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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회-개회식)
제216회 남원시의회(제1차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7년 6월 12일 (월) 11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216회남원시의회(제1차정례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1시00분 개식)
○의사담당 노일환
지금부터 제216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녹음 국기에 대한 맹세 ----
" 바로 "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녹 음 전 주 ----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 녹 음 묵 념 곡 ----
" 바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석보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석보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녹음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입하의 계절에 제216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만나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동안에도 비회기 중이지만 동료의원들께서 정례회 준비와 더불어 서남대 정상화 촉구를 위해서 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의회의원으로써 시민들의 뜻과 의지를 한 몸에 담고 1인 시위에 릴레이로 참여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서 시민과 더불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6월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25일이 우연치 않게 일요일입니다.
6·25동란이 62주년을 맞이하는데 62년전 6월 25일 일요일 새벽에 남침을 강행했던 내용이 너무나 가슴 아픈 동족상잔의 전란이 3년동안 계속되다가 53년에 휴전을 맞이했습니다.
종전이 아니고 휴전상황에서 그동안에 잿더미가 됐던 조국 강토를 다시 한번 재건하기 위해서 60년대에는 재건운동을 실시했었고, 70년대에는 5천년 이끼 낀 바위를 한번 뒤집어엎는 민족사의 대혁명 개혁을 하기 위한 새마을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좀더 우리들이 정화하는 우리 스스로를 다스리는 시대를 맞이했었고, 그 다음에는 진정 바르게 살기 위한 그러한 운동으로 지속되어 왔습니다.
아직도 그때의 그 상처는 지금 6·25참전용사 430여명이 생존해 계시고 미망인들이 130여 가정이 계십니다.
이런 피맺힌 한속에서 외롭게 고통속에서 지내왔고, 지내오고 계시는 독립유공자나 그리고 6·25참전용사들에 대한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또 보훈의 달을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 가슴에 아로새기고 우리들이 처해있고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 하는 진정 주인의식을 갖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서 남북을 평화적으로 통일시키는데 남남갈등을 해소하고, 영·호남이 하나 되고, 계층 간에 하나 되고 이러한 모든 것들을 모아서 이제 새로운 문재인 정부를 맞이해서 남북을 평화적으로 통일시키는데 새로운 문을 활짝 열고 새롭게 거듭나는 통일을 앞당기는 그러한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지금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어떻게 보면 세계 모든 일들을 지도자들이나 세계인들을 이 한반도에 집중시키고 남북을 평화적으로 통일시켜가려고 하는 신호탄을 하늘에 쏘아올린 것 같은 그러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생각에 따라 다르지만 세계인들이 이 한반도에 집중되고 세계평화를 가지려면 대한민국 남북한의 통일이 평화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지금 시작되고 있고 촉구하는 내용으로 이렇게 느껴집니다.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전몰장병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의원님들이나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이 시민들을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했을 때 조금이라도 그 마음들을 표현으로 생활 속에서 책임감을 갖는 그러한 시기가 시간이 우리들이 보답의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도 그때의 상처로 인해서 아픔을 간직한 채 살고 계신 보훈가족들에게 특별히 우리들이 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해서 살아계신 동안에 유족들에 대해서 마음들을 모아서 정성을 다 해야 할 때인 것이 분명합니다.
그분들의 고귀한 정신과 숨결을 함께 느끼는 그러한 이 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출발한 제7대 후반기 남원시의회가 출범한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동안 우리 남원시의회는 일곱번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개최하였고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등 총 13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42회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과 결의문 등 네 건을 채택하여 남원시민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대내외에 표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실시한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집행부에서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원들께서 심사숙고하고 모든 문제를 더 철저히 다듬어서 5분발언, 시정질문했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꼼꼼히 챙기고 정리해서 체감있는 행정이 시민들에게 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남원시민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대내외에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고 또한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서 상임위원회별, 연구단체별로 동료의원들께서 수시로 선진지를 견학하고 벤치마킹하면서 남원시 역사와 문화, 전통에 맞는 의원으로써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아름다운 건강한 사랑의 도시를 구현하는데 의원으로써 해야 할 책무를 쉼표없이 하심을 이 자리를 빌려서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남원시의회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지난 1년동안 했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이는 의원님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써 의정활동을 수행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답은 현장에 있음을 의원들께서 잘 아시고 그동안에 현장을 답사하면서 또 현장을 보면서 같이 동행하면서 동료의원들께서 좋은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도 하고 크고 작은 민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동분서주 노심초사했던 결과라고 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1차 정례회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더불어서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을 비롯한 시정질문 및 5분발언 추진상황,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각종 일반안건 심사, 그리고 시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금번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통하여 시정의 발전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라고 시민의 복지증진과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이번 회기 동안에 원활한 회기가 될 수 모든 자료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본 의회에서 의원들이 자료요구 하시기 전에 먼저 챙길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이번 회기 동안에 전반기 사업추진 현황 보고, 후반기 사업에 대한 참고자료도 의원님들께 제출해 주시면 더욱 생산적이고 시민들의 체감있는 행정에 일조할 것으로 봅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당부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농업용수 부족에 철저하게 대비를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가뭄이 극심한데 그래도 다행히 우리 남원에는 수도작에 대해서는 크게 어려움이 없이 거의 100% 완료단계에 있지만 과수, 원예, 밭작물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가 지금 조짐이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동안에 남원에서는 청정지역으로 정말로 노심초사 수고해 주신 공직자 덕분에 그동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우리 지역에서만은 유일하게 청정지역으로 유지됐던 것을 다발적으로 현재 인근에서까지 다시 발생되고 있는 조류독감에 대해서도 가축예방에 유비무환으로 그동안 해 오셨지만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서 예방에 철저를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시민여러분 모두 앞으로 다가올 무더위에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함께한 가운데서 남원시민이 진정 건강한 남원 사랑의 도시로 거듭 나는 그러한 시민들이 주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노일환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열리겠습니다.
(11시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