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회 개회식 제0차 회의록

(제223회-개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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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회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원식
남원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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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8년 7월 6일 (금) 14시06분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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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3회 남원시의회(임시회)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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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 노일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원시 의회사무국 의사담당 노일환입니다.
  오늘 제8대 남원시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제8대 남원시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녹 음 전 주 -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녹 음 전 주 -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 녹 음 전 주 -
  " 바 로 "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시기 바라며 마지막 부분은 의원님 각자의 성함을 말씀하시고 손을 내려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은 선서문을 선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윤지홍  " 선 서 "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남원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및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남원시민 앞에 선서합니다.
  2018년 7월 6일
  남원시의회 의원 윤지홍

○의사담당 노일환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윤리강령을 양해석 부의장님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부의장 양해석  " 의원윤리강령 "
  우리 남원시의회 의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주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준수하여야 할 윤리강령을 다음과 같이 정한다.
  1. 우리 의원은 주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2. 우리 의원은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우리 의원은 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우리 의원은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상호간에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적법절차를 준수한다.
  5. 우리 의원은 책임있는 정치인으로서 모든 공사 행위에 관하여 주민에게 책임진다.
  2018년 7월 6일
  남원시의회 부의장 양해석

○의사담당 노일환  다음은 윤지홍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윤지홍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님과 내빈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및 가족 여러분!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제8대 남원시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우리 의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당선된 우리 16명의 의원은 시민의 권익 대변과 시민 복리 증진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희 의원들을 믿고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제8대 의회 임기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면서 내실있는 의회 운영과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엄숙히 약속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뜻을 잘 헤아리고 지역의 각종 현안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실천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남원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는 지역발전과 화합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뜻과 시민 여러분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시민들의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저는 변화와 소통이 역동하는 남원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함께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균형과 조화를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충실한 견제와 감시로 비약적인 시정발전이 되도록 협조할 것은 적극 도와주고, 견제할 것은 과감하게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8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직무를 다하고자 다음의 다섯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집행기관이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지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강한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금 많은 시민들은 남원시의회는 민주당이 일당 독점하고 있고, 또한 시장도 같은 당 소속으로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감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우려와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이러한 생각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의회가 집행부와 종속관계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될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시민의 대표기관답게 집행부와 동등한 관계를 재정립하고,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의 여러 정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을 위해 정책, 예산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 운영 상태를 면밀히 견제·감시하는 운영조직으로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남원시 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사결정권은 의회의 본질적인 권한이며, 의회의 권한 가운데 가장 핵심입니다.
  조례의 제정, 예산의 심의 및 승인 등 의회의 기능과 권한으로서 남원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아 최고 의사결정기관의 책무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격의없는 대화, 소통으로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 복리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내실있고 효율적인 정책 운영이 가능하도록 안내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민생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는 소통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특권의식을 과감히 내려 놓고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과 소통하겠으며, 당리당략을 떠나 남원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지역에 어떠한 사람들과도 정당 정파를 떠나서 상시 대화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정직과 신의가 있는 깨끗한 의회 조성과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의정 전문 역량을 강화하여 시대를 선도하는 참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의원 연구단체 활성화, 전문교육 참여기회 확대, 전문강사 초빙 등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정치적 다양성과 소수 의견이 존중되는 민주주의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민주주의 기본원리는 다양성이 존중되고 소수의 의견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일방적인 독주와 소수에 대한 배제는 대립과 갈등을 부를 수밖에 없습니다.
  소수라 하더라도 의정활동의 파트너로 존중하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성숙된 의회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및 1천여 공직자 여러분!
  1991년도에 지방의회가 출범하고 어느덧 2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선배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소명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방자치의 발전과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안고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밝고 희망찬 미래와 잘 사는 사회를 건설하여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써나가야 할 미래의 역사가 후대에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억되도록 우리 16명의 의원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역할은 다르지만, 추구하는 목표는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상호 동등한 위치에서 존중하며 맡은 바 책임과 본분을 다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시민 생활이 보다 윤택해지고 지역의 발전을 기약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어떤 마음자세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그 성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의회와 행정 그리고 모든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갑시다.
  오늘 제8대 남원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모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노일환  다음은 이환주 남원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시장 이환주  존경하는 윤지홍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남원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기대속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 8대 남원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 윤지홍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한 분, 한 분에게도 깊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자치가 1991년에 부활하여 어느 덧 27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자 집행부의 견제기관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민의에 기초한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우리 남원시의회도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주민자치 실현에 초석을 다져왔다고 생각합니다.
  민선 7기에서도 시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의 조화를 유지하면서 지혜를 모은다면 남원시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윤지홍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남원시민들께서 저를 민선 5·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시정을 맡겨주신 것은 그동안 남원발전을 위해 뿌린 씨앗을 알찬 결실로 맺으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다 하겠습니다.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건설을 위해 민선 7기 시정에 지표를 국립의료대학 조기 개교, 품격있게 융성하는 문화관광, 좋은 기업과 일자리 역동하는 지역경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교육복지, 스마트농업 풍요로운 농촌, 친절한 소통행정, 편리한 도시환경으로 정함으로써 시민을 섬기며 더 낮은 자세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바른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과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상호 신뢰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4년동안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 수 있도록 시 의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8대 남원시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의원님 여러분의 활기찬 의정활동과 시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노일환  이상으로 제8대 남원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