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 의원

시정질문 글보기
제목	군도 9호선과 관련해서
질문의원	오대철	일자	1995.09.21(3)
회의록	제11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군도 9호선인 수지 남창에서 곡성 고달면 대아리간 길이 1.5km 구간 포장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 이에 포장비 소요액이 약 5,000만원 정도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 9호선과 연결된 전남 곡성군 고달면 대아리는 2회 포장으로 인해서 도로가 말끔히 정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전남 지역과 전북을 오가는 남원지역 또는 수지면에 살고있는 지역민들 간에 상호 지역차별이라고 하는지역 낙후성이라고 하는 이런 자존심까지 대두되는 이러한 지역이 있으니까 이 지역에 대해서 시장께서는 확인을 하시고 이에 대한 검토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노암4통 재개발에 대해서는시장께서도 공감을 하고 있고 남원의 도시발전을 한일자 형에서 원형개발 차원과 자치시대 경영개발로서도 타당성이 있다고 보는데 이제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로 해서 앞으로 실질적인 경영사업을 해야될 시기에 와있습니다. 앞으로 이 사업을 시범적으로 경영차원에서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국공유지 매각에 대해서는 기 용도폐지가 된 2,375필지에 대해서는 매각 처분을 하게되면 그 매각 수입이 총체적으로 얼마가 되는지 말씀해주시고 나머지는 96년도 부터 일제조사를 통해서 적법절차에 의해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시장의 의지는 이해가 갑니다만은 이에 대시민홍보가 부족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적극적인 매각에뒤따라서 홍보를 철저히 해주시고 점용권자들의 법적 분쟁이 일어날 소지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에 행정기관에서 적극적인 이해 또는 합의를 볼수있도록 이렇게 행정지도를 해주시면서 이러한 자투리 땅이 빨리매각이 되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없앨수 있도록 이렇게 도와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광역쓰레기 매립장 문제는 과거처럼 민원 문제가 돌출되는 상황에서 고민하는 것 보다는 문제 제기가 되기전에 이해를 시키고 같이 해법을 찾는 길이 옳은 길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광역쓰레기 매립장 선정이 우리 남원시민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돼있기때문에 오늘 이자리에서 발표하시기가 정 어려우시다면 실무적인 검토가 끝나는대로 서면으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구시청사 부지매각은 95년도 2월 19일 집행부로부터 재산관리계획 변경동의안을 제출받고 이를 의회에서 승인한 바가 있습니다. 의회 승인사항을 공식적으로 의회와 한번도 협의가 없이 시장께서 번복을 한다면 심각한 의회 도전이요,시장께서만 민선인지 혹시 그렇게 이해를 하시는가 모르겠습니다만은 이자리의 25명 의원도 민선으로 당선된 의원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의회를 경시하는 풍조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이에대한 시장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이정규	일자	1995.09.21
회의록	제11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그다음에 오대철 의원님의 군도 9호선 남창 고달선은 수지 인사회때 면민들의 건의사항으로 받았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단해에 끝나면 좋은데 돈이 꽤 들겁니다. 단해에 안되면 한 이태에 걸쳐서 군계요, 도계요 면계인 접경지역에서 우리 수지면의 우월성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암 4통 재개발은 이것은 조금 제가 혼자 된다 안된다 이렇게 대답할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시민의 조합이 형성되어서 저희들하고 협의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노력합시다. 그다음에 국공유지 매각수입 관계는서면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숫자가 많고 매수도 많지요. 홍보부족을 지적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광역쓰레기 매립장 문제라든가 이런것도 지적하신대로 저희들이 보완을 하고 구시청사 부지매각하고 철도부지는 솔직히 액수도 많고 살사람도 없습니다. 이것을 예산에 계상해가지고 사업만 해놓고 안팔리면 시는 빚만 지는 것이고 처음 자치시대 원년 민선초기부터 빚더미에 앉는것은 감당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독한 마음을 가지고지금 보류한 것입니다. 물론 의회가 매각 승인까지 해놓은것을 시장이 협의없이 그렇게 할수가있느냐 그점에 대해서는 절차를 잘몰랐습니다. 이해해 주시고 저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잔디구장이라도 시민이 체력향상이라도 우선 하다가 몇년 봐보면또 돈 많이 내고라도 꼭 필요해서 산다는 사람이 있으면 지금보다도 훨씬 많이 남기고 살수도 있는 것이고 남원시민이 거기에 북부시장을 지어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여러가지 그래서 그렇게 쉽사리 헐값에 내던질수 있는 대상은 못됩니다. 시청부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것까지 팔려버리면 이제 저희들이 무슨 새로운 변화사회에 대응하는시민의 편익시설을 하는데 거점 잡을곳이 없습니다. 지금 50억에 팔면은 3년후에 그것살려면 아마 200억 300억 줘야 그래도 못삽니다. 그런 점에서 시장의 고충은 시민의 재산으로 제가 좀 욕을 먹더래도 이렇게 끌고 간다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록보기

의원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