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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7회-개회식)
제197회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개회식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5년 4월 15일 (수) 15시 개식
장 소 : 본회의장
제197회 남원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 식
(15시00분 개식)
○의사담당 양순철
지금부터 제197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녹음 국기에 대한 맹세 ----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따라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녹 음 전 주 ----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 녹 음 묵 념 곡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장종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장종한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따사로운 봄 햇살과 활기찬 기운이 넘치는 4월을 맞이하여 오늘 제197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렇게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우리 시의회에 항상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비회기 중에도 항상 변함없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연일 봄철 산불예방 비상근무와 각종 사업의 조기발주 등 현안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오늘은 남원시의회가 개원된 지 24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입니다.
그 동안 남원시의회에서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주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집행기관을 감시하는 최고의 의사 결정기관으로, 소임과 역할에 충실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항상 열린 마음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대안이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하며, 행정과 시민단체 그리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일에 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의원 전체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3일에 남원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이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식인 “201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농산물 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브랜드 개발 후 2년만에 얻은 명성으로 우리 시의 청정이미지와 지역 농산물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춘향애인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농산물의 체계적 홍보와 품질관리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를 비롯하여 일반안건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도비 예산은 자체 재원이 열악한 우리 시의 여건상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재원입니다.
열악한 재정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각종 공모사업 등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국가예산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매년 반복되는 사업이 아닌 우리 시가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신 성장 동력산업을 발굴하여 자생력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2016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 사업은 총 87건에 금액은 1,167억원으로 작년 대비 건수는 25건, 금액은 283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대상사업이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나 그에 따른 예산확보가 문제입니다.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전라북도와 정치권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심기일전해서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전액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4월과 5월은 우리 시 최대의 축제인 "춘향제"와 "바래봉 철쭉제" 등을 비롯하여 각종 크고 작은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각종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어느 해보다 내실 있고 주민 소득과 연계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도내에 소나무재선충과 AI가 발생해 가금류를 매몰 처분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청정지역인 우리 남원에 피해가 없도록 예방에 철저를 다 해주시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시민여러분!
시민여러분께서 아시다시피 우리 의회와 남원시 공무원노조의 갈등으로 인하여 우리 의회는 지난 3월 26일「남원시공무원노조의 시의원 고소에 따른 남원시의회 입장」을 통해 그 사건 발단의 전말을 밝히고 유감을 표명하였으나 여전히 대립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시민 여러분께 이러한 갈등의 모습을 비쳐드린 것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최선의 선택을 이끌어내는데 목적을 둔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과정이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대화와 토론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갈등이 지속된다면 서로에게 상처만을 주게 될 것이며, 남원시의 대외적인 이미지 실추와 함께 결국 남원시 발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깊게 들여다보며 이번 갈등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봄의 기운이 완연한 이 계절에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들의 앞날에도 항상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양순철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열리겠습니다.
(15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