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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촌의소득증대관련
질문의원	왕병석	일자	1999.12.07(1)
회의록	제47회 제4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다음은 농촌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미곡위주의 영농에서 탈피하여 소득원이 높은 특용 작물이나 하우스 지원의 배려가 뒤따라야 된다고 보는데 수지 지역에서 유기농 상추를 12농가가 2헥타를 재배하여 연간 2억 2,800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주위의 일반 농가는 시설에 따른 자금 사정이 어려워 하우스 농사를 기피하고 있는데 행정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지원 또는 판매 대책등에 같이 힘을 모아 준다면 더 많은 면적 확대와 농민 소득 증대가 이루어진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진영	일자	1999.12.07
회의록	제47회 제4차 본회의 바로가기
그리고 왕의원님께서 지적해주신 유기농 상추단지 조성 지원 및 판로 대책과 관련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미곡 위주의 영농으로는 소득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간 시에서는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특화 작목을 개발해 나가고 지원을 함으로써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물론 안정적인 가격이 보장되지 않는 농산물의 특수성 때문에 다소의 실패도 있었습니다. 기반 정비등이 확대되어 이제는 우리시의 실정에 맞는 영농 구조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증으로 농산물 수출이 확대되는등 다양한 소득원 개발과 판로 확대가 그 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외 시장 동향과 농민들과의 대화를 확대 소득원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수지면 지역의 유기농 상추 재배 현황은 12농가 2헥타이며 연간 2,8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 99년 시 전체 비가림 하우스 18,000평의 14%인 2,500평을 수지면에 지원함으로써 유기농 상추 단지가 확대되도록 하였습니다. 2000년에는 ' 99년보다 167%가 확대된 비가림 하우스 10헥타를 확보키 위하여 예산에 계상하였고 이를 근간으로 유기농 상추 단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후 면적 확대에 따른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물량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기존 광주 위주의 출하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장 진출을 모색하였습니다. 참고적으로 수지면 지역의 상추는 타지에서 경쟁력을 대단히 가지고 있습니다. 또 아영 지역의 상추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홍보실에 지시를 해가지고 간부회의에서 수지면의 상추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겠다 해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서 우리 지역의 이런 농산물들을 요즘은 각 읍·면·동별로 특색 작목을 파악해가지고 지속적인 농산물에 대한 홍보에 상당한 열중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난번에 수지면에 신바람 상추가 많이 홍보 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참고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 답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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