에 대한 보완 검토 작업도 진행중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저희들 계획은 예산 확보는 이것이 350평정도 규모인데 국비 10억원, 도비 5억원, 교부세 4억원, 시비 14억원정도 계획을 마련해서 추진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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