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개회식 제0차 회의록

(제35회-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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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전라북도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남원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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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1998년 07월 27일 (월) 11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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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회 전라북도 남원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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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계장 박노덕       지금부터 제35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정면 좌측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하광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하광식       친애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최진영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제3대 남원시의회 개원 후 의정활동의 첫 장을 여는 매우 뜻깊은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시민으로부터 높은 지지와 성원 그리고 기대와 여망속에 21세기 살기좋은 남원 건설을 위한 민선 2기 자치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우리는 지금 수평적 정권 교체를 이룬 국민의 정부 하에서 거세게 일고 있는 변화와 개혁의 소용돌이와 어려운 경제 현실에 직면하고 있으며 사회 각 분야 뿐만 아니라 우리 행정 조직에도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를 혁신해야 하는 뼈를 깎는 아픔과 고통분담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시정 혁신과 지방정부 행정 개혁의 필요성이 역설되고 있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이제 지방자치의 행태와 의식도 과거에서 탈피하여 미래에 대처할 수 있는 변화가 시작되어야 할 때입니다.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가장 살기 좋고 살고 싶어하는 자랑스런 고장으로 만들어가는데 이제 부터라도 지방 자치의 모든 역량을 새롭게 결집해 나가야 하며 집행부와 의회가 견제와 협조 속에 서로에게 주어진 기능과 역할을 다하여 앞서가는 남원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부단한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 의원 모두는 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의원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시민 앞에 엄숙히 선서하였습니다.
모두가 어렵기만 한 현실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고통과 눈물의 그늘진 얼굴을 환하게 바꾸어 보고자 하는 시민의 마음과 소리를 우리는 늘 의식하여야 하며 시민과의 약속도 한순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최진영 시장의 앞으로의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포부를 의회에 보고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하여 실·과장으로부터 분야별 단위 업무에 대한 보고가 금번 회기에 있게 되었습니다.
민선 자치 2기의 시정을 설정하고 의정 활동 방향을 결정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진 회기입니다.
금번 임시회가 새롭게 시작될 남원 자치의 산실이 되고 21세기 살기 좋은 남원을 기필코 이루고야 말겠다는 약속과 다짐의 장이 되는 기회로 삼아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참신하고 의욕적인 의정 활동을 준비해오신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시정 업무 보고 준비를 위하여 수고하였던 관계관 여러분! 그 동안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리면서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박노덕       이상으로 제35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