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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개회식)
제37회 전라북도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1998년 10월 12일 (월) 11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37회 전라북도 남원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1시00분 개의)
○의사담당 남길우
지금부터 제37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녹음 국기에 대한 맹세 --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녹음 전주 --
다음은 순국 선열 및 전몰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 녹음 묵념곡 --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하광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개회사 --
○의장 하광식
친애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진영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리산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풍성한 수확의 좋은 계절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시민의 높은 기대와 여망속에 민선 2기 자치 시대가 출범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기간은 제2건국이 시작된 변화와 개혁의 소용돌이 속에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를 탈바꿈하려는 준비와 진통의 연속이었습니다.
시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의정 방향을 설정하는 참으로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그동안 21세기 사랑의 도시, 살기좋은 남원 만들기를 위하여 새로운 틀을 마련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 행정과 지리산 통합 관광 문화권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온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투명하지 못하였거나 구태의연한 의식 그리고 잘못된 관행을 과감하게 불식시키고 새로운 천년 살기좋은 남원 만들기를 위한 시정 목표를 실천해 나갈 추진 체제 개편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남원 자치의 새로운 틀에 새로운 생각과 시민의 삶의 질을 더 높히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야 합니다.
시정 운영에 권한과 책임을 분명히 하는 주인 의식도 있어야 합니다.
시민의 얼굴에 희망이 샘솟도록 활짝 열린 민선 자치의 중단없는 추진만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어가는데 집행부와 의회는 견제와 협조속에 지방 자치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가는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시정의 추진 실태를 확인해보고 시민의 의견과 바램이 무엇인가를 알아보는 주요 사업장의 현장 답사 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또한 민선 2기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시정 방향과 목표를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정 질문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금번 임시회가 새롭게 시작된 남원 자치의 기틀을 다지고 시정 방향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약속과 다짐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가오는 흥부제와 시민의날 행사가 화합과 문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모든 정성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임시회가 시민의 편익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성과있는 회기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의 폭넓은 활동과 성원 있으시길 당부 드리면서 이상으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의사계장 남길우
이상으로 제37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열리겠습니다.
(11시05분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