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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철도묘포장등에 관한 질문
질문의원	김성귀	일자	1995.03.07(1)
회의록	제3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철도 묘포장에 대하여 질의를 하겠습니다. 남원시 동충동외 향교동 232 - 8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철도 묘포장일반 상업지역 4,800여평을 택지로개발해서 매매하겠다는 보고를 들은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94년도 업무 보고시에도 철도 묘포장을 택지로 개발해서 매매하겠다고 보고할때 마다 남원시의회의원들의 의견은 경영 수익 사업으로추진하거나 민자 유치 사업을 연구검토할 것을 촉구한 바 있으나 지금에 와서도 계획은 변경되지 않고 원점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타당성을 촉구하는 뜻에서 시장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집행부의 안대로 택지로 개발해서매매를 하는 안과 시의 경영 수익 사업 차원에서 그 지역을 개발해서 매매 내지는 직영 사업으로 하는 안과그리고 민자 유치를 하여 하는 안을가지고 연구 검토를 한 사실이 있습니까? 본의원의 생각으로는 첫째 집행부의 안대로 택지로 개발해서 매매를할 경우에는 그 지역 발전은 뒤지고부동산 투기만 조성될 것이며 남원시의 얼굴이자 관문인 이곳이 개발은침체되고 도시의 미화는 좋지 않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두번째 시의 경영 수익 사업으로추진할 경우에는 막대한 예산과 인력만 낭비된다는 집행부의 의견을 들은바로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것입니다셋째 민자 유치 사업으로 개발할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재무의 구조가 튼튼한 건설 회사를찾아 집행부의 시장이 개발하고자 하는 계획된 사업을 할 것인가? 개발하고자 하는 회사측과 의견 조율이 절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본의원은 철도 묘포장 지역의 토지의 효율성 제고와 시민의 생활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철도 묘포장 도로전면으로는 종합 상가를 조성하여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쾌적한 전원 주택으로 분양하면 입주자의 호응도 좋을 것으로 사료되는바철도 묘포장 택지 개발은 민자 유치로 개발해서 시민에게 분양하는 것이타당하다고 보는데 시장의 견해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질의는 남해, 원주간 국도19호선 앞밤티재의 구도 복원 사업과전망대 유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남해 원주간 국도 19호선의 앞밤티재는 선인들의 옛말에 의하면 앞밤티재에서 뺨맞고 뒷밤티재에서는 눈을 흘긴다는 전설도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사회발전의 흐름에 따라 터널을 뚫은 바람에 약 2km의 도로가 폐도되고 말았습니다. 터널을 뚫었다 하더라도 폐도를 시키지 않고 복원을 해야 할 필요성이있기에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남원은 관광 도시로 각광을받았으며 지리산과 연계시키는 관광지로 부각시키는데 아주 좋은 관광코스로는 빼놓을수 없는 자원의 도로이기도 합니다. 전라남.북도 도계인데 전라남도 구역은 복원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남원지역은 폐도가 되고야 말았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전남인들은 남원앞밤티재까지 차를 타고 와서 산을구경하고 있습니다. 앞밤티재에서 서쪽 능선으로는 수지면 견두산까지 등산이 가능하고동쪽으로는 지리산 정령치까지 등산으로 지리산을 즐길수 있는 좋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앞밤티재 정상에는 약 700여평의휴식 공간이 있으며 그 곳에서 서북쪽으로 바라보면 전남 곡성과 남원이한눈에 들어와 전망대 위치로서는 우리 남원 지역에서 빼놓을래야 빼놓을수 없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여순 반란 사건과 6.25 사변때를생각해 보면 앞밤티재는 수없는 전투의 격전지이기도 하며 낮에는 아군의고지가 되고 밤에는 빨치산 고지가되기도 한 수많은 우리 백성이 죽어간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곳을 복원하면 젊은 사람들의 산 안보 교육의 장도 될 수 있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앞밤티재 국도 19호선이 복원되지아니하면 오직 그곳은 전남인들의 쓰레기장이 될 것이며 현재에도 정상에가보면 전남인들이 갖다 버린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습니다. 그 쓰레기가 썩어 우리 남원으로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보고 듣고 있을 것이 아니라 시장께서는 현지 답사와 아울러 심층 분석하여 복원 타당성 여부를 조사 남해 원주간 국도 19호선 복원과 앞밤티재 정상에 남원의 상징적인 전망대를 신설하면 관광 명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본의원은 보는데 시장의 견해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뒷밤티재는 춘향이 고개로알려져 제대로 보전하고 있는데 앞밤티재 또한 균형적으로 춘향이 고개못지않게 관광 자원으로 개발해야 할것입니다. 다음은 시 청사내의 주차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남원시청 청사내에 주차 수용능력이 223대의 수용 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현재 우리 남원시에 출퇴근 하는공무원들의 차량 대수가 213대입니다그러면 민원인들이 일을 보러 왔을때 주차 공간이 없어서 도로에다 차를 받쳐놓고 일을 보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례를 직원의 체력을증진시키기 위해서 가급적이면 원거리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제외하고 시내에서 출퇴근 하는 직원들은자전거 타기를 전개했으면 본의원은생각하는데 시장님의 뜻은 어떠하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고에는 없습니다만 한가지 더 있기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통신공사 사업으로 도로 굴착을 했는데 9개 노선에 5,797m가 파헤쳐져있습니다. 그래서 보도에 한해서 2,255m만 복원이 되어 있고 아스팔트 포장 2,864m, 콘크리트 포장은 677m가 현재까지복원이 덜되어 있고 9개 노선에서 전부 중요한 우리 남원시의 핵심적인도로입니다. 오고 가는 행인들의 불편은 말할것도 없고 뿐만 아니라 교통의 사고도날수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방치했던 배경이 무엇인지? 앞으로 복구 사업은 어떻게 할 것인지? 물론 위탁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5 -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침체되어 있는 사항에 대해서 소상하게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김완주	일자	1995.03.07
회의록	제3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김성귀 의원님께서 철도 묘포장의 땅을 매각하는데에 대해서 질문이 계셨습니다. 철도 묘포장은 의원님께서 잘아시다시피 택지 개발하는 방안, 시 경영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 민자 유치사업하는 방안 세가지 방안이 있습니다. 작년 시에 있을 경우에 여러가지검토한 사항입니다만 저희 지역에서는 택지 개발이나 시 경영 개발 사업으로는 현재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다만 이것을 민자 유치로 땅을 팔기는 파는데 그냥 땅을 분양해서 팔것이냐. 아니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시가 필요한 상가나 어떤 용도를 지정해서 우리가 매각할 것인지 이 두가지 문제를 현재 고려하고있는데 의원님 말씀대로 어떤 용도를지정해서 땅을 매각하는 것이 훨씬시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용도를 지정해서 땅을 매각할경우에는 말하자면 땅값을 많이 받을수가 없습니다. 땅값은 그냥 파는 것이 훨씬 우리시의 재정 수입은 늘어납니다만 그러나 시 개발이라는 여건 측면에서 본다면 용도를 지정해서 파는 것이 시발전상 타당하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그런 방향으로 현재 제 방침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의원님께서 남해 - 원주간 국도19호선 앞밤티재 복원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는 의원님께서 아주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보고 현재 그것은 국토 관리청에 제가 요청을 했더니 국토 관리청에서는 이미 국도를 폐지했는데 국비를 다시 넣는 것은어렵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또 그러면 거기에 우리 시비를 넣어야 되는데 현재는 우성 건설이 콘도를 짓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성 건설에게 우성건설의 콘도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이 앞밤티재에 대한 복원과 전망대를연결하면 좋겠다. 그래서 현재 우성 건설에서 우성건설의 비용으로 이것을 복원하도록요청해놓고 조만간에 회신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꼭 추진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 의원님께서 차량으로 시내 공무원이 출퇴근 않하면 어떻겠느냐? 민원인에게 주차 공간을 많이 내주기 위해서 공무원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면 좋지 않겠느냐. 그 말씀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자전거 출퇴근 할려고 일요일날 자전거를 가끔 타고 나갔습니다만제가 효산 콘도 앞에 나가서 큰 트럭에 치어서 죽을뻔 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제가 산하 공무원에게 현재 자전거 사고가 많이 나고 있는데 시장은 안타면서 공무원들에게만 타라고 이렇게는 제가 양심상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현재 남원시의 차량대수가 이미자전거로 다니기가 상당히 어려운 싯점에 와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생각은 민원실 앞과 국기게양대 약 100대가 주차할 수 있는곳은 절대 공무원이 주차를 못하도록하겠습니다. 그래서 약 100대가 주차할 수 있는데는 민원인에게 할애토록 하고 나머지 100대 정도는 우리 공무원이 주차하도록 하되 주로 원거리 공무원이타고 근거리 공무원은 걸어서 출퇴근하도록 권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그렇게 양해해 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또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통신 사업으로 9개 노선 도로 5,790m가 굴착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작년에 통신 공사가 이것을 파헤쳐가지고 대단한 시민의 원성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공사를 착공하지 않은것은 아직 해빙기가 안되어서 착공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설계가 끝나가지고 3월20일쯤에 발주가 됩니다. 4월 중순까지는 깨끗이 포장을 해서 춘향제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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