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회 본회의 제1차 회의록 보기(새창)

(제238회-본회의-제1차)

제238회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1호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7월 1일 (수) 10시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의장 선출의 건
2. 부의장 선출의 건
3.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4. 회기 결정의 건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6. 휴회의 건

부의된안건
1. 의장 선출의 건
2. 부의장 선출의 건
3.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4. 회기 결정의 건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6. 휴회의 건

(10시00분 개의)

○의사담당 이강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이강철 입니다.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6월 18일 김영태 의원님 외 일곱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임시회 집회 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의 규정에 의하여 6월 19일 집회 공고하고 오늘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제238회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은 지방자치법 제48조의 규정에 의거 제8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회의가 되겠습니다.
그 중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다음, 7월 6일 제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게 되겠습니다.
먼저 오늘 의장 선출을 위한 의사진행은 지방자치법 제54조 규정에 의하여 출석 의원 중 최다선 의원이자 연장자께서 의장이 선출 될 때까지 회의 진행을 하셔야 되지만 최다선의원 중 연장자이신 강성원 의원님께서 오늘 의장 후보로 등록하신 관계로 차순위이신 박문화 의원님께서 의장직무대행을 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의장 선출을 위한 직무대행이신 박문화 의원님께서는 의장석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문화 의원, 의장석 착석)

○의장직무대행 박문화 방금 의사담당이 보고한 바와 같이 본 의원이 최다선 의원으로서 의장 선거를 위한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진행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하여 주시고 원만하게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행 박문화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8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의장 선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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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직무대행 박문화 의사일정 제1항 의장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후보자 등록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이강철 지난 6월 26일 18시까지 접수 마감된 의장단 후보 등록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제8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후보에는 강성원 의원님, 양희재 의원님께서 등록하셨으며, 부의장 선거 후보에는 박문화 의원님, 김종관 의원님께서 등록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박문화 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 1인을 무기명 투표에 의하여 선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6항에 의거 후보자 등록을 한 의원은 5분 이내의 정견을 발표할 수 있습니다.
강성원 의원님!
정견발표를 하시겠습니까?

○강성원의원 (의석에서 - "예")

○의장직무대행 박문화 강성원 의원님은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원의원 7월의 초입입니다.
사방이 짙은 녹음으로 무성한 것이 벌써 한여름의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코로나19와 상관 없이 계절의 변화는 그렇게 또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습니다.
팬데믹 현상의 와중에도 생업전선과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진, 시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의장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많은 망설임과 고민이 있었습니다.
저를 아끼는 많은 분들의 의견도 두루 청취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의장직에 출마하기로 결심한 것은 의장에 당선되어 제 모든 것을 의회에 헌신하는 길이야말로 다선의원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소임임을 절실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2006년 제5대 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한 후 8대까지 4선을 했습니다.
총무위원장과 예결위원장, 부의장 등 의회의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치면서 지방의회 운영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축적하였습니다.
행정과 의회의 역학관계를 소상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다년간의 경험과 행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장의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확신이 섰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저 강성원이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의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뛰겠습니다.
여러분의 입과 귀가 되어 열심히 대변하고 열심히 청취하겠습니다.
만일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다면 저는 우리 의회를 이렇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먼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적극적인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시민이면 누구나 자기의 의견을 의회에 자유롭게 개진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민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의회가 아니라 시민들을 찾아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능동적인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은 무엇보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입니다.
집행부가 일을 잘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견제하고 체크하겠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합칠 필요가 있다면 사안별로 검토해서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사례는 의회와 행정이 협력한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셋째,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연구단체 지원, 국내외 연수, 선진지 견학뿐만 아니라 분야별 유명강사를 적극 초빙하여 의원님들이 자기계발에 힘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을 처리함에 있어 의장 혼자만의 판단이 아닌 부의장님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님들과 협의해 나가면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의회사무국에 의정활동 지원팀을 TF팀으로 구성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건강한 의회, 힘 있는 의회는 말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을 비롯한 의장단의 헌신과 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의회 운영에 대한 경험 비전을 바탕으로 행정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노련한 리더가 있어야 합니다.
시민들의 아픔과 니즈를 감성적으로 안아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저, 강성원이 많이 부족하지만 이런 의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 와중에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박문화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양희재 의원님 정견발표 하시겠습니까?

○양희재의원 (의석에서 - “예”)
양희재 의원님은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희재의원 양희재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제8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동료여러분의 선택을 묻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세상은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하여 흔들리고 있고 생활에 패러다임이 바뀌어 가는 엄청난 지각변동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지방행정도 불확실성을 도외시했던 기존의 행태를 벗어나 미래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면서 시민의 생활환경을 운영해야 하는 시대적 전환점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그동안 양적인 성장과 분배에 의한 행정의 기준을 안전과 안정성이라는 질적인 문제로 방향을 선회해야 한다는 점에서 우리 앞에 다가온 낯설고 커다란 숙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입각하여 저는 몇 가지를 천명하고자 합니다.
첫째, 행정의 현장 대응력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적극 도모하겠습니다.
둘째, 남원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수립하도록 하여 우리의 앞날에 대한 예측가능한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자율성과 능동성에 입각한 일하는 분위기속에서 능력 있는 공무원조직이 만들어지도록 제도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노인인구가 늘어나는 실정에서 세대 간 공존의 철학을 회복하기 위해 고향사랑운동과 효 실천운동을 남원에 정신적인 동력으로 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남원시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20여년 동안 단 한 차례도 당적을 바꾼 적이 없습니다.
당이 어렵고 힘들 때에도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않고 한 길로 당당히 당과 함께 했습니다.
고향 남원에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제 스스로 자신을 일구는 것 말고는 어떤 선택의 여지도 없는 삶이었지만 정직하게 일관된 신념을 갖고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는 동안 많은 분들이 용기를 주시고 의연함을 잃지 말라고 힘을 주셨기에 언제나 저의 시간은 시민들의 것이라는 생각을 잊은 적이 없으며 그 사실에 저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사실상 우리의 이번 임기가 끝나면 많은 행정환경이 바뀌게 됩니다.
특히 이환주 시장의 10년 재임이 끝나는 시점과 맞물려 금번 원구성은 어느 때보다 의회의 책임이 무겁다 하겠습니다.
민선9기 남원시정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도록 지원하면서 예측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남원미래의 비전을 설정하고 물려줘야 하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입신양명의 사사로움에 메이지 않고 사심 없이 일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의원 모두가 시민의 찬사와 신뢰를 받고 남원시의회의 명예를 생각하고 시민과의 신의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심소고(素心溯考)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박한 마음으로 돌아가 다시 깊이 생각하라는 뜻입니다.
오늘 의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남원시민과 민주당 당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지금 이 시간 인터넷 방송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서는 60억원을 가지고 2조원을 만든 회계사기, 주가 조작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게 욕심을 비우고 양심을 찾으라, 일갈했습니다.
혹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들께서는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양심을 속이고 또 양심을 잃어버린 의원님은 안 계신지요?
양심을 속이지 마십시오!
양심을 찾으십시오!
누구를 의장으로 선출해야 하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고 소신껏 불초 이 사람 양희재를 선택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그리하여 상식이 바로 서는 사회, 상식이 바로 서는 의회, 정의로운 사회, 정의로운 의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박문화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투표에 앞서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46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투·개표 상황을 관리할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으로 염봉섭 의원님과 윤기한 의원님을 지명하오니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나온 후 감표위원석 정돈)
감표위원석이 정돈되었으므로 투표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후에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투표요령을 설명하여 주시고 투표할 수 있도록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이강철 의사담당 이강철입니다.
의장과 부의장 선거에 대하여 함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면 의장과 부의장 선거는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거하되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된다고 되어 있으며 동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면 제1항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2차 투표를 하고 2차 투표에도 제1항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최고 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 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 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를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동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면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게 되어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투표절차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는 의석의 우측에서부터 호명해 드리는 순서대로 하시게 되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사무직원석으로 가셔서 투표용지와 명패를 받으신 다음 기표소에 가셔서 투표용지의 기표란에 기표용구를 사용하여 기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표방법은 기표소 안에 준비된 인주가 내장된 기표용구를 사용하여 선출하시고자 하는 의원님의 성명 옆 기표란 안에 기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기표시 기표란을 벗어나는 경우가 없도록 특별히 유의해서 투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효표로 처리될 수 있는 사항은 ① 어느 난에도 기표를 하지 않은 것 ② 2개 이상의 난에 기표를 한 것 ③ 어느 난에 기표를 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것 ④지정된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기표를 한 것 ⑤기타 유효표라고 인정하기 어려운 것 등 투표를 잘못하신 투표용지는 감표위원의 확인을 거쳐 무효로 처리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기표가 끝나시면 먼저 명패함에 명패를,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따로 따로 넣으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장투표를 위한 호명을 하여 드리겠습니다.
(의사담당 - 투표자 호명)
(투표완료)

○의장직무대행 박문화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후 ..... 직원이 명패수 확인 후 보고)
지금 명패수를 계수해 본 결과 모두 16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직원이 투표계수 보고)
투표수를 계수해 본 결과 투표수도 16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나오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계수 중)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6표 중 강성원 의원 7표, 양희재 의원 8표, 무효 1표로서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으므로 동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2차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석 정돈)
의장 선출을 위한 2차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투표 할 수 있도록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이강철 그러면 지금부터 의장투표를 위한 호명을 하여 드리겠습니다.
(의사담당 - 투표자 호명)
(투표완료)

○의장직무대행 박문화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후 ..... 직원이 명패수 확인 후 보고)
지금 명패수를 계수해 본 결과 모두 16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직원이 투표계수 보고)
투표수를 계수해 본 결과 투표수도 16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나오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계수 중)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6표 중 강성원 의원 7표, 양희재 의원 9표로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양희재 의원님이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어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박문화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의장에 당선되신 양희재 의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당선 소감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당선소감을 말씀하신 후에 이후부터 회의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양희재 고맙습니다.
여러 가지 부덕하고 부족한 저를 제8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저를 지지하지 않은 의원님들의 뜻을 충분히 겸허히 받아들여서 남원시의회 운영하는데 있어서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의원님 여러분들의 뜻을 존중하고 더욱 강한 의회, 시민과 가까이 하는 의회, 열린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공교롭게도 저의 결혼기념일인데 더욱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 부의장 선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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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양희재 박문화 임시의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의사일정 제2항 부의장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는 의장선거와 동일하므로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먼저 후보자 등록을 한 의원님에게 정견발표를 묻고 투표를 진행하겠습니다.
정견발표는 후보자 등록을 먼저 한 순으로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박문화 의원님!
정견발표 하시겠습니까?

○박문화의원 (의석에서 - “예”)

○의장 양희재 박문화 의원님은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문화의원 오늘 이 자리에 올 때 많은 동료의원님들이 저에게 지지를 해 주시고 화이팅을 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박문화 의원입니다.
시민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로 남원의 발전과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막중한 자리에서 저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어느덧 제8대 의회가 중반부에 이르렀습니다.
시작보다 중요한 것은 마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동료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시민들은 우리들에게 시민의 욕구에 부흥하며 집행부를 컨트롤하는 역할을 의회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동료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순조로워야 할 것입니다.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새로운 시대, 지역발전에 대전환기를 만드는 일에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당당한 의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부의장에 출마하였습니다.
의회를 한 가정으로 비유하자면 의장은 아버지, 부의장은 어머니로 지칭할 수 있습니다.
부의장을 한 가정의 어머니로 일컫는 것처럼 부의장의 역할은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고 의회운영에 어려운 부분을 다독이고 보듬는 자리로 여성의 전문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자상하면서도 섬세한 어머니의 역할을 여성이 더 잘하지 않겠습니까!
동료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에 어떠한 제한 없이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시도록 부의장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지치고 힘들 때 여러분의 비타민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동료의원 여러분!
다시 한번 진심 어린 부탁을 드립니다.
저를 부의장으로 뽑아주십시오.
결코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정성을 다하여 동료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돕겠습니다.
저의 마음 충분히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회 꼭 주시기를 바랍니다.
2년간 열심히 의정활동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저에게 한 표, 소중한 한 표, 여러분의 한 표를 꼭 저에게 지지 부탁드리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의장 양희재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관 의원님 정견발표 하시겠습니까?

○김종관의원 (의석에서 -“예”)

○의장 양희재 김종관 의원님은 나오셔서 정견발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관의원 존경하는 양희재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남원시의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에 입후보한 김종관입니다.
정견발표에 앞서 우리 남원시의회가 전반기에 시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신 윤지홍 의장님 그리고 양해석 부의장님, 이 자리를 빌려서 더욱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아울러서 여기에 계신 의원님들 한 분 한 분께서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 주셨기에 우리 전반기가 더욱 더 빛이 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동료위원님들께도 정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 올립니다.
저는 제6대, 7대, 8대 의회에 열심히 일하라고 지역주민들께서 밀어주셔서 의회에 들어왔습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남원시민을 위해서 일을 하였고 또한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남원시의회 후반기를 새로 선출되신 양희재 의장님과 최선을 다 해서 과거에 해 왔듯이 해 나갈 것입니다.
지방자치시대가 시작한지도 어언 30년이 지났습니다.
시민의 대표이자 대의기관인 의회의 의장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직무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효율적이고 생산적일 때 남원의 발전과 시민의 생활이 안정을 찾고 보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의원님들이 소신껏 의정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이 조성돼야 하며 의정활동이 의원님들의 뜻에 따라서 적극적으로 운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법에서 정한 의정활동도 중요하지만 투철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시대변화를 주도하고 잘못된 관행들을 과감하게 바로 잡는 끊임없는 개혁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의원님들이 현장에서 책임을 갖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장님과 적극 지원하겠으며 집행부와 견제와 감시로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 니다.
의원님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희재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앞으로 2년 뒤에는 의정활동을 계속하실 분들도 계시고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자연인으로 돌아가실 분들도 계십니다.
아울러서 또 다른 길을 선택하실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께서 8대 후반기 의회가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로 제8대 남원시의회가 여러분께 영원히 보람 있는 2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좌를 할 것입니다.
만약에 저에게 부의장 자리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의회 위상을 한껏 드높여 의원님들의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어떤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의원님들의 뜻을 헤아려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의원님들의 소중한 한 표를, 지지를 적극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양희재 수고 하셨습니다.
감표위원이신 염봉섭 의원님과 윤기한 의원님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석 정돈)
이어서 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의사담당은 투표할 수 있도록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이강철 그러면 지금부터 부의장 투표를 위한 호명을 하여 드리겠습니다.
(의사담당 - 투표자 호명)
(투표완료)

○의장 양희재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지금 명패수를 계수해 본 결과 모두 16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를 계수해 본 결과 투표수도 16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집계가 나오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계수 중)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6표 중 박문화 의원 6표, 김종관 의원 10표로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김종관 의원님이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양희재 동료의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부의장에 당선되신 김종관 의원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당선 소감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에 당선되신 김종관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당선소감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김종관 양희재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부족한 저에게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어 주신데 대해서 이자리를 빌려서 정말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혹여라도 의장단 선거에서 너무나 열정적인 부탁이나 여러 가지 실례를 범했다면 너그럽게 이해를 해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정견발표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남원시의회가 너와 내가 아니고, 선거로 인한 분열이 아니고 정말 화합으로 정확하게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시민과 소통하면서 화합하면서 8대가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의장님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지도와 편달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항상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양희재 수고 하셨습니다.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등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7분 회의중지)

(11시27분 계속개의)

○의장 양희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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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양희재 의사일정 제3항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위원 정수는 남원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운영위원회 7인이내, 자치행정위원회 8인이내, 경제산업위원회 8인이내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의 선임은 남원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9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 의결로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의원님들에 대한 상임위원회 배정은 사전에 의원님들께 개별신청을 받은 다음 조율을 거쳐 배정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혹시 의원님들께서 본인 의사와 관련하여 만족하지 않으시더라도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널리 이해해 주시고 의장이 추천한 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남원시의회 제 8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겠습니다.
호명은 선거구 순으로 하겠으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운영위원회 위원부터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중열 의원님, 염봉섭 의원님, 김영태 의원님, 윤기한 의원님, 노영숙 의원님, 이미선 의원님 이상 6분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겠습니다.
손중열 의원님, 박문화 의원님, 최형규 의원님, 강성원 의원님, 양해석 의원님, 한명숙 의원님, 이미선 의원님 이상 7분을 추천합니다.
다음은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을 추천하겠습니다.
김종관 의원님, 윤지홍 의원님, 전평기 의원님, 염봉섭 의원님, 김영태 의원님, 김정현 의원님, 윤기한 의원님, 노영숙 의원님 이상 8분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각 상임위원회 위원님을 모두 추천하였습니다.
그러면 의장이 추천한 대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회기 결정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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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양희재 의사일정 제 4항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38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의원 여러분에게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 대로 7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6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회기 결정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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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양희재 의사일정 제5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50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두 분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238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은 이미선 의원님과 노영숙 의원님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6. 휴회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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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양희재 의사일정 제6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제 8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후보등록 등을 위하여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양희재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7월 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1분 산회)

○출석의원 (16인)

김종관	윤지홍	손중열	전평기	박문화
염봉섭	최형규	강성원	김영태	김정현
윤기한	양해석	양희재	한명숙	노영숙
이미선

○출석전문위원 (3인)

허	관
서 동 우
김 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