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회 본회의 제1차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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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회-본회의-1차

(제213회-본회의-제1차)


제213회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1호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7년 3월 7일 (화) 11시12분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회기결정의 건
2.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5. 휴회의 건

   부의된안건
    < 5분자유발언 >
1. 회기결정의 건
2.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5. 휴회의 건

(11시12분 개의)

의장 이석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 213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노일환   의사담당 노일환입니다.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2월 20일 전평기 의원님 외 다섯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임시회 집회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 45조의 규정에 의하여 2월 21일 집회공고하고 오늘 제 213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등의 접수 및 회부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 22일, 전평기 의원님 외 다섯 분의 의원님으로 부터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등을 위하여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2월 27일 양희재 의원님으로 부터「남원시 사회복지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과 왕정안 의원님으로 부터「남원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2월 27일 이정린 의원님 외 열한 분의 의원님으로 부터「남원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양해석 의원님으로 부터「남원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외 한 건의 조례안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2월 27일 남원시장으로 부터「남원시 출산장려금 지원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외 네 건의 조례안과「가야문화권 시장군수 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외 한 건의 동의안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3월 6일 박문화 의원님, 김승곤 의원님, 김종관 의원님, 한명숙 의원님께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시어 오늘 발언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석보   다음은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 37조의 제 2 규정에 의해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의원님들의 발언이 있겠습니다.
    발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가능한 5분의 시간을 유효적절하게 이용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박문화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5분자유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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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화의원   친애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
    그리고 평소 존경하는 이석보 의장님과 양희재 부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
    그리고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
    박문화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비정규직이지만 본인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분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바로 남원시에서 시민들에게 직업 및 취업을 상담해주면서도 정작 상담사 본인들이 가장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설계사, 직업상담사에 대한 사항입니다.
    본 의원이 관내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의 애로점을 통하여 접해본 사실입니다.
    남원시는 지난 2009년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하여 직업상담원, 취업상담사의 일자리가 생겼습니다.
    남원시에서는 3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도 볼 수 있겠으나 안타깝게도 이들은 이환주 남원시장님과 1년에 한번씩 다시 재계약하는 기간제근로자 신분으로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상담원, 취업상담사들은 1년이 지나고 또 1년이 지나면 다른 상담사로 바뀌는 게 현실입니다.
    이러다보니 남원시 관내의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은 센터에 1년마다 새로운 직업상담원, 취업상담사가 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이들과 새롭게 관계를 형성해야 하고 이러한 현상이 계속 반복되면서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센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직업상담원, 취업상담사가 계속 근무하며 구인업체 및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게 절실히 필요합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중앙부처 평가에서 3번이나 D등급을 받았는데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평가에 의해 폐쇄될 수도 있습니다.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평가점수에는 정부의 방침인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무기계약)전환” 계획에 맞게 상시 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센터 직업상담원, 취업상담사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부분도 평가점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 자치단체들도 정규직(무기계약)전환의 고용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1단계로 전환대상자를 발굴하고 2단계로 전환계획을 적극 추진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1년마다 매번 새로운 상담사가 투입되고 적응하고 업무파악이 끝날 무렵이면 이들의 계약기간이 종료 되는 게 현실입니다.
    센터의 직업상담원, 취업설계사는 업무 특성상 연속성을 가지고 일을 해야 일의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센터 상담사 본인들의 고용불안 상태에서 어떻게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알선 한다는 말입니까?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들의 예산은 국비 50%, 도비 25%, 시비 25%로 진행이 되는 만큼 없어지는 사업이 아닙니다.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 기간제근로자 사용기간 제한의 예외로 정부의 복지정책 실업대책 등에 의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우와 고용정책기본법, 고용보험법 등 다른 법령에 따라 국민의 직업능력개발, 취업촉진 및 사회적으로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우,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법률 제4조, 기간제근로자의사용에 보면 전문적 지식·기술의 활용이 필요한 경우와 정부의 복지정책, 실업대책 등에 따라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우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우에는 2년을 초과하여 기간제 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인 직업상담원, 취업상담사가 1년 기간제근무가 아닌 5년이상 10년이상 전문인으로 근무하며, 남원시 관내 구인업체 및 구직자인 남원시민에게 양질의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먼저 이환주 시장님께서 고용을 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부문의 상시 지속업무에 정규직(무기계약) 고용 관행의 정착과 비정규직 및 무기계약직의 합리적인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전환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상시 지속업무 종사자의 정규직(무기계약) 채용원칙을 준수하는 등 비정규직 고용개선을 위해, 남원시가 먼저 시행하고 이런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민간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상담원, 취업설계사들의 고용불안을 먼저 해결해 주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관계 공무원께서는 활력 넘치고 소통하는 남원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장시간 경청하여 주신 존경하는 남원시민여러분!
    1천여 공직자!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의장 이석보   박문화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다음은 김승곤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승곤의원   안녕하십니까?
    산동 이백 주천면이 지역구인 나선거구 김승곤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이석보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8만 시민의 행복과 아름답고 청정 명품관광 남원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고 계시는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1,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찬사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하루 계획의 달성 여부는 여명이 밝아오기 전인 새벽의 준비에 있듯이, 한 해의 농사도 씨를 뿌리기 이전부터 구상하고 염려하는 가운데 시작되어야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씨를 뿌리고 가꾸어 나가야 할 때인 만큼, 매사에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당초 바란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2017년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본 의원도 지난 기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남은 기간도 우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시에는 다양한 전통문화유산이 존재하고 천혜의 자연 여건이 마련되어 있어 유네스코로부터 우리 시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이 가능하다고 여겨지지만 현재 대응상황을 보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특히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이라는 청정 환경을 보유했음에도 아름다운 명품 관광도시, 생태환경의 본 고장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은 각 지역의 가치에 따라 핵심 지역과 완충지역, 전이지역으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난개발의 억제, 생태관광 인프라와 환경보전이 어우러져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관광 고장으로의 진화를 의미합니다.
    지리산과 같은 큰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시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서의 지정을 받아 위상을 높여야 하는바, 이를 위한 몇 가지 제안을 집행부에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생태계와 자연 경관을 헤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개발을 주문합니다.
    사실 개발과 보전이라는 명제는 그 의미가 상충됨으로써 한 쪽을 강조하다 보면 다른 한 쪽이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는 태생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어느 한 가치에만 집중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시는 청정 지리산 국립공원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고 우리가 가진 우수한 생태 자연환경자원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생물권과 생태 보전지역의 재지정 시점인 2023년까지 생태계와 자연경관과의 자유로운 조화를 통해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정립해야 할 당위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이용이라는 대명제 아래 각 지자체에서 행해지는 난개발을 우리 시만이라도 최대한 억제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적 여건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둘째, 생태 환경 및 자연경관 보전지역의 지정입니다.
    우리 시는 이미 지난 2003년 1월 우리 시 자연경관보전조례의 제정을 통해 생태 환경 및 자연경관의 효율적인 보전을 천명한 바 있습니다.
    우리 시 자연환경 경관보전조례에 의하면 시장은 자연경관 보전을 위하여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생태환경 및 자연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해당 지역의 생태적 및 자연경관적, 보전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물권 보전지역의 지정을 위한 자연경관 보전지역의 지정은 다소 미흡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우려를 지울 수 없습니다.
    자연경관 보전지역의 지정은 일정부분 개발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주민 생활에 다소 불편함이 따를 수도 있으나 효율적인 개발계획의 수립과 보전조치가 이뤄져 우리 시의 문화유적과 문화유산, 그리고 생태환경 및 자연경관의 가치를 높여 나갈 때 그에 대한 보상은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세 번째, 자연생태 생물권 보전지역의 지정을 통해 그 가치를 지역상품과 연계하여 주민 소득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는 점입니다.
    구슬이 서말이라 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살려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주민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시책의 개발과 발굴에 주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시가 보유하고 있는 역사적·문화적 유산과 국립공원지정 1호인 지리산의 환경 및 자연 생태 체험관광 상품의 개발로 굴뚝 없는 산업의 완성을 이뤄내 언제까지나 이용 가능한 지역발전의 모델로 승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집행부에서는 인프라의 확충과 활발한 홍보를 통해 추진체계를 일원화하고, 지역민 주도의 생태관광 프로젝트 발굴을 이뤄내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우리 남원이 지정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자연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생태관광, 발전전략의 수립 조례제정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을 슬픔에 빠지게 했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벌써 3주년이 됩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에 대하여 애도를 표하며 모든 분야에서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다시는 유사한 사례 등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요즘 날씨에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이석보   김승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종관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관의원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이석보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추진하여 주시는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종관 의원입니다.
    산내 고로쇠 축제를 시작으로 남원 이 곳 저 곳에서 봄을 부르는 축제가 시작될 것입니다.
    축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농가에서는 곧 시작될 모내기 준비에 온 신경을 집중해야 할 시기이며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3월이 되고, 농사가 시작될 무렵이면 새로운 희망에 마음이 들뜨기도 하지만 최근 영농 여건을 보면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갈수록 농촌 사회가 고령화 되어 가면서 어르신들은 해가 갈수록 농사짓는데 힘이 부치는 모습이 완연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농촌에서는 농약의 사용에 눈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고령화 사회가 아니더라도 현대의 고인구 사회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산업혁명 이후로 폭발적인 인구증가가 이뤄지고, 그에 따라 식량 증산이 요구되면서, 농약은 인류에게 필요악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듯 농약의 사용이 늘면서 내성이 생긴 벌레나 잡초가 늘어나게 되었고, 갈수록 더 강한 농약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그렇게 되면서 농약의 관리는 물론 폐농약의 처리에도 신중을 기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재, 농약을 다 사용하고 난 빈병의 경우는 수거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지만 농약이 남은 병, 이른바 폐농약병의 경우는 그 수거가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폐농약병은 그 수거가 완전하게 이뤄지지 못하게 되면 안전사고는 물론 환경오염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청송군에서는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군에서 직접 나섰다고 합니다.
    약 2주간에 걸쳐 농약의 집중수거사업을 통해 각 농가에서 보관 중이던 폐농약 300kg을 집중수거하고 지정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전량 위탁 처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폐농약 수거를 통해 청송군에서는 수거체계 부재로 환경오염 등 많은 민원이 야기되었던 폐농약 처리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사업비를 확보해 폐농약 처리에 나선다고 합니다.
    현재 남원시에서도 빈농약병의 경우 농협 부녀회에서 1년에 한 번 농번기 후에 수거를 하고 있고, 한국환경공단에서도 처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개봉하지 않1 농약병의 경우는 농협에서 교환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용한 농약이 남아 있는 폐농약병의 경우는 그 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농협은 물론, 한국환경관리공단도 농약이 잔류되어 있는 빈병의 처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처리방안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계속될 경우 환경오염이 우려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약자들의 안전에도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문제입니다.
    앞서 언급한 청송군의 경우처럼 남원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폐농약의 처리에 나서야 합니다.
    특히 전국에서 고령화가 눈에 띄게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남원에서는 농약의 잘못된 관리로 큰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환경 보전과 안전에 대한 책임은 우리의 자손들과 그 자손들이 마음 편히 살아갈 수 있게 해줄 우리의 의무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남원시에서 관련 예산확보를 통해 폐농약의 처리를 위한 주기적인 사업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해양생물학자 레이철 카슨은 1962년 침묵의 봄(The Silent Spring)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이 제목의 의미는 ‘봄은 왔지만 살충제의 독성에 의해 새가 사라져버린 조용한 봄’을 말합니다.
    제대로 수거되지 못한 농약으로 인해 우리 농촌에서 새소리가 사라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석보   김종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한명숙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명숙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이석보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환주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명숙 의원입니다.
    「사막이 아름다운건 어딘가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다」생택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말입니다.
    황량한 사막 가운데 오아시스 주변은 물이 풍부해 마을이 형성되기도 하였고, 늘 사람들이 머무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이동과 교류가 많다 보니 자연스레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오아시스와 비슷한 기능을 했던 곳을 과거 우리 나라에서 찾아보면 마을 한가운데 자리한 우물터일 것입니다.
    마을 우물은 집집마다 필요한 물을 제공해주고, 빨래터로 사용되는 공동 생활의 도구이면서, 마을 사람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이런 우물의 흔적이 지명으로 남아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화정동(왕정동 관할)에 있는 한우물 마을입니다.
    과거에는 한우물이라는 지명을 한자로 옮겨 대정리라고도 하였습니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한우물 마을을 교룡산의 정기가 물로 변하여 샘솟는 곳으로 생각하고 신성시하였습니다.
    그래서 제단을 설치하여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으며, 우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유래와 전설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과거 한우물 마을에서 사용했던 우물터가 현재도 남아있습니다.
    봄이 되면 한우물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듣고 물어 찾아오는 학생들이 더러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물 속에 가득찬 이끼와 주변의 쓰레기 더미는 우물에 얽힌 전설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습니다.
    관리가 제대로 안된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우물의 순기능과 옛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어 많이 안타깝습니다.
    우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큰 의미를 지닌 문화 유산이며, 우물과 관련하여 내려오는 전설과 다양한 스토리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충분합니다.
    오래 방치된 우물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고, 우물의 역사와 전설을 살린 스토리텔링형 벽화로 주변 담장을 단장하고, 다양한 체험 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우물을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한다면 우리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옛 선조들의 삶과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겐 각박해진 삶에 오아시스와 같은 교류와 소통의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관광자원이자 휴식공간으로, 우물터를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이자 새로운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고, 문화 자원으로의 개발이 필요합니다.
    우물이 가지는 문화 자원으로서의 가치와 순기능을 보존하고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리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회기결정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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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이석보   의사일정 제 1항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 213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사전에 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서 의원 여러분에게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 안대로 3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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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이석보   의사일정 제 2항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 72조 제 1항의 규정에 의해서 전평기 의원 외 다섯 분의 의원께서 발의하신,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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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이석보   의사일정 제 3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 50조 제 1항의 규정에 의해서 두 분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213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은 본회의장 의석 순서에 따라서 장선화 의원님과 전평기 의원님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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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이석보   의사일정 제4항,「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남원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결산검사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15일간으로 하며,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배부해 드린 안대로 한명숙 의원님 외 네 분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5. 휴회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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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이석보   의사일정 제5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등을 위하여 3월 8일부터 3월 14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이석보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3월 15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4분 산회)
      
      
      
      
      
      
      
      
  


○출석의원 (16인)
   장종한     박문화     김종관     윤지홍     김승곤
   전평기     김정환     이정린     강성원     김성기
   이석보     양해석     양희재     왕정안     장선화
   한명숙

○출석공무원 (34인)
   시장이환주
   부     시     장     강복대
   총  무  국  장양규상
   안전경제건설국장박재기
   보  건  소  장최태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이환중
   기  획  실  장강구섭
   감  사  실  장양성모
   시민소통실장이기찬
   총  무  과  장양정진
   홍보전산과장마우천
   민  원  과  장양완철
   교육체육과장김완식
   주민복지과장조환익
   여성가족과장하두수
   환  경  과  장최종열
   재  정  과  장이영태
   경  제  과  장양일규
   안전재난과장김순기
   농  정  과  장이준무
   원예허브과장이형우
   축  산  과  장서동우
   산  림  과  장이영근
   도  시  과  장진영신
   건  설  과  장남정식
   교  통  과  장이원구
   건  축  과  장박명진
   시설사업소장박종주
   환경사업소장박병수
   상수도사업소장조남도
   보건지원과장류장기
   건강생활과장이순례
   농촌진흥과장나상우
   현장지원과장문수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