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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의원 박문화 일자 2007.11.09(4)
회의록 제129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5분자유발언 동영상
박문화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배종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
그리고 최중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
역사가 과거를 통해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예측할수 있는 거울이라고 말한다면 그 찬란한 역사속에서 여전히 빛나고 있는 위인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통해 우리는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는 지용희 저자의 “경제전쟁시대 이순신을 만나다“ 를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남원시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순신 장군이 보여준 청렴성, 유비무환의 자세와 위기관리능력, 솔선수범과 인간애에 바탕을 둔 리더쉽, 용기와 결단, 거북선을 개발한 창의성, 난중일기를 남긴 철저한 기록정신, 뛰어난 정보수집과 활용능력, 연전연승을 이끌어낸 탁월한 전략과 전술 등은 오늘날 경제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앞으로 경제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교통과 통신수단의 발달로 지구가 하나의 도시같이 느껴질 만큼 좁아져서 지구촌이라는 말까지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지구촌의 시대를 반영하듯 경제에 관한 한 국경이라는 테두리 역시 점점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는 경제자유무역의 블럭화로 탈바꿈하여 국가간에 존재했던 각종 규제와 장벽들이 제거되고 있으며 서로간에 보이지 않는 경쟁이 허용되는 무한경쟁시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과연 우리는 얼마나 냉철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에 대비를 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이러한 물음에 냉정하게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세와 전략을 가다듬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을 통해 남이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목표물로 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4차원의 경쟁력을 확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혁신이 항상 완전히 새로운 발명내지 발견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특정산업 분야에 널리 알려진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새로운 분야로 적절히 응용하는 지식중개만으로도 획기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혁신 추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야 4차원의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혁신을 하더라도 경쟁자보다 늦게 하면 경쟁에서 뒤지기 때문입니다.
혁신의 시간 싸움에서 승리해 상대보다 빨리 움직일수 있어야 경쟁자의 겨냥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거북선을 만든 사실에서 알수 있듯이 정부, 지자체, 기업, 대학 등 어떤 조직체든지 성공적인 혁신을 추진하려면 지도자나 책임자가 발벗고 나서야 합니다.
혁신추진 여부와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원배분은 지도자나 책임자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북스타트 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책이 있는 사회만들기에서는 지식의 기반 시설과 내용을 확충하여 모든 시민이 평등한 지식 접근의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 돈 없는 시민도 원하면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여 정보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시민 각자가 자기 삶의 가치를 스스로 창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사회는 영·유아를 비롯한 어린이를 잘 키울 책임이 있습니다.
그것은 개인적인 책임과 동시에 사회적인 책임이기도 합니다.
모든 어린이들이 부모의 소득수준의 격차 때문에 뒤쳐지지 않고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양육의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출생된 영·유아에게 그림책과 추천도서목록, 손수건 등이 들어 있는 책꾸러미를 전달하여 어렸을 때부터 책과 가깝게 지낼수 있도록 북스타트 운동에 돌입하여야 합니다.
또 하나 북스타트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려면 도서관이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현재 평생교육 사업에 역점을 두고 도서관 지원 사업을 확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을 위해서는 도서관만큼 중요한 장소가 없습니다.
도서관은 주민들의 평생교육의 대학이 되어야 합니다.
도서관 또한 육아지원시설로도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은 낳는 것보다 키우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훌륭한 양육시설이 됩니다.
정보사회는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사회입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우리 나라는 IT분야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먼저 기본적으로 확충했어야 할 공간이 도서관입니다.
도서관은 단순한 복지시설이 아니라 창조와 생산의 기지이고 굉장히 중요한 부가가치 생산의 기지인 것입니다.
북스타트 운동을 전개하여 사회가 엄마의 모성으로 우리의 자녀들을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셋째, 우리의 결혼이민자가족에 대하여 우리시에서는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도록 지원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시의 결혼 이민자 현황을 보면 남성결혼이민자 1세대, 여성이민자 171세대, 자녀 238명, 국적취득여부는 남성 1명, 여성 56명, 미취득 115명입니다.
국적별 현황을 보면 중국 55명, 일본 32명, 베트남 12명, 필리핀 46명, 태국 14명, 몽고 2명, 기타 11명으로 이것은 2006년 12월말 외국인 통계자료입니다.
결혼이민자 자녀 현황을 보면 6세미만 179명, 초등학교 58명, 중학교 1명, 전체 238명입니다.
결혼이민자 가족을 위하여 네트워크와 실질적인 지원책의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입니다.
현재 여러 기관에서 이주여성에 대한 한글교육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더욱더 많은 각 실무자들의 노하우와 함께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시해야 합니다.
다음은 이들에 대한 자녀교육입니다.
그래도 결혼이민자 가족중에 일본여성들은 한국여성 못지 않게 자녀들의 공부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가르치기 힘들다고 합니다.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 사회적응지원 프로젝트 또는 문화 및 생활적응프로그램 운영 등과 결혼이민여성, 또는 자녀의 취학전 준비교육 및 취학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결혼이민여성 자녀양육 및 생활기술교육프로그램 등 급증하는 결혼이민자가족의 사회적응지원 체제 구축이 시급히 필요한 실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취업교육입니다.
가정생활과 함께 어렵게 지내고 있는 취약 계층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들에게도 일자리와 자녀교육에 필요한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타 등 원어민교사로서 일자리 창출사업도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는 새로운 사회로 변화를 가져야 합니다.
행복감을 진정으로 느끼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진실한 사회가 되도록 2008년부터는 꼭 시행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신 남원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