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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의원 김영태 일자 2021.12.17(4)
회의록 제247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5분자유발언 동영상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양희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영태 의원 입니다.
지난 14일 제주도에서 규모4.9에 올 들어 가장 큰 규모지진이 발생하여 소동이 일었습니다.
당시 일부 남원시민들도 그 진동을 느낄 정도로 강한 지진이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은 늘 우리 주변 가까이 있습니다.
작년 8월, 우리 시는 유래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올 한해는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작업이 집중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작년과 같은 집중호우가 발생하지 않아 무탈히 넘어갈 수 있었지만 만약 또 다시 폭우가 내렸다면 아직 항구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피해가 더 발생했을지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작년과 같은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겠지만 어떤 일이 발생할지 우리는 여전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수해피해 지역의 주민들은 아직도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또다시 위기 극복 그 이후를 대비해야 합니다.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유기적인 실전훈련에 대해 제안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자연재난은 기후변화로 인하여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일상화됨에 따라 피해 영역이 광범위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연재난 중 태풍·우박 현상은 사전대비 외에 억제가 어려운 반면, 강우·강설은 사전대비와 인위적 억제가 가능한 자연재난입니다.
재난이 발생할 경우를 가정하고 재난 상황에서 수행하여야 할 모든 활동을 미리 준비하는 실전훈련이 꼭 필요합니다.
안전시설이나 매뉴얼이 아무리 잘 구축되어 있다해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그것은 한낱 종이에 불과합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반복적인 훈련만큼 좋은 방안은 없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 시도 재난분야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자연재난을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대표적입니다.
풍수해와 지진·해일, 각종 인적재난 등 다양한 재난 발생 시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훈련입니다.
본 의원이 제안하고자 하는 훈련은 집중호우, 국지성 호우를 대비한 실전훈련입니다.
작년 8월 남원지역 여러 곳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많은 수해가 나고 초동 대응 시 지역별로 중장비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조금만 빨리 장비 수급이 이루어졌어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지역이 다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국지성 호우, 집중 호우 등 기상 상황 발생 시 지역별로 중장비 등 동원명령을 발령 한 후 응급복구 활동하기까지 소요시간을 점검하고자 하는 훈련을 제안합니다.
훈련의 핵심은 중장비 동원으로 아주 간단하지만 읍면동별로 빠른 시일 내 장비를 투입 할 수 있는 중장비 업체와의 사전협약이 없다면 힘들 것입니다.
중장비 동원자원 관리계획 수립 시 지역 특성을 잘 알고, 빠른 시간 내 지역에 투입하여 작업을 해 줄 수 있는 업체와 배치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등록상황 파악 등 자원관리를 제도화한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본 의원은 판단합니다.
중장비 동원 시 필요한 재생골재, 육상골재 등 응급복구 소요 토목자재 생산업체와 비상 공급 체계도 업체와 협약을 통해 구축하여 분기별 골재 생산량 및 보유량 파악 등 자원관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훈련일은 가급적 장비가 휴업일인 날을 선택하여 실시하고 참가한 업체에 일정 부분의 참가 보상비를 지급하면 가능할 것입니다.
잔잔한 파도는 겉으로 보기엔 평안하지만 언제 돌변해 주위를 집어 삼킬지 모릅니다.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실제상황과 유사한 현장에서 반복적인 실전훈련을 실시하여 위기대응능력을 갖추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은 우리 삶을 지탱해주는 원동력입니다.
재난없는 안전한 일상이 계속되길 바라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