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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의원	김호민	일자	2001.11.07(2)
회의록	제67회 제1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5분자유발언 동영상
도통동 출신 김호민 의원입니다. 시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예술의 향상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관광단지내 골프연습장이 2001년도 테마공원 조성 관계로 해서 11월말 폐쇄 예정으로 있습니다. 현재 골프연습장 운영 현황을 보면 부지면적 2,869평에 건축면적 58평, 규모 12타석으로 91년도 10월 7일 개장하여 10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인은 코치 1명과 관리인 1명이며 이용료는 정기회원이 월 9만원으로 수시회원은 5,000원입니다. 2001년도 6월말 현재 골프 동호인이 254명으로 수입금의 1,980만원중 인건비 2명, 재료비, 공공요금, 연료비를 지출하고 수익은 243만 1,000원입니다. 1999년도, 2000년 보다는 이용자가 감소는 되었으나 골프가 대중적 서민화가 되어가는 추세이며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외국에서 많은 활약과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남원골프 동호인들의 건의내용은 현재 주생 쓰레기매립장이 완료되어 있는 곳에 남원 매그노스 야구부 50명이 현재 연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 골프연습장을 이전해달라는 주문이 있기에 본 의원이 현지답사를 했습니다. 첫째, 도로포장이 잘되어 있고 교통이 양호하며 둘째, 대산면 골프연습장보다 거리도 멀지 않고 이용 요금도 저렴하고 셋째, 혐오시설인 쓰레기매립장을 야구 및 골프연습장을 활용했을때 전국의 최초일 것으로 이중적 효과와 앞으로 대산면 쓰레기매립장이 완료 후 다시 쓰레기매립장을 설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넷째, 부지는 충분하며 주변정리와 쾌적한 환경조성 및 조경을 한다면 훌륭한 체육시설이 될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남원의 골프동호인들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검토하시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또한 남원교육청과 협의를 해서 초·중·고생 어린 새싹들에게 골프 선수를 육성하는데 골프연습장 운영시간을 최대한 배려해서 선수를 육성하는데 시에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다음은 광한루 주차장 운영상 문제점에 대하여 발언하겠습니다. 광한루원 주차장 계약기간은 200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으로 임대료는 1억 3,800만원입니다. 본 의원이 주민의 민원을 접수한 것은 광한루원 옆 동원예식장 주변 상가 주민들이 생업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일요일날 아르바이트 학생을 시켜 조사를 해본 결과 예식 손님과 외부 관광객 식사 손님이 혼잡을 이루며 예식장에 축의금만 내고 바로 나온다고 해도 1,500원을 내라고 하여 손님과 마찰이 생겨 불쾌감을 주고 외부 관광객이 식사를 하려고 주차를 하려다가 주차비를 요구하자 다시 돌아가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광한루원 주변 약 8개되는 상가를 제외하고 입찰을 해야 될 것이며 광한루원 경내외 주변 기존 주차장만을 2002년부터 계약 입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다시는 주민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주민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정을 펼쳐주실 것을 바라면서 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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