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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촌기반조성과유기농재배관련
질문의원	왕병석	일자	1999.12.07(1)
회의록	제47회 제4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농촌 기반 조성 및 유기농 재배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농촌의 영농 편의 제공과 농촌 소득 증대를 위해 경지정리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당한 실적도 거두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경지정리를 해놓고 이와 연계된 경작로 포장이 뒤따르지 않으므로써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수지면은 전라남·북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서 모든 농업 분야에 걸쳐서 대조를 이루고 있는데 조금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그 지방의 장이 같은 예산을 어떠한 방향으로 예산을 투입하느냐에 따라서 지역 발전은 천차만별의 차이가 나는데 이웃 도인 전라남도를 가서 보면 경지정리는 물론 경작로 포장이 ' 98년도에 이미 100% 완료 되었고 밭 경지 작업과 임도에까지 도로 확포장을 하고 있는 반면 전라북도인 수지면의 예를 들어보면 경지정리 총 답면적의 70%에 경작로 포장은 그나마 경지정리 지역의 31%로 총 답면적의 24%에 불과하고 있는데 농업 분야 기반 조성이 타도에 비해서 뒤떨어진 이유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최진영	일자	1999.12.07
회의록	제47회 제4차 본회의 바로가기
경지정리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현재 우리 남원시의 기계화 경작포 포장 사업은 경지정리가 완료된 후 3-4년 후 기계 영농을 위하여 주요 간선 농로를 1헥타당 27m 기준으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남원시의 경우 9,272헥타의 경지정리 실적으로 256Km가 대상 목표이나 지금까지 122Km를 실시하여 47%를 포장하였습니다. 경작로 현황은 수지면 경지정리 426헥타에 11.7Km가 목표이며 금년까지 4개지구 7.5Km로 64%가 포장 완료되어 평균 포장 비율이 상회한 지역입니다. 잔여 경작로 포장은 경지정리 실시 연도를 참고하고 중앙 예산 배정을 감안하여 추진될 것이며 2004년도까지는 지속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경작로 확포장을 해나가는데 거의다 완벽한 수준까지 해나가는데는 600억원 정도의 예산이 있어야 합니다. 한편 보면 투자 대비 효과성 측면에서 보면 과거에는 논 한가운데로 지나가는 그런 농로 같은 경우 비포장 도로라도 농사를 지으시는데 큰 불편함이 있어도 인내할 수 있고 다른 분야에 많은 관심들을 가졌는데 지역 주민들의 그 욕구 수준이 대단히 높고 또 농촌 지역의 현실이 워낙 어렵다 보니까 이러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도 재정의 여건상 일시에 대거 투입할 수 없는 현실이다 보니까 아마 상당히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널리 이해를 해주시고 저희들 농정 분야 발전을 위해서 힘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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