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제4차 회의록 보기(새창)

(제216회-안전경제건설위원회-제4차)

제216회 남원시의회(제1차정례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회의록

제4호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7년 6월 16일 (금) 10시
장 소 : 안전경제건설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7년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 5분발언 추진상황 보고 청취의 건

   심사된안건
1. 2017년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 5분발언 추진상황 보고 청취의 건
    ◈농업기술센터 소관
    ◈환경사업소 소관
    ◈상수도사업소 소관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김종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6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제4차 안전경제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어제에 이어 본 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2017년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 5분 발언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는 회의가 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17년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 5분발언 추진상황 보고 청취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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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종관 그러면 2017년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 5분발언 추진상황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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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종관   먼저 농업기술센터 소관 2017년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 5분발언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소장께서는 총괄적인 사항만 보고하여 주시고 자세한 사항은 해당과장으로부터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입니다.
    보고에 앞서 직원들과 같이 인사드리겠습니다.
    (일동인사)
    제216회 남원시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주민의 권익과 농업인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많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김종관 안전경제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2017년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상반기에는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6차산업 활성화와 가공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농기계 임대사업을 펼쳐 전년대비 132%가 증가된 이용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벼 육묘상 처리제, 과수 화상병, 갈색날개매미충 등 병해충 사전방제로 농업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여 남원 농업 경영의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농협과 공동 시행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며 상반기 추진 시 미진하였던 업무에 대하여 반성과 보완하여 언제나 농업인과 함께 하는 지도사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보고는 담당과장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관 농업기술센터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촌진흥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농촌진흥과장 나상우입니다.
    농촌진흥과 소관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부록 참조)
    이상으로 농촌진흥과 상반기 주요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과 5분발언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농촌진흥과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현장지원과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현장지원과장 문수옥입니다.
    현장지원과 소관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부록 참조)
    이상으로 현장지원과 상반기 주요성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과 시정질문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현장지원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총괄적으로 하겠습니다.
    해당과장께서는 자리에 앉아 소관 업무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곤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관 김승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곤위원   김승곤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주요성과나 하반기 추진방향에 대해서 탁월하게 하셨는데 이런 부분이 농업인들하고 직접 손에 와닿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돼서 이렇게 해야 합니다.
    꼭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2018년도 시범사업 몇 가지 항목을 연구해서 올릴 계획이에요?
    진흥청이나 시범사업이,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진흥청에서는 각 매뉴얼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해당된 매뉴얼은 신청을 다 했습니다.
    기술원에서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승곤위원   어차피 시범사업이 센터에서는 많이 가지고 내려와서 재배를 해서 시범에 성공을 했을 때 농가들한테 정착시키게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센터에서는 많이 연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잘될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예.

○김승곤위원 그리고 약도라지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약도라지가 실험실증을 해서 성공을 한 부분이에요?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그렇습니다.
    일반도라지보다 사포닌이 40배 이상이 많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돼서 이번에 저희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승곤위원 약도라지가 남원 농가들한테 재배되는 곳이 있어요?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올해 시범적으로 했고요.
그전에는 간간히 해봤던 농가도 있었습니다.

○김승곤위원 도라지하고 약도라지하고 성질이, 말하자면 사포닌 40배 이상외에는 다른 특별하게 특이한 점은 없어요?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사포닌이 40배가 많다는 것은 다른 성분들도 그만큼 뛰어난 성분들도 많다는 것이거든요.
특이한 것은 사포닌이 40배 이상 많다는 것입니다.

○김승곤위원 그리고 남원시가 부각사업을 전적으로 추진해서 사업들을 여러 부서별로 해서 많이 하고 있는데 부각이 연 매출 우리시에서 농가들이 생산해서 나가는 총괄금액이 얼마 정도 돼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총괄금액은 업체별로 5,000만 원에서 많게는 10억까지 판매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승곤위원 10억정도 되는 곳은 법인으로 설립이 됐겠네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개인별로요.

○김승곤위원 개인이 10억정도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예.

○김승곤위원 그동안에 지원했던 부분보다는 훨씬 소득이 많이 올라갔네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예.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김승곤위원 이런 사업은 앞으로 더 활성화가 돼서 우리 남원하면 목기하듯이 남원하면 센터에서는 부각, 창의적으로 계속 지원이 돼서 사업을 추진해서 많은 농가들이 잘살 수 있는 길을 더 찾아야 되겠네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승곤위원 과장님 설명대로 보면 하반기에는 상담소에 인원을 더 배치해서 1명씩 해서 현장에 나가서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부분, 지도사들이 배치될 수 있다고 얘기했는데 이것은 농업인들이 정말로 바라는 사항입니다.
한 상담소에 1명씩 꼭 배치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으셔서 소장님이나 과장님들이 노력하셔서 집행부에 강력하게 요구를 해주세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상담소장 배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인원이 4명이 결원인 상태고 6월 말로 명예퇴직하시는 분이 1명 발생됐어요.
    연말에 가서 또 1명이 정년퇴직을 하는데 현재 6명이 빈 상태가 됐는데 상담소 6개소가 1명이 2개를 맡고 있습니다.
    현재 상담사 6명이 빈 상태이고 결원이 4명이라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금년에 명예퇴직을 생각하지 않고 2개 면을 더 추가하려고 했습니다만 본소 기능이 굉장히 약화된 상태에서 2개 면을 추가 할 수가 없고 명예퇴직하면 거기에도 보충해야 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하반기에 1개소 정도만 분리가 될 것 같고요.
    내년 초 정기인사 때는 17개 읍면 상담소를 모두 분리시킬 계획입니다.
    이번에 2개 면을 분리를 못시킨다 하더라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주시고 저희들을 도와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김승곤위원 내년도에는 기대를 해도 되겠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예. 그렇습니다.

○김승곤위원   농기계 임대사업이 전국에서는 남원 임대사업소가 제일 잘된다고 해요.
    방송에도 자주 나왔고 홍보도 많이 됐고요.
    과장님이 설명한 대로 농가들이 임대를 하려는 시간에 맞춰서 임대가 돼야 되는데 내일 쓸 것을 오늘 가지러 가서 갖다놔서 오전 일찍부터 쓸 수 있는 방안도 찾아주셔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왜냐면 당일 가서 가지고 오면 한나절 일을 못하잖아요.
    그러니까 내일 쓸 수 있는 기계를 오늘 석양에 가서 가져올 수 있는 부분도 내일 쓰면 하루로 잡아줘야지 그게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렇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아침에 영농을 하신분들은 전날 5시부터 임대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기계가 늦게 들어올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기계가 먼저 들어오면 5시에서 6시 사이에 임대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김승곤위원 그게 민원이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소장님, 쌀 자급률이 높아진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131kg정도 소비됐던 것이 작년 말 기준으로 61 점 몇 킬로정도 됩니다.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는데 그 이유는 먹을 것이 없다기 보다는 제가 보기에는 수입 농산물이라든지 여기에 많이 민감하다고 봅니다.
    특히 고기, 밀가루, 콩 이런 것들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나 싶거든요.
    젊은층들은 밥을 잘 먹지 않고 인스턴트로 때우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러다보니까 쌀 수량이 늘어나도 식부면적이 120만대에서 80만대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쌀 수량이 약간 줄긴 줄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수량도 많이 나갔을 뿐더러 소비 트렌드가 쌀만 갖고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소비자들이 다른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쌀 소비가 많이 줄었다고 판단합니다.

○김승곤위원 그 말도 물론 맞아요.
그러나 밥쌀용 수입쌀이 얼만지 알고 계세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40만 9천톤입니다.

○김승곤위원   그러니까 41만톤이에요.
    들어온 이후부터 이렇게 된 거예요.
    43만톤, 45만톤으로 늘릴 계획을 농업인들이 계속 억지를 쓰고 있는데 밥쌀용 수입을 45만톤까지 늘릴 계획이잖아요.
    제가 대정부 건의안을 내려고 자료를 만들고 있는데 이것은 첫째 쌀 수입은 안 해도 된다는 체결이 만들어져 있거든요.
    그런데 계속 수입이 들어오니까 쌀이 남는 거예요.
    쌀값 하락 추세가 돼서 정부에서도 쌀값이 하락되니까 논농업직불금, 변동직불금을 주느라고 농가들에게 물론 조금이라도 득이 되지만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고 있잖아요.
    첫째, 쌀 수입을 안해가지고 들어와야 합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전체 농가들도 마찬가지이고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전체 마찬가지일 거예요.
    그러니까 쌀에 대한 부분도 집행부에서 밥쌀용 수입은 새정부 들어서는 안해가지고 들어와야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할 수 있는 방안도 찾으셔야되겠다는 뜻으로 말씀드리니까 소장님이나 과장님이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예. 알겠습니다.

○김승곤위원 수고하셨고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관 장선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장선화 위원입니다.
    보고해주신 내용을 잘 들었습니다.
    남원은 아까 소장님께서도 말씀해주셨지만 열심히 노력을 해도 성과가 날 수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직원들께서 열심히 노력하시고 밤·낮 뛰어다녀도 결과가 나오기는 굉장히 힘들다는 거죠.
    이게 결원 6명으로 올해 얘기를 해주는 것 같고요.
    이렇게 농업기술센터에 힘을 안 실어주니 성과를 내기가 힘들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업무분장을 보면 조직이 어느 정도의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 수가 있잖아요.
    연구를 한다든지 아니면 특화를 한다든지 미래산업을 위해서 육성을 한다든지 이런 것을 농업기술센터에서 해야 되는데 업무구조상 굉장히 그런 것이 힘들어요.
    그러다보니까 시민들이 봤을 때는 뭔가 한 것이 없는 것 같다는 거죠.
    그런 것이 안타깝다, 남원시에서 빨리 보강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얼마전에 미꾸리 시식회를 했습니다.
    굉장히 의미 있게 봤고 열성적으로 준비하시는 모습에 굉장히 감동했습니다.
    시식회 한번 하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오랜 시간을 준비해야 하고 일도 많은데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고요.
    제가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추어가 보조사업이 끝나고 홀로서기하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보십시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보조사업에 한계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추어산업 자체가 저희들이 10년을 하면서 성공한 농가들이 많았다면 아마 홀로서기가 가능했으리라고 봅니다.
    그동안에 유수식으로 하다보니까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고 미꾸리를 키우는 농가들도 소득이 되지 않아서 홀로서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앞으로 BFT 방식이 거의 성어단계로 사육기간을 1년으로 단축시켰기 때문에 농가들도 이것을 토대로 해서 나간다면 미꾸리산업 전망은 괜찮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연구 집중해서 조기에 미꾸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고 지금 같이 논생태 방식으로만 미꾸리를 키우면 상당히 어렵다고 봅니다.
    누차 말씀드렸습니다만 천적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습니다.
    센터에 미꾸리시설을 잘 해놓은 상태에서도 피복을 해서 수달이 못 들어오게 하는데도 들어오거든요.
    일반 농가에서는 이렇게 해서는 굉장히 힘들겠다, 유수식으로 하면 계속 비린내를 맡고 수달이 침입을 합니다.
    뱀이나 개구리는 말할 것도 없지만 수달이 가장 크게 피해를 끼치니까요.
    그래서 유수식은 어렵고 BFT 방식으로 하면 비린내가 잘 안 납니다.
    수달이 비린내 냄새를 맡고 들어오기 때문에 앞으로의 방향은 센터에서 연구하는 방향대로 BFT 방식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저희들이 보고 받으면서 보면 농정과나 기타 등등 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그런데 남원에 대표사업인 추어가 농가에서 봤을 때는 홀로서기를 해야 되고 너무 힘들다, 우리가 생각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추어하면, 남원 아직까지 그렇잖아요.
    그 이미지를 잘 지켜야 되고 또 시식회하신 것처럼 열심히 연구하셔서 더 발전시켜야 되는데 농가들이 힘들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방류할 때 남원시에서 물고기를 방류하잖아요.
    "왜 미꾸라지는 제외하냐" 이렇게 저한테 말씀을 해주셨어요.
    왜 미꾸라지는 방류를 안하나요?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제가 초반에 환경과에 전화를 했습니다.
    우리 미꾸리를 방류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기존에 미리 예약을 해놓은 곳이 있어서 그것만 끝나면 후반기에는 저희 것을 사서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후반기부터는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부서간에 서로 조력이 필요하잖아요.
    그렇게 해서 농민들이 봤을 때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구나 이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5분 발언으로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해달라, 특화된 음식단지 개발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잘 해주셔서 부각을 많이 발전시켜 주셨어요.
    그래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제 제가 주부로서 부각을 많은 사람들한테 선물도 해보면 싫다고 하는 사람을 못봤어요.
    그래서 옛날처럼 이것을 가지고 와서 튀겨야 되면 젊은 사람들은 튀기는 것도 힘들어 하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다 튀겨서 봉지만 뜯어서 먹기만 하면 되니까 굉장히 좋아하고 저희 아이들 같은 경우에도 서울에 사는데 꼭 부각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이것은 앞으로 얼마든지 뻗어나갈 수 있는 굉장히 좋은 남원만의 경쟁력 있는 산업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얼마전에 아시는 지인이 봄이라고 부각을 주셨어요.
    이것을 튀겨야 되니까 아직도 뜯지도 않고 있거든요.
    튀기기가 쉬운 것 같은데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육성하셔 가지고 봉지만 뜯어서 먹을 수 있게 해주시면 우선은 그것부터 손이 간다는 거죠.
    굉장히 특화해서 부각을 키워주신 것은 잘 하신 것 같고요.
    부각도 내용물에 따라서 종류가 아주 많잖아요.
    무한정으로 남원 청정지역에 좋은 환경을 이용해서 나는 많은 것들을 개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재료들이 미꾸라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가을되면 항상 시래기를 삶아서 넣어놔요.
    왜냐면 1년 바쁘니까 후딱, 시래기가 요리하는데 다양하게 필요하잖아요.
    그런데 어느날 제가 홈쇼핑을 보니까 시래기를 팔더라고요.
    그래서 사봤어요.
    봉지, 봉지해서 한 봉지만 뜯어서 끓이면 될 수 있도록 너무 잘 나오는 거예요.
    이런 것도 상품이 될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부각을 통해서 많은 재료를 개발하시면 좋을 것 같고 미꾸라지도 시래기나 이런 것을 개발하셔서 남원의 청정지역이 너무 좋잖아요.
    옛날에는 눈여겨 보지 않았지만 앞으로 시래기도 굉장히 좋은 경쟁력 있는 재료가 될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하시고 좋은 정책도 만드셔서 각 실과소에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분양도 해주시고 많은 개발도 해주시면 굉장히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현재 남원에서 시래기 가공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 2개 업체가 있거든요.
    거기에서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다른 분들도 시래기사업을 하려고 엊그제도 사무실을 방문해서 협의해 그 업체와 연결시켜서 자문을 받도록 한 기억도 있습니다.
    부각사업은 저희들이 올해 기반조성이 된다면 신제품개발, 나물류도 더 부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신제품개발도 내년까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저희들이 옛날에 경상도에 가면 밥을 못 먹었잖아요.
    입맛에 안맞아서요.
    그런데 요즘에 여행을 해보면 경상도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그래서 가면 맛있는 것들이 제법 많아요.
    순창 같은 경우에는 많은 발효식품들을 연구하고 있잖아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먹거리가 맛있다는 전라북도, 전라북도 중에서도 청정지역인 남원은 먹거리 문화가 많이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경쟁력으로 커야된다고 생각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에서 힘드시겠지만 조금 더 분발해주시면 좋겠다, 남원시에서 농업기술센터에 힘을 많이 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수고하셨고요.
    저도 앞으로 어떻게 하시는지 잘 지켜보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원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관 강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원위원 강성원 위원입니다.
명예퇴직 신청하신 분이 1명이에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한 분입니다.

○강성원위원 연말에 누구인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김기수 상담소장이요.

○강성원위원 아까 명예퇴직이 두 분이라고 하셨는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한 분이에요.
조정기 상담소장이 명예퇴직이 6월 말일자로 신청이 되어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문은 안 냈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예. 제가 막았습니다.

○강성원위원   한 어깨에 두 지게를 질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 제가 인용을 잘 못했는지 모르지만 기술센터 인원이 이 인원가지고 하는 일들이 너무 많아요.
    왜냐면 행정에 귀농귀촌담당도 있고, 가공유통담당도 있고, 원예담당도 있고, 과수특작담당도 있습니다.
    그러면 옛날 예로 보면 1년 내지 3년간 시범사업을 통해서 성공적으로 됐다면 행정으로 넘어갔어요.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예. 그렇습니다.

○강성원위원   확대하기 위해서요.
    예산 확보라든가 모든 것을 위해서 행정으로 넘어가야 사업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확대가 됐는데 지금 센터는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옛날에 흥부박을 센터에서 재배한 적이 있어요.
    아침에 소장님이 회의를 갔다오셔서 그 업무를 받아온 거예요.
    시장님이 뭐라고 지시를 했는지 모르지만 이 업무 어느 과에서 할래요?라고 했는지 센터에서 하세요라고 했는지 모르지만 소장이 그런 것을 막아야 해요.
    일만 자꾸 맡아오면, 물론 인원이 충분하면 맡아와서 시를 위해서 일을 해야죠.
    그런데 인원이 한정되어 있는데 시장님이 시킨다고 해서 일만 자꾸 소장님이 가져오면 그 일을 누가 합니까?
    올챙이가 죽고, 개구리가 죽어요.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은 꼭 안 된다고 해야죠.
    할 수 있는 것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공유통이라든지, 원예라든지 이런 것들은 시범사업은 시범사업할 것만 해서 넘어가고, 가공사업이 행정에 가공담당자가 있는데 업무보고에 한 건도 없어요.
    저는 부각도 동료 위원이 말씀하신 시래기 좋죠.
    자꾸 개발해서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는 좋지만 한정이 있어요.
    그런 것은 아이템만 나오면 기술센터에서 선생님들의 좋은 머리로 아이템이 나오면 행정에 줘요.
    시범사업을, 시험연구를 해야 할 것은 해야죠.
    그렇지 않은 것은 시래기나 가공은 행정에서도 잘 합니다.
    똑 같아요.
    센터나 행정이나 똑같아요.
    그런 것은 시범사업을 안 해도 할 거예요.
    우리가 토양에, 논밭에 시험재배를 2년이나 3년간 해야 할 것도 있죠.
    그런 것은 하라는 거죠.
    그렇지 않은 것은 행정에 아이템만 해서 넘겨주면 그쪽에서 추진해야지 전부 새로운 것이 나오면 안 넘기고 없어지는 것은 별로 없고 새로운 일만 생기니까, 여섯 분이 연말에 빈다고 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예. 그렇습니다.

○강성원위원 내년에 여섯 분이 충원이 된다고 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내년에 4명입니다.

○강성원위원 그래도 두명이 부족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금년에 퇴직한 사람들은 계산을 않기 때문에,

○강성원위원 그러니까 내년에 사고자가 누가 있을 줄 알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내년에 공식적으로 2명입니다.

○강성원위원 그러면 4명이 비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그렇습니다.

○강성원위원 그 외에 어떤 분이 그만 둘지를 소장님이 예측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못 합니다.

○강성원위원 예측을 못 하죠?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예.

○강성원위원 올해도 한 분 명퇴자 예측 못 했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그렇습니다.

○강성원위원   항상 정인원이 다 찬다고 해도 부족해서 일을 제대로 추진 못 하는데 예측하지 못하는 인원까지 하면 해마다 비어요.
    아까 소장님이 명년에 1인 1상담소 배치한다고 했는데 어렵습니다.
    제가 막말은 못하겠는데 어려워요.
    그리고 상담소장이 나가려면 경험이 풍부한 지도사가 나가야 해요.
    심지어 농가들이 무슨 말까지 하는 줄 알아요?
    상담소장이 농가에 왔다 가야한단 얘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알겠습니다.

○강성원위원   그런데 경험이 부족한 신규직원들 3년 내지 4년인 분들을 내보내겠어요?
    본소의 전문지도자를 내보내겠어요?
    본소 과수, 특작 아까 몇 자리는 경험이 풍부한 분들이 앉아서 전문지도직 역할을 해야 되는데 그분들이 상담소장으로 나가서 1개 면 내지 2개 면을 지도하고 나머지 남원시 전체를 누가 커버할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직원이 커버할 거예요?
    소장님이 업무를 담당할 거예요?
    소장님 골치가 아플 거예요.
    머리를 써야 해요.
    그냥 넘어가면 안 됩니다.
    지휘부서에 충분한, 인사부서에서 충분히 이해가 가도록 인사부서에서는 기술센터가 있으나 없으나 생각도 안해요.
    그런데 뭐하려고 소장님이 자꾸 일을 만들어서 하냐는 그 말이에요.
    현재 있는 일가지고만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도록 해야지 자꾸 일을 생산하고 연구하고 아이템을 만들어서 일만 만들어내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꼴이 된단 말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알겠습니다.
일을 새로 만든 것은 없고 어쨌든 주민소득이 된다면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시범사업을 해서 1년 내지 3년간 해서 성공을 확신하고 좋다고 판단되면 기술지도는 하겠지만 저희들이 확대시키는 게 아니고 관련된 행정 농정부서에 넘겨서 하는 방향으로 앞으로 더욱 추진하겠습니다.

○강성원위원 그런데 행정에서 안 맡으려고 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저희들이 공문서도 통보해서 그쪽에서 확대시키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강성원위원   행정에서는 절대 안 맡으려고 합니다.
    너희가 아이템 개발하고 시작했으니까 너희가 가져라라고 해요.
    지금 수출업무를 누가 담당합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채소기술계 김종필 계장하고 행정부서에서는 수출계가 따로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그러니까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행정도 있고 여기도 있고 일을, 저는 모르겠어요.
    행정에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도 행정에서는 숫자놀음만 해요.
    예산을 세워서 예산을 집어넣고 숫자놀음만 해요.
    저번에 보고 받아보니까 수출업무 돈만 얼마 지원해준 거예요.
    이렇게 안 되도록 일 구분을 명확하게 하십시오.
    절대 한 어깨에 두 지게를 못 집니다.
    1인 1상담소 참 중요해요.
    그런데 인원이 없어요.
    또 그 인원을 배치하려면 신규직원이 나가야 해요.
    본소 누구를 인사배치할 거예요?
    본소는 어떻게 하려고요?
    본소에서 능력 있는 사람이 나가면 본소는 누가 할거예요?
    미꾸리 업무가 언제쯤이면 확실한 결과가 나오겠어요?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작년에 BFT 방식을 추진했습니다.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데 성어는 7개월밖에 시험연구를 안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내년까지는 적어도 연구가 이루어져야 되고요.
    그것도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강성원위원 내년쯤 되면 미꾸리에 대한 우리가 요구하는 선까지는 성공을 볼 수가 있겠네요?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생물이다 보니까 확신할 수는 없지만 지금 목표를 내년까지로 보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저번에 현장에서 과장님 설명을 들었는데 마이크가 웅웅 떨고 잘 안들려서 10마디 하면 5마디만 듣고 5마디는 제대로 못 들었어요.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죄송합니다.

○강성원위원   미꾸리사업이 어렵습니다.
    과장님이 자신있게 말씀하시는데 어려워요.
    하여튼 충분히 연구하고 그런 연구를 혼자하는 게 아니고 2명, 3명 복수로 연구를 해야되는데 그 인원이 어디있냐는 거죠.
    소장님께서는 거기에도 사람을 더 주고 싶고, 이쪽도 더 주고 싶고, 저기도 더 주고 싶고 사람은 없고 있어도 아직 경험이 부족한 지도사가 많고 더 열심히 하십시오.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예. 알겠습니다.

○강성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관 이정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이정린 위원입니다.
    경험이 많으신 강성원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지적을 해주셨네요.
    기술센터에서 교육가신 직원분들 계신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장기교육은 없고 6주짜리 교육에 1명 있고요.
신규자 교육이 2명이 가 있는 상태이고 3명이 교육을 갔습니다.

○이정린위원 장기교육 가신 분은 한 분도 없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1년짜리는 없습니다.

○이정린위원 그전에 보면 농업진흥청에서 1년짜리 교육이 있었는데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과거에는 했었는데,

○이정린위원 지금은 그런 교육이 없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6개월짜리, 8개월짜리는 가끔 있습니다.

○이정린위원 올초에 업무보고를 하실 때 기술센터에서는 어떻게 보면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이 많이 퇴직하고 신규직원들이 많이 들어오면 농가들보다는 많이 알아야 가서 지도를 할 것 아닙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그렇습니다.

○이정린위원   교육받고 와서 그 분야의 박사가 돼야 되는데 신규직원분들이 오시면 가까이 있잖아요.
    전라북도로 왔으니까 제가 알기로는 그전에 1년짜리를 보면 예를 들어 채소분야하면 기술센터에서는 채소분야에 박사를 만들어야죠.
    채소분야의 박사, 수도작분야의 박사, 과수분야의 박사 몇 명만 만들어 놓으면 그 분야에 누가 상담하러 오면 예를 들어 상담소에서 잘 모르면 이쪽 직원분하고 상담하시면 됩니다 그러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직원들을 만들려면 시급한 것은 교육이에요.
    무슨 교육이든 간에 그 분야에 한 명씩 만들 부분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직원분들을 잘 선별하셔서 집중적으로 그 분야에 한 분씩만 만들어 놓는다고 하면 잘될 것 같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정린위원 그다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얘기하는데 올해 하실 때는 일몰일출을 적용하셨나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일몰일출이 아니고 시간으로 해서 다음 날까지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새벽에 일을 하기 때문에 전날에 임대를 해드리고, 토요일에 사용하신 분들은 금요일 저녁에 임대를 해서 일요일 아침에 받아들이고 있고,

○이정린위원 받아들일 때 저녁 끝나는 시간은 어떻게 했어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끝나는 시간은 저녁 8시까지입니다.

○이정린위원 농가들은 주기를 따지면 해가 길어지는 시간, 짧은 시간으로 따지기 때문에,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그래서 저희들이 영농철에는 8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정린위원 농기계 임대사업소만큼은 그것을 적용해달라고 했는데 올해 그렇게 하셨나 여쭤봤습니다.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하고 있습니다.

○이정린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올해 면별로 해서 시범포로 벼 재배를 하셨나요?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3개소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정린위원 품종은 뭘로 합니까?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지역별로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이정린위원 잘하셔야 해요.
이러한 기술을 어느 면에 가면 어느 품종이 병충해에 강하고 어느 품종이 그 지역에서 생산이 잘되고 그 품종이 밥맛이 좋다는 것을 기록으로 갖고 있어야 합니다.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알겠습니다.

○이정린위원 올해 시범포를 하셨으면 그것을 토대로 잘 해보시고요.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예.

○이정린위원   전평기 위원님이 쌀소비 촉진에 대한 5분 발언을 하셨는데 잘 들었습니다.
    쌀소비 추진이라든가 기술센터에서 여러 가지 김부각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쌀소비 촉진을 위해서 하는 사업들이 크게 있어요.
    소장님이나 과장님들도 잘하시겠지만 제가 4-H활동을 오래했지 않습니까?
    IFYE 교육도 많이 다니고 각 나라마다 한 농가에 가서 15일씩도 살아보고 경험도 했는데 일본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돼요.
    일본은 쌀소비 촉진을 하는 게 아니라 밥맛 좋은 고시가리, 2등 밥맛 좋은 것, 나머지는 술공장 갈 것, 과자공장 갈 것 이렇게 구분이 돼요.
    우리는 아직까지 술공장이나 과자공장은 없잖아요.
    우리도 김부각에 쌀 소비하는 것은 어느 정도 소량이잖아요.
    그렇지만 과자로 한다면 우리쌀로 만든 과자 뭐라고 하죠?
    한과 같은 것, 오꼬시라고 일본말인가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과자를 한다면 소비 촉진이 많이 일어날 수 있는데 그런 쌀도 우리가 만들어서 기술센터에서 해야 될 부분이 그런 거예요.
    그런 쌀의 재배는 뭘로 해야 겠다, 전통술을 담근다면 우리쌀로 해야 되잖아요.
    앞으로는 내년 사업에라도 혹시 하신다면 쌀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식품개발을 해서 농가들한테 남원지역에 전통주를 담고 있는 농가들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하셔서 쌀을 소비시킬 수 있는 부분으로 간다면 대량으로 소비시킬 수 있는 것을 찾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드는 부분이에요.
    여기까지 말씀드리고요.
    아까 소장님한테 말씀드렸지만 지도사 한 분을 배출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까?
    경영과 모든 부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 분은 과수전문 박사를 만들어 주시고 채소분야의 박사를 만들어 주시고 이렇게 한다면 센터를 통해서 나가신 분들이 모르면 그분들한테 전화 통화해서, 요즘은 통신망이 좋기 때문에 사진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리거나 카톡에 올리면 되기 때문에 교육을 보내셔서 만들어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홍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관 윤지홍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홍위원   윤지홍 위원입니다.
    위원님들이 다양하게 많은 제안을 해주셨는데 사업 분야별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공산업 육성 부가가치 향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별미밥을 만드셨어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예.

○윤지홍위원 춘향골사람들영농조합에서 만든거죠?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그렇습니다.

○윤지홍위원 이 업체가 어디에 있습니까?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농공단지에 있습니다.

○윤지홍위원 이 업체는 기존에 어떤 사업들을 하셨나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부각도 하고요.
    시래기사업도 하고요.
    한과도 하고요.

○윤지홍위원 다양한 경험이 있으시네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예.

○윤지홍위원 시제품으로 나갈 수 있을 정도로 준비가 됐다고 말씀하셨는데,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6월 중에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지홍위원 품평회라든가 시식회라든가 검증을 거쳤습니까?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아직은 못 했는데 자체하고 있고요.
6월 중에 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윤지홍위원 어떤 식으로 밥을,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컵밥으로 만들어서 종류가 나물밥하고 김치볶음밥하고,

○윤지홍위원 물을 부어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밥이 조제가 된 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쓰는 겁니까?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발열제가 있어서 물을 부으면 그 열기로 해서 내용물이 따뜻하게 온기를 느낄 수 있게끔 만듭니다.

○윤지홍위원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안 넣고요.

○윤지홍위원 그러면 저희가 필요에 따라서 아무 공간에서 바로 시식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그렇습니다.

○윤지홍위원 가열을 안해도 된다는 말씀이군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그렇습니다.

○윤지홍위원 구경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알겠습니다.

○윤지홍위원   그리고 제가 최근에 떡콘이라고 모양은 아이스크림콘 같이 생겼어요.
    시식회를 가봤습니다.
    어떤 구조냐면 우리가 떡방앗간에서 백설기 찧는 형식 있지 않습니까?
    아이스콘 밑에 수증기를 집어넣으면 2~3분정도 걸리더라고요.
    그안에 쌀가루가 떡이 돼서 시래기도 넣으면 되고 다른 가미할 수 있는 농산물을 집어넣어서 가미하면 되는 것이고 초콜릿을 넣으면 초코떡콘이 되는 것이고 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그게 알려지고 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쌀 소비 촉진하는데 굉장히 좋을 것 같다, 특히 아침에 우리가 커피포트에 얹어놓으면 떡이 돼서 뜯어서 먹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 것들도 보니까 괜찮은 아이디어고 해서 접목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아까 말씀하신 것은 더 획기적인 것이라고 보네요.
    가열 기구 없이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무튼 구경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예.

○윤지홍위원 제가 봤던 것은 떡콘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HACCP 인증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계시죠?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예.

○윤지홍위원 사업장 지도를 나가셨을 때 전체적인 분석을 해주십니까?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컨설팅업체와 연결해서 컨설팅업체에서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윤지홍위원   제가 한번 경험을 받았는데 보면 시설에 대한 농가 주체가 앞으로 가공산업의 방향을 설비라든가 어떻게 갖춰가야겠다는 기준이 정립이 돼야 되는데 그런 정립없이 센터에서 나와서 보고 갑니다.하고 끝나는 거예요.
    이것은 잘못됐어요.
    오셔서 점검을 하셨으면 차후에 가공시설업체는 어떤 방향으로, 요즘은 운송라인이나 파이프도 공중으로 올리게 되어 있단 말입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부분이라든가 앞으로 개선해야 될 방향을 제시해주셔야 가공하시는 분들이 앞으로 HACCP으로 변경되지 않습니까?
    그런 대안도 세우고 대책도 세울텐데, 후속대처가 없으니까 하나마나 아니겠습니까?
    여기는 어떤 것은 HACCP의 기준에 맞지 않고 이런 것들은 이렇게 개선을 해야 됩니다. 이렇게 지적을 해줘야 농가에서 제대로 알고 준비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몇년 후면 HACCP 시설로 다 바꿔야 되고 그렇지 않으면 일반 가공산업으로 가든지 둘 중의 하나로 가야 되잖아요.
    그런 기준에 맞춰서 우리도 준비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것들도 점검을 했으면 확실하게 이렇게 준비하십시오 지적을 해주는 게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그렇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지홍위원   그리고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남원시에서 여성농업인들을 위해서 농기계를 준비하시고 여성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가벼운 기계들도 많이 구입해서 사용하시는데 올해 유달리 과수농가에서 사다리를 타시다가 떨어지신 분들이 많았어요.
    사다리에 대해서 보완할 수 있는 기계들이 있어야 해요.
    그런 기계를 제가 지난번에 소장님한테도 말씀드렸는데 여성인력들이 농업에 종사하는 부분이 상당히 큽니다.
    큰 부분들을 저희가 안전하고 그분들이 다치면 공백이 더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들을 해소하려면 기계를 더 구입해야겠다, 사다리를 보완할 수 있고 혼자 이동성이 가능하고 혼자 관리도 가능한 기계들이 있더라고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인원을 조금 할 수 있는 고소작업차가 있거든요.

○윤지홍위원   고소작업차도 기계 회사별로 다 다릅니다.
    그런 것들도 보면 엔진으로 하는 것은 여성들이 쓰기에는 위험합니다.
    엔진시동을 걸 때 움찔하기 때문에 여성들이 쓰기는 어렵고 전동식이나 충전식은 서서히 움직이고 편안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좋은데 사다리를 대처할 수 있는 기계도 많이 확보해 두셔서 농업인도 안전하고 농업 인력도 감소하지 않습니다.
    제 나름대로 판단해보니까 여성농업인들의 인력이 노령화가 되셨어요.
    그분들의 움직임도 둔해지셨고 즉각 행동 능력도 떨어지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생긴다는 거죠.
    그분들이 병원에 입원하면 3개월, 4개월 입원해야 되고 젊은사람보다 더 늦게 퇴원하십니다.
    그런 힘든 일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보완도 많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종합기능실 활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종합기능실이 토양하고 농약성분 검출하고 또 어떤 것을 하고 있죠?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중금속하고 액비하고 쌀성분도 하고 있습니다.
병해충도 하고 있습니다.

○윤지홍위원   6가지네요.
    거기에 수질검사까지 같이 하시면 안 되나요?
    요즘 농가들이 수질에 대한 부분도 친환경이라든가 가공산업이라든가 주기적으로 받아야 됩니다.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알고 있습니다.

○윤지홍위원 그런 기능실도 포함을 해주시면 농가들한테 큰 혜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른 외주업체에 외주를 줘서 저희들이 수질검사를 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센터에서 해주시면 농가들에게 큰 보탬이 되지 않나,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지홍위원 비용이 발생된다면 아무래도 센터에서 하는 비용이 더 적게 들겠죠.
그런 것을 감안하셔서 기능실을 더 확충하고 기능을 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예. 검토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지홍위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원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관 강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원위원   강성원 위원입니다.
    소장님 며칠전에 춘향씨감자 인지도 상승이라는 보도를 센터에서 줬어요?
    기자가 쓴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저희들이 제출했습니다.

○강성원위원 인지도가 상승해서 상승했다고 한 거예요?
보도를 하기 위해서 한 거예요?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이번에 검사를 했습니다.
    2차에 걸쳐서 검사를 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합격률이 81%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포장검사를 하다보니까 97%까지 올라온 거예요.
    그래서 이제는 어느 정도 재배하는 농가들도 기술력 습득도 됐고 경각심도 높아졌고 그래서 많은 합격률이 되어서 홍보를 한 바있습니다.

○강성원위원   홍보한 걸 가지고 나무라는 게 아니고 홍보는 잘하셨어요.
    그런데 첫째는 센터가 많은 씨감자를 생산해야 되고, 둘째는 감자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씨감자를 말 그대로 인기도가 상승해서 강원도산을 가능하면 안쓰고 우리 씨감자를 써야 될 거 아니에요?
    제가 씨감자에 대해서 관심이 깊어서 여러 차례 얘기하는데 과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십시오.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알겠습니다.

○강성원위원 그래서 우리시에서 나가는 감자대, 씨감자를 구입하기 위한 돈이 다른 시도로 나가지 않도록 하고 우리시에서 충분히 씨감자를 쓸 수 있도록 감자생산을 많이 해주십시오.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강성원위원 미안한 얘기지만 추어보다는 여기에 신경을 더 쓰십시오.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알겠습니다.

○강성원위원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관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소장님, 과장님, 직원분들께 임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서 예산을 5,000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까지 많은 예산을 확보하셔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반면에 좀전에 우리 과장님께서 8시까지 기계를 받는다고 말씀하셨는데 직원들이 8시까지 근무를 해야 되나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순환적으로 한 분만 남아서, 전체가 다 있는 것은 아니고 돌아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날 기계가 다 들어왔을 경우에는 일찍 퇴근하고요.

○위원장 김종관 혹시 문제점은 없던가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다음 날 새벽에 쓰실 분들이 가져갈 기계는 일찍 들어와야 되는데,

○위원장 김종관 그렇죠.
그 관계때문에 제가 물어본 거예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먼저 가지러 오시면 연락을 해서 그런 경우는 다음 날 아침에 와주십사 다시 부탁을 하고 예약이 먼저 되면서 5시에 가져가겠다고 예약을 하신분들이 계시거든요.
그러면 가급적 그 시간에 들어올 수 있도록 종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탄력적으로 운영하시는 것은 좋은데 어떤 사람은 그 전날 5시나 6시에 기계를 빌려갔는데 다음 날 8시에 입고가 되면 그 기계를 쓰시려는 분은 어떻게 보면 누구는 그렇게 줘놓고 누구는 왜 내일 아침에 가져오라고 하냐 이런 불평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우려가 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예.

○위원장 김종관 그래서 기계를 임대하면서 탄력적으로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관리를 잘하셔야 될 것 같아요.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그렇게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추어산업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치어까지는 생산이 됐지만 성어까지는 아직도 단계가 남아있기 때문에 2018년도면 성공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는데 최대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부드리고요.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씨감자 부분에 대해서 혹시 지금은 망사를 전체 따 씌우잖아요?

○현장지원과장 문수옥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혹시 과장님 이걸 해보실 의향이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망사를 전체 씌워놓다 보니까 요즘에 돌풍이 많이 붑니다.
    돌풍이 많이 불다보니까 망사하우스가 쓰러지고 틀어지는 경향이 많이 나오는데 2m정도 높이로 해서 망사를 한다고 하면 바이러스가 위에서도 들어오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제가 말씀드릴까요?

○위원장 김종관 예.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하우스가 가장 높은 곳을 종고라고 얘기하는데 위원장님 말씀처럼 낮게 하면 바람 영향을 적게 받습니다.
    대신 망사가 모기장같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바람이 불 때 안에 들어가면 바람이 아무것도 없는 채로 지나가는데 그렇게 되지 않고 그 안에 들어가면 굉장히 덥거든요.
    그래서 더 낮아지면 종고 자체가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2m 이하로 낮아지면 통풍 순환이 잘 안 되고 온실안이 고온이 되기 때문에 감자가 생육하는데 막대한 지장이 됩니다.
    해놓은 것이 가장 최하로 해놨는데 이보다 더 낮추면 생산하는데 문제가 되기 때문에 하우스 높이를 낮출 수 없는 상태입니다.

○위원장 김종관   제가 씨감자하신 분들하고 이야기를 해봤어요.
    그런데 그 방법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이러스는 농약으로 얼마든지 2~3번 칠 것을 4~5번 쳐서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렇다면 돌풍 피해도 피해가면서 또 오픈이 되어 있으니까 소장님 입장에서는 고온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그것은 차광막이나 본인들이 알아서 설치를 해서라도 막을 수는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혹시 시범적으로라도 1~2농가, 3~4농가정도 선정을 해서 2m 망사로 해서 씨감자 생산을 해보시는 게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관계자들하고 충분히 토의하고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위원장님 말씀처럼 시범사업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어차피 기술센터는 시험연구를 많이 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말씀드렸고요.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이 상당히 야심차게 기술센터를 이끌고 계시는데 아침에 조회를 하시면서 읍면동을 돌아가면서 조회하시는 모습을 하고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하는데 조회를 하실 때도 그 지역에 가셔서 하신다면 그 지역의 농촌지도자나 이런 분들하고 3~4명정도 참석을 시켜서 회의를 한다면 그분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줄 수도 있고, 거기에 대해서 다시 연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혹시 참고가 되신다면 그런 것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그리고 사실 바쁜 와중에 농촌 일손돕기까지 많이 애를 써주신 것 이 자리를 빌려 고맙고 애쓰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 및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자리정돈)

◈환경사업소 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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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종관 다음은 환경사업소 소관 2017년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 5분 발언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환경사업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환경사업소장 박병수입니다.
    담당들과 같이 인사드리겠습니다.
    (일동인사)
    환경사업소 소관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부록 참조)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종관   환경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장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관 장선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장선화 위원입니다.
    보고해주신 내용 잘 들었습니다.
    슬러지 및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를 위해서 자원화체계를 구축하셨어요.
    그래서 슬러지 발생량도 감소하고 처리비용도 감소한다 그리고 소화효율 증대에 따른 소화가스 증가로 LPG 가스 비용을 절감한다고 하셨는데 소화가스 증가로 LPG가스 사용비 절감이 어떤 내용인가요?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당초에 바이오가스 생산량 기술제안 공모에 의하면 최대한으로 발생 그러니까 음식물하고 슬러지하고 소화를 시켜서 가스발생량이 하루에 3,400N㎥의 기술제안 내용이었는데 실제로 4월 11일부터 5월 18일까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시험결과 3,922톤이 발생됐습니다.
그래서 당초계획보다도 더 많은 양을 생산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계획했던 것보다 많은 양의 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비용이 절감됐다는 내용인가요?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예. 성과도 높고 거기에 따른 가스발생량이 많기 때문에 현재 탄화시설에서 LPG가스 사용을 하고 있어요.
LPG가스 대신에 여기에서 발생된 메탄가스를 사용해서 가스 절감비 부분입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자원화 체계를 구축하셔서 긍정적인 요인이 더 많다는 거죠?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하수처리장과 연계한 생태습지공원을 운영하고 관리하고 계시는데 거의 완공됐나요?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시설은 다 완공됐는데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공원이 제대로 공원의 목적에 맞게 조성이 되려면 수목이랄지 클 수 있는 기간이 필요한데 그 부분들에 대해서 그늘막을 형성할 수 있는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 외에 계획하고 있는 부분은 거의 다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식재된 나무가 그늘이 되려면 오랜 세월이 지나야 되니까 어쩔 수 없죠.
    그런데 아쉬운 것이 위치가, 거기를 진입하기 위해서는 큰 도로에서 들어가면 좋은데 굉장히 요천을 따라서 좁은 도로를 들어가야 되잖아요.
    들어갈 때 소를 키우는 축사도 있고, 환경사업소도 있고 저번에 말씀하셨을 때 애견공원도 거기에 하신다고 하시고 좁은 길을 길게 들어가야 해요.
    큰 도로에서 들어갈 수는 없나요?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어떤 말씀을 드릴 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가장 걸림돌이 좁은 길도 길이지만 축사 두 동에서 냄새가 많이 나고 사실 하수처리장에서 나는 냄새는 거의 없거든요.
    들어가는 입구에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이미지가 많이 안 좋은 상황인데 어쩔 수없이 감내를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야구장의 특성상 노인부터 아이들까지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가서 같이 야구도 하고 즐기기도 해야 될 공간이고 또 생태습지공원이잖아요.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진입로 확보를 그렇게 한다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이해가 안 된다, 환경사업소에서 처리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로 옆에 큰 도로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연결을 했으면 좋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답변드리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부위원장 장선화 보고해주신 것을 보면 견학코스를 운영하겠다고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말씀이거든요.
거기에 가봤을 때도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학생들을 위해서 견학코스나 개발을 하면 들어가는 곳에 바로 축사가 있어가지고 요천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여러 가지로 진입로에 대한 고민을 해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잘 알겠습니다.
건설과하고 같은 부서하고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인데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이왕에 많은 돈을 들여서 잘 해놓으셨는데 시너지 효과가 나야되잖아요.
주위환경에 대한 행정적 고민도 해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잘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관 이정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이정린 위원입니다.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용역을 주셨는데 용역결과가 올 12월에 나오나요?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그렇습니다.

○이정린위원 그전에 나온 것은 없나요?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현재하고 있는 부분은 강우시 하수관로 시범사업하고 2단계 사업이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린위원 먼젓번에 제가 1월 업무보고하실 때 상수도 취수장 위쪽으로 하수관로 부분을 파악해 보라고 했는데,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파악하고 2단계 사업에 안 된 고죽동 부분까지 다 포함돼서 2단계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정린위원 2단계 사업이요?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2단계 사업이 2018년부터, 올 하반기부터 들어가는데 실적으로 사업시작은 2018년 초부터 사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정린위원 수도사업소하고 굴착할 때 같이 협의해서 안 하나요?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수도사업소하고 해야 할 사업이 없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정린위원 노후관 교체로 도로를 파고 있어요.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제가 같이 검토를 해보겠는데요.
    상수도하고 하수도하고 사업이 있으면 서로 협의를 하거든요.
    고죽동 부분 쪽은 다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린위원   다 파고 묻어가고 있어요.
    그런 사업을 할 때 같이 연계해서 해야 되는데 안 되나 싶어서요.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이그린아파트도 있고 아파트들이 쭉 들어오니까 운동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하천을 자주 쳐다보는데 위에서부터 나온 부분은 정화조에서 그냥 나오는 것 아닙니까?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그렇습니다.

○이정린위원 그 물을 우리가 바로 먹잖아요?
상수도 출입보와 불과 몇 킬로도 안 되는 부분인데 1차, 2차를 따지는 것보다도 제일 우선순위가 거기예요.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현재 취정수장 상류 쪽은 거의 마무리가 됐는데 고죽동 부분이 빠져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정린위원 우리가 먹는 물 위에서부터 정리를 해서 들어와야 되는데,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맞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린위원 이번에 업무보고하실 때 그런 부분이 들어가야 되는데 여기에 보면 12월에 용역결과가 나오는데 이것 끝나고 2차도 하신다고 하니까,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바로 하겠습니다.

○이정린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전반기 사업하시느라 고생하셨고요.
    하반기 사업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환경사업소 소관 업무보고 및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자리정돈)

◈상수도사업소 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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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김종관 다음은 상수도사업소 소관 2017년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과 시정질문, 5분 발언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상수도사업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입니다.
    보고에 앞서 직원들과 함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동인사)
    상수도사업소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부록 참조)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가뭄대책 상수도사업소 생활용수 분야에 대해서 간단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가뭄대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대책 보고입니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서 광역상수도 수원, 소규모 수도시설 수원 등이 고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상수도 가뭄대책을 수립하는 내용입니다.
    먼저 동화댐하고 월락정수장에 해당되는 지방상수도 가뭄대책입니다.
    지방상수도는 수돗물 공급현황을 보면 현재 1일 2,400톤씩 공급하고 있습니다.
    월락정수장에서 1만 5,000천톤, 동화댐에서 9,000톤을 수수하고 있고 현재는 정상적인 물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동화댐 담수현황과 공급을 분석해보면 동화댐은 총저수량이 3만 1,000톤으로 현재는 1만 3,000톤으로 42.6%를 담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1일 방류 및 공급량을 보면 하천유지수와 동화정수장에서 3만 2,900톤을 방류하고 있고 여기에 농업용수까지 포함하면 하루에 24만 8,900톤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용수공급을 분석해보면 42.6%인 1만 3,000톤을 하루 24만 8,000톤으로 환산하면 55일정도의 급수가 가능한 걸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용수공급은 앞으로 비가 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8월 5일까지 용수가 가능하고 더 가뭄이 지속되면 농업용수를 줄인다면 용수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월락정수장 공급상태를 분석해보겠습니다.
    생산량은 하루에 1만 5,000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월락정수장 옆에 취입보 135m를 보면 1cm 정도로 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만약에 거기에 대한 가뭄이 지속될 경우에는 물관리 대책으로 해서 취입보 하류에 있는 물을 상류로 양수작업을 하고, 하천 물길도 정비하고 하상을 준설해서 용수를 확보토록 하겠습니다.
    수돗물 공급계획으로 무강우시 1단계, 2단계, 3단계로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광역상수도 소규모시설에 대한 가뭄대책입니다.
    112개소를 관리하고 있는 현재까지는 문제없이 관정 수량부족에 따른 지역이 몇 개소가 있었는데 새로 대체를 다 했습니다.
    가뭄이 계속되는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은 계곡수 부족으로 지하수 고갈, 상수도 누수가 예상이 됩니다.
    그에 대한 조치계획으로는 상수도 공급 부족에 따른 제한급수와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노후 상수도 관로가 있을 시에는 바로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상수도사업소 생활용수 분야에 대한 장기 가뭄대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상수도사업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장께서는 자리에 앉으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곤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관 김승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곤위원   김승곤 위원입니다.
    소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위원님들이 누차 얘기하다시피 환경사업소하고 상수도사업소하고 자주 연찬을 해가지고 환경사업소 오수시설, 상수도사업소 상수시설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야기를 누차 했는데 아직도 그렇게 안 이루어지고 있어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상수도사업소에서 우리가 하고 있는 상수관로하고 환경사업소에서 하는 하수관로는 병행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항상 협의가 안 되면 나중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현재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김승곤위원 연찬을 잘 해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예.

○김승곤위원   정말 중요해요.
    예산절감도 될 뿐더러 여러 가지에 있어서 좋은 사례니까 연찬을 자주하셔서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첫째 가뭄대비인데요.
    우리가 2만 4,000톤을 가지고 남원시민 전체 1일 공급을 해요.
    월락정수장에서 1만 5천톤, 동화댐에서 9천톤을 1일 가지고 오고 있는데 우리가 동화댐하고는 5만 2천톤을 계약했죠?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예.

○김승곤위원   그런데 9천톤을 가져와도 충분하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지난 토요일에 동화댐을 다녀왔는데 13m정도 물이 있더라고요.
    앞으로 날이 가물다면, 바닥이 훤히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작년수준은 35m가 평균이었는데 올해 13m로 떨어진 것은 엄청나게 날이 가물고 있는 한해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가뭄을 언제까지 보고있냐고 물었더니 8월말까지 가물면 상수 전체를 중단할 정도로 심각한 지경이 올거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소장님이 말씀한 대로 물을 아껴가지고 시에는 아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급수도 4일만에 급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잘 처리해주시고 농촌공사에 알아봤더니 무슨 이야기를 하냐면 4일 간격으로 들녘별로 급수를 하고 있더라고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예. 농업용수요.

○김승곤위원 먹는 급수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막아주시고 아무쪼록 맑은 물 공급을 위해서 애쓰신다는 감사를 드리면서 여름철 해빙기이기 때문에 소독을 철저히 하시라는 뜻으로 말씀드려요.
수돗물을 입으로 마시려고 할 때는 냄새가 약간 나더라고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염소요.

○김승곤위원 무슨 냄새인지 모르겠지만 얄궂은 냄새가 나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다른 냄새가 아니라 염소 소독한 냄새예요.

○김승곤위원 그전에는 안 그랬는데 냄새가 나서 뭐가 잘못됐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니까 해빙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맑은 물 공급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예. 알겠습니다.

○김승곤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관 장선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장선화 위원입니다.
    가뭄때문에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아요.
    생활용수에 대한 문제가 생긴다면 정말 심각하잖아요.
    수돗물 공급 계획은 수돗물에 대한 걱정을 해야 될, 계속 비가 안오면 시기가 어느 정도 되나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1,300톤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농업용수가 하루에 21만톤이 나가요.
    그런데 21만톤을 포함해서 나간다하더라도 55일정도는 용수가 가능해요.
    8월 5일까지 해당되는데 농업용수를 줄이게 되면 생활용수가 우선이기 때문에 8월 말도 더 넘어갈 것 같아요.

○부위원장 장선화 수돗물에 대한 염려는 그래도 적다고 보면 되겠죠?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예.

○부위원장 장선화   시민들이 걱정하실 것 같아요.
    일단 물을 먹고 살아야 되니까 그런데 소규모 수도시설 가뭄대책이 문제잖아요.
    벌써 소규모 수도시설 공급에 문제가 생겨서 민원이 발생했어요.
    수지 내호곡이나 대강 수촌은 민원이 발생했어요.
    이런 것에 대한 것은 어떻게 대책을 강구하고 계시나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우리가 112개소 소규모시설을 관리하고 있는데 수지 내호곡이나 대강 수촌 외에도 많이 들어왔어요.
    내용을 분석해보면 마을에서 간이상수도, 물탱크, 배수지를 식수용으로만 사용해야 되는데 집안 텃밭이나 이런 것에 이용한 내용들이에요.
    전부 다요.
    배수지에 내려온 관이 누수돼서 우리가 직접 가서 찾아준 것이 3개 마을정도 되고 지금 상태로도 큰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그래도 잘 대처하셔서 큰 문제는 없다고 하니까 다행이지만 소규모시설이 112개 마을이나 되니까 잘 돌봐주시고요.
혹시 먹는 물로 인해서 주민들이 어려움을 당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노후관로 교체를 하고 계십니다.
2017년도 벌써 60% 노후관 교체를 하셨는데 올해까지 하면 전체 노후관 중에 몇 프로정도나 교체가 되는 건가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2016년도까지 51%했어요.
2017년도가 끝나면 60%되고 2018년도에,

○부위원장 장선화 약 40%정도는 아직도 노력을 해야되겠네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열심히 노력하셔서 노후관이 빨리 교체됐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남원시민들은 남원하면 물이 제일 좋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노후관으로 인해서 저희들이 물먹는데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해주시면 좋겠고요.
    누수에 관해서 여러 가지로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누수가 있는 곳이 많은 가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전체적으로 보면 유수가 75%, 누수는 25%인데 100톤의 물이 나갔을 경우에 25톤이 샌다는 얘기입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누수 복구처리가 올해 132건이라고 보고해주셨거든요.
132건 외에도 누수가 있는 곳이 많은 가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아니요.
누수가 되면 시민들한테 신고가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가 나가서,

○부위원장 장선화 알 수는 없지만 신고건수가 누수건이라고 이해하면 되나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실질적으로 노출된 건수는 그 건수입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예. 알겠습니다.
    고객만족을 위해서 시민소통 위주로 열심히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노후상수도관 교체공사 시 시민의 이해를 돕는 감성적 디자인의 안내판 제작 배치, 교체를 하면 시민들이 불편하잖아요.
    그런데 작은 부분도 감성적으로 디자인해서 안내판도 제작하고 배치하신다는 게 칭찬할 만한데 어떻게 하셔서 이런 내용이 나왔나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그것은 간부회의 때도 나왔고요.
    그 내용이 뭐냐면 공사를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공사 안내판만 씁니다.
    내용쓰고, 이 사업이 무슨 내용이란 것만 쓰는데 그것보다는 시민들이 안내판에 있는 내용을 보고 쉽게 이해가 갈 수 있는, 감성적으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디자인으로,

○부위원장 장선화   작은 것에도 배려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시민들은 꼭 필요해서 공사를 하지만 이해하지 못하시고 또 판다고 하고, 불편하게 한다고 하고, 돈이 많아서 판다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시민들의 입장에서 안내해주시고 안내판도 잘 제작해주시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시민들도 안내내용을 보면 노후관이 있고 주철관이 3분의 1정도 녹슨관이 있고 새로운 관으로 교체한다 그림 자체만, 디자인만 보고도 현실이 이렇구나 해서 짜증도 덜내고 애쓴다는 얘기도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시민들 입장에서 노력해주셔서 칭찬해드리고 싶고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감사합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가뭄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로 시민들이 힘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장선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관 이정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위원 이정린 위원입니다.
업무는 잘하고 계시니까 가뭄대비에 대해서 동화댐에서 하천 유수로 흘러 들어오는 것은 체크를 하시나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체크는 안하고 농촌공사 시스템에 의해서 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린위원 그래도 한 번씩 올라가셔서 보셔야 되잖아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방류는 확인을 안하고 직원들하고 동화댐의 실제 담수가 얼마인가는 지난주에 돌아보고 왔습니다.

○이정린위원 돌아보고 오시면서 하천을 보면서 하천유지수가 그대로 흐르는지 파악을 해보세요.
물은 계속 흘러가고 있어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예.

○이정린위원 내려오고 있다고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그것은 확인을 못했는데요.

○이정린위원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동화댐 농수로로 나가는 부분이 있지만 이쪽 산동에서부터 거기는 출입보를 막아서 물을 대잖아요.
    물이 조금만 내려가면 위에서 막으면 이백, 식정, 고죽 이쪽에서 벌써 위에서부터 보를 막으면 물이 안내려와요.
    그러다보면 상수도 출입보까지 물이 내려가지 않아요.
    체크를 해보시고요.
    20년 전에 한해가 심하게 들어가지고 상수도 출입보 물이 고갈돼서 요천 뚝방에 암반관정 파놓은 게 있는데 점검하셨어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4개가 있어요.
    분기별로 점검하게 되어 있어요.
    지난주에 4개를 점검했습니다.
    물도 정상적으로 나오고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유사시에는 관정 4개도 합치면 1일 1,200톤 되거든요.
    월락정수장으로 유입이 됩니다.

○이정린위원 점검을 하신다고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했어요.
지난주에도 했는데 4개가 이상없이 작동되고 있습니다.

○이정린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종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홍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종관 윤지홍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지홍위원   윤지홍 위원입니다.
    가뭄대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천유지수가 6,900톤이고 농업용수 포함해서 25만톤 정도가 흘러 내려오고 최소한 유지되는 것인가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현재 상태로 그렇습니다.

○윤지홍위원 저희가 월락정수장에서 정수할 때 1만 5천톤 정도를 정수하죠?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예.

○윤지홍위원 그러면 하류에는 유지수의 문제라든가 이런 것은 없도록 되는 것인가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일단 취입보에서는 생산량 1만 5천은 일단 확보를 하고 나머지 부분은 내려가고 그다음에 생산을 1만 5천톤을 만약에 못한 경우에는 밑으로는 물이 안내려가는 상황입니다.
식수가 우선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윤지홍위원 아무튼 주신 자료에 의하면 8월 5일까지 비가 안 올 경우에 공급 가동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우리가 확보해놓은 동화댐 물량가지고 이후에도 공급이 가능하죠?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그렇습니다.

○윤지홍위원   시민들의 식수에 대해서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겠고요.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이 있습니다.
    올해 운봉읍 시내권에 일부 보수를 하셨죠?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예.

○윤지홍위원 이후 나머지 구간은 어떻게 계획을 갖고 계시나요?
하반기에 사업을 하실지 아니면 내년도로 이관이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산덕은 설계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 착공해서 연내에 완료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지홍위원 시내권은 어떻게 되나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운봉 시내권이요?

○윤지홍위원 예. 올해 봄철에 일부 구간 정비를 하셨잖아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운봉 시내권이요?

○윤지홍위원 예. 제가 궁금한 것은 농협사거리에서부터 운봉초등학교 상가 구간을 말씀드립니다.
그것은 언제쯤이나 정비가 가능합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그것은 소규모 시설이 아니고 광역 지방상수도 내용입니다.

○윤지홍위원 그러면 노후관 대체라든가 이런 것은 앞으로 계획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지금 그대로 유지가 가능한가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운봉은 운봉읍사무소에서 시장의 주 메인도로까지는 재작년에 했고, 금년도는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윤지홍위원 내년도도 없습니까?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내년도에는 누수다발지역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우리가 수지 남창하고 운봉 일부가 들어가 있습니다.

○윤지홍위원 일부는 어느 지역을 말씀하시나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운봉 일부지역이요?

○윤지홍위원 예.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작년, 재작년에 했던 나머지 부분입니다.

○윤지홍위원 작년에 했던 구간은 읍사무소에서 중학교 구간이고, 나머지 구간은 운봉 진입로 있는 삼거리에서부터 초등학교 이후까지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죠?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예.

○윤지홍위원 제가 구간을 정확히 알고 싶어서요.
왜냐하면 추진되는 사업이 있기 때문에 그 구간이 정비가 2~3년 후에 다시 된다면 미리 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예. 알겠습니다.

○윤지홍위원 그리고 용어가 궁금한 게 있어요.
PVC는 알겠는데 HI-3P라는 것은 어떤 재질인가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HI-3P(하이쓰리피)라고 해서 내충격수도관이라고 해서 상당히 재질이 강합니다.
    주철 이상으로 강하고 반영구적인 파이프예요.
    옛날에 P나 PVC로 되어 있는 부분을 HI-3P로 교체한다는 내용입니다.

○윤지홍위원 이것은 전체 구간 중에 대부분을 차지하네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50%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윤지홍위원 앞으로도 금속이라든가 PVC를 이걸로 교체하나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그렇습니다.

○윤지홍위원 알겠습니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아무튼 여러 가지로 상수도사업소에서 애쓰고 계시는데 현재 75% 누수율이라는 게 2016년도 말이에요?
    아니면 2017년도 현재예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16년도 말이요.

○위원장 김종관 지금도 계속해 나가고 있으니까 누수율은 적어지겠네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상수관망 최적화 시스템이 구축되면 누수도 잡을 수 있나요?
아니면 관로만 할 수 있나요?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최적화 시스템은 2가지인데 노후관을 교체하고 블록을 조성해서 그 블록안에 단위별로 누수가 어디가 되는가를 블록안에서 하나하나씩 찾기 때문에 쉽습니다.
가장 용이합니다.

○위원장 김종관 빨리 구축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애를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상수도사업소 소관 업무보고 및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종관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16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제4차 안전경제건설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5차 회의는 월요일인 19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2분 산회)

○출석위원 (6인)
김종관 장선화 윤지홍 김승곤 이정린
강성원

○출석공무원 (5인)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
환경사업소장	박병수
상수도사업소장	조남도
농촌진흥과장	나상우
현장지원과장	문수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