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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개회식)
제50회 전라북도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전라북도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00년 03월 31일 (금) 11시05분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50회 전라북도 남원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의장)
(11시05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남길우
지금부터 제50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녹음 국기에 대한 맹세 ----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녹 음 전 주 ----
이어서 순국 선열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 녹 음 묵 념 곡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하광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 장 개 회 사 ----
○의장 하광식
친애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최진영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 여러분!
생기 가득한 약동의 계절을 맞이하여 오늘 제50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모두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에도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시 산하 전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49회 임시회가 폐회된지 2주정도 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 제50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일련의 상황들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흔히 의회와 집행부를 지방 행정의 양수레 바퀴로 비유하고 양기관의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만이 지방 행정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말을 우리는 귀에 따갑도록 들어왔습니다.
집행부가 의회를 시정의 동반자로 생각하고 의회의 소리를 경청했더라면 오늘과 같은 임시회는 개회하지 않아도 될 임시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미흡한 부분이 없지 않으므로 이번 일을 교훈 삼아 한단계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제50회 임시회 회기는 잘아시다시피 오늘 하루입니다.
짧은 일정입니다.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당면 안건이 원만하게 처리 되도록 의회 운영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 의회는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는 주민의 대의 기관임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도 시민들의 변화와 개혁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해야게습니다.
시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한데 어우러져 지역의 문제를 서로 허심탄회하게 토로하고 발전 방향을 상호 제시할 수 있는 이런 멋진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기 바랍니다.특히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간부들이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의회,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집행부가 되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가 성과있는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가 있으시길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남길우
이상으로 제50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열리겠습니다.
(11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