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박문화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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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의원 박문화 일자 2016.11.16(2)
회의록 제211회 제1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5분자유발언 동영상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이석보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문화 의원입니다.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인 박근혜 최순실게이트로 국민들은 대통령에 대한 믿음을 잃었습니다.
동력을 잃은 박근혜 정권의 계속은 국정 혼란을 더욱 가속시킬 뿐이며 피폐된 민심을 수습할 수 없습니다.
민심을 수습하기는 커녕 국민의 배신감만 가속화시킬 뿐입니다.
또한 박근혜 정권은 국난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현재의 경제 위기, 국정 위기, 국민 위기 상황을 극복할 능력도 없다는 것이 만천하에 밝혀진 상황입니다.
불통 무능력 독선과 아집의 총체인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국정농단의 책임을 다 해야 합니다.
본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지난 촛불집회에 모인 100만 국민의 명령에 따라 조속히 퇴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남원시립국악연수원은 1979년 남원지역의 미래 국악 꿈나무들의 육성과 국악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당시에는 약 300명 정도의 학생과 일반인들이 모여들며 남원지역의 국악발전의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1992년 남원시립국악원이 국립민속국악원으로 승격되면서 교육기능이 상실되었고 이에 많은 국악인들과 지역민들은 큰 아쉬움을 여겨오던 차에 2004년 남원시립국악연수원으로 다시 설립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설립 목적대로라면 남원시립국악연수원은 국악 꿈나무들을 활발히 육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양질의 국악예술 생활화 운동의 전진기지가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2016년 현재 연수원에는 판소리, 가야금, 무용, 농악의 단 4가지 분야에 소수 인원만이 강습하는 자그마한 학원 수준의 연수원으로 이용되고 있어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남원시립국악연수원은 전문성이 많이 결여되어 있으며 지난 13년간 운영성과는 너무 미약하여 남원시 사무의 민간 위탁촉진 및 관리 조례에 의하여 법인단체 또는 기관에 위탁하여 거시적인 안목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입니다.
여기에 국악 아카데미 사업으로 기존의 4개반 판소리, 가야금, 무용, 농악 운영 보다는 판소리반, 가야금반, 가야금병창반, 해금반, 대금반, 피리반, 아쟁반, 고법반, 무용반, 농악반 등의 다양화된 10개 반 이상의 운영이 이뤄진다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전통예술교육의 보급 확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의 연수부는 독립성이 결여되어 있어 학생들의 방과후와 휴일을 활용한 학습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어 국악의 저변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시립국악단과의 소속직원 관리 감독 및 운영에 있어 국악단과 공간이 이원화되어 있으며 업무 성격도 다릅니다.
이에 근무시간 및 근무일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게 하기 위한 연수원 조직의 독립화도 이뤄 져야 합니다.
맞춤형 프로그램의 개발도 필요합니다.
초·중등학생들의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강화 남원시내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국악 프로그램 참여, 초·중등 음악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해서 연수시간 부여 직장인 야간 국악 강좌 개설 등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전통예술의 개발, 기획활동, 창작활동, 보급활동 전개로 국악 창작 보급사업의 강화로 이어질 것이며 남원지역에 꽃 피울 수 있는 미래의 국악 꿈나무인 학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어 내 문화적 수준 향상과 전통문화예술 진흥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또한 한국 전통예술의 보금자리 마련을 통해 시민과 학생에게 즐거움을 주는 생활문화를 형성할 것이며 연수 교육 공연활동을 통한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해 연수원은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걸맞는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주도하는 문화적 근원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본의원은 박순천 명창의 수궁가 완창을 통해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국악의 현재를 보았습니다.
국악경력 30년이 집성된 수궁가 완창은 몸짓 하나부터 명창의 아우라가 느껴져 명창의 서있는 모습만으로도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였습니다.
현재 남원시 시립국악단과 국립민속국악원에는 남원연수원에서 배웠던 배움을 가졌던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허윤선 명창, 소주호 명창, 최영란 명창, 양은주 명창, 김미량 가야금, 양효숙 가야금병창, 박계숙 가야금병창, 서연희 가야금병창 등 대통령상을 수상한 분들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대표명인들이 있습니다.
바로 안숙선 명인, 강정숙 명인이죠.
전남대 전인삼 교수도 남원을 떠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명인들은 남원의 국악 현실과 시립연수원의 역할에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수원의 산증인이신 송화자 선생님께서는 우리 지역 국악의 진흥과 발전은 시립연수원에 달려있다고 자주 말씀하십니다.
다양한 소통을 위하여 연수부가 아닌 시립연수원으로서의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경쟁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남원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민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위기가 곧 기회입니다.
그 어떤 위기 상황도 바른 방향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원한다면 위기는 기회로 바뀔 것입니다.
그러나 노력없이 현실에 안주해 버린다면 좋은 기회조차도 더 큰 위기로 바뀝니다.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일들이 없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시민여러분!
공직자여러분!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