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자치행정위원회 제6차 회의록 보기(새창)

(제46회-자치행정위원회-제6차)

제46회 남원시의회(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회의록

제6호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9년 11월 06일 (토) 10시
장 소 : 1층 소회의실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김호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6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6차 자치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환경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 답변을 하는 순으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 관계 공무원께서는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답변에 임하여 원활한 의사진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업무보고청취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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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호민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환경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환경사업소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환경사업소장 김광호입니다.
    '99년도 하반기 환경사업소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1페이지 목차와 2페이지 일반현황은 상반기 업무보고때와 유사함으로 생략하겠습니다.
    3페이지, '99 결산입니다.
    환경사업소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는 사랑의 남원건설을 위해서 생활 하수 분뇨의 완벽한 처리로 요천 수질 보전과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삶의 터전을 영구 유지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였습니다.
    먼저, 요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서 하수는 전년대비 161천톤이 증가한, 6,206천톤을 처리하였으며, 분뇨 역시 전년대비 802톤이 증가한 5,140톤을 처리하였으며, 슬러지 2,500톤과 쓰레기매립장 침출수 3,000톤을 처리한바 있습니다.
    또한 방류수도 환경 기준 대비보다 현격히 낮은 비율이 7.27㎎/ℓ, COD 7.13㎎/ℓ 평균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에 따른 9월중 BOD는 1.7 ㎎/ℓ, 10월중에는 3.4㎎/ℓ로 아주 잘 처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 직원 전문 기술 배양을 위해 상반기에도 보고드린 바와 같이 30평을 확보해서 포기기 외 4종을 정비하여 2,190만원을 절약한바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도 각종 건물과 기계기구를 손수 저희 직원들이 도색해서 약 1,500만원을 절약하여 3,600만원을 절약한바 있습니다.
    또한 10월에는 오산시 부시장외 27명이 우수경영 환경사업소 견학차 방문한바 있으며, 금월에는 정읍시 환경사업소장외 28명이 2일간씩 교육 및 업무연찬을 한바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로 전 직원들이 책임의식이 고조되어 있으며, 혐오시설의 선입관 불식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행정 수행과 하수처리 과정을 개방 견문의 장으로 활용하여 시민과 함께 협조체제 유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입니다.
    5페이지입니다.
    수질환경 보전시책 홍보입니다.
    그간 추진상황으로는 시민 학생 등 방문견학 홍보를 19회 792명에게 실시한바 있으며, 요천 자연 생태계 현황 홍보자료 준비를 위해서 동절기 철새 서식 상태 사진촬영과, 조류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한 유실수 식재를 한바 있습니다.
    또한 홍보를 위해서 사업소 업무 현황 및 시민 당부 사항을 남원신문외 2종에 3회 실시한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질환경 보전시책 홍보는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하수슬러지 재이용입니다.
    개요와 추진상황은 상반기에도 했고, 지속적으로 했기 때문에 생략하고, 금후계획만 간단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계속 추진해 오면서 퇴비화가 안되기 때문에 지렁이 사육시설을 설치할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이 지렁이 사육을 하기 위해서 사업부지가 약 2,000평 이상이 소요되는데, 선정에 따른 인근 지역주민 반발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환경보호과와 협의 적정 장소를 선정하여, 1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만, 연차사업에 따라 관과 민이 협력 방안으로 강구해 볼까 합니다.
    이것은 2000년도 주요업무 편에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7페이지, 하수 분뇨의 완벽처리입니다.
    그간 추진상황으로는 하수는 6,206천톤, 분뇨 5천톤, 슬러지 2,500톤, 침출수 3,000톤 이었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으로는 하수처리장이 '95년도에 가동되어 약 5년 정도 되다보니 시설 내구연한 도래에 따른 잦은 기기 고장으로 원활한 시설운영에 지장을 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철저한 정비점검 및 신속한 보수로 기계고장 사전 예방과 기계수명 연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수수질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참고로 9월중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는 저희들 기준을 살펴보면, BOD 1.7, COD 5.0, SS 2.0, 10월 역시 BOD 3.4, COD 6.0, SS 5.0으로 하수 분뇨를 완벽하게 처리를 하고 있지 않냐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 기준은 상수원수 2급내지 3급수 정도로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8페이지, 시설공사 완벽시공입니다.
    그간 추진상황으로는 바이패스 방류구 보강공사를 유인물과 같이 상반기에 기 완료를 했으며, 기계 정비 체인블록 설치 공사와 심정펌프 배관 설치 공사는 하반기에 기 완료를 했습니다.
    다만, 슬러지 이송 호파 보강공사는 2001년도 부터 슬러지 매립장 반입 금지로 따라, 구태여 우리가 이 돈을 꼭 사용해야 되냐 라고 심도있게 저희담당들과 판단했습니다.
    또한 저희들이 슬러지를 지렁이 사육화하기 때문에 이것을 저희들이 당초 예산을 어렵게 세웠습니다만, 1,000-2,000만원이라도 절약해보자 해서 이 부분은 저희들이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자체정비실 운영 활성화 계획과 기계장비시설의 카드화 관리는, 이 업무는 중요합니다만, 상반기와 반복되고 이 부분은 더욱더 열심히 하니까 이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11페이지, 전직원 전문기술 요원화입니다.
    상반기에도 보고드린 바와 같이, 그 동안 자체 정비실을 운영계획과 전직원들이 전문화 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6회 실시한바 있으며, 올해 전문업체 및 선진지 타 시군 견학으로 전문교육을 습득시켰습니다.
    주식회사 롯데기공 및 (주) 창신, 광영 환경사업소, 순천 환경사업소를 방문해서 저희들이 그 동안 못했던 다른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예를 들어 광영 환경사업소는 포항 공과대학에서 지원해 주어 포기조 관리라든지, 침전조 관리 요령이 특이한 방법이 있어서, 저희도 금년 10월부터 그 방법을 현재 사용중에 있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으로는 실습교육을 위한 예비 자재 및 공구가 절대 부족합니다.
    그래서, 체험을 통한 기술습득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실습용 예비자재 구입 예산 반영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2000년도 예산에 800만원을 계상시켰습니다.
    위원님들께 예산이 책정 승인될 수 있도록 부탁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2000년도 주요업무 계획입니다.
    13페이지, 지렁이 사육장 설치입니다.
    지렁이 사육장을 설치하려는 이유는 하수 슬러지를 결국은 우리가 손으로 처리해야 되고, 덧붙여서 음식물 쓰레기도 가능하면 같이 해볼까 하는 생각에서 이것을 추진할려고 합니다.
    2000년도 추진계획으로는 지렁이 사육장을 약 2,000평 정도 설치하는데, 2층 철골 연동식 하우스 200평 규모를 10동 환경위생과와 협의해서 설치할까 합니다.
    저희들은 매립장 공터에 활용해볼까 합니다만, 그것이 잘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소요예산은 약 1억원 정도가 소요되는고, 사육장 관리방법은 관과 민이 협력체제를 유지해서 해볼려고 합니다만, 관에서는 시설물설치나 장소를 제공하고, 민에서는 기술제공과 지렁이 부산물을 처리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해 볼까 합니다.
    지금까지 지렁이 사육하는데 3개 업체에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예를들어서 전주 환경관련 단체에서 한번 해본다고 하고, 김해에 남진농장, 순천 남농산업에서 부지만 제공해줘봐라 그러면 우리가 한번 해보겠다 그런 의견도 있어서 가급적이면 시비가 안들어가는 방향으로 추진해 보겠습니다.
    잘 처리가 된다면 슬러지를 위탁해야 하는 처리비가 약 2억700여만원 연간 절약됩니다.
    또한 가까운 곳에서 지렁이를 사육하고 슬러지를 하게 된다면 지렁이 사육기술 확보도 되고 또한 슬러지를 안정처리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만약 손수 사육을 한다고 가정했을때 저희들이 사육장 설치 관리 인력은 현재 저희 사업소에 있는 기능직 1명과 상용직 1명이 하면 저희들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민에서 하게된다면 이 인력도 활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시비와 인력이 소요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환경사업소 소관 업무보고를 드렸습니다.

○위원장 김호민   환경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위원 위원장!

○위원장 김호민 이정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근위원   이정근 위원입니다.
    한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지렁이 사육장 설치를 인근지역 주민이 반발한다고 하는데, 비닐하우스 내에서 하잖아요?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이정근위원 그런데 왜 반발합니까?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매립장내 빈공터에다 설치를 하게 되기 때문에, 만약에 하게 된다면 일단 주생면 땅에 있기 때문에 그 주민들이 이런 것을 하냐 그런 문제도 따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정근위원 비닐설치를 해서 하는데 반발이 있겠어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지렁이 사육을 하는데 악취가 나거나 하는, 쓰레기하고는 다르잖아요?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악취를 오히려 제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정근위원 주민들하고 대화를 해보셨어요?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면장하고는 대화를 했습니다만, 지금 저희들 매립장이 금년으로 종료되는 걸로 알고 있고, 면장과 환경위생과와 상의한 결과는 일단 연장후에 이 문제를 거론하자고 그쪽에는 그러고 있습니다.

○이정근위원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기왕에 계획을 세웠으니까 해야죠?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그렇습니다.

○이정근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호민 수고하셨습니다.

○백종기위원 위원장!

○위원장 김호민 백종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종기위원 백종기 위원입니다.
2페이지를 보면, 정원은 30명인데, 현원이 26명으로 4명이 결원이죠?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그렇습니다.

○백종기위원   지금 현재 전체 공무원을 보면 17명이 정원외에 남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소외되고, 외지고, 근무환경이 나빠서 그런지 4명이 결원 상태입니까?
    물론, 소장의 영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요.
    17명이나 남아돌아가는데, 여기는 외지고, 소외된 곳이고, 근무환경이 안좋은 곳에 더 많이 있어야지 어째 4명인 11%나 부족합니까?
    강력하게 의회에서 그런다고 시장에게 건의하세요.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잘알겠습니다.

○백종기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호민 수고하셨습니다.

○김성범위원 위원장!
보충질의입니다.

○위원장 김호민 김성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범위원 김성범 위원입니다.
동료 백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지금은 위탁문제 등 사기가 저하될까 싶어서 많이 염려도 했고, 위원님들이 철저히 잘하시라고 했는데, 인원 조정을 보면, 지난번 업무보고때는 청원경찰 1명과 미화원이 5명이었는데, 4명으로 보고가 됩니다.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그렇습니다.
이유는 1명이 퇴직을 했습니다.

○김성범위원   주무부처에서 많은 업무와 실질적으로 환경개선이라든지 이런 문제가 등장하고 다른데보다도 환경문제가 가장 심각한데가 이 부처인데, 이런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 부처에서 그만한 자체적인 홍보라든지 주무부처와 협의가 약하지 않느냐 아까도 말씀하셨습니다만 그런 문제가 있어요.
    그리고, 전문요원 양성화를 위해 막대한 경비를 들여 해외도 다녀온 일 있죠?
    전 직원이 어느 부서에서도 할 수있는 그런 기능 시스템이 되어있죠?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그렇습니다.

○김성범위원 그것을 금년도에는 했습니까?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그렇습니다.

○김성범위원 어디 갔다 오셨습니까?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그런 시스템은 다른 곳은 하고 있지 않고 저희만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전에도 말씀드린바와 같이 광양 환경사업소, 순천 환경사업소 두곳을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저희같이 관리하는 곳은 아직까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관리하는 것을 정읍시 환경사업소에서 2일간씩해서 29명이 저희에게 교육중에 있습니다.

○김성범위원 그래서, 환경사업소가 어떤 난관이 오더라도 자기 업무만 충실히 하는 방향으로 해주시고, 조금전에도 말씀했지만, 전 직원의 요원화, 어떤 분야에 있더라도 어떤 시스템 체제라도 다 할 수 있는 역량이 배양되기 때문에 구조조정에 영향을 받지 마시고 착실히 해주십사 하는 뜻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잘알겠습니다.

○김성범위원   그리고, 슬러지 문제가 나왔는데, 1억원을 들여서 해본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이 과연 우리 시민의 입장에서, 물론 그렇게 가는 것이 당연하고 그렇게 슬러지를 처리해서 퇴비화로 만드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과연 1억원을 들여 효과가 나올 수 있는가 심사 분석을 철저히 해서 해야지, 물론 의회에 예산을 올려 통과가 되면 착수를 하는데, 1억을 확보하는 단계에서 어려움이 많아요.
    그래서 이것은 한다는 자체는 좋습니다만, 막대한 시민의 혈세를 들여 착수를 하면 배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런 것을 철저히 해주시고, 앞으로 착수를 하신다면 이 점을 분명히 유념하셔서 내실있게 해주시라는 뜻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잘 알겠습니다.

○김성범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호민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으로 김호민 위원입니다.
    5페이지를 보시면, 요천 자연 생태계 현황 홍보 자료 준비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현재 승사교에서 환경사업소까지는 옛날에는 물이 안좋았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더라고요.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호민 그리고, 환경사업소에서 섬진강쪽으로 내려간데 있죠?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위원장 김호민 거기는 지금 생태계가 어때요?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새도 보고, 저는 금지 하도까지 내려가서 항상 봅니다만, 이 말씀드리면 어쩔지 모르지만, 원앙도 내려앉고 있습니다.
    저희 하수가 흐르는 지점 아래에서도 원앙이 발견되거든요.
    2001년까지 그러한 희귀 조류들을 지속 촬영해서 보전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물이랑은 깨끗합니다.

○위원장 김호민 현재 상태로는 많이 좋아졌죠?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호민 마지막 13페이지, 지렁이 사육을 실험하고 있죠?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호민 가능성이 보입니까?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호민 그래서 투자를 하겠다는 말씀이죠?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아까도 보고드린 바와 같이 가급적이면 이 돈이 절약될 수 있는 방안으로 강구를 한다고 보고를 드렸습니다.

○위원장 김호민 문제점 및 대책이 있는데, 만약에 사육장을 설치하면 이 인원이 필요하다는 거죠?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저희들이 사육했을때 그렇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3개 업체에서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참고로 전주에 환경단체가 있고, 김해에 남진농장, 순천에 남농산업 3군데에서 해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2개 업체에서는 부지만 제공해주면 자기네 자체 기술로 해보겠다라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일단은 지렁이 사육하는 것도 행정책임이 있지만, 우리가 절약할 수 있으면 이 방안도 강구를 해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김성범 위원님이나 위원장님께서 질의를 해주신 것처럼 저희들이 가급적이면 돈이 안들어가는 방안을 찾아서 효과를 거양할 수 있게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호민 지렁이 사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판로는 괜찮습니까?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호민 판로는 어디로 들어갑니까?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지렁이는 의학용 지렁이라고 해서 혈전치료제, 화장품 원료에 사용하고 있고, 또 지렁이가 먹고난 배설물은 원예용으로 없어서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사육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하고 좋은 것입니다.

○위원장 김호민 현재 음식물 쓰레기로 오리를 사육하고 계시죠?

○환경사업소장 김광호 환경위생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호민   이상입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환경사업소 소관 업무보고청취 및 질의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46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6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 제7차 회의는 월요일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진행에 협조하여 주신 위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0분 산회)

○출석위원 (11인)
김호민 김성범 정준식 장복수 형병옥
이석보 백종기 소대석 김홍래 류양우
이정근

○출석공무원 (1인)
환경사업소장 김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