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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의원	정준상	일자	2003.07.22(1)
회의록	제86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5분자유발언 동영상
정준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지난 7월 11일 제86회 남원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 지역경제과 업무보고 마무리 당부 말에서 발언중 일부 몰지각한 시민단체 의식하지 말고 해외연수 폭을 확대하라는 그런 당부의 말을 한 내용에 관해서 본의 아니게 무리가 빚어진데 대해서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본인의 발언은 남원을 위해서 봉사하는 시민단체의 모든 부분을 얘기한 부분이 아니다 하는 것은 회의록을 보셔서 잘아시겠지만 제가 의도했던 뜻은 회외연수 얘기만 나오면 비판적인 시각으로 선·후진국을 따지고 이런 얘기를 했던 부분에 대한 선진국에 가서 유학처럼 가서 많은 것을 배워오는 것이 꼭 연수는 아니지 않느냐. 후진국에 가서도 그 사람들의 사는 생활의 지혜나 이런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돌아오는 것이 연수다 하는 그런 내용의 발언이었습니다. 저의 뜻과는 상반되게 해석이 왜곡되게 된 부분이 있었기에 저는 오늘 5분 발언을 통해서 이 부분을 바로 잡고자 이 발언대에 선 것입니다. 더불어 잘사는 남원 건설을 위해서 항상 고생하시는 우리 사회봉사단체 회원 여러분! 그리고 전상배 회원님을 비롯한 모든 소속 회장님들께 다시한번 유감의 뜻을 표하면서 앞으로는 사회봉사단체나 시민단체와 우리 남원시의회는 같은 길을 걸으면서 정말로 더불어 잘사는 남원 공동체 구현에 한길로 가면서 한가지 생각과 같은 뜻을 가지고 동반자의 길을 가야 되는 그런 동반자인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제가 보기에 정말로 마음 아픈 점은 시민단체의 견제 대상이 꼭 마치 의회인냥 이런 쪽으로 가는 그런 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평범한 사람, 평범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과 함께 평범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대접받는 그런 남원 사회를 건설하는데 사회봉사단체나 시민단체 또 남원시의회, 모든 시민들이 한가지 뜻을 가지고 저는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 된다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발언 이후에 분명히 사회봉사단체나 시민단체에서 보는 시각에는 오해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었다는 것 저도 잘압니다. 그리고 사과할 용의도 분명히 있습니다. 또 사과를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사회봉사단체에서는 저에게 항의 한번 해본적이 없습니다. 저에게 항의를 했었더라면 얼마든지 제가 잘못된 부분 인정하고 수긍하고 사과하고 다시 손잡고 좋은 뜻을 가지고 좋은 쪽으로 나갈 수 있었으리라는 그런 아쉬움을 가지면서 최선의 방법이 집회 신고이었었는가 이러한 부분에 아쉬움을 남깁니다. 앞으로 저도 의원직을 그만두면 여러분과 똑같은 사회봉사단체 회원입니다. 저 또한 지금 라이온스 활동을 15년간 하고 있는 여러분과 똑같은 봉사인입니다. 저희들이나 여러분들이나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단지, 의원이라는 그런 공인 신분 때문에 하고 싶은 얘기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저희들의 아쉬움도 있습니다. 답답한 심정도 있는 것입니다. 저희들의 마음은 기본 바탕은 남원을 생각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이나 다 같은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공생의 길을 가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시민단체나 사회봉사단체의 모든 시민에게 한가지 제안하고자 합니다. 저희들 공인이라서 의원이라는 그런 신분 때문에 정말로 하고 싶은 얘기를 하지 못하는 그러한 때가 있습니다. 저희들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에게 인정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일정 부분 인정해주시고 인격적인 모독적인 이런 발언을 삼가해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최근 인터넷에 보면 속된 표현을 해서 죄송스럽습니다만 그 내용대로 하면 "쥐뿔도 없는 것들이 넥타이 매고 거들먹거린다는" 이러한 문구 이런 것은 앞으로 시민단체에서 강력하게 바로 잡아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들도 의원이기 전에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분과 똑같이 흥분할 수 있고 잘못된 표현을 들었을때에는 저희들도 정말로 난감해야 할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이러한 표현 자체는 남원에서 살아질 수 있도록 우리 시민단체에서 도와주십시요? 도와주시고 저희들도 인격적인 대접을 해주십시요?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습니다. 인정할 부분 인정해주면서 채찍질도 해주셔야 됩니다. 너무 비판 일변도적인 그런 비판만을 일삼았을때 저희들이 무슨 힘을 얻고 어디에서 용기를 얻겠습니까? 저희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은 시민단체에서 의원들을 도와주셔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일할 수 있는 분위기와 정말 살맛나는 그런 분위기를 여러분들께서 조성을 해주십시요? 그리고 저희들에게 채찍을 가해주십시요? 달게받고 잘못된 점 반성하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남원의 인터넷 문화가 어떻습니까? 전국에서 우리 남원 인터넷 같은 그러한 창구가 있습니까? 좋은 쪽으로 이용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 그렇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 우리 시민단체에서 바로 잡아 주십시요? 우리가 낙심하는 일이 없이, 의욕을 잃는 일없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십시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21명 의원 전원은 여러분들이 힘과 용기를 주시면 정말로 남원을 위해서 여러분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정말로 사랑의 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열심히 일하는 그런 모습 여러분께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소모적인 그런 비판적인 논쟁은 종식시켜 주시고 정말로 평범한 생각을 가지고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그런 남원, 그런 사람들이 대접받는 그런 남원을 만드는데 저희들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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