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회 총무위원회 제4차 회의록

(제193회-총무위원회-제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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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남원시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회의록

제4호
남원시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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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4년 10월 28일 (화) 10시02분
장        소  :  총무위원회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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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일정
1.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도 신규사업 보고·청취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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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된안건
1.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도 신규사업 보고·청취의 건
    ◈문화관광과 소관
    ◈여성가족과 소관
    ◈환경과 소관
    ◈시설사업소 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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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정린   의석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3회 남원시의회 임시회의 제4차 총무회의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지난 회의에 이어 총무국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도 신규사업 보고를 청취하는 회의가 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리며 관계 공무원께서는 성실한 자세로 보고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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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도 신규사업 보고·청취의 건 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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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이정린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도 신규사업 보고·청취의 건을 일괄상정합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맨위로

○위원장 이정린   그러면 먼저 문화관광과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도 신규사업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문화관광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문화관광과장 김희옥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평소 우리 시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발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 주신 이정린 총무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지금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부록 참조바람)
    이어서 2015년도 신규투자사업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별책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별책 8쪽이 되겠습니다.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관광띠 연결사업입니다.
    광한루원 권역과 춘향테마파크 간의 동선연결을 통해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춘향테마파크는 물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함입니다.
    연결사업으로 첫 번째 동선 정비사업이 되겠습니다.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보행관광 로드마크 19개소를 금년도에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로드마크 설치 이후 광한루원 주변 관계자에 의하면 안내나 길을 묻는 민원이 크게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두 번째 사업은 춘향이와 춤을 이라는 주제로 감성포토존을 승월교 주변에 3개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남원관광지 안내 상단에 캐릭터를 설치해서 랜드마크화 할 계획입니다.
    또한 승월교 활성화를 위해 연중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승월교에 공연예술가를 모집해서 수시로 거리공연을 연출케하고 요천나루터에 소금나룻배를 띄워 옛향수를 불러 일으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필요한 나룻배 추가 제작에 1,000만원이 소요되겠습니다.
    또한 허수아비 패션쇼도 매년 가을에 개최하겠습니다.
    본 사업들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15년 본예산 심의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9쪽 본정통 재현사업입니다.
    광한루 북문과 제일은행사거리 일원에 근대역사 가로 조성과 전시관, 안내센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시작해서 내년도에 사업에 착수 2016년도까지 마무리 하겠습니다.
    본정통 재현사업으로 구 도심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은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입니다.
    쌍교동 춘향교에서부터 광한루 서문주차장, 금동사무소와 휴먼시아로 이어지는 일원에 생태하천 4.4km를 복원하는 사업으로 자연형 실개천, 친수공간, 생태공원, 경관조명시설이 이루어지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 10월에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해서 내년 3월 새만금지방환경청에 공모신청해서 이후에 선정이 되면 투·융자와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시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기대효과는 사라진 도심지역의 옛 물길을 회복해서 생태와 관광이 연결되어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키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 201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15년 신규투자에 대해서 보고드렸습니다.
    저희 문화관광과 직원 모두는 우리 시의 핵심동력 산업이 문화관광산업인 점을 명심해서 지역문화의 창달과 진흥, 관광발전을 위해 혼연일체가 되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에 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한명숙 위원입니다.
    주요 업무를 듣는 중에도 문화관광과 하는 일도 많고 앞으로 해야 될 일도 많고 고생이 많으시고 수고가 많으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보고 책자 순서대로 몇 가지 제안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이 참고하고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예가람길 조성에서 한전 지중화 및 상·하수도 정비가 있네요.
    김진수 소아과에서 구 소방서사거리까지 하고 구 군청에서 용남 사가까지 한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런데 그전에 김진수 소아과에서 군청사거리에서 상·하수도 정비에 있어서 시민들의 질타와 여러 가지 걱정이 있었다는 것 알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알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여러 가지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런 일을 할 때는 관리감독 철저히 해 주시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10쪽의 남원시립 김병종 생명미술관 건립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착공이 되고 준공이 되고 운영조례 제정도 하실 거에요.
    순서대로 열심히 일을 잘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외적인 것이고 그렇죠?
    준공까지 외적인 것이고 앞으로 준공을 하고 내적인 것에도 신경을 같이 쓰셔야 되지 않을까 나중에 시립미술관이 갤러리가 되다 보면 미술관에 작품을 걸어야 될 것인데 김병종 교수님 작품만으로는 아마 힘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작품을 기증 받아서 타 작가들의 작품도 걸어야 될 텐데 작가들의 작품은 정말 자식같고 자기 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소중한 작품을 기증받을 때는 그냥 닥쳐서 기증을 해 주십사 하면 좀 거기에 대해서 많은 의견이 당연히라고 생각도 하겠지만 제 생각은 2015년도에는 그런 작품을 작가들하고도 협의를 하셔서 앞으로 그런 작품을 걸을 때 내실있고 알찬 갤러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작가들하고 협의를 하는 그런 것들을 좀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14쪽입니다.
    도서관 운영 활성화입니다.
    도서관은 그야말로 책을 대여하고 책을 보고 거기에 주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작은 도서관의 기능들이 공부방의 기능을 한다면 도서관의 운영은 축소가 되겠죠.
    그래서 저희가 지난번 업무보고 받을 때도 도서관의 운영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운영자 교육을 실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이런 교육은 하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내년에는 보다 더 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 한 가지는 자원봉사 모집을 해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그래서 도서관의 기능이 축소되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 추진실적에서 도서관 및 문고도서부의 지원이 있습니다.
    책을 구입을 해서 도서관에 구비를 해놓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한데 이 예산으로는 11개소의 도서관에 책을 놓는 것은 굉장히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것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보면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죠?
    요즘 아이들에 대해서 엄마들이 많이 책을 읽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개개인의 가정에 아이들에게 책장속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이 있는데 우리가 시정소식지나 동별소식지에 잠자고 있는 책들을 여러 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에 기증하는 그런 일도 한번 해보면 좋지 않을까라고 해서 제안을 해보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그리고 116쪽입니다.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저도 이것은 긍정적이고 굉장히 잘하는 사업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실적도 좋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부위원장 한명숙   이것은 공연이나 예를 들어서 책를 구입한다면 카드를 가지고 가능할 텐데 여행은 어떻게 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여행도 경비 있잖아요?
    교통비라든지 이런 것,

○부위원장 한명숙   그러면 이것을 카드를 예를 들어서 개별적으로 이용을 하게 해 주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원래는 개별적으로 하는 것이고요.
    또 단체로 이동할 때는 버스비랄지 이런 것,

○부위원장 한명숙   단체로 가는 것도 있고 거의 개별적으로 가는 것들에 사용하는 것이 더 많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문화는 어떻게 보면 영혼을 살찌우게 하는 것 중에 하나잖아요?
    저소득층의 아이들에게 이런 문화를 경험하게 해 주는 것은 정말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것들이 예를 들어서 저소득층에 있는 아이들은 원활하게 부모의 손을 잡고 이동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기회가 적을 텐데 카드를 이용해서 저소득층의 아이들이 주 양육자나 엄마 손을 잡거나 누구의 손을 잡고 갈 수 있는 확률이 없을 텐테 그래서 이런 아이들을 상대로 많은 공연도 보고 여행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더 관심을 가져주십사 라는 제안의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18쪽 입니다.
    남원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입니다.
    어떻게 보면 저희는 시간이 있어서 나름대로 어디를 갔더니 참 좋다더라 라는 타인의 이야기보다는 요즘은 SNS를 통해서 내가 직접 정보를 보고 움직이는게 많잖아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가 우리나라의 여러 곳을 다녀도 남원처럼 좋은 데가 없어요.
    그래서 그런지 먹거리라든지 볼거리들이 저희 기대치에 많이 못 미치는게 많아요.
    그런데도 저희는 남원에 있는 그런 것들이 체계화가 안 되어서 좋은지 모르고 있는데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반나절의 시간이 있다면 광한루, 혼불문학관, 테마공원 이런 식으로 해서 1경, 그 다음에 하루라면 광한루와 테마공원과 혼불문학관을 이용할 수 있는 2경 이렇게 해서 구체적으로 그분들에게 매뉴얼을 맞춰주는 거죠.
    그렇게 해서 남원의 1경, 2경, 3경 이렇게 나눌 수가 있다,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다 이런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만들어서 준다면 사람들에게는 내가 하루에 5시간의 시간이 있는데 남원을 가보니까 5시간 동안에 이렇게 짜임새 있게 보고, 먹을거리가 있다더라 해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더 많이 찾아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서 한번 제안을 했습니다.
    한번 고민을 해 주셔서 매뉴얼을 생각해 주시고요.
    다음에 117쪽에 올해 허수아비 패션쇼를 개최 했습니다.
    허수아비는 저희들에게는 하나의 추억의 물건이었는데 요즘은 예를 들어서 금줄이나 여러 가지 색줄을 쳐놓거나 아니면 새소리를 이용해서 허수아비를 못봤는데 허수아비 축제를 해서 못보던 허수아비를 봐서 참 좋았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저는 봤을 때 장소에 맞았나 라는 생각에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는 논가장자리에 새를 쫓기 위해서 허수아비가 있을 때 가장 어울리는 모습이잖아요.
    그런데 강가에 허수아비를 놓다보니까 조금 맞지 않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했다고 하더라도 장소에 맞지 않게 있다 보니까 별로 그렇게 썩 마음에 와닿지 않았거든요.
    장소를 맞게 한다든지 아니면 옆에 갈대라든지 볏짚을 갖다 놓아서 좀 꾸며놨으면 허수아비가 제자리에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게끔 꾸며 놓았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그 부분에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들도 거기에다 허수아비 할 때 많은 고민을 했는데 저희들이 가장 역점을 두었던 것은 내년도 시책사업에 들어 있습니다만 광한루원 권역과 춘향테마파크를 연결하는 그런 차원에서 고민해서 놨던 것이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허수아비하면 가을의 황금들녘이랄지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그것도 있으면 운치는 더 좋았겠습니다마는 저희들 구상이 광한루원과 테마파크를 어떻게든 연결하는 고리로 시도해보자 하는 차원에서 접근했으니까 그 차원에서 이해해 주시면 좋겠고 내년에는 그 곳에 메밀꽂을 심는다든지 코스모스를 식재한다든지 해서 더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활용도가 더 높고 좋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고민해서 만든 사업이 폄하되거나 그러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
    그리고 122쪽 흥부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2회 흥부제를 했는데 저도 이번에는 흥부제에 직접 참여도 하고 보고 많은 신경을 쓰고 지역주민의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다 보니까 흥부제는 나눔이잖아요?
    그래서 비빔밥 나눔도 있었고 떡 나눔도 있었는데 제 생각은 비빔밥을 나누었을 때 많은 양의 비빔밥을 해서 찾아오는 분들에게 종이컵에 아이스크림 수저라도 하나씩 줘서 여러 사람 오는 사람들이 다 나눌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됐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고요.
    떡을 나누는데도 요즘 젊은 엄마들은 떡을 집에서 만들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떡을 나누면 우리 아이들의 손을 잡고 직접 체험도 하고 그냥 많은 양을 먹는 것 보다 그런 기회를 주고 싶었는데 그래서 아이 손을 잡고 갔더니 주최측들의 잔치였더라 그래서 이게 떡나눔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왔다 라는 말을 듣고 내년에는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다같이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좀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그 다음 123쪽 소규모 축제 지원입니다.
    저희는 명실공히 춘향제가 가장 큰 행사이기도 한데 지역적인 여러 가지의 장점들이 많아서 축제도 이렇게 많이 열리고 있어요.
    눈꽃축제, 바래봉축제 많이 있죠.
    바래봉축제같은 경우는 한달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축제에 춘향제에 오는 인원보다 더 많은 숫자가 올 수 있을 텐데요.
    저희가 조금 고민을 봐서 안타까운 것은 다른 타 도시를 가면 타 도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입과 손에 꼭 무엇을 들고 가게끔 고민을 한다는 거죠.
    그런데 여기도 보면 시에서 직접하는 것이 아니고 애향회라든지 발전협의회에서는 하지만 예를 들어서 바래봉축제같은 경우는 많이 올 때는 가만히 서있어도 사람에 밀려서 그냥 갈 정도로 많이 온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산에 갔다 오면 굉장히 에너지가 소진되잖아요.
    그래서 산에서 내려오면서 주차창 가기까지 그 사람들의 입과 손에 그냥 가지 않도록 저희가 흘려보내지 않고 일부러 우리가 남원이 좋아서 오는 사람들의 입과 손에도 꼭 남원의 물건을 가져갈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다 그런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안타까워서 제안을 해봅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다른 위원님들 계셔서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한명숙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선화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장선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선화위원   장선화 위원입니다.
    "남원시에서 무엇이 제일 중요하냐? "이렇게 질의를 하면 "관광이 1번이다."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그래서 관광과장님께서는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 이런 생각을 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또 사업량도 많고 사업예산도 굉장히 많습니다.
    관광과장님께서는 그렇게 중대한 위치에서 어떤 소신과 신념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저희 남원은 말씀했다시피 문화관광이 핵심산업이고 성장동력산업입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관광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문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가 선행이 되고 다음에 관광으로 이어지는데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가장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 가장 한국적인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소망한 꿈이고요.
    특히 지금 우리나라나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의 중심에는 우리 춘향문화가 근간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나름대로는 우리 춘향문화에 있어서 남원문화에 대해서 굉장히 자긍심을 갖는데 그래서 남원문화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일조하는 것이 소박한 임무라고 생각을 하고 그 문화를 바탕으로 해서 관광을 엮어서 문화관광도시로 이렇게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장선화위원   제 소견으로도 남원은 전체가 역사적 가치가 있죠.
    그래서 볼거리도 많고 방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문화적으로 뛰어난 면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남원에 누군가가 딱 왔어요.
    그러면 과장님께서는 그 많은 문화 중에 1번으로 무엇을 소개해 주시고 싶으신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가장 으뜸은 춘향문화이고 그 다음이 춘향문화로 대변되는 고전문화 예를 들면 흥부전이랄지 만복사저포기랄지 이런 문화가 1-2년만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잖아요?
    수백년 수천년동안 흘러오면서 문화가 뿌리가 내리고 정착이 되고 그런 것인데 아무튼 춘향문화를 가장 우선적으로 소개하고 싶고요.
    또 지리산과 섬진강을 주변으로 해서 자연과 함께 하는 문화를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장선화위원   남원에도 많은 관광객이 왔다 가시잖아요.
    왔다 가셔서 평가를 객관적으로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한번 추측해 보십시오.
    남원에 하루 1박2일이나 2박3일 아니면 잠깐 들렸다 가셨어요.
    그러면,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보는 분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예를 들면 기대했던 만큼 못 미쳤다랄지 이런 분도 있을 거고 역시 남원이구나 이렇게 하는 분도 있을 텐데 하여튼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늘 모니터링을 하고 또 잘 된 부분은 더 확대해서 오는 사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장선화위원   문화관광은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 더 중요하다 할 수는 없죠.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계속 평가합니다.
    시민도 평가하고 관광객도 평가하고 그리고 우리 역사도 평가를 할 것입니다.
    저희들이 춘향테마파크 그쪽에 가면 국립민속관이 있잖아요?
    그 앞에는 뭐가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춘향문화예술회관이 있습니다.

○장선화위원   그 두 개가 바뀌었으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남원에 제일 중요한 것이 뭔가요?
    남원의 이미지에 그 건물을 지었을 때 앞에 뭐가 있고 뒤에 뭐가 있는 것이 남원이미지에 좋은가?
    그리고 왜 예식장이 거기에 있어야 되는가?
    밖에 있어도 되는데 거기에 꼭 있어야만 되는가?
    그리고 바로 옆에는 춘향테마파크가 조성이 되어서 요금도 받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다 남원을 관광을 하고 나서 그러면 뭔가 기념품을 사고 싶은데 어디 가서 사야 됩니까?
    또 남원의 특색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 그러면 그 안에 내가 먹고 싶은 음식점이 있나요?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는 입구에 조명을 설치해 놓았잖아요.
    그런데 제가 듣기에 "왜 조명이 저기에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문화관광과에서는 무엇인가 일을 할 때 그런 것에 대한 평가를 시민들은 계속하고 그리고 남원을 방문하신 분들도 계속 무엇인가 의미를 찾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 굉장히 중요한 예촌이나 사업들을 많이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그게 위치가 어디에 있고 무엇이 건립되는가는 계속 저희들이 다니면서 각자 100명이 왔으면 100명이 평가를 할거란 말이죠.
    하늘중학교 옆에 보면 조형물이 2개 양쪽에 있습니다.
    그것도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저기에 왜 세웠어?", "저것이 도대체 뭐래?", "얼마 들었대?" 이런 얘기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제가 소신이 있냐, 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냐 하는 것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해보시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서 관광에 관해서 뭔가 책임을 맡고 계시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역사적으로 남원시민의 입장에서 그리고 여러 가지 각도에서 고민이 많이 필요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알겠습니다.

○장선화위원   한번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과장님, 이제 오셨기 때문에 하나하나 결과가 나올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에 관해서 기대를 해보겠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흥부제에 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흥부제를 남원시에서 하는 것이 낫나요?
    아니면 인월에서 하는 것이 나을까요?
    인월 아영에서,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많은 얘기들이 오고 가는데 하여튼 범시민적인 공감과 소통을 통해서 장소문제도 고려를 해야 될 것 같고 덧붙여서 여기서 하더라도 인월과 아영에서 따로따로 고유제를 지내고 있는데 그것도 1개소로 통합해서 격년제로 한다든지 순번제로 한다든지 그럴 필요도 있고요.

○장선화위원   힘이 있는 곳에서 독식을 한다 그래서 좋은 것은 아니잖아요.
    정말 중앙에서 뭔가 서울에서 뭔가 해야 된다면 서울에서 해야 되지만 또 지방에 분권화 시켜 줬을 때 가치있는 일이라면 과감하게 그렇게 또 해 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원시에서 흥부제를 해서 흥부제에 대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그러면 그게 가능하죠.
    그런데 제가 듣는 많은 여론은 "이것은 정말 아니다.", "왜 이게 어정쩡하게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흥부제를 하느냐?"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과연 물론 조례가 있기 때문에 쉽게 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조례를 고쳐서라도 이것은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번 고민을 해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알겠습니다.

○장선화위원   그리고 117쪽에 보면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에 관한 사업을 하고 계신데 이것은 물론 추진실적 여기 있습니다.
    그러나 이 외에 무슨 소신을 갖고 일을 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관광은 사실 어떻게 생각하면 소기의 성과를 금방 거둘 수도 있는 것인데,

○장선화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에 관한 자료를 받고 싶거든요.
    혹시 회의한 것이 있으면 회의록이나 간담회를 하셨으면 간담회 자료나 아니면 진행상황에 대한 세부자료를 저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알겠습니다.

○장선화위원   그리고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관광은 굉장히 중요하고 문화관광부에서 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기도 하고 눈에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남원시민의 자부심입니다.
    그래서 물론 잘하고 계시지만 한번 더 고민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장선화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해석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양해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해석위원   양해석 위원입니다.
    아무래도 문화관광과가 사업이 많고 우리 위원회에서는 예산관계에서도 제일 많은 부서이다 보니까 질의가 많을 것 같습니다.
    매번 문화관광과 사업내용을 청취하다 보면 앞서 위원님도 잠깐 그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만 이런 많은 사업을 어떻게 제대로 다 할까 걱정이 앞서요.
    상당히 종류도 많고 내용도 많은데 사람이라는 것은 모든 일을 다 잘 할 수는 없고 어느 한 가지 일을 잘 하면 한 가지가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사인데 또 사람의 능력이고요.
    한정된 인원과 예산을 가지고 하다 보면 방만하게 벌여놓기만 하고 제대로 못챙기고 가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선택과 집중이 좀 필요한 부분 아닌가 싶어요.
    우리 남원의 관광을 몇 년동안 지켜보면 앞서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습니다만 같은 질의이지만 과장님, 외부에서 남원에 찾아오신 손님들한테 남원을 보여드리고 관광을 시키려면 구체적으로 어느 장소를 가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저는 광한루하고 둘레길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양해석위원   관광의 목적이 어떤 분은 또 어떤 타입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위 말해서 둘레길이라고 또 광한루하고는 오는 분의 상태가 다르죠.
    복장도 다를 것이고 또 우리가 동선관계상 시내에서 저 개인적으로는 제일 먼저 광한루를 보여드리게 되고 광한루는 워낙 옛날부터 유명해서 보신 분들이 많으면 국악의 성지쪽을 그래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는데 위치가 너무 떨어져 있으니까 그것도 용이치 않아요.
    그러면 시내권에서 보면 그나마 좀 보여드리려고 하면 테마파크가 아닌가 싶은데 테마파크에 내부적인 개·보수라든가 내부적인 콘텐츠를 하는데 있어서 예산이 얼마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현재는 시설사업소 소관이기 때문에 금년도 예산이 얼마인지는 저희 쪽에서는 파악을 안 해봤고요.
    다만 옥사정이랄지 세워둔 인형이랄지 등등이 노후화 되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양해석위원   그런 부분을 제가 간혹 손님들 모시고 가면 제가 십년 가까이 전에 봤던 것이나 아니, 10년이 아니라 처음에 생겼을 때 봤던 것이나 지금 보는 것이나 거의 똑같아요.
    변화가 없어요.
    다른 사업한다고 이것 저것 발굴해서 뭘 많이 갖다놓더니 하는 것 어차피 돈 들여서 그당시에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해놓은 것 제대로 챙겨가면서 그 자체의 자원화를 해서 사람들을 그쪽으로 몰고 갈 생각을 하셔야 되는데 있는 것은 내버려두고 계속 새로운 것만 찾아가려고 하는 것이 있어요.
    속된 말로 있는 것이나 잘해 그런 말 많이 듣는 입장이고요.
    하여튼 있는 자원을 더 확대하고 잘 가꿔서 관광자원화를 시켜서 관광유인효과를 높여주는 것이 오히려 적은 예산으로도 큰 힘들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알겠습니다.

○양해석위원   주신 자료의 책자에 의거해서 앞에서부터 보겠습니다.
    예가람길 조성사업은 도책사업에 의해 시작을 해서 남원 말고도 전북내에서도 4개의 지역인가에서 하고 있는 것인데 남원은 그나마 도에서 평가할 때 잘 되고 있다고 평가를 한다고 합니다마는 본 위원이 봤을 때 토요일에 남원 하늘중학교 앞에서 하는 문화공연 및 그 공연 외에 평상시에 그 거리가 활성화되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관광객들이 다니고 그런 거리를 보질 못하겠어요.
    아직 사업기간이 남아서 그런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아직은 차 없는 거리도 사업이 완료가 되면 정착을 시킬 판인데 지금은 여러 군데서 공사가 진행되다 보니까 주변이 어수선하고 주차공간도 미처 확보가 안 되서 차도 마땅히 그렇고 그 이후에는 그 구간만이라도 하늘중학교에서 김진수 소아과까지 그 구간만이라도 차량동선을 확실히 결정을 해서 차량이 어디로 들어와서 어디로 갈 수 있도록 동선을 확보한 이후에 전면적으로 통제할 계획이고요.
    용남시장까지 확대가 되면 그 이후에는 활성화될 것으로 나름대로 성과를 기대를 해보고 있습니다.

○양해석위원   지금 공사 중이라는 이유때문에 한다면 제가 공사가 다 끝난 이에는 더 봐야 되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기는 이른 시기인데 지금 공연문화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부분은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어요.
    그 자체 거리때문에 오는 것인지, 공연 보기 위해서 단순히 토요일만 이벤트적으로 와서 하는 것인지, 또 한 가지는 토요일 정도되면 문화관광 사업에 보면 광한루뿐만 아니라 이쪽 저쪽에서 공연 및 사랑의 광장 뿐만 아니라 공연들이 많이 있는 시기 아닙니까?
    그리고 거기가 토요일이라 학생들 수업에는 지장이 없다 하더라도 바로 시립도서관이 있어요.
    도서관은 조용하고 쾌적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일 텐데 거기에서 시끄러운 공연이 있는 것은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분한테는 또 한편의 소음내지나 피해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런데 현재 우리가 예가람길 사업에 가장 보여줄 수 있는 것은 공연으로만 접하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나름대로 지금 사거리에서부터 김진수 소아과까지 예술인들이 카페활동도 하고 있고 청정활동도 하고 있고 그런 공간이 많이 입주를 했고 기존에,

○양해석위원   그것은 우리가 지원사업이 있으니까 거기로 들어오는 것이고요.
    영업이 장사가 잘 되고 있는지 물어보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아무튼 지금 당장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이후에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를 해보고요.
    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해주신 시립도서관과의 상충문제는 저희들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양해석위원   그래서 다른 아이템도 찾아보시고 그쪽 분들 건의사항이 차 없는 거리 및 그런 거리 활성화를 시키려면 공공화장실이 있어야 되지 않냐는 건의를 많이 들었어요.
    집행부에도 그런 얘기가 들어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화장실 만들어 줘야지 사람들이 와서 조금 더 자유롭게 다니고 거리 1층에 있는 매장들은 다 조금 조금해서 자체 화장실이 뒤에나 있는지 모르지만 손님들한테 개방하기는 한계가 있는 거리들이고요.
    그 공간의 부지로써는 하늘중학교 부지였는데 시에서 사서 약간 소공원처럼 조그맣게 만들어 놓은 정자있고 파고라인가 있는 그 공터 자리를 이야기하더만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화장실이 필요하다고 보면 방문자센터를 활용하는 방법도 강구를 해보겠습니다.

○양해석위원   그러면 일단은 아쉬운 대로 거기라도 개방해서 안내표지를 해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든가요.
    문화도시 사업에서 지리산소극장이 리모델링 공사가 있는데 이것을 하게 되면 정식적으로 극장 허가를 받는 것으로,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공연장 허가를 받습니다.

○양해석위원   소방시설이 그때 복잡하게 있었는데,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공연장도 등급이 있는데 현재는 184석인데 100석이 넘으면 기준이 까다로워서 100석 이하로,

○양해석위원   알겠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얘기했던 것 같습니다.
    남원 문화버스 구석구석 이것은 뭡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남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남원의 문화관광, 향토역사지를 순회해서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인데 예를 들면 테마별로 구성해서 하루는 둘레길코스랄지 아니면 향기코스랄지 아니면 소리코스랄지 테마별로 분류해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지역의 문화자원들에 대해서 테마별로 상세하게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고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양해석위원   지금 하고 있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11월부터 할 계획입니다.

○양해석위원   그러면 버스 1대 대절해서 다니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그렇습니다.

○양해석위원   주관은 어디서 해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주관은 저희가 공모해서 내일로 협동조합 시청 앞에 있는 거기에서,

○양해석위원   여행사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여행사에서 주관해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며칠 전에 공모를 했는데 3개 업체에서 신청이 되서 선정 결과 거기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해설자는 별도로 저희가 붙여줍니다.

○양해석위원   문화버스를 하니까 관광회사가 대상이에요?
    응모할 수 있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아니, 그것은 아닙니다.
    문화원도 될 수 있고,

○양해석위원   사업비가 얼마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1,100만원입니다.
    그래서 매주 토요일에 8회 동안 할 계획입니다.
    올해 해 보고 내년에는 더욱 더 확대해서 장기간 연중하든지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양해석위원   알겠습니다.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있어서 지금 12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내년도, 물론 보면 잘 되고 있는데가 있고 좀 그런 데가 있는 것 같은데 내년도에는 어디가 대상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내년도에는 아직 읍명동에 공문을 띄웠습니다.
    신청을 받아서 도에 올려서 1개소 정도 신청받아서 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읍명동에 적임장소를 신청해 달라고 공문을 보냈습니다.

○양해석위원   알겠습니다.
    공모 들어온 것을 봐서 지역적인 안배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문화예술 지원단체사업에 이것은 그 부서하고 기획실하고 관계된 내용이지만 보조금을 앞으로 받으려면 법적근거가 있어야 되고 상위법이나 조례에 운영비같은 것이 조례에 명기가 되어야 되는데 예술단체들은 마찬가지로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받는 것이고 또 거기에 관련된 조건을 맞춰야 되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그렇습니다.
    맞춰야 됩니다.
    그런데 다행히 문화원같은 경우는 지방문화원 진흥법이 있어서 거기에 근거하면 되고요.
    예촌같은 경우도 지역문화예술 진흥법이 있어서 거기에 근거하면 되고요.

○양해석위원   진흥기금은 진흥기금 조례가 있으니까 그것으로 하면 되는 거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다만 그런 상위법의 근거가 없는 문화예술단체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시에서 판단해서 꼭 끌고 나갈 사업이 있으면 단체가 있으면 내년도에 조례를 제정해서 지원을 해줘야 될 형편입니다.

○양해석위원   여기에 향교라든가 삼동굿놀이 보전회라든지 이런 것이 현재 해당이 가능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그런 것은 가능합니다.

○양해석위원   현재?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양해석위원   아니, 앞으로 가능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앞으로 가능합니다.

○양해석위원   그러면 다른 것 진흥기금으로 받는 문화예술 진흥기금에 심의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앞으로는 다 하죠?
    전에는 심의위원회가 따로 있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지금은 보조금 심의를 옛날에는 사회단체보조금 거기만 한정되어서 했는데 사회단체보조금 플러스 기타까지 다 해서 전체를 다 심의를 받아야 됩니다.

○양해석위원   알겠습니다.
    한가지 제가 다른 자리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문화예술단체인데 문화예술단체로 신청해서 이 기금을 받는다든가 그러지 않고 사회단체보조금으로 신청을 해서 받는 경우들이 종종 있어요.
    여기는 예산이 적으니까 일부러 다른 데로 가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여기서 못받을 것 같으니까 가는 경우도 있고 그래요.
    그러니까 사회단체는 말 그대로 사회단체들이 받게끔 해 주시고 문화단체는 그쪽에서 해서 유도를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무슨 취지인지 알겠습니다.

○양해석위원   광한루 작은 우체통 운영 신문에도 제가 봤고 여기도 있고 또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지리산길 느린우체통 운영이 있는데 이것은 효과가 있고 실제로 이용을 하는 분들이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지리산길 느린우체통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엽서를 5,000매 정도 제작했는데 금년에 4,500매 정도 나가고 잔여매수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양해석위원   아니, 갖고 그냥 가는 것인지, 집으로 가서 메모지로 쓸지,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아니, 그것이 아니고 거기에서 직접 투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느린우체통같은 경우는 들어오게 되면 저희가 한 달 후에 회수해서 보내드리는 것이고요.

○양해석위원   요즘은 SNS가 하도 발달해서 카톡이나 다른 것을 통해서 찍어서 바로 누구한테 보내고 그런 시대에 얼마나 이 엽서를 이용해서 보낼까 참 의심스러워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저희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호응이 좋더라고요.

○양해석위원   좋다니까 다행인데 이것 괜히 벌여놓고 쓸데없는 낭비가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린 것인데 잘 한다니까 다행이고요.
    남원을 기억하는 풍경들 대형 브로마이드 배포하는 것인데 이것은 좋은 아이디어입니다만 남원을 기억하는 풍경들이라 함은 과거에 6~70년대 빛바랜 추억이 담긴 풍경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그런 풍경하고 꼭 옛날 풍경뿐만이 아니고 지금 바래봉의 철쭉까지도 포함되는 그런 장면들인데 가능하면 아까 요천의 소금배랄지 옛날 광한루 정경이랄지 등등 해서 옛풍경하고 지금 현재 풍경을 섞어서,

○양해석위원   알겠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어떤 사진인지 보여주시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양해석위원   남원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한 여러 가지 내용 중 제일 중요한 부분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관광객들이 와서 그분들을 맞이해서 안내를 해 주시는 해설사 분들이 큰 이미지를 차지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모임에서 어느 단체에서 어디 지역에 갔을 때 그 지역의 해설사를 섭외 해서 안내를 받을 때 해설사가 어떻게 해설해 주고 얼만큼 더 성의있게 해 주느냐에 따라서 상당히 그 지역의 이미지가 높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저 분을 봐서라도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래서 해설사 분들이 최첨병의 역할을 한다고 보는데 그분들의 남원시가 가지고 있는 현재 처우부분내지나 운영관계를 보면 전국적인 대비는 힘들지만 전라북도에서도 거의 최하위수준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 남원이 문화관광, 관광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목표로 본다면 다른 지역보다도 해설사에 대한 부분을 신경을 써줘야 되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만 보더라도 근무일수가 그러니까 보상근무는 거의 대동하지만 무주같은 경우는 우리보다 1만원이 비싸게 받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예산총액이라든가 근무일수를 보면 물론 이것이 도에서인가요?
    정해져 있어서 열흘 이상을 하게 되어 있고 나머지는 우리 시에서 하는데 이분들을 보면 한 달에 10일 하다 보니까 이것이 자기가 부업인지 직업인지 무슨 서로 자체적으로 헷갈리고 어떻게 하면 또 다른 일을 찾아다니면서 다른 것을 해결해볼까 해서 전념이 안 돼요.
    그래서 나는 꼭 의무적으로 강제적으로 일수가 묶여 있는 줄 알았더니 다른 지역을 보니까 20일까지 하는 데가 있고, 15일까지 하는 데가 있고 자체적으로 유도리에 의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이분들에게 1차적으로는 근무일수에 대해서 자기가 조금 더 몰입해서 이 분야만 다른 데 한눈 팔지 않고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줘야 되겠어요.
    그 다음에 교육이란 부분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교육에 대해서 이분들이 전문적인 교육도 필요하고 일반상식적인 부분도 필요하지만 예산에 대한 부분도 항상 밑받침 되어야 하는데 어느 교육을 받으러 가면 교통비는 나오는데 그 하루 일당이 안 나온다고 하더만요.
    그런데 그분들 입장에서는 그 자체 업을 위해서 일을 위해서 받아야 될 교육이수인데 그 하루가 그렇게 되어 버리니까 그 자체도 불만이 있는 것 같아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죠?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저희도 그런 부분에서 그분들하고 여러 번 대화를 해봤기 때문에 그분들 애로사항을 어느 정도는 알고는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일수조정이랄지 이런 것을 다각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양해석위원   어디가면 유니폼을 예쁘게 입고 안내를 하니까 보기도 좋고 통일감도 있고 하던데 우리는 안 입어요.
    왜 없어서 안 입는 것입니까?
    아니면 안 입는 것을 자유롭게 해서 그런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통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석위원   의복도 초라하게 하지 말고 제대로 된 걸 사줘서 그것을 입고 안내를 해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마치고 뒤에 시간 남을 때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양해석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세 분하셨는데 점심시간 넘길지 모르겠네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원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강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원위원   강성원 위원입니다.
    과장님께서는 기획업무가 아주 특출해서 과거에 우리 시를 담당하는 기획업무를 담당하셨죠?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잘해서 담당한 것은 아니었던 것 같고요.

○강성원위원   그러면 잘못했으면 그때 많이 배웠을 것 아닙니까?
    앞으로 남원의 문화관광 업무에 좋은 기획이 되서 잘 추진되도록 최선의 힘을 모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08페이지 예가람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지금 의회 본회의장 입구 구 군청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했어요.
    처음에 그 조형물을 건립하기 전에 그것을 파헤쳐 놨을 때 사람들이 다 들어가는 입구를 넓힌다고 그렇게들 이야기하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그런 줄 알았어요.
    우리 버스가 드나들 때 좁아서 정문을 넓히기 위해서 아마 그런가보다 추측했죠.
    또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나는 그런 것으로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조형물이 섰는데 조형물의 뜻이라든가 선 위치가 조금 그렇지 않느냐?
    그것이 만약에 저쪽으로 하늘중학교 쪽으로 섰으면 위치가 물론 공간이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위치를 만들어서라도 그쪽에 해야지 이쪽이 위치가 방향이 잘못된 것 아니냐 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것은 이미 설치가 되었기 때문에 변경할 수도 없고 다시 옮길 수도 없는 위치입니다마는 거기에 대해서는 한번 더 여론 조성이라든지 들어봤어야 하는데 미흡하지 않았는가 생각이 듭니다.
    참고를 하시고요.
    예가람길에 아까 동료위원이 질의했는데 거기가 본래 앞으로 차는 못 다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강성원위원   그러면 바닥설계를 경계석을 콘크리트 블록으로 깔았는데 차는 안 다니고 사람만 다니도록 설계를 했죠?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그렇습니다.

○강성원위원   그런데 현재 차가 다니고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현재는 공사가,

○강성원위원   공사차가 아니고 일반차도 많이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큰 차도 거기로 들어가는 차가 있더라고요.
    그러면 사람이 다니기 위해서 설계를 했기 때문에 사람만 다녀야지 차가 다니면 준공도 하기 전에 나는 망가질 것이다, 왜냐하면 물론 준공하기 전에 망가지면 업자가 다시 하겠지만 그래도 튼튼하게 다져진 다음에 차도 다니고 뭣도 다녀진 다음에 인도블럭을 깔아아 되는데 물론 시공업자가 그렇게 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좀 미흡하지 않느냐 싶어요.
    그리고 지금부터 차를 통제해야지 차가 다니면서 전부 해놓고 나중에 통제하려면 더 어렵습니다.
    지금 공사기간부터 통제를 해야 이 길은 사람이 다니는 길이 차가 다니는 길이 아니구나 하고 입간판도 세워놓고 해서 지금부터 시민들이 이 길은 아니다 라고 생각을 해야지 다니다가 또 어느 순간 공사가 끝나다가 다니다가 어느 순간 또 막으면 또 불평입니다.
    10년 후에 막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미리 지금 공사기간부터 딱 막아야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 한번 업무에 참고를 하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주변의 상가협의회하고 주민들하고 협의해서 조만간에 최종적으로 회의를 해서 차없는 거리로,

○강성원위원   상가들은 무엇을 희망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차없는 것을 희망합니다.

○강성원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부터 막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저희가 왜 못 막느냐면 김진수소아과에서 하늘중학교까지 거기도 공사 마무리가 안 되어 서,

○강성원위원   블록은 다 깔았던데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그런데 그 구간이 샌드위치가 되어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됐습니다.
    시간이 없으니까 하여튼 그것을 참고하십시오.
    아까 동료위원님께서 김병종 생명미술관 건립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같은 뜻이기 때문에 강조를 합니다.
    유명작가들의 작품이라든가 우리가 전시하고 있는 또 협조를 받을 수 있는 수집을 할 수 있는 작가들의 물건들을 그림들을 지금 건립을 할 때부터 모아야 나중에 준공과 동시에 전시를 하지 건물 딱 전시해 놓고 그때는 몇 점만 해놓고 그때부터 한 점, 두 점 모으려고 하면 시간도 많이 걸릴뿐더러 효과가 미흡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강성원위원   그러니까 지금부터 담당자가 별도했다든지 해서 여러분들의 것을 정 안 되면 예산을 세워서 돈 주고 사십시오.
    누가 좋은 자기 그림을 그냥 주려고 하는 분들도 별로 많지는 않을 거에요.
    그래서 매입을 하든가, 수집을 하든가, 희사를 받든가 어떤 식으로 하든 지금부터 추진을 하라는 얘기입니다.
    꼭 그것 추진해 주십시오.
    지금 도서관이 있는데 도서관의 도서를 지원하는데 우리가 시비를 세워서 예산만 지원할 것이 아니고 여기도 동료위원님께서 지적내지는 주문을 했는데 우리가 각 기관에도 책들이 책장에 안 본 책들이 꽉꽉 많이 찼습니다.
    시청도 마찬가지고 각 학생, 시청 공무원, 각 기관 공무원들을 통해서 책 한 권 모으기를 한다든지 운동 전개를 하십시오.
    그러면 수 천권 모을 겁니다.
    우리 의원님들도 한 앞에 몇 권씩 가져오라고 하십시오.
    그렇게 해서 사장되어 있는 책들을 모아서 그런 책들을 주는 것도 좋은 고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것도 미리 챙겨보십시오.
    동료위원님이 아까 지적한 것처럼 허수아비를 말씀드렸는데 이번에 누가 만들어 온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읍면동에서 제작했습니다.

○강성원위원   읍면동에 제작 지원비를 줬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개당 1만원씩 지급했습니다.

○강성원위원   개당 1만원씩요.
    그러면 앞으로도 예산을 세워서 지원을 할 계획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앞으로도,

○강성원위원   그 위치가 분위기가 안 맞다 그러니까 과장님께서 뭐라고 했냐면 "코스모스나 메밀을 식재해서라도 분위기 조성을 만들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거기에 아마 식재를 했다가는 춘향제행사때 싹 밟아버리고 망가져 버릴거에요.
    춘향제행사때 가만히 두겠어요?
    지금 현재 자리도 좁아서 그런데 거기에 뭘 친다든지 사람 많이 다니는데 거기에 식재해서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춘향제 이전에 피는 꽃하고 춘향제 이후에 피는 꽃하고 해서,

○강성원위원   아니, 심어놨을 때 망가져버린다고요.
    꽃이 문제가 아니고 그것을 밭같이 파헤쳐서 씨를 뿌려야 할 텐데,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를 들면 유채꽃 같은 경우는 춘향제 이전에 파종을 해서 꽃이 피고요.
    코스모스같은 경우는 춘향제 이후에 식재해서,

○강성원위원   그러면 코스모스는 언제 파종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6월 쯤에 파종을 하면 됩니다.

○강성원위원   6월 중에 파종해요?
    그렇게 늦게 해도 되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장마전에 하면 됩니다.

○강성원위원   그러면 파종시기라든가 작기를 정확히 따져서 행사를 피해서 식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행사때 가만히 있지는 못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미리 참고를 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에서도 문화관광에 대한 홍보를 많이 하는데 홍보전산과하고 협조라든가 협의체가 구성이 잘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늘 서로 소통합니다.

○강성원위원   그럽니까?
    이중적으로 시비가 지원이 된다든지 하는 일이 없고 홍보전산과하고 늘 협조하십시오.
    그래서 그 업무가 서로 겹치는 일이 없도록 해서 홍보가 되도록 주문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알겠습니다.

○강성원위원   국악의 성지 유품이 일부 전시가 되는 것으로 아까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가 청문대를 가보면 역대 대통령들의 유품이라든가 대통령께서 쓰씨던 물건들을 쭉 전시를 해놓았는데 그것이 볼거리입니다.
    청문대 가보면 물론 주위 환경도 볼거리가 되지만 역대 대통령들께서 쓰시던 물건을 전시해 놓은 쉽게 얘기해서 의자, 침대, 안경까지 쭉 전시해서 그것이 볼거리이지 다른 것은 없잖아요.
    그런데 국악의 성지도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유명한 명창들이 쓰시던 책이라든지, 입었던 옷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쭉 명창별로 전시를 해놓으면 그것이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관광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살아계신 분들이나 돌아가신 분들의 것을 최대한 모아서 전시할 수 있는 그것이 국악의 성지이지 그냥 건물만 지어 놓고 거기에 와서 창 한번 하고 가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안합니다.
    그래서 그것도 미리 한번 그런 데도 미리미리 해서 여러분들의 유품들이 전시될 수 있도록 사전계획을 한번 잘 수립해 보십시오.
    그것도 계획입니다.
    축제하고 세금 세수하고 연관이 있던가요?
    축제를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 많이 쏟아졌다 5억 써서 18억이 들어 왔다, 그러면 13억 정도는 혹시 세수하고 연관이 되는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세수까지는 연계성은 잘 모르겠고요.

○강성원위원   시민이 돈은 벌어도 우리 세금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크게 연관이 없죠?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가시적으로 금방 나타나기에는,

○강성원위원   제가 한번 물어봅니다.
    우리 시에 축제가 총 몇 개나 되는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춘향제, 흥부제, 소규모축제까지 해서,

○강성원위원   10개 가까이 됩니다.
    그것이 지역적으로 고랭지쪽으로 다 몰려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강성원위원   축제 앞으로 더 만들어야 하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저는 개인적으로 축제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축제가 많다고 하는데요.
    사실 단풍제 금년도 예산 500만원입니다.
    그 500만원 가지고 지리산의 단풍을 홍보하고 소개하는데는 500만원이 아니라 5천만원의 효과는 있을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소규모 축제들은 비록 행사규모랄지 이런 내용은 좀 허접해도 홍보측면에서는 지역 이미지를 선양하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고 보고요.

○강성원위원   우리 시비 투자에 비해서 남원을 알리는 홍보차원에서는 많은 효과가 있다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강성원위원   물론 장단점은 있죠.
    그런데 축제가 옛날 제가 어릴 때는 전라북도에 남원 춘항제 하나밖에 없었어요,
    지금은 각 시·군에 적으면 3개, 많으면 10개 이상 축제를 갖거든요.
    축제가 많다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축제는 좀 나쁘게 생각하면 먹고 노는 거에요.
    먹고 놀고 즐기는 것이지 그 날 일해서 물건을 생산하고 그런 것은 아니잖아요?
    아까 말씀같이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 즐기고, 귀로 즐기고 해서 즐기는 하나의 축제지 어떤 물건을 생산하고 잘 살기 위해서 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축제가 너무 많은 것도 안 됩니다.
    제가 볼 때 남원시의 축제가 많아요.
    만들려면 한정 없죠.
    한정 없지만 너무 축제가 많은 것도 문제가 된다는 것을 한번 참고를 해 주십시오.
    사랑의 광장 야외광장이 비가림 시설을 했어요.
    그런데 앞부분은 왜 안했는가요?
    무슨 이유가 있는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앞부분은 공법상 태풍이랄지 이런 것이 오면 위험하다고 해서,

○강성원위원   그러니까 그런 문제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할 때는 비가 오면 거의 절반 가까이는 효과를 못 보겠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그래서 좀 아쉽습니다.

○강성원위원   비가 반듯하게만 내리는 것이 아니고 조금 바람만 불면 중간까지 비가 들이치더라고요.
    그래서 시설해 놓은 것이 효과가 좀 미흡하더라, 물론 공법상 큰 태풍이 왔을 때 그것을 이길 수 있는 힘, 저항때문에 아마 그런 것으로 저도 생각을 합니다만 한번 더 연구를 해서 보완을 할 수 있으면 해야 겠더라 하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더구나 앞자리는 어떻게 죄송합니다마는 유지급들이라든가 어른들이 앉는 자리인데 비가 오면 행사에 큰 지장이 오잖아요.
    그러지 않으면 비만 안 맞으면 행사가 계속 진행될 수 있는 데 비가 와버리니까 기피하고 떠나버리고 그래서 혹시 그것을 이렇게 1단하고 2단을 해서 바람이 불어도 그 사이로 바람이 나가게 하는 것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중으로 해서 보완을 해봤으면 어쩔까 전문가들과 연구를 해 보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검토해 보겠습니다.

○강성원위원   이왕에 해놓은 것이니까요.
    함파우 부지매입이 당초 계획보다는 많이 줄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강성원위원   줄어든 이유는 왜 그런가요?
    예산때문에 그런가요?
    필요가 없어서 그런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장기미집행으로 분류되어서 우리 시에서 당장 매입 할 수 없고 효용가치가 낮은 분야는 유원지에서 일단 제척을 시키는 것으로,

○강성원위원   그러면 앞으로 우리 시가 더이상 필요는 없고 이것을 가지면 다 가능하다고 보는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그렇죠.

○강성원위원   왜냐하면 땅 매입이라는 것은 앞으로 가면 갈수록 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지가의 상승도 있고 또 옆에가 어떤 관광지라든가 유원지가 되면 주변의 땅값은 또 계속 올라가거든요.
    그 위치가 저쪽 황무지로 멀리 떨어질때는 가격이 쌌는데 그 주위가 발전되면 땅값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요.
    그래서 나는 어떤 시설도 중요하지만 우리 시가 필요한 땅 매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땅 매입만 미리 해 놓으면 거기에 들어서는 계획이라든가 모든 건물이라든가 필요한 것들은 후세에 우리가 아니더라도 다음 후배들이 와서 다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땅 매입이 중요하니까 그것도 한번 집행부에서 연구를 해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나머지 매입 다 못한 것은 언제까지 계획입니까?
    그때 그때마다 필요하면 매입을 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저희가 당초 계획을 세울 때는 2018년까지 매입을 완료하려고 했는데 2018년까지는 사실상 무리인 것 같고요.
    기간을 연장해서라도 조만간 100% 매입될 수 있도록,

○강성원위원   당초 계획대로 본다면 벌써 매입 끝났어요.
    당초 계획대로 한다고 하면 매입이 끝난지가 오래 됐어요.
    그런데 그때 그때 사업할 때마다 필요한 땅만큼만 매입해서 어떤 사업을 하고 또 하기 때문에 돈이 더 필요없는 예산이 많이 소요된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아까 언제까지 가능하다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여기서 장담할 수는 없는데 저희들이 예산이 여유있으면 2018년까지도 가능하지만 사실상 그렇게 보기는 어렵고요.
    아무튼 2020년 전후로 해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성원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춘향제전위원회가 발족이 되어서 위원장님이 안숙선 명창으로 확정이 됐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강성원위원   본인이 승낙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강성원위원   지금 우리 공무원들 나가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아직은 안 나가 있고요.

○강성원위원   의회에서 여러 차례 상시근무를 요구했는데 안 된 이유가 뭔가요?
    직원이 부족해서 그런가요?
    그렇지 않으면 윗분들이 안 되어서 그런가요?
    왜 상시근무가 안 되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지금은 상설사무실이 아직 리모델링이 마무리되지 않아서 그랬고요.
    어제 제전위가 출범했기 때문에 그리고 상설사무국 리모델링이 마무리 됐기 때문에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강성원위원   현재 사무실 가서 하면 근무하면 되지 꼭 새로운 자리로 가야 직원이 갈 수 있는가요?
    나는 행사때만 제전위가 발족되서 행사기간만 공무원이 나가있을 것이 아니고 두 분내지 세 분이 상시근무를 하면서 계획하고 견학하고 연구하고 할 수 있는 공무원이 다른 시·군은 그런데 우리 시는 못하느냐 그 얘기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나가는 것도 선양위하고 관계가 있기 때문에,

○강성원위원   어디를 나가는 것이요?
    공무원 파견나가는 것이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아니, 거기 있다 가게 되면,

○강성원위원   왜 선양위하고 그것이 연관이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현재 선양위 건물에 있다 가게 되면 선양위와의 관계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일단은 선양위 구 군청으로 나가는 것은 것은 일단 리모델링이 지금 완료됐기 때문에 바로 신설되면,

○강성원위원   아니, 과장님 당초에 구 수도사업소에 있었을 때 거기로 갈때 우리 의원님들은 전혀 간 줄도 몰랐어요.

○총무국장 김정남   위원님!
    지금 춘향제전위원회도 출범을 했고 사무실도 리모델링이 되어서 준공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조만간에 저희가 나가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성원위원   그것은 그렇고 공무원들이 미리 나가서 상시근무를 안 시키냐 그 얘기입니다.
    다른 곳 견학가면 1년 내내 그 직원들이 나가서 근무를 해요.
    그 축제를 위해서요.

○총무국장 김정남   준비가 됐으니까 조만간에 하겠습니다.

○강성원위원   그렇게 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강성원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제전위원회에 파견된 공무원 그 부분에 대해서 강성원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거기에 파견나간 공무원들은 우리 춘향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원의 축제에 대한 전체 축제에 대한 상설기구로서 항상 나가서 춘향제도 있고 흥부제도 있고 아까 눈꽃축제 여러 가지 축제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그분들이 연구하고 어떻게 하면 발전하는 것인가 이런 부분 우리 의원님들이 거기에 나가서 하는 부분은 그런 부분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선양위하고 자꾸 마찰이 나서 그러면 선양위하고 그 부분은 연관시켜서 하지 말고 우리 시 자체적으로 하는 부분입니다.
    국장님, 아시겠어요?
    과장님, 아시겠어요?

○총무국장 김정남   예. 지금 축제계가 나가서 근무할 계획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위원장 이정린   그렇게 하시라고요.
    선양위에서 빠져나가네 어쩌네 그 사람들이 왜 그런 것까지 관여를 하고 그러는 거에요?
    그러면 와서 시장님 자리에 앉아서 사인하고 결재하고 그러죠.
    그것은 거기까지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김정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김정환 위원입니다.
    동료 위원님들 많은 말씀 주셔서 좋은 말씀 주셔서 중복되지 않은 또 중복이 되더라도 다른 방향의 뜻있는 얘기를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금년 주요 성과에 보면 각종 공모사업, 국비 지원사업 많은 예산 확보하는데 애를 쓰셨고요.
    남원은 그래도 아직은 관광이다, 관광자원을 가지고 지역주민에게 소득을 창출하게 하고 또 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사업이 관광사업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산의 쓰임도 그렇고요.
    이 중차대한 업무를 6개 부서의 24명의 직원이 감당하는 것은 여기 있는 위원님들이 안타까워 하고 격려도 해 주시고 고생하신다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업무 자체가 중차대하기 때문에 이런 기회에 좋은 말씀 전하고 또 질책도 하고 대안도 제시하고 그러는 것이어서 여러분 잘 이해하고 수용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고생들 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고생해 주십시오.
    남원에 관광사업이라고 제가 강조해서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 현재 현안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이 하도 명칭이 바뀌니까 저는 친근한 명칭으로 사업명으로 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의 거리나 광한루 주변 관광타운 등 이런 저런 사업들이 거의 620억원이 투자가 되어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620억원 속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콘텐츠 조성사업이나 은하천사업이나 본정통사업까지 포함되어서 그럽니다.
    제가 계수적으로 1시간 40분 기다리는 동안에 여러분이 준 자료에 의해서 저보다 이보다 훨씬 많죠.
    굵직굵직한 것만 현안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 그렇다 그런 얘기죠.
    620억원이 금년에 다 투자되는 것은 아니고 몇 년 전부터 몇 년 후까지 투자될 사업이어서 상당히 마음 고생하면서 가야 될 일이고 하는 과정에서도 이런 저런 문제들이 많이 발생해서 그때 그때 이런 저런 얘기들이 나오면 다 수용하고 가야 될 일이어서 잘 추진해야 되는 것 아니냐 싶어요.
    여러분 말씀대로 문화도시가 전국 최초로 이루어지고 또 설명 중에 아트밸리지가 이루어져서 정말 남원의 관광에 핵심역할을 하는 주요 관광지의 유인책이 되는 관광도시로서 기반이 닦아지면 정말 좋겠습니다.
    부수적인 실무적인 것 몇 가지 사항 말씀을 하겠습니다.
    금년을 평가하는 아쉬운 점에 분명히 업무보고에도 담아져 있고 우리 과장님께서도 지난 춘향제때에 국악대전에 대통령상 반납 건에 대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기회 있으면 더 토론·토의하고 더 따져 묻겠습니다만 아쉬운 것으로만 끝나지 말고 사후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다짐의 내용을 보완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공개적인 장소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첫 번째 질의하겠습니다.
    혹시 제가 말씀드린 내용 중에 답변있으면 말씀주시면 좋겠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알겠습니다.

○김정환위원   108쪽에 예가람길에 대해서는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하셨어요.
    그 내용을 반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거론되지 않은 부분 저는 공개적으로 해외연수 다녀왔다는 말을 여기서 썼습니다.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느낀 점을 연수보고서에 담아서 여러분에게도 전달이 될 것으로 압니다만 느낀 점 한 말씀만 문화예술의 거리에 관해서 그냥 여러분들 우리가 가면 다 느끼는 거에요.
    새삼스레 말하는 것이 좀 이상스럽기도 한데 차 없는 거리에 선진 외국에 가보면 거리 자체가 우리가 추구하는 문화예술의 거리 같아요.
    보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문화의 거리 같고 가서 보면 느끼는 것이 자유분방하면서도 나름대로 질서가 있죠.
    거기는 반드시 먹을거리, 즐길거리 또 가지고 사갈거리 이런 것들이 다 산재되어 있고 요소요소에 있는 것입니다.
    문화예술의 거리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물론 즐길거리 내용에는 공연도 있고 이런 저런 것들이 주되게 역할을 하겠죠.
    그 중에 하나는 사갈거리도 분명히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문화예술의 거리가 거리 조성으로만 끝나면 모르는데 앞으로는 남원에 관광지로 여러분 승화시킬 계획 아닙니까?
    40억 투자해서 거기 계시는 사업하시는 분의 소득만 창출하는 것이 아니고 문화예술의 거리로서의 역할내지는 우리 지역에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여러분들이 연계시킬 것으로 봅니다.
    관광객이 오면 광한루 가고, 테마파크 가고 다른 유명 유적지 관광지 갈 것이 아니고 예술의 거리도 당연히 들려가는 코스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되리라 믿습니다만 미리 주문을 해 보고요.
    특히 먹을거리는 그렇습니다.
    어떤 절차에 의해서 하겠지만 거의 유럽쪽에는 거리에 자연스럽게 커피, 카페, 특산품 먹는 것이 자연스럽거든요.
    물론 절차가 있겠죠.
    불법으로 하겠습니까?
    그런 것들이 사전에 관련부서 협의해서 왜냐 하면 상대적인 업소에서 문제제기의 소지도 있고 해서 그런 부분까지 아우르고 미리 내년에 다 되면 그때 한다 하지 마시고 그런 부분 그런 노하우가 충분히 직원님들에게는 있을 것으로 압니다.
    가셔서 보시고 느낀 것들을 지금부터 개발하고 다른 거리하고는 다른 상가하고는 다른 지역하고는 다른 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아까 동료 위원님이 도서관 이야기했습니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도서관 중요한 부분인데 거기는 더 이 시점을 기화로 소음공해가 없는 차단장치를 한다든지 이것도 필요한 것이거든요.
    어떻게 보면 장소 선정이 언밸런스 같은 균형감이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차피 안고 가야 할 일들이어서 참고하여 주시고 일전에 보도된 내용에 보면 사업이 공사가 잘 마무리가 안 된다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참고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술의 거리는 어떤 것도 마무리과정에 예술적으로 마무리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거기 중점적으로 아직 전문적으로 근무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늘 지역을 순회하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돌아보고 또 거기에 위원회가 구성이 됐다고 보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분들도 나름대로 도움 받고 오는 분들이고 활성화되면 그분들이 결국 도움이 가는 것이고 해서 그분들이 조금 부담을 줘도 어떤 강제성 있는 활동이 있으면 해야 되는 임무나 업무나 참여역할이 있으면 좀 부담주면서 끌어들이는 것도 그분들이 거부감을 일으키겠느냐 이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구체화되지 않은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포괄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 저런 것들 참고하여 주시고 40억 투자사업이 그냥 공사하고 지원하는 것으로만 끝나지 말고 앞으로 갈수록 고부가가치가 생기는 그런 사업으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이를지 모르지만 미술하는 사람이 들어왔으면 너무 시기상조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림도 그려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고요.
    누군가는 거리에 와서 저녁시간에 지금이야 계절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만 여흥을 돋구는 그런 먹는 집 앞에서 거리의 악사라고 하면 너무나 앞서가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것도 일시에 하겠습니까?
    어떤 기회되면 점차적으로 발판을 굳혀가는 행정에서 아니면 예술단체에서, 예술단체에 많은 것은 아니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지원을 하고 그러니까 그런 것도 시도 해 보라고 주문을 한다든지,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정환위원   정기적으로 공연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하절기에 많은 사람이 나오는 그때는 색다르게 뭔가 해 보았으면 욕심껏 말씀을 드렸습니다.
    참고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점심시간 가까워지고 냄새가 나고 그래서 마음이 조급해져서 시간을 봅니다.
    잘 조율하면서 질의하겠습니다.
    김병종 미술관 건립 아까 동료 위원님들이 물어줘서 질의해 주신 내용에 궁금해서 물론 전시관에 전시는 불특정다수 작가의 전시가 가능하죠.
    그러면 전시관이 만들어지죠.
    공간이.
    하지만 거기에 고정전시라고 하나요?
    전문적으로 뭐라고 표현을 하나요?
    거기에 소장이 되서 전시하는 것은 김병종 작가 작품말고도 가능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그렇죠.

○김정환위원   혹시 김병종 작가하고 협의할 때 그런 부분까지도 협의·협상이 되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되어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궁금해서 질의했습니다.
    그분의 전용공간으로 쓰실 수 있다고 된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순간에 들어서 말씀드린 것이고요.
    112쪽에 슬로시티 슬로공동체 거기 11개 사업 공모했다고 하는데 3개 사업은 금년 11월, 12월 한다고 나와있는데 슬로시티 공모사업 인기가 없어서 그런 것 아닙니까?
    혹시 이것 없어져야 할 공모사업,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그런 것은 아니고요.
    시기가 미도래되서 그런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그 사업 중에 그때 이 서류 만들 당시에는 시기 미도래가 3개였는데 그 이후에 진행된 사업도 있고 그래서,

○김정환위원   시기적인 문제여서 시기적인 조절을 해서 11월에 한다는 그런 이야기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김정환위원   다행입니다.
    어느 사업은 기획실에 업무보고 받을 때 어떤 특정사업이 하반기에 이루어진 것을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안타까운 이야기를 한 번 한 일이 있습니다.
    참여자가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하반기에 또 한다 돈을 남길 수는 없고 없으면 돈을 남기면 좋겠던데 저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 이것도 그런 류의 사업인가 생각을 했습니다.
    관광상품개발 및 관광객 유치 그리고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그냥 통합해서 느꼈던 이야기 말씀을 드립니다.
    내년도 신규사업 중에 광한루원에서 테마파크 관광띠 연결사업이 있습니다.
    그 사업을 여러분들이 미리 사업비 염출해서 생으로 없는데 없는 줄 압니다.
    여기에 보면 로드마크 설치하고 또 소금배가 띄워지고 계절적인 문제가 있다고 좋은 말씀 주셨지만 허수아비가 관광객을 반기고 또 광한루에서 정문을 나서면 테마파크로 가는 승월교 입구에 안내표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광한루와 테마파크의 동선의 문제는 의회에서 선배·동료 위원님께서 요천수 밑으로 가는 통로를 만들자고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중요하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광한루 관광객하고 테마파크 관광객은 비교가 안 됩니다.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많은 차이가 나죠.
    결국은 동선 연결이 안 된다 그런 얘기죠.
    동선 연결은 여러분이 숙제로 과제로 알고 새로 바뀐 과장님이 됐건, 새로 바뀐 계장님이 됐건 누군가는 착안 그리고 계속 주장했던 이야기들이 연결이 되어서 과감하게 시도한 것으로 압니다.
    저는 의원의 개인적인 입장으로 아주 늦게지만 다행스러운 보기좋은 사업으로 하신 관광지에 오면 광한루만 보는 것이 아니고 순간에 볼거리도 있어야 한다는 그런 이야기죠.
    허수아비가 있으면 그것을 보고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데요.
    허수아비 자체가 무서움을 주는 것 아닙니까?
    도깨비같은 새 날아오지 마라 그것이지 인간을 즐겁게 하는 허수아비는 아니었는데 그 감각으로 하면 받아들이고 소화할 수 있는 것인데 그런 역발상적인 것도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식상하지 않은 이벤트다 관광자원화 할 수 있다 나쁘게만 보겠느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 더 발전적으로 그리고 이렇게 저는 광한루 공공체육시설 소장할때 느꼈던 것이고 또 의회 와서도 그런 예산 확보하는데 조금 역할을 했습니다.
    언제 관광지에 어떤 기물이 부서지고 보강해야 할 일이 없어서 읍면동장 사업비 주듯이 뭔가는 있었으면 좋겠다 했고 지금 있어서 그때 그때 무엇을 하는 것으로 압니다.
    문화관광과도 그런 여유 사업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감히 합니다.
    국장님, 그런 사업비로 정해지지 않은 것이 물론 기획실에 포괄사업비도 있고 또 시장 포괄사업비도 있어서 그때 그때 잘 쓰시는지는 모르지만 여러분이 재량으로 쉽게 쓸 수 있는 것도 가서 협의요청하고 그런 절차없이 직권으로 쓸 수 있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좀 있습니다만 개별적으로 하겠습니다.
    12시 다 되고 제가 12분 써써 이상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김정환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보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이석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보위원   이석보 위원입니다.
    김 과장님, 수고 많이 하십니다.
    각론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여러 가지 일정들이 다시 만나야 되니까 우리 위원님들께서 한명숙 위원님부터 쭉 하신 말씀들 많지만 요약된 말씀을 주셨고 과장님이 8월 중에 오셨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이석보위원   오셔서 그전에 혹시 문화쪽이나 관광쪽에 근무하신 경력이 계셔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계장 시절에 좀 근무했습니다.

○이석보위원   어느 분야에?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축제분야입니다.

○이석보위원   아까 답변하실 때 업무 아닌 뜻밖의 과장님의 소신과 신념을 들어보고 싶은 내용을 갖고 질의하신 위원님도 계시고 그런데 답변의 내용이 어느 정도 관광과 문화라는 분야에 분별과 또 앞으로 남원의 어떤 내용들을 표현이나 말은 다 안 하시지만 은연 중에 제가 느끼는 것은 몇 가지가 있어서 관광쪽에 문화쪽에 근무를 하신 경력이 계신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지금 6개의 계가 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이석보위원   보통 4개의 계나 아니면 많으면 5개의 계 그 정도거든요.
    6개의 계가 있어도 부족하죠.
    1개의 계와 1과를 비교해도 그렇게 과하지 않는 표현인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은 그새 15~6년 전이죠.
    3대 의원때니까 98년, 99년, 2000년 그때 제가 문화관광국을 남원은 하나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발의한 일이 있습니다.
    그만큼 앞으로 우리 남원시가 문화도시로 인정을 받고 명실공히 제 색깔이 나오는 그림이 그려지는 색깔이 칠해진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총무위원회에서 해외연수차 GNP로 말하면 5만불의 지역을 탐방을 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본 위원은 3대 때도 유럽, 또 6대 때도 유럽, 지난번 세 번째 갔는데 분야는 위치는 달랐습니다.
    그러나 공통점은 많은 것을 느꼈죠.
    이번에도 총체적인 정리라고 볼까 여러 가지 하는 중에 김정환 위원님께서도 그런 구체적 각론을 하시다가 시간 관계상 생략해 주셨는데 일단은 문화라는 것은 관광은 먼저 관광이 아니라 문화죠.
    순서가 우리 역사와 어떤 전통적인 문화속에서 와 있는 모든 것을 역사의 비애라고 볼까 45년 해방되기 이전에 한 을사보호조약때부터 하면 40년입니다.
    한·일 합병부터 하면 36년이라도 실질적으로 내적 주권을 빼앗긴 그 해는 을사보호조약이라는 미명 아래 내적 주권을 뺏기고 만방에 고하는 일본제국이 조선과 일본은 하나라는 한·일 합병을 표현한 것 뿐이죠.
    그러한 속에서 우리 역사를 왜곡시키고 문화재나 모든 것을 지금도 반환을 요구하고 있고 그런 와중에 해방되자마자 숨도 돌릴새없이 50년 6.25가 터지다 보니까 우리 모든 문화재들은 목조문화재 아닙니까?
    다 산산이 불살라지고 잿더미 되어 버리고 그중에 연합군이나 미군이나 프랑스나 이런 데서 우리의 보물들을 문화재들을 한마디로 해서 도둑질 해 가는 이것이 지금 다시 반환하는 역사적 과도에 있습니다.
    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냐면 역사성으로 볼 때 제가 종종 사석이나 그런 데서 이야기를 합니다.
    역사적으로 봐서 도읍지가 아닌 현재 대한민국이 섬아닌 섬이죠.
    비행기나 배 아니면 나가지 않은 이 나라가 섬아닌 섬, 제주도나 일본만 섬입니까?
    섬이죠.
    비애로운 38선 때문에요.
    이런 속에서 남원은 도읍지를 빼놓은 지방자치에서 문화와 내용들이 너무 많은 것을 간직하고 있어요.
    아영쪽에 가야문화가 발굴되고 이제 시작이지만 그런 내용들 신라시대때는 이 통일된 신라국에서 5경 중에 하나가 남원, 조선조에도 남원에 하나 부사가 들어서고 곡성, 구례, 함양까지도 이쪽 남원권, 장수는 물론이고 이러한 하나의 틀속에서 이렇게 시대가 흐르면서 역사의 과정에서 농경문화에서 다시 쭉 우리가 변화가 오니까 어쩌면 남원이 잠재워지고 숙면을 길게 하는 지리산권에 있는 특유한 남원시 문화가 잠을 잤죠.
    그런데 잠을 잤다고 생각 안 합니다.
    때가 될 때 준비가 된 것이죠.
    저는 크게 봤을 때 남원의 문화가 이제는 누가 서둘거나 그러지 않아도 우리가 3만불이 넘어서 4만불, 5만불이 되면 3만불 시대는 요새 이야기로 골프채를 들고 어쩌고 하지만 5만불, 4만불 되면 승마에서 요트로 시대적 변화에서 흐릅니다.
    의식이 변합니다.
    의식이 변하면 거기에 따르는 제일 소중한 것은 문화입니다.
    자연과 더불어서 아울러지는 문화, 그래서 남원이 세계적으로도 살기 좋은 곳이라고 자랑을 안 해도 자연스럽게 될 수 있는 때가 곧 오고 있고 곧 오리라 믿습니다.
    본 위원은 그런 여러 가지 차원의 세계사나 인류사나 종교사나 문화사 여러 가지를 봤을 때 근세 우리나라 역사를 봐서 또 지금 와서 이런 것을 할 때 우리 남원에 문화관광과를 책임지는 김희옥 과장님 비롯한 6개 계의 계장님들이나 직원님들은 엄청 힘든 곳에 또 있습니다.
    지금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기 국장님 계시지만 문화관광국을 남원에서 만들면서 문화부분, 예술부분 그리고 체육부분, 교육부분 그리고 관광부분 그리고 시설을 총괄하는 시설관리부분 몇 개 과를 만들어서 국 하나를 만들어도 그 속에도 뻑쩍지근한 일이 많습니다.
    체계적으로 나가기 때문에 이게 속담에 주마간등이라고 하기도 하고 게등허리에 소금묻히기식의 짜여져있는 틀속에서 예산을 틀은 많죠.
    그러나 예산은 한계가 있고 중앙이나 도에서 지원받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말 가슴이 웅비해 있지만 말을 해야 현실에 맞지 않은 말이고 또 말을 해도 위원님들도 그러시고 답변하는 과장님이나 국장님 계시지만 직원들도 다 생각 나름대로 천층, 만층이지만 그런 공통점을 전부 다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서 질타를 하거나 추궁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 예산 어렵게 편성된 내용이 적재적소에 예산 세웠던 것이 효율적으로 제때에 쓰여지고 있고 결과가 하자가 없느냐 이 점을 실적보고를 받으면서 위원님들이 걱정하시면서 하신 것입니다.
    충분히 공감하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이석보위원   저는 이 정도로 이야기 끝내고 앞으로 김 과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6개의 계가 혼연일체가 되십시오.
    그리고 한 가지 동선이나 네트워크가 남원에 와서 말은 1박 하고 가면서 할 수 있는 코스 분포나 모든 것은 많은데 동선도 안 만들어졌어요.
    이쪽 광한루에서 저쪽 관광단지로 가는 무지개다리를 이용하든 어떤 거기에도 아주 보기 좋은 앞으로 조금만 더 우리가 아이템을 거기에 부각시키면 지금 조용하니 자기 정서 찾으려고 요천수라든지 강변 물가에 와서 야경을 보면서 마음의 정리를 하루의 피로를 풀고 가족끼리 나오든 동호인들끼리 나오든 그런 정서가 있는 곳 지금도 있지만 그런 곳이죠.
    어지러진 내용을 이제는 구슬이 서말 있어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잖아요.
    이제 남원은 구슬 많습니다.
    이 내용 하나씩 꿰어서 하면 완벽한 구슬의 가치가 나타날 것으로 저는 믿고 있기 때문에 현재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는 좀 각박한 이야기는 생략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김희옥 과장님 중심해서 계장님들, 직원님들 고생스럽지만 여기를 어쩌다 내가 왔는데 명에 의해서 왔는데 틈만 있으면 다른 과나 계로 가야겠다 이런 생각을 해서야 일이 되겠습니까?
    그런데 업무가 너무 폭주되고 아무리 예산투자해도 가시로 나타나지도 않고 요새 지방자치가 되니까 경제 효율, 시너지 효과, 경제적인 파장을 중심해서 할 때 저도 답답해요.
    필요하죠.
    그것때문에 우리가 보여주기 위한 광경을 한 겁니까?
    우리 문화를 지키고 창달시키고 가꾸고 그러다 보면 찾아오죠.
    오지 말라고 해도 3만불 넘어서 4만불, 5만불 되면 남원이 타 지역보다 제일 지가도 낮습니다.
    그전에는 남원 부동산 시세가 서울에 어느 못지 않은 시세라는 이야기를 제가 듣고 알고 있습니다.
    어느 때인가는 남원에 18만, 20만이 육박한 인구가 이쪽에서 살때도 있었어요.
    시대 변화해서 자기 환경에 따라 찾아가는데 그것을 누가 막습니까?
    전체의 움직임에서 이러한 것에서 이제는 시골로 농촌으로 남원으로 특히 남원은 운봉 4개 면에 제일 인간이 살기 좋은 등고선이 700이랍니다.
    700이 인간이 사는 제일 좋은 상태래요.
    그런데 운봉하고 이쪽 하나의 산간에 어울러지는 문화, 환경 지리산이 정말 남원의 지리산으로 각광을 받는 것 이렇게 해서 말이 길어졌습니다만 아무쪼록 저는 희망을 본 위원은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뿌듯해요.
    현재 일은 어느 정도 서로 관용과 이해와 협력으로 다만 공직자들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고 관광과장 맡은지 이제 2개월 곧 아마 머리가 너무나 아파서 기회만 있으면 다른 과로 가시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는 이 과 인사문제에서도 자주 바뀌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고 봅니다.
    능력이 다들 기량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그 과에 가서 어느 정도 알만하면 알만할 때가 권태기 올 때에요.
    짜증나고 싫증나고 그때 결혼해서도 아무리 좋은 부부간도 3년이 지나면 권태기가 3년 가면 온답니다.
    그때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는 거에요.
    공무원들도 실과에 와서 업무파악할 정도되고 조금 알만한데 그때는 싫증나고 짜증나니까 가고 싶다 그 말이죠.
    그러면 전문적인 인맥이나 네트워크가 중요한데 중앙이나 도나 여러 가지 민간자본 이런 것들 가졌던 것들 연계했던 것 싹 변하고 새로운 분이 김희옥 과장님 오셔서 다시 하셔야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석보위원   이런 것이 있어서 총괄적으로 보면 남원이 희망은 있는데 구슬들은 많은데 꿰어야 할 차제라고 보니까 신중을 기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한 가지 김정환 위원님이 말씀하시다가 중단한 내용 해외연수하면서 서로 많이 공감했어요.
    룸을 같이 썼어요.
    많은 공감을 한 중에 무엇이 있냐면 거리 문화가 여담거리 정도가 아닙니다.
    거기는 엄청난 수백년 된 수목들이 자연스럽게 아울러져서 그늘도 지고 정취도 있고 그 지역의 특산물 그리고 외벽이나 이런 것은 아주 허술하고 충충해요.
    외적인 그런 가꿈을 뻔질뻔질하게 안 합니다.
    고색이 창연하고 이끼 냄새나고 그냥 거무튀튀해도 그속에 스토리가 있더라고요.
    역사 문화의 어떤 내력이요.
    그것을 아까 양 위원님 말씀하시는데 바로 해설사가, 안내 이분들이 문화에 대해 내용지식보다도 사랑하는 마음, 봉사하는 마음, 자부심, 긍지 가지고 우리가 생각하는 그러한 의식이 아니더라고요.
    할 일 많습니다.
    할 말 많은데 저는 닉네임 딱 붙어있잖아요?
    한번 잡으면 30분, 60분 그런데 오늘은 줄이겠습니다.
    아무쪼록 수고하셨고 이제 업무파악 겨우 하는데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셔야 되고 행정사무감사는 지적사항도 나오지만 그것은 질타가 아니에요.
    15년 명년도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좀더 다시 한번 심기일전해서 해 보자는 새 출발을 기약하고 준비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준비들 충실히 하셔서 답변보다는 어떻게 앞으로 하겠다는 자신감과 소신, 대안을 내놓으십시오.
    그래야 위원님들도 지금까지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한 추궁보다는 지적보다는 그런 쪽에 희망을 걸고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저는 예상합니다.
    아무쪼록 계장님들, 직원님들 김 과장님 능력있다고 해도 부족한 것 많잖아요?
    일단은 같이 협력해서 문화관광과가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심기일전한 분위기에서 팀웍 이 아우러지는 그런 과가 되어서 소신과 신념가지고 자부심가지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알겠습니다.

○이석보위원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이석보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 1년 총예산이 얼마인지 아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300억 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예. 300억이죠.
    전체 실과소로 비교하면 몇 프로를 차지하고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저희 예산이 5천억이니까 5천억에서 좀 빠지니까,

○위원장 이정린   6.28%요.
    과장님, 위원님들 전체적인 이야기는 문화관광과 업무가 많다보니까 직원분들이 너무 수고 많으시다 이렇게 이야기를 다 하시는 부분입니다.
    저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데 지금까지 업무를 추진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에게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국장님도 바뀌고 연초에 우리에게 보고할 때 국장님이 아니고 과장님도 바뀌었고 담당계장님은 그대로 계신 것 같은데 연초에 저희들한테 업무보고할 때 제가 한 이야기입니다.
    광한루 주변 동선 연결이 안 되기 때문에 대안을 제시해 준 부분이 하나 있었습니다.
    광한루 앞에 있는 춘향교 건너서 산이 있는데 대대적으로 정비해서 꽃나무를 많이 심든가 해서 광한루에 온 사람들이 건너갈 수 있도록 개발을 해 봐라, 문화관광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산림과, 도시과, 건설과 유대적으로 체결을 해서 정비사업을 해 보라고 했더니 좋은 대안을 해 주셨다고 적극 검토한다고 했는데 이번 보고할 때 보니까 전혀 그런 내용은 하나도 안 들었네요.
    그때 한 계장님 계셨나요?
    그 이야기 들었죠?
    거기에 대해서 검토한 것이 하나도 없어요.
    거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니까 오늘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입니다.
    광한루 주변 동선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사업 연계해서 준비하신다고 했죠?
    승월대 주변경관 정비복원, 주변 정비사업으로 예산이 얼마 투입된 줄 아십니까?
    과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모르는데 한 26억 정도 투입됐어요.
    팔각정 주변도로, 팔각정 승월대 올라가는 계단 나무 조경 26억 정도 투입됐습니다.
    문화관광과에서 이렇게 하는 일이 많습니다.
    예산도 많이 투입되어서 일을 합니다.
    그런데 연결되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빛나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광한루 주변 동선에서 예산 투입되어서 하는데 위원님들이 이렇게 걱정하고 대안도 제시해 주고 이렇게 하다 보면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다는 이야기에요.
    이번에 국장님 바뀌셨으니까 과장님하고 광한루 앞에 동선 연결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제가 여기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부분입니다.
    지난 번 순천 정원박람회때 가보셨나요?
    보셨죠?
    거기 보면 사람 심리가 앞에 산에 붉은 꽃이 심어져 있으면 다 자동적으로 걸어가게 되어 있어요.
    아무리 높은 산이라고 해도 그런데 우리는 그쪽에 김병종미술관, 도예촌, 소리체험관 다 만들어 놓으면 승월대 복원 정비사업으로 20몇 억을 투입해서 만들어 놓으면 동선을 연결해 주기만 하면 자동적으로 된다는 얘기에요.
    왜 그 사업을 대안 제시를 좋게 해 줘도 못 풀어가느냐는 이야기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그 사업과 연계해서 내년도에 승월대에서 소리명상관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일부 예산을 세우려고 요구해 놓았습니다.
    그것하고 소리명상관에서 도예촌으로 항공대로 이어지는 내부동선을 나름대로 확보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잘 추진해서 해 보시고요.
    이렇게 돈을 여러 가지로 투입을 많이 했는데 빛이 안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새로 오신 과장님 한번 연구해 보십시오.
    승월대 정비복원사업으로 해서 들어간 돈이 있는데 이것은 뭘 했는지 과장님도 한번 보시고요.
    다음에 시간이 됐으니까 115페이지 문화예술단체 지원에 대한 문화원에 지원된 예산이 있어요.
    예산 지원된 부분에 대해서 자료 하나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위원장 이정린   경상보조단체에서 우리가 문화원, 남원향교, 운봉향교, 삼동굿놀이 이렇게 주는 부분 있잖아요?
    문화원에 간 예산이 7,000 얼마인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9,800만원 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여기에 대한 자료 하나 주시라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정산서를 하나 주라는 것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그다음 116페이지 저소득층에게 우리가 통합문화이용권 나누어주죠?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카드로 줍니다.

○위원장 이정린   카드로 나눠주는데 누가 나누어줍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저희 시하고 읍면동하고 같이 해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그렇죠?
    그런데 내용은 잘 모르죠?
    읍면동 나누어 줄 때는 통장님들이 직접 방문해서 나누어 주죠?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통장님들의 협조를 받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그렇습니다.
    통장님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는데 그 내용 알고 계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일부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들어서 알고 있는데 통장님들께서 업무가 과중하신지 모르지만 지역민들의 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을 위해서 통장님이고 이장님이면 그정도는 해 줘도 무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위원장 이정린   그 정도는 그런데 민원의 내용은 무엇이냐면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할 수 있겠다 이것입니다.
    카드를 썼는지 안 썼는지 확인도 하고 이 사람들이 집에서 자고 있는데 문두드려서 깨고 내 사생활 방해를 하느냐 카드를 썼는지 안 썼는지 왜 당신이 와서 물어보냐 이런 얘기에요.
    이 부분도 방법을 다시 한번 연구를 한번 해봐야 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시간 됐으니까 한 가지는 칭찬 드리고 싶어요.
    상설공연 활성화해서 남원을 알리는 부분에 대해서 정말 큰일했습니다.
    광한루에서 우리가 계속 공연한 부분에 대해서 이것을 보고 가신 분들이 저를 아는 지인분들이나 이런 분들이 전화가 많이 옵니다.
    확실히 남원은 다르다, 광한루에 가니까 그런 공연을 보는 부분은 정말 내가 자긍심을 갖는다 다음에 갈 때는 내 친구들을 데리고 또 가겠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문화관광과에서 이런 부분은 정말 남원을 알리는 부분에서 큰일했다, 1년 동안 하신 부분에 대해서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문화관광과 예산이 많다보니까 이번에 추진실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함파우유원지 그 다음에 연수관광 조성 이 부분인데 과장님, 국장님 국비 계속 내려와서 진행되고 있습니까?
    국비 받아서 ?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연수관광지요?

○위원장 이정린   연수관광지하고 함파우유원지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연수관광지와 함파우유원지는 순시비 사업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여기 처음할 때 우리에게 국비나 예산이 잡혀져있는 부분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그것은 기반조성할 때라든지 그럴 무렵에 지금 현재는 기반조성하기 이전단계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투입된 것은 순시비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이 부분도 도나 중앙에 가서 이이야기해 봐야 내가 봤을 때 우리가 큰 규모 사업만 벌여놨지 과장님도 사실은 머리 아픈 것 아닙니까?
    국장님, 다음 내년도 업무보고할 때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리를 해 보세요.

○총무국장 김정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우리가 예산 수반이 안 되고 준비가 안 되면 사업 잠정적인 중단 이런 부분도 있는 것 아닙니까?
    내실있는 문화관광과 되기를 기원하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에요.
    보고할 때 마다 보면 계속 줄어들어가면서 시비는 조금씩 조금씩 투입하면서 도나 중앙에 가면 인정 못받는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부적으로 정리할 것은 과감하게 정리해야죠.
    보고할 때마다 바뀌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오늘 업무보고에 대해서 지적사항으로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총무국장 김정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신규사업에 은하천 부분입니다.
    과장님, 이것 용역 발주하실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금년까지 재원이 광특 광역발전계정이었는데 내년부터 재원이 지역계정으로 생활기반계정으로 바뀌어서 실익검토해서 실익이 있는지 없는지 따져서 최종적으로 정립해 갈 계획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용역주기 전에 덜컥 용역부터 주는 부분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주변 여론수렴 해보시기 바랍니다.
    한 계장님, 아시겠습니까?
    (집행부석에서 - 예.)
    용역줘버리면 용역 주고 나서는 용역비가 나가니까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삭도에 대한 보고는 별도로 하는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삭도에 대해서는 다음 주 월요일 의원총회때 저희들이 별도로 자세히,

○위원장 이정린   의원총회때 한다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위원장 이정린   알겠습니다.
    문화관광과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제가 한 가지만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 우리 문화관광과 예산이 복지예산하고 거의 맞먹는 예산이 투입됩니다.
    일이 많다고 짜증내는 것이 아니라 나한테 준 권한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책임이 있다는 부분입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데 문화관광에 대한 부분은 시비 거는 사람도 많고 잔소리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것 아닙니까?
    그렇지만 여러분이 주무관으로써 주관을 가지고 일을 헤쳐 나갔을 때 거기에 주변사람이 따라가는 부분입니다.
    그런 주관자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지 이야기 한다고 잔소리 이 사람 저 사람 듣기 싫다고 거기에 따라가다 보면 일이 결과가 여러 가지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긍심을 가지고 여러분이 주무관이니까 내가 여러 사람 의견만 들어서 내 주관대로 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수고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시간 많이 걸렸으니까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위원장님!
    1분만 쓰겠습니다.
    공개적인 장소에서 꼭 한마디할 것이 있어서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정린   김정환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김정환 위원입니다.
    이야기 끝에 마무리 못 지은 부분이 있어서 그래요.
    관광지마다 먹고 갈거리, 사갈거리가 있어야 한다 그 내용 중에 마무리 못 지은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캐릭터상품이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를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관광지마다 주요 상가에 캐릭터상품이 일색입니다.
    그것이 학생들도 가고 조금 어려운 분도 가고 하면 기념으로 사갈 수 있는 꺼리가 있어야 하는데 남원은 캐릭터 상품을 없앴습니다.
    그래서 기획실에 업무보고때도 검토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린 일이 있어서 여러분이 주된 관광지하고 연결되는 업무를 하기 때문에 어떤 기회가 되면 공감되도록 힘을 모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예. 알겠습니다.

○김정환위원   또 하나는 지리산관광개발조합의 존치문제에 대해서 아직 시간은 있습니다.
    2017년까지 존치기간이지만 필요성에 대해서 기획실에 이야기했더니 조금 부정적인 시각의 이야기도 나왔습니다만 우리에게 유리한 것이라면 국비를 지원받는데 유리하다면 7개 시·군이 어떤 모임의 기회가 되면 공론화 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해 주시고 또 우리 시가 주관적인 역할을 해서 이 사업이 계속 존치되고 조합이 존치되는 역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김정환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해석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양해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해석위원   양해석 위원입니다.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한말씀하시니까 저도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CNN 미국의 통신사에서 선정한 것인데 한국 방문시 꼭 가봐야 할 50곳이라는 곳이 있답니다.
    지인이 보내준 자료를 봤더니 남원에 해당되는 곳이 3곳이 나와있어요.
    그 중에 하나가 지리산 천왕봉, 행정구역상으로 조금 벗어나 있습니다만 그리고 광한루 그런데 마지막 하나가 의외여서 이것은 참고를 하셔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리산 뱀사골에 있는 실비단 폭포입니다.
    사진같은 것 음식점 가니까 사진 붙어있는 데가 종종 있더라고요.
    그것이 외국인들이 봤을 때는 경관이 좋고 비경이 있나봐요.
    그런데 실제적으로 거기 들어가는 입구쪽이나 그쪽에 안내표지도 없고 실비단 폭포 위쪽으로 등산로가 있는데 그것도 위험하다고 해서 정식 등산로는 개설이 안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산림과와 같이 의논하셔서 그렇게 외국인들이 봤을 때 남다른 면이 있는 것 같으니까 그 부분을 자원화 할 수 있도록 모색해 보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알겠습니다.

○양해석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양해석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보고 및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이정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 소관 맨위로

○위원장 이정린   다음은 여성가족과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도 신규사업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시기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여성가족과장 박문용입니다.
    보고에 앞서 여성가족과 직원들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일동인사)
    연일 계속되는 의정업무에 이정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드립니다.
    여성가족과 201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 신규투자사업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1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부록 참조바람)
    다음은 2015년 신규투자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별도책자 18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 제출된 신규사업에 대해서 저희들이 일차적으로 검토를 하고 바로 이 자료가 제출이 되다보니까 뒤에 수정된 내용이 바로 책자로 인쇄를 해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별도로 한 장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먼저 안전한 골목길 시·군 조성사업입니다.
    필요성은 구 도심 공동화현상 원룸 등의 증가로 주택지역에서 안전문제가 부각되고 있고 또 이웃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서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고 또 주민 스스로 가꾸어가는 마을문화를 조성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사업량은 주거지역내 골목길을 500m정도 관리를 하려고 하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주요 사업내용은 안전 강화를 위해서 CCTV를 설치, 또 보안등을 확충하거나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커뮤니티 공간 조성이나 주민들이 참여해서 담장 벽화를 개선하는 등 또 경관조성을 위해서 집 앞이나 공터에 녹화사업을 추진하는 이러한 사업들이 되겠습니다.
    총 2,000만원 정도 예산을 가지고 실시하고자 하는데 금후 공모사업을 통해서 저희들이 접수를 받아서 검토해서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효과는 안전한 골목길 조성으로 범죄예방을 기할 수 있고 이웃간 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문화가 확산되리라 봅니다.
    다음은 청소년수련관 건립입니다.
    위치는 중앙공원 예정지가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현황 및 금후계획입니다.
    그동안 건립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지특예산 7억원을 확보하셨습니다.
    금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받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고 공사발주 및 착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대요건은 청소년 건전육성 기반을 통한 청소년과 학부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 과에서 현안사업으로 다루고 적극적으로 실시해서 이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신규투자사업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여성가족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에 들어도록 가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자리에 앉으셔서 위원다시 이어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한명숙 위원입니다.
    여성가족과의 주 대상자들은 여성이고 다문화이고 아동이고 청소년이고 노인이고 우리가 사회적 약자라고 하는 대상자들이 주 대상자여서 이 사회적 약자들을 보살피고 또 채워주시는 일을 여성가족과에서 하시느라고 수고하신다는 노고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184쪽입니다.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조성 요즘 성인지예산 이것도 연계가 되겠고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해서 여러 가지 나와서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는데 환류점검 및 인센티브 제도 운영은 어떻게 하고 있는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성평등 추진에 따라서 여러 가지 좋은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받아서 추진을 하는 것이 환류사업이 되겠습니다.
    잘못된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을 해서 더 좋은 사업으로 방향을 설정해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점검을 하는 것은 각 부서마다 많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에 대해서도 신규투자사업이나 지속사업 중에서도 좋은 사업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받아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성평등 정책에도 저도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어서 물었는데 추진실적에도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습니다.
    제가 알아본 상황에 의하면 한국남녀 평등수준이 세계 142개국 중 117위 정도의 그런 수준에 있다고 합니다.
    굉장히 열악하죠.
    아마 많이 노력을 한다고 해도 일부 남성들은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 되어서 그렇다라고 말을 해 주지만 아직은 굉장히 열악하다는 평가로 나와있어서 추진실적을 앞으로 계획세워서 일하시는데 좀더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부위원장 한명숙   그리고 185쪽 노인일자리사업을 보겠습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의 빈곤이나 질병이나 이런 소외를 어느 정도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것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맞습니다.
    저소득층 어르신들에 대해서 일자리를 제공해서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와주고 다음에 그분들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잖아요.
    힘든 일은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가장 좀 쉬운 일을 함으로써 또 같이 여러분들이 나오다보니까 우울증 같은 것이 많이 걸리거든요.
    그런데 그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나와서 대화하면서 작은 일을 함으로써 치매현상도 방어도 할 수 있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우리나라의 일차적 소득보장 확대가 미비하고 부족한 상태에서는 노인들의 이러한 일자리 사업은 아마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요.
    금후계획에도 이러한 사업은 지속될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 대해서 하나 제안을 하겠는데 올해만해도 11,340여명의 노인분들이 일자리에 참여를 했습니다.
    아까 말했던 것처럼 저소득에 우선해서 대상자를 발굴해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지금 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정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해서 한번 정도는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신다든지 한번 자리를 마련해서 내년에는 참여자들이 뭐가 문제이고 앞으로 어떻게 나가야 될 것인지 여기서 한번 짚고 넘어가야 될 때가 아닌가 싶어서 제안합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이 부분은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그리고 188쪽입니다.
    노인복지시설 관리 및 돌봄서비스 강화입니다.
    남원의 노령인구는 22.5%라고 알고 있는데 아마 이게 초고령사회이고 아마 이 숫자는 점차적으로 더 확대가 될 거에요.
    주민욕구조사에서 알아보았던 것처럼 남원의 노인분들은 보호서비스와 가사지원서비스를 굉장히 바란다고 상위로 나왔습니다.
    그런 주민욕구조사를 해서 알다시피 가사지원이라든지 보호서비스는 계속 지원되어야 될 것 같아서 이 돌봄서비스는 계속 강화되어야 될 것 같고요.
    혹시 이것을 하면서 이분들이 수요에 못미치는 아직은 받고 싶지만 서비스를 못 받는 분들은 없나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전체적인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저희들이 오천명이 조금 넘습니다.
    그 중에서 돌봄을 받는 어르신들은 1,134명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일부는 종합서비스도 받고 일부는 기본서비스로써 많이 받고 나오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숫자가 이렇게 있는데 보호서비스나 가사지원을 받고 싶다고 하는데 그들의 숫자와 대상을 받는 그것이 적절한가 저는 지금 아직은 부족함이 없나 그것을 물어봤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일단은 읍면동을 통해서 신청 대상자들을 접수를 받습니다.
    그래서 신청자가 왔을 경우에는 돌보미들에게 이렇게 가서 돌봐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청을 안 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할 수 없고 신청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해 드리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신청한 독거노인이나 욕구가 있는 분들은 100% 다 지원을 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알면 되겠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돌봐주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그리고 청소년 건전성장 육성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아까 말했던 것처럼 저희는 아마 노인에 대한 여러 가지 욕구는 그때 그때 잘 시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동이나 청소년들은 노인들에 비해서 이런 욕구나 이런 것들이 미비하지 않나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묻겠습니다.
    여러 가지의 실적도 있고 앞으로 금후계획도 있는데 이것은 제가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번에도 말을 했을 때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아무리 개선하려고 그래도 교육프로그램 특성상 대학을 가기 위한 프로그램에 맞춰져 있어서 아이들의 부족함을 사회에서나 어른들이 많이 보충해 줘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음지의 문화가 아니라 양지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십사하고 그때도 제가 제안을 했었고 한가지 예로 아이들이 잠깐 들려서 갈 수 있는 도 지원해서 하는 카페가 있으니까 한번 알아봐달라고 했었는데 알아보셨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카페 운영에 대해서는 솔직히 정확하게 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청소년을 위해서 가능하면 우리 지역에도 그러한 시설이 필요하겠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한번 검토를 해보자 지금 우리 담당자하고 서로 이야기는 나누어 봤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이 생각은 단계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렸던 것이 아니고 그전부터 여러 가지 다각도로 생각을 하다가 남원에서 그냥 드리는 것도 아니고 가까운 전라북도에서 하는 사업이니까 알아보라고 7월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좀 실망스럽고요.
    이 문제는 확신을 가지고 알아봐주시고요.
    그리고 또 하나 청소년의 어울림마당이라든지 여러 가지 활동들을 계속 지원해 주고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전에도 말했던 것처럼 선진지 견학을 간다든지 여러 가지를 보면 외국의 경우에는 초등학교를 나오면 당장 내가 내 진로를 선택해서 실업계를 갈 것인가 아니면 인문계를 갈 것인가를 확실히 나누어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죠.
    그런데 우리는 대학이 최우선이고 대학를 나와도 나는 뭘 해야 될 것인가를 모르는 학생들이 많아서 굉장히 문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남원 같은 경우에는 도농이고 여러 가지 수만 가지의 직업은 있지만 우리 아이들이 내가 뭐가 되고 싶다는 그런 것들을 보지 못함으로 인해서 미래를 꿈꿀 수 없는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하나 제안을 하겠습니다.
    직업에 대한 보니까 교육체육과에서도 진로 직업에 대한 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데 이것은 어디 교장선생님이나 어떤 한 분이 와서 직업은 이런 것이다라고 강의를 하는 그런 프로그램인 것 같고 저는 실질적으로 아이들한테 수 만 가지의 직업을 다 체험을 하게 할 수는 없으니까 30개면 30개, 50개면 50개 이런 직업에 대한 아이들의 선호도 그리고 앞으로 3년, 5년 우리 청소년들이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직업을 가졌을 때 가질만한 여러 가지 그런 것들을 정해서 동아리 지원센터를 한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차 정비, 헤어 디자이너, 네일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직업을 했다면 직접 현장에 가서 아이들이 보고 느껴서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그런 직업체험동아리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먼저 하고요.
    그다음 문화존이나 보이스카웃을 통해서 활동을 남원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아이들이 문화가 그냥 보여주기식의 문화가 되지 않도록 제가 25일인가 토요일에 예가람에서 하는 것을 보니까 어느 실용음악학원에서 하는 중학교, 고등학교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하는 것을 보고 생각이 들었는데 한 예가람 그 소방서의 남원에 있는 도심을 우리 아이들이 예를 들어서 고등학교 아이들 같은 경우는 남원에 6개의 학교가 있습니다.
    그러면 두 달에 한 번 정도를 아이들에게 프로그램을 준다면 1년에 6번을 할 수가 있는거죠.
    그래서 학교 안에서의 행사가 아니라 시내로 나와서 어른과 남원시민과 학생들이 다같이 그냥 문화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그러한 장을 만들어 주는 것도 참 좋겠다 그렇게 생각을 해서 제안을 합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그래서 청소년들이 정체성과 자아를 바르게 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많아서 그냥 드림스타트 운영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저희가 사업대상이 0세에서 12세의 수급자 차상위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가족입니다.
    이렇게 빈곤아동의 성장발달에 필요한 서비스를 각자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그 욕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해나가는 프로그램을 제가 드림스타트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맞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제가 맞다면 여기서 추진실적을 보면 여러 가지 아이들의 건강·보육·복지·양육 프로그램 운영을 하기도 하고 대상자 사례관리를 하기도 하고 고위험 아동 개입에 대한 슈퍼비전회의를 하기도 하고요.
    꼭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추진실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래서 여기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하고 달라서 굉장히 관심과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욕구가 부족한 아이들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사례관리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고위험의 아동 개입방향에 대한 슈퍼비전이 2번밖에 없었습니다.
    7월 24일 하고 9월 24일 2번밖에 없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대상자도 많고 이 아이들은 통합사례가 되어서 관심을 많이 가져야 될 아이들이 7월 24일 하고 9월 24일 2번밖에 없었다라는 것을 보고 놀랐는데 2번밖에 왜 이렇게 슈퍼고위험에 대한 사례회의를 2번밖에 가지지 않았는지 이유가 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이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총 407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407명에 대한 개별적인 사례관리는 지속적으로 카드를 만들어서 해오고 있습니다.
    매주 이렇게 해오고 있고요.
    특히 그 중에서도 진짜 아무래도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아니면 지장이 있는 아이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해야 되겠다, 그 다음에 지능이 좀 떨어지는 아이들도 게중에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습교육같은 것도 더 많이 시켜야 되겠다,

○부위원장 한명숙   아니, 저는 그것을 묻는 것이 아니라 여기있는 아이들은 사례관리가 많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반기에는 하나도 없었고 7월과 9월에 딱 2번밖에 없었다는게 타당했는지에 대해서 묻는 겁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슈퍼비전 회의같은 것은 전체 위원회가 있습니다.
    위원회에서 해 가지고 그 아동들 한 사람씩을 설명하면서 해나가다 보니까 자주 위원회 소집하기가 어렵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이 부분은 다음에 이야기를 하기로 하고요.
    그러면 슈퍼비전에 나왔을 때 다음에 한 사례자 아이들이 예를 들어서 통합사례를 거쳐서 나는 피아노학원을 가고 싶다, 아니면 나는 보니까 슈퍼비전들이 여기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지정이 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적절하게 다 그런 것은 되어 있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거기에 대해서는 자기가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고 하면 피아노 학원을 연결해줘서 그 아동이 피아노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저는 사례관리했던 이 2건에 대해서 이렇게 욕구가 나왔는데 한 아이는 피아노학원을 가고 싶다고 나와 있는데 지금 피아노학원을 다니고 있는지 그리고 한 아이는 그때 통합사례에서 기초생활수급자가 필요하다고 나와 있는데 지금 그게 되어 있는지를 묻고 있는 겁니다.
    연계가 되어 있는지,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사례관리를 통해 나온 것은 협의체에 연결을 해서 받을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그리고 제가 물어봤을 때는 그 대상자가 많아요?
    이렇게 500명 정도의 아이들이 있는데 이 아이들의 욕구가 보면 학습을 할 수도 있고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여기 나와 있는 아이들을 보니까 학습지를 하는 아이들은 55명이 있고 학원은 21명이 다니고 있고 체육관과 피아노학원은 22명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이 많은 대상자들 중에서 욕구가 이정도여서 숫자가 이렇게 나오는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본인들이 원했을 경우 거기에는 자부담도 좀 따라갑니다.
    자부담이 40%정도가 있고 관련업체에서 30%를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드림스타트에서 30%를 지원해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가 무료되면 아동들이 무조건 가는데 자부담이 40% 있다 보니까 아동들도 희망자에 한해서 해 주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좋은 프로그램도 자부담금이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선별해서 다닐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압니다.
    아마 드림스타트에서는 한 가지의 욕구가 두절된 아이들이 아니라 복합적인 욕구가 부족한 아이들이 많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맞춤서비스에 대한 회의도 더 많이 있어야 될 것 같고 고위험 아동 개입에 대한 슈퍼비전도 더 많이 있어야 될 것으로 개인적으로 저는 사료가 됩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의 사례가 한 두번에 극단적으로 누가 문제가 나타나기 이전에 그 사례회의를 미리미리 방지를 해서 문제에 노출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관심을 가져주십사라는 말씀으로 드렸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입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한명숙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선화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장선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선화위원   장선화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가 살림을 하다보면 주부가 하는 일은 해도 해도 끝이 없습니다.
    그런데 안 하면 표시가 나죠.
    아마 여성가족과가 하는 일이 그런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열심히 해도 표시가 안나고 안하면 표시가 나고 이런 일이 여성가족과 일인 것 같습니다.
    과장님께서는 가족구성원이 있잖아요?
    아이들도 있고 또 부모님도 있고 또 어르신도 계시고 누가 가장 중요하세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가족구성원 전체가 중요하다고 볼 수가 있고 첫째는 자기 자신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신이 건강하고 자신이 건전한 생각을 가질 때 가족구성원을 따뜻하게 품을 수도 있고 어려움이 있을 때 도와줄 수도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더 건강하고 이렇게 생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장선화위원   그렇죠.
    내가 건강해야 그것도 가족을 위하는 일이 될테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성가족과 이것은 여성 자는 이제 빠질 때가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는 없으나 지금 현시대하고는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이제는 가족과 이렇게 해도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제가 업무분장에 보니까 여성다문화 담당에 양성평등 추진이라는 업무가 있더라고요.
    이것은 어떤 업무를 하는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양성평등 업무는 남자와 여성이 동일한 업무를 모든 것을 취급할 때 동일하게 대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승진이나 이런 것도 평등하게 해 달라는 것이고 어떤 주어진 일이 있을 경우에도 남녀 구분없이 이렇게 일을 추진해 나가는 것 그것이 평등이라고 저는 봅니다.

○장선화위원   제가 기회 있을 때마다 여러 번 얘기한 기억이 나는데요.
    요즘에는 성인지예산이 굉장히 국회의원들이나 아니면 여성 관련, 남원도 제가 통계를 보니까 여성비율이 50%가 약간 넘더라고요.
    그래서 여성들의 파워가 굉장히 세졌습니다.
    그래서 꼭 여성에 관한 그러한 예산은 아니지만 양성평등에 대한 예산이나 이런 사업들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다 이런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드림스타트에 보면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굴이라는 사업명이 있는데 이것은 어떤 사업인가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보통 보면 우리 사회에는 아동들에 대해서 우리가 아무리 조사를 한다고 해도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대상자들을 우리 행정에서 조사를 하다 보면 또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여러 방면을 통해서 그런 대상 아동들이 있을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행정에서 지원을 해 줄 수 있도록 이렇게 해 나가는 것입니다.

○장선화위원   제가 얼마 전에 민원을 받았는데 아이가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고 있다 그런데 어디에 신고를 하고 어느 부서를 찾아가야 될지 도무지 알지 못하겠다 이런 민원을 받고 시청 홈페이지나 여러 가지 부서를 다 봐도 정말 없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이 이렇게 어렵고 힘들 때 찾아갈 수 있는 뭔가 장치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도 관심 갖고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알겠습니다.

○장선화위원   182쪽에 보면 여성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제공에 직업훈련 교육 운영을 많이 하시고 취업지원도 많이 하시고 계신데 보니까 남원이 열악하고 취업거리가 힘들고 할 텐데 보면 17개 업체와 같이 네트워크도 구성하시고 취업알선도 539명을 하셨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저희들이 여성센터내에 새로 일하기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에 상담사가 2명, 설계사가 4명이 있습니다.
    그 6명이 취업을 알선하는 그런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보통 보면 교육을 저희들이 많이 시키는데 요즘에는 맞춤형교육을 시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그런 직업 그러면 거기에 맞춰서 교육도 시키고 그 다음에 교육을 받은 사람을 그 회사에 알선해서 취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계속적으로 회사에서는 이러 이러한 사람을 원한다 그래서 그렇게 원하는 사람들이 지금 보면 구인이 927명이 있습니다.
    927명은 회사나 이런 데서 원하는 사람이고 그 다음에 구직은 여성들이 직업을 갖고 싶다, 어떤 어떤 직업을 갖고 싶다 상담을 해서 저희들이 상담일지를 전부 다 기록을 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한 사람이 832명 여기에서 저희들이 조율을 합니다.
    그래서 양쪽에 조율해서 539명에 대해서 직업을 알선해 드렸습니다.

○장선화위원   남원은 소득을 올릴 생산적인 일이 굉장히 드물잖아요.
    그래서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여성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사업은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 그리고 일자리를 통해서 뭔가 가정에 도움되는 일을 이 곳을 통해서 많이 얻어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홍보를 많이 해 주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것이 있어도 모르면 할 수가 없잖아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그렇습니다.

○장선화위원   그래서 많은 홍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장선화위원   190쪽에 보면 청소년 건전성장 육성사업이 있는데 국비와 도비가 있는데 시비가 굉장히 많네요?
    이것은 왜 이렇게 시비 예산이 많은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여기 관계되는 것은 청소년 문화의 집이나 이렇게 됐을 경우에는 비율이 각각 다른데 그 안에서 어려운 청소년들에 대해서 방과후수업 같은 것을 해 주고 있습니다.

○장선화위원   이것은 어쩔 수 없이 프로로 매칭된 비율인가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그렇습니다.

○장선화위원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사업보고에는 없는데 보니까 재가노인 식사배달이 있더라고요.
    이것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저희 관내에서는 무료로 식사배달을 해 주고 있는데가 있는데 우리는 사회복지관하고 노인복지관에서 그 일을 맡아서 해 주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관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는 8~90명 정도를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 대해서 점심때 전부 다 갖다드리는 그런 사업을 하고 있고요.
    노인복지관에서도 무료로 20명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선화위원   어렵고 힘든 노인들께서 혼자 계시면서 먹지도 못하면 굉장히 비참하죠.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받고 편안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빠진 곳이 없도록 조금 더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런 것도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고령화시대라 굉장히 노인들도 많고 또 자식이 있어도 객지에 있기 때문에 노인 혼자 계시는 경우도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홍보 많이 해 주시고 조금 노력해 주시고 저도 잘 하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장선화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장선화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여성 위원님 두 분이 관심이 많아서 주문사항도 많으니까 과장님, 담당계장님들도 잘 들으세요.

○장선화위원   위원장님!
    제가 추가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장선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선화위원   장선화 위원입니다.
    신규사업으로 안전한 골목길 시범조성사업 올리셨는데 저는 보면서 왜 여성가족과에서 이 사업을 해야 되나 이해가 안 가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아무래도 여성들이 또 아동들이 밤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골목길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골목길마다 위험성이 많이 있잖아요?

○장선화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요.
    이것은 언뜻 보기에는 시장님을 위한 사업이 아닌가, 인기를 위한 사업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여성가족과 사업하고는 조금 동떨어진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이 사업은 말 그대로 여성친화도시로 저희들이 지정을 받았잖아요?

○장선화위원   여성친화도시하고 연계된 사업인가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연계된 사업입니다.

○장선화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장성화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원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강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원위원   강성원 위원입니다.
    과장님, 모든 사람은 권리와 의무가 있습니다.
    박 과장님도 과장님이시기 때문에 모든 권한이 많이 있죠.
    따라서 의무도 많이 있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그렇습니다.

○강성원위원   그래서 의무와 권리, 권리와 의무가 뒤따르는 것이 우리 모든 사람의 위치에서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나라의 국력은 인구에 달려있다고도 합니다.
    인구가 없으면 사람이 없으면 국가 국력이 떨어지죠.
    일단은 지금 우리나라가 인구 감소 추세에 있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그렇습니다.

○강성원위원   옛날에 제가 알기로 저희 마을에서 열넷까지 아이를 낳은 분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12살에 장가를 가서 13살에 아이를 낳으니까 아버지하고 아들하고 13살 차이입니다.
    그런 때는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기간이 많으니까 열 둘, 열 셋은 보통 낳았어요.
    일곱, 여덟은 보통이었습니다.
    지금은 평균 둘도 안 되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그렇습니다.
    0.8명 정도 됩니다.

○강성원위원   제가 신문을 봤더니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을 가는데 병원으로 갔다고 그래요.
    나는 예식장에서 아파서 갔는가 했더니 둘다 불임수술을 하러 갔다고 해요.
    아이를 아예 안 낳기로 무자식으로 세상이 이렇게 된다고 한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전망은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 두 여성 위원님들이 여성정책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해 주셨고 저도 저희 집이 남자 둘, 여자가 여섯 그렇습니다.
    저희 집 사람하고 딸이 다섯이기 때문에 여자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여자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여성들이 일자리를 차지하다 보니까 반면 남자의 일자리가 줄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그렇습니다.

○강성원위원   이 세상의 일자리는 거의 정해져있습니다.
    5만개면 5만개 정해져 있는데 여자분들이 일자리를 많이 넓혀감으로써 남자들 일자리가 줄어듭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공무원도 마찬가지죠.
    남원시 공무원이 1,300명인데 여자분들이 자꾸 시험을 봐서 머리가 좋아서 많이 들어 오니까 남자분들이 시험에서 떨어지니까 남자가 설자리가 없죠.
    그래서 지금 남자분들이 많이 놀고 있잖아요.
    그렇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시험에 합격하기에 좀 어려움이 있죠.

○강성원위원   나는 그래서 이것도 권리와 의무다, 그런 권리를 찾으려면 아이를 많이 낳거라 아이를 여자가 낳으니까 남자가 낳을 수 있다면 나도 지금이라도 낳겠어요.
    그런데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여성가족과에서 출산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도 받으셨네요.
    출산친화정책 확산 정부지원 기관 표창을 받았는데 세부적으로 무슨 업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출산에 관련된 업무를 잘해서 국무총리께서 기관 표창을 했다는데 이것은 여성가족과에서 일을 잘해서 탄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 모든 여성분들이 아이를 낳아야 겠어요.
    둘 낳기 운동이 아니라 최하 셋 낳기 운동을 해야 합니다.
    셋 낳기 운동요.
    그런데 요즘 둘 아니면 하나 그렇지 않으면 무자식 이렇게 해서 우리 국가 전망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인구가 없으면 아무리 나라가 좋은 정책을 가지고 좋은 사업을 하고 좋은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없으면 필요없는 세상이 아닙니까?
    그래서 여성가족과에서 지금 보건소에서 아이낳기운동을 해서 출산장려금도 주고 하지만 물론 보건소에서도 하지만 여성가족과에서도 이 업무를 좀 챙기십시오.
    여성을 담당하면 여성이 제일 중요한 것이 가정 살림살이도 있지만 아이낳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아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그렇습니다.

○강성원위원   말만 그렇다고 하지 말고 낳도록 해요.
    박 과장님도 하나 더 낳아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늦둥이라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성원위원   제 말씀이 우스갯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 국가 전체적으로 봐서는 큰 문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국가정책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시책도 아이 낳기를 전개해서 우리 시 인구가 줄어든 것이 여러 가지 이유야 많죠.
    첫째는 아이를 안 낳는 거에요.
    3년 전엔가 일부 면에서 1년 내내 출산이 1명도 없었어요.
    1개면에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아예 한명도 출생 안 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 해 사망인구는 40명~50명인데 한 사람도 안 낳으면 인구가 어떻게 되겠어요?
    외지에서 사람을 또 귀농귀촌, 이것 갖고는 안 됩니다.
    아이를 낳아야 합니다.
    아이를 낳아야 이 나라에서 어디서 살든 인구가 느는 것이지 서울 사람 끌고 오고 부산 사람 끌고 오면 그쪽은 인구가 감소하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국가적인 차원으로 봐야 한다는 얘기에요.
    그래서 앞으로 업무를 챙기실 때 출산업무도 크게 관심을 가져주시라 그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제가 말씀을 여러 가지 드렸습니다.
    과장님, 꼭 챙기십시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알겠습니다.

○강성원위원   187페이지 게이트볼장 관계입니다.
    우리 시에 게이트볼장이 총 몇 개소에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42개소로 알고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비가림 시설이 되어 있는 것은 몇 개소에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26개소가 되어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그러면 나머지 14개소가 아직 비가림이 안 되어 있네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16개소입니다.

○강성원위원   16개소 입니까?
    그러면 16개소는 앞으로 그 시설을 할 겁니까?
    안 할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저희들이 우선은 비가림 시설은 읍면에 설치가 안 되어 있는 곳만, 하나도 안 되어 있는 곳만 저희들이 우선적으로 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옛날에 비해서 게이트볼 인구가 좀 줄어든 것 같아요.
    게이트볼 하는 인구가 자꾸 날로 늘어나면 신설도 하고 신축도 하고 또 물론 아직 게이트볼장이 없는 읍면동이라든지 이런 데는 제 말씀이 해당이 안 되고 없는 동은 신축을 해야죠.
    그래서 형평성을 맞춰야 하지만 심지어 3개, 4개소가 있는데도 있잖아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이런 데는 어떻게 생각하면 사실은 폐쇄해야 됩니다.
    왜냐 하면 지금 가서 보면 사람들 4-5명이 하는 데가 있고 그것도 매일하는 것도 아니고 시간나면 하고 해서 우리가 시비를 투자한 만큼 효과가 없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게이트볼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고 날로 줄고 있어요.
    그런데 게이트볼 하시는 분들은 각종 시설을 자꾸 보완하고 신축하고 해달라고 요구는 하지만 실질적인 면에서 참 안타깝다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하나도 없는 읍면동에는 신축을 해야죠.
    또 하나도 비가림시설이 안 되어 있는 읍면동은 해줘야죠.
    그렇지만 하나 이상 있는 곳은 더이상 비가림시설을 늘릴 필요가 없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왜냐 하면 우리가 시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여성가족과 업무로 봐서는 자꾸 날로 해주고 늘리고 하면 좋겠지만 시 전체로 봐서는 인구가 줄기 때문에 게이트볼 인구가 자꾸 날로 늘어나면 해야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그것은 더 현지조사도 해보고 파악도 해보고 해서 판단을 해보십시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알겠습니다.

○강성원위원   189페이지 승화원 관련입니다.
    지금 원룸쪽으로 원룸 소유자가 아직 협의가 안 되어서 공사가 느려진건가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거기 아주머니를 여섯 분, 일곱 분 정도를 찾아가고 만났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께서 쾌히 승락을 안 해주고 있어서 저희들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도 하고,

○강성원위원   박 과장님, 여기에서 들어가다 보면 왼쪽을 얘기하는 거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왼쪽에 건물이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오른쪽은 산이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강성원위원   그 산을 더 조금 하면 안 되나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그 산은 괜찮은데 소유가 도로 건너편에 집에서 이쪽 건너편에,

○강성원위원   산쪽까지?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산쪽이 아니고 도랑 있잖아요?

○강성원위원   예.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도랑 옆에 좀 푹꺼진 데가 있습니다.
    나무 한 그루 있고 거기가 그 분 땅이거든요.

○강성원위원   원룸쪽이 아니고 원룸 반대쪽에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반대쪽입니다.

○강성원위원   그것도 원룸 소유자 것이다 그 얘기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그래서 그것을 협의를 얻으려고,

○강성원위원   그러니까 원룸 얘기한 것은 원룸쪽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고 반대쪽을 얘기했는데 자기 원룸도 아닌데 그 쪽 땅을 허락을 안 해준다 그 얘기인가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분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저희들이 추석때도 주변에 풀 제초작업같은 것을 할 때도 같이 두 번이나 해줬어요.
    조금씩이라도 환심 사서 승인을 할 수 있도록 하려고요.

○강성원위원   마을 이장님을 좀 이용하고 또 동사무소 동장님이나 그 분이 친한 분 또 그 분 말을 잘 듣는 분을 알아서 동원을 하십시오.
    그 분때문에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면 큰 어려운 일도 아닌 것 같은데 남자도 아니고 여자분 같으면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마을 이장님을 최대한 활용해서 하시고요.
    제가 몇 번 주문을 했는데 주변 산 관계는 어떻게 타진을 해봤나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이번에 하면 같이 매입을 해서 거기에 화단같은 것도 조성하고 꽃나무같은 것도 식재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일단은 남의 땅을 활용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한번 해놨다가 마음이 변하면 바꿔야 하기 때문에 일단 산 그렇게 제가 볼 때는 시중 땅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이니까 매입을 하는 쪽으로 추진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알겠습니다.

○강성원위원   하여튼 모든 업무 수고하시고 여성가족과 업무에 늘 노력하시는 박 과장님 치하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강성원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해석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양해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해석위원   양해석 위원입니다.
    한 두가지만 여성문화센터가 생긴지 지금 몇 년도에 건물이 생겨서 사용하고 있죠?
    조산동쪽에 있는 여성문화센터,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거기 여성센터요.

○양해석위원   몇 년 됐죠?
    한 십 몇 년 됐나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여성센터가 생긴지 이십년도 넘었죠.
    1975년도에 생겼으니까요.
    한 30년,

○양해석위원   그러면 상당히 오래 됐는데 건물 내부에 강의실 및 그런 것들이 외관에서 봤을 때는 별문제가 없습니다마는 안에 들어가서 일전에 그런데서 수업받은 적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칠판에 화이트보드판에 쓰면 지워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액체를 뿌려서 지우니까 강사분들이 강의하는데 있어서 강의할 때 지우고 다시 써야 되는데 그게 제대로 안 되니까 얼마되지 않는데 상당히 노후되어서 시설 보완을 강의에 관련된 기구, 기자재 부분은 한번 점검을 하셔서 해야 되지 않나 싶고요.
    각 실험실에 실기 위주로 하는데도 비품이라든가 도구들이 많이 비고 짝이 안 맞고 그런 말씀을 수강생들이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 점검하셔서 필요한 것은 구입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알겠습니다.

○양해석위원   그리고 재정과에 말씀드렸더니 직접적으로 자기 부서 일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만 이쪽 부서에 말씀 좀 해 달라고 덧붙여서 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데 여성문화센터 건물 울타리는 보건소와 같이 쓰고 있죠.
    거기 보도블럭에 보면 보도블럭이 새까매요.
    보셨나 모르겠습니다만 때가 낀 것인지 어떤 것인지 벗겨내든가 다시 깔든가 그런 부분이 좀 되어야 될 것 같고요.
    주차장을 들어가는데 있어서 동선이 잘못 되어 있습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들어서서 좌측, 우측으로 나누어지지 않습니까?
    거기서 우측으로 가게 되면 보건소쪽이고 좌측이면 여성문화회관 그쪽 주차장인데 진입하자마자 꺾어지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힘들어요.
    뒤에 오는 차에 충돌위험도 있고 또 지리에 어둡거나 처음 한 두번 방문한 사람은 어딘지 모르기 때문에 직진으로 쭉 갈 수밖에 없다가 한참 헤매다가 다시 돌아와서 주차장쪽으로 빠지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구조개선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그러려면 내부적으로 점검을 해보셔서 필요하면 내년도 사업으로 하시든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재정과에는 얘기를 했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알겠습니다.

○양해석위원   제가 생소해서 찾아가는 다문화마을 학당 운영인데 이것은 다문화가족들을 모아놓고 뭘 하는 건가요?
    마을단위로?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다문화마을 학당은 시내 구간같은 경우에는 다문화센터에서 우리 한글교육 같은 것을 시행을 해 주고 있는데 다음에 면단위 있잖아요?
    그런데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좀 어렵잖아요.
    그래서 그 집에까지 찾아가서 한글교육같은 것을 시켜주고 학습지같은 것도 주고 그러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양해석위원   개인별로 찾아가서 집에?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개인별로 찾아가서 한글교육을 시키기도 하고,

○양해석위원   그러면 그룹별로?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일부 면은 전부 면사무소에 모이게 해서 거기에서 교육을 시키기도 하고요.

○양해석위원   그런데 12개 반인데,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12개 면이 되겠습니다.

○양해석위원   36명밖에 안 되서 숫자가 저조하네요.
    184페이지 보면 시민참여단 모집이 있어서 50명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시민참여단은 어떤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여성친화도시를 위해서 항상 모니터링을 해 줄 수 있는 이런 분들을 지금 시민참여단으로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양해석위원   모니터링 요원이에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지금 50명을 계획으로 모집을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22명이 접수를 했습니다.
    앞으로 더 모집해서 50명까지 될 수 있도록 모집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양해석위원   이 분들은 시의 여성정책에 대한 평가를 하고 건의를 하고 그런 건가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그렇습니다.

○양해석위원   알겠습니다.
    다른 것은 특별히 잘하고 계셔서 다들 열심히 하고 계셔서 그렇습니다만 노인일자리사업에 사회참여형도 있고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그것을 근로참여형이라고 합니까?
    어떤 근로적인 부분 노동을 통해서 수입을 벌어서 일반적인 노인일자리보다 많은 수입을 가져가는 것,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농산물 가공같은 이런 데 사업을 해서 저희들이 2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을 해 주고 본인들이 물건을 사서 만들어서 다시 팔았을 때 그 수입을 나누어 쓰는 그런 경우가 되겠습니다.

○양해석위원   그런 부분을 선거때도 마찬가지이고 평상시에 그런 분들 보면 상당히 참여율도 높고 일의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그러니까 공공근로같은 경우는 아침에 모여서 빗자루라든지 집게 들고 다니시는 분보다 더 훨씬 적극적인 참여율도 있고 거기에 대한 보람도 느끼시는 것 같고 그래서 이런 사업들은 더 확대를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던데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저희 관내에도 시니어마트 같은 데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양해석위원   그런 부분은 위에 허가를 받고 해야 되는 겁니까?
    우리가 자체 좋은 사업이 있으면 일자리를 늘려서 다른 파트보다 그쪽을 더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 있지 않나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저희들이 단순한 것보다는 가능하면 생산을 통해서 수입을 많이 올릴 수 있는 쪽으로 더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양해석위원   예.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양해석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김정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김정환 위원입니다.
    191쪽에 영·유아 보육서비스 관리 및 운영 내용에 대해서 몇 가지 사항 질의하겠습니다.
    어린이 보육료때문에 사회적인 어떤 이슈화 됐던 일이 있습니다.
    도 교육감하고 보육시설하고 관계나 도의회 관계 잘 정립이 안 되어서 질의합니다.
    일반 지방자치단체의 보육비는 지금 남원같은 경우는 본예산의 109억이고 국도비의 50%씩인데 내년에 부담이 되는 자치단체에 부담이 되는 우리 시에서 부담해야 되는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습니까?
    현재 다른 문제가 전혀 없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현재 금년도 같은 경우도 어린이들에 대해서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들에게까지 양육비를 주잖아요?
    그런 비용에 대해서 다소 부담이 가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지급을 안 했었거든요.
    새로 이렇게 지급을 하는,

○김정환위원   어린이집 미이용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주는 건데 아니, 지금 하고 있는 보육시설의 보육료를 지금 전액 지원해 주잖아요?
    운영비 말고 보육료요.
    학부형이 부담해야 되는 부분을 지원하는데 그 부담의 문제는 금년이나 내년에 어떤 문제가 없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현재 상태에서는 없습니다.

○김정환위원   없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김정환위원   내년에도 없을 겁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내년에도 전체적으로 현재 상태로 진행될 것으로 이렇게 봅니다.

○김정환위원   24시간 운영하는 어린이집이 있어요.
    용성어린이집이라고 그러나요?
    지금도 거기 하나입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지금은 휴원했습니다.

○김정환위원   그러면 남원에 24시간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있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지금은 없습니다.
    그래서 운영할 수 있는 데를 신청을 받고 있는데 그것을 잘 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필요하지 않나 싶어서 나는 운영이 되면 한번 가보셨냐고 질의해 보려고 한 건데 없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24시간은 아니고 보통 시간 연장해서 9시 30분까지 하는 데는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몇 군데나 있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40개소는 시간연장을 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24시간 하는 데 필요하다 그래요.
    옛날에 들은 이야기지만 야간에 늦게까지 일하시는 엄마들이 계셔서 필요하다고 그래서 혹시 그런 제도적으로 지정하고 보육료 지원 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있으면 염두에 두고 조금 채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집 안전공제보험금을 1,000만원채워서 72개소에 보험료를 지출했습니다.
    그럼 과부족의 문제나 그 보험료는 어린이들 개개인에 들어가는 거에요?
    어린이집으로 들어가는 거에요?
    어떤 내용인지 혹시 아세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아동들이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받으면 바로 보육료는,

○김정환위원   아이들한테 영향을 미치는 보험료에요?
    그렇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김정환위원   됐고요.
    금년에 2,000만원 가지고 보육교사들 벤치마킹 간다고 예산이 세워져있는데 금년에 어디를 몇 개 시설에서 갔어요?
    17명이라고 나와 있는데,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17명이면 각 시설에서 1명씩 선정이 된 것입니다.

○김정환위원   17개 시설에서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김정환위원   이 시설이 해마다 언제부터 해서 몇 년 됐는지 모르지만 자부담의 여력이 있어야 능력이 있어야 가는 것으로 압니다.
    형평의 원칙이 깨지지 않고 형평의 원칙에 맞게 갈 수 있도록 사무적으로 잘 배려해 주시고 선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정환위원   193쪽 밀어주고 끌어주는 다문화가족 지원업무 558가족의 통계는 어디서 나온 통계로 알고 있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자치행정과하고 저희들이 그냥 통계를 잡아서 운영하고 있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항은 법무부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사항이기 때문에,

○김정환위원   그런데 연초에 558가정이고 지금까지 늘어나지 않은 것은 기준을 거기에 삼았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통계가 바로 바로 연결이 안 되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 통계는 그러더라도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이루어져서 가족이 형성되면 결혼해서 아이들을 낳고 그러면 그 분들도 우리가 하는 모든 시의 시책사업에 대상이 되는데 그게 여러분 말씀대로 어디 외교부, 아까 어디라고 그랬어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법무부입니다.

○김정환위원   법무부에 연결되어서 그 통계로 인용하고 그 통계에 의해서 수혜를 베푼다고 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싶어서 그런 것인데 그 부분은 잘 정립하시고 그것때문에 지역의 소외감이 느껴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친정보내기, 하트맘 결연사업 본래 계획보다는 제대로 목표달성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김정환위원   하반기가 아니라 11월, 12월이 남았기 때문에 좋은 사업이어서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우선 지금 농사철이 되다 보니까 지금 못 가고 11월, 12월 중에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195쪽 평생교육 및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 운영에 대해서 한 두가지만 더 질의 하겠습니다.
    통계적으로 이수상황이나 운영상황을 자료로 요구를 했답니다.
    연례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받아보면 아는거지만 듣는 말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잘들하시고 어떤 특수, 특정 프로그램이나 과목이라 그러나요?
    선호도가 있어서 좋아서 순간에 강의받을 대상인원이 정해진답니다.
    참여해보신다는 얘기는 늦으면 아예 참여기회를 놓친대요 .
    그런데 문제는 좋은 현상이죠.
    그렇지 않은 과목은 어쩔 수가 없고 안고 가야 되고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는 여러분의 연찬으로 연결되어야 될 부분인데 그런데 선호도가 있는 과목의 수강인원을 보면 그 분들이 자발적인지 의아스러운 부분이 좀 있습니다.
    누군가는 짜고 했든지 순간에 마감됐을 때는 늘 기존에 수혜를 받던 사람들이 강의를 받았던 사람들이 초급자에서 받으면 중급자, 중급자에서 받으면 상급자로 이렇게 층이 달라지는데 역시 이렇게 메워진다 그래요.
    여러분 공무원이 그럴리는 없지만 그런 부분에 좀 식상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3년 것을 받아보면 눈에 나타나겠죠.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래서 그런 기회가 되면 사무적으로도 기준이나 원칙을 잘 세워서 어떤 분을 먼저 수강생으로 인정을 해줘야 될 것인가 그것을 한번 잘 판단해 보십시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알겠습니다.

○김정환위원   어떤 특정한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고 그런 소리를 직접 참여했던 분들한테 듣고 당신 의원이니까 한번 알아보면 좋겠다 그래서 선의의 내용으로 얘기드린 겁니다.
    이상 하겠습니다.
    (위원장과 위원장대리 사회교대)

○위원장대리 한명숙   김정환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보위원   위원장님!

○위원장대리 한명숙   이석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보위원   이석보 위원입니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그리고 직원님들 장시간 앉으셔서 연 수받고 계시는데 각자 해당되는 부서에 질의에 대한 내용 과장님이 답변하기 전에 이미 실무자들은 답변자료를 충분히 과장님보다 먼저 머리에 떠올리고 계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연수시간입니다.
    지루하고 여기 와 있으니까 업무장에 없으니까 그냥 휴식공간이 아니고 정말 수고하시는 과장님이 총괄하시는 내용 청취하고 위원님들이 어디에 관심 포인트를 두는가 다 파악하고 계시잖아요?
    좋은 시간입니다.
    남원시가 여성친화도시인데 여성가족과 노인들 문제하고 청소년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그 건이 계가 들어와서 5개의 계인가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그렇습니다.

○이석보위원   5개의 계로 이루어졌는데 우선 전반적으로 포괄적으로 보면 14년 주요사업 하면 업무결산, 주요 성과 여기에서 다섯가지를 조목조목 해놓으셨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위원님들이 보시고 느끼고 질의한 내용도 있고 그대로 내용이 연계됐는데 지금 인원은 부족하지는 않습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업무 추진하는데 사실은 인원상태는 더 필요합니다.

○이석보위원   필요해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이석보위원   정원은 22명인데,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22명인데 현원은 23명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계에,

○이석보위원   어떤 면에서 부족한가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총괄적인 업무의 질이나 양을 볼 때 직원들이 밤늦게까지 보통 아홉시 반, 열시까지 일하는 직원들이 6-7명이 있습니다.
    매일같이요.
    그래서 정원조정을 해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석보위원   사회 일각에서 일부에서는 그냥 큰 틀에서 시대적 변화에 전산화가 되고 또 열린 행정, 투명한 행정하니까 공직에 계신 공무원들도 숫자가 줄어야 되고 전산화가 되어서 신속한 처리, 정확하고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뭐 그렇게 공직자가 많냐 그렇게 얘기들 거의 태반이 얘기를 하신 것 많이 들으셨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들어봤습니다.

○이석보위원   들어본 것이 아니라 듣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사실은 위원님들께서 실무 집행부를 쭉 보다 보면 60년대, 70년대, 80년대, 90년대 이렇게 2014년을 맞이하면서 3000년대로 가면서 또 GNP가 쭉쭉 올라가면서 2만불에서 3만불 또 이렇게 3만불에서 4만불을 향해서 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특히 복지시스템의 민원을 모르면 민원이 별로 안 나오는데 어정쩡하니 표현이 그렇네요.
    확실히 알면 민원이 이미 민원 제기하기 전에 정리가 되는데 뭔가 자기 뜻도 표현하면서 자기들이 원하는 시민들이 국민들이 원하는 것도 쟁취하다시피 하려고 하다보니까 민원에 시달리기도 하고 복지부분이나 다양한 업무가 생활속에서 오는 행정에 필요한 내용들이 시민들로부터 주민들로부터 많이 폭주를 하다 보니까 사실은 공무원들 지금 굉장히 초주검이죠.
    녹초가 됩니다.
    그런데 어떤분들은 앉아서 검토나 컴퓨터나 보고 있고 무엇을 하냐 게임이나 하고 옛날 얘기하신 분들도 계셔요.
    위원님들께서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정원 22명이 23명인데 부족하다고 하는 과가 이렇게 있고 아예 정원 미달된 제대로 인원을 다 충족시키지 못한 과도 있고 한데 과장님은 열의가 대단하셔서 정원보다도 1명 초과됐는데도 인사계에 더 원하셨나봐요.
    알겠고요.
    일단 내용 중에 한 가지 노인일자리창출이 현장을 지나가다 보고 또 실제 찾아가서 한번씩 죄송하지만 어렵게 엎드려서 풀을 제거하고 뭐하고 하신 분들 찾아서 수고하신다고 인사하기도 민망하고 사실은 우리 부모님들 연세에 하시다 보니까 읍면동에서 그 어른들을 일자리창출 해 나오신 그 어른들을 관리라고 할까 잘 모시고 다니는 것도 참 조심스럽기도 하고 말부터 행동 하나하나에서부터 집에서 보면 분명히 그렇잖아요.
    우리 어머니, 할머니 정도 되는 분들이시기 때문에 너무 어렵더라고요.
    사실은 시의원들도 가다가 인사하기가 민망해요.
    진짜 힘들게 하니까요.
    대개 우리 의원들은 자기 지역이나 어디 보면 거의 아는 분들이시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 분들이 또 인사하면 도리어 민망해라 하시고 그래서 인사 안 드리기도 그렇고 드리기도 그렇고 그러한 것이 있어요.
    풍경이 그래요.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그러냐면 옛날에는 그냥 어려운 분들에게 영세민이라고 할까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무슨 하천공사, 제방공사라는 미명 아래 오시라고 해서 삽만 들고 계셔도 이렇게 하루에 얼마씩 드려서 생활고를 조금이라도 면하고 도움이 될까 싶어서 한 사업들도 정책적으로 한 일이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노인들에 대한 내용이 수고들 하시거든요.
    그래서 특히 안전제일주의로 신경 많이 쓰신 것을 알고 있고 그래서 더욱더 그런 안전에 뜨거운 햇볕 또는 일기 여러 가지를 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어른들을 모시고 다니는 각 읍면동 직원들도 여기 계신 직원들도 그렇고 그런 내용 느낄 때마다 다른 실과도 그렇지만 공직자로서의 새로운 사명, 가족으로써의 심정, 여성가족과인데 가족으로써 우리 조부모, 부모, 우리 큰형수씨 이러한 생각을 하면 정말로 안타까운 심정으로 그분들을 모시고 안내하고 쉴 때가 되면 쉬게 하시고 불편하지 않게 해드리는 그런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이석보위원   제일 중요해요.
    돈 몇 푼이 아니라 심정적으로 정말 그런 것을 느낄 수 있는 그 자리에 나와서도 아이고, 정말 고마워 이런 어른들의 말씀이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알겠습니다.

○이석보위원   그리고 1인당 며칠을 하게 됩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20만원씩 지급을 하는데 보통 보면 주 2회내지 3회도 할 수 있습니다.
    여건에 따라서 융통성을 발휘해서 하라고 했기 때문에,

○이석보위원   계절에 따라서 사항에 따라서 신축성있게 운영을 하시고요.
    그러면 월로 그분들에게 선정된 분에게 드립니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월로 해서 20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이석보위원   하여튼 마음을 담아서 모시고 다니기를 바라는 뜻을 말씀드리니 이해해 주시고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알겠습니다.

○이석보위원   명년 사업도 그렇게 하시고요.
    다음에 관심사인 두레사랑방 기대가 크고 첫 시도를 했던 사업이기는 하나 많은 것이 체크가 됐을 겁니다.
    15년도, 지금 14년도를 하면서 시작하면서 애로라고 할까 개선해야 될 점 많이 체크가 됐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또 점검도 하고 내년도 할 때는 이런 상황을 좀더 해보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석보위원   그렇게 해서 그러면 지금 여성가족과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이라고 할까 이 사업이 이렇게 민원 주민들 만나서 얘기하다 보면 관심사인데다가 좀더 부족한 것을 많이 원한다기보다는 이런 목적사업이라면 이런 정도 이렇게까지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 이러한 자문을 해 준 분들이 계셔요.
    실무과장님은 직원들이나 모든 분들로부터 사항, 동향 그런 보고를 받아서 취합해서 명년도에는 어떤 시스템으로 어떻게 이 사업이 마을마다 1개 마을씩 선정했었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이석보위원   읍면동에?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이석보위원   이 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명년에는 그래서 어려운 독거노인, 또 부부간에 계시더라도 여러 가지로 특히 시골에 아주 좋은 사업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알겠습니다.

○이석보위원   긴 얘기 안 하겠습니다.
    체크된 내용 종합적으로 해서 내년 시스템은 그렇고 거기에 따르는 예산도 읍면동에 얼마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300만원씩 주고 있습니다.

○이석보위원   300만원 얘기를 내가 알고 있는데 여기 보면은,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1개소당 300만원,

○이석보위원   23개소에 6,900만원뿐이 안 되면 300만원이 맞나요?
    예산이 부족해요.
    계산해 보면 부족해요.
    하여튼 채워서 하시겠지만 계산이 잘못됐나 어쨌는지 몰라도 6,900만원 가지고 23개소면 300만원이 다 안 돌아가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맞습니다.

○이석보위원   그런데 그것은 다 채워서 주셔야 될 것 아니에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12월까지 두레사랑방을 운영하니까 전부 다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석보위원   거기에 여러 가지 각론 안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어요.
    시스템 어떻게 해야 할지 그래서 명년에 그것도 확대하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48개소로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석보위원   아마 이 사업이 어떤 복지시스템보다도 우선 당면 체감있는 아주 그러한 시스템이 아닌가 싶어요.
    다른 사업들도 그렇지만요.
    그리고 하나는 남원시의 게이트볼이 42개인가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이석보위원   제가 알기로 42개인데 거기에 지금 전천후로 해서 되어 있는 곳이, 되어 있지 않은 곳이 몇 개에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16개 있습니다.

○이석보위원   16개가 있고 그런데 1개 면에 2개 있는데도 있고 3개 있는데도 있고 동으로 보면 안타깝게 부지 선정이나 위치 선정이 어려워서 불균형도 있지만 특별한 사연속에 환경 여건이고 그러면 현재 친환경으로 안에 인조잔디나 조금 더 나은 친환경으로 되어 있는 곳이 금년까지 앞으로도 그 사업이 남아있거나 몇 개소가 됩니까?
    인조잔디 친환경으로 요새는 나온 것으로 있잖아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직원과 상의중)
    전천후 중에서요?

○이석보위원   예.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현재 26개소 중에서 인조잔디가 안 되어 있는 곳이 5개소가 있습니다.

○이석보위원   거의 다 되었네요.
    아마 한쪽에서 하면 다른 분들도 다 해 주기를 바라실겁니다.
    그렇게 해서 노인들에게 동료위원님들도 말씀하시지만 매력 포인트가 높아져야 되는데 지역에 가서 보면 동향이 거의 공감을 해요.
    게이트볼 동호회인들이 자꾸 증해야 되는데 왜 감이 되느냐 그 내용이 어째서 그러는지 그것을 파악하고 계시죠?
    동호인들이 늘어나야 되는데 왜 줄어드는가?
    몇 가지 특성이 있어요.
    그것을 파악하셨을 테니까 이 시간에 다음 과가 있기 때문에 제가 생략하겠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어요.
    앞서서 구성해서 했던 동호인들끼리의 나중에 뒤에 들어온 분은 서투르니까 또 그것을 친화적으로 친목으로 생각하셔야 하는데 게임에 너무 높이 초점을 맞추다 보면 자꾸 눈치가 다르니까 아예 자존심이 깎여서 참여를 안 하시는 분도 계신가 하면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요.
    그 사정을 게임을 노인들이 통해서 느슨하고 숙련된 그러한 내용으로 친화적이고 품고 그런 것을 나는 어느 자리에서 그 얘기를 했는데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같이 어우러져서 하는 좀 서투른 분을 보고도 웃으면서 박수를 치면서 즐겁게 하는 그런 게임들이 됐으면 좋겠네요.
    제가 한번 어디에서 너무 심각하게 게임에 몰두해서 서로 낯을 붉히면서 대화가 아니라 언성을 높인 것을 봤는데 그런 노인들 게이트볼의 친화적 건강과 더불어서 정신적 힐링을 해야 되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쌓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초기의 목적이 아니잖아요.
    그런 점도 과장님이시니까 위원님들이 얘기하면 건방진 놈 이런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실무과장님이나 직원들이 아들 입장에서 아니면 공직자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면 시의원들이나 다른 분이 얘기한 것과는 다른 차원에서 받아들여요.
    같은 말이라도 그래요.
    그런 점 참고하셔서 정신적인 힐링했을 때 육체적인 힐링까지 그리고 전체 공동체에서 생활하는 스포츠를 통해서 친화적이면서 단결하는 단합하는 화합하는 그런 것들이 틈새에서 다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목적은 거기 있잖아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그렇습니다.

○이석보위원   그렇게 해 주십시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알겠습니다.

○이석보위원   다음에 이제 여성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제공이 항상 관심사인데 전년도 비례에 금년도 사업 추진과정에서 뭐가 더 정말 이 분야 보람을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이고, 또 전년도 비례했을 때 흐름과 모든 것에 비해서 이런 문제가 있다라고 하는 것은 뭡니까?
    두 가지만,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전년도에 비해서 우선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그러한 인력을 저희들이 교육을 시켜서 알선을 해 주는 것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좀더 취업을 가졌다는 것이 지금 잘 된 사항입니다.
    그리고 작년에 비해서 그러다 보니까 90명 정도 현재 더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석보위원   전년도에 비례해서 90명 이상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이석보위원   그런데 그것 가지고 그러면 중소기업하는데 그분들이 가셔서 수고를 하시잖아요.
    예를 들어서 1백만원을 받으면 50만원은 시에서 보조를 해 주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인턴제 운영이라고 해서,

○이석보위원   그런 분야도 있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6개월동안 50만원씩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석보위원   지원해 주고 회사에서 50%는 하고요.
    그러면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거기 6개월이든 몇 개월 숙련된 교육을 받고 또 시 행정에서 매칭을 해서 수고하신 분들에게 다시 거기에서 정규적 취업을 하신 분들은 몇 프로 나옵니까?
    그것을 우리가 원하잖아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지속적으로 근무하신 분들이 보통 51% 알고 있습니다.

○이석보위원   절반 정도?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이석보위원   그러면 본인이 원하지 않아서 하는 거에요?
    본인이 원해서 이루어진 분들이 하는 거에요?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본인들이 보통 희망을 하니까 지속적으로 거기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석보위원   50%정도는 채용이 하나의 정규직원이라고 할까 거기서 일할 수 있는 터전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죠?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석보위원   제가 이 사업을 항상 매년 보면서 바로 그겁니다.
    여성들에게 좋은 소양교육에서부터 직종에 따르는 그러한 내용까지 첫째는 소양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디 가서 일을 하셔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뭔가 내가 열심히 해서 이 사업장이 잘 되어야 나도 보람있고 또 시행정에서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어떤 시스템속에서 있기 때문에 책임의식, 사명의식, 감사한 마음 이런 엄마들이 이런 내용을 가지고 근무하시고 그렇게 해야 바로 사업장을 통해서도 화합이 되고 내 마음도 정리가 되고 그런다고 봅니다.
    지금 여성친화 또는 노인들을 위한 이러한 여성가족과에서 다른 실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원을 만날 때 되는 쪽으로 긍정적으로 총괄적으로 생각하면 번쩍 정신이 나서 우리 형님이 와서 우리 아버님, 어머님이 오셔서 누가 선배님이 오셔서 하는데 이것은 꼭 이루어 드려야 되겠다 이 민원 문제 그런 긍정적이고 적극성을 가지면 다 보여요.
    가능성도 보이고 안 되면 안타까워서 이것을 시 조례로 바꿔야 될 것이냐 아니면 모법에서부터 국회에서 바꿔서 이런 문제는 앞으로 계속 민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시류의 흐름에 환경의 여건인데 이런 점은 어떻게 해서 이것을 해소할 것이냐 규정이 그러니까, 법이 그러니까, 조례가 그러니까 안 된다는 얘기보다는 문제는 다 답이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답을 찾습니다.
    그런 쪽으로 생각하시면서 모든 문제를 대하도록 그런데 엄마들 말하자면 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들이 교육을 시켜서 받은 분들이 그런 과정에서 결과는 그 곳에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안정적 직장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다른 지역보다는 그런 쪽에 친화적인 면이 조금 꽃 피워주길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알겠습니다.

○이석보위원   다른 것은 다음에 하겠습니다.
    여성친화도시로서 또 문화의 도시로 선정이 됐어요.
    남원이 싹수가 있거든요.
    우리 전라도 말로 희망이 있다 그말입니다.
    남원시가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지만 그 속에 새롭게 볼쏙볼쏙 새싹이 희망차게 돋아나고 있으니까 여성가족과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하여튼 얼마 남지 않았는데 총결산에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시고요.
    하면 된다 그러면서 우리 과의 팀웍이 일심일체라고 합니다.
    한 마음이면 부부간만 일심동체가 아니에요.
    한 팀원이 가족이에요.
    여성가족과도 한 가족이에요.
    여기서 잘 화합된 분위기에서 효율적인 업무 추진해서 금년도 평가하고 그런 중에서 장점은 살려서 단점은 또 제거하고 15년도는 활기찬 여성가족과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예. 알겠습니다.

○이석보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이석보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됐고 위원장이 할 얘기도 이석보 위원님이 다 해 주셨으니까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과장님 혼나실까 싶어서 직원들이 다 올라와서 제가 할 얘기를 못하겠습니다.
    더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여성가족과 소관 보고 및 질의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환경과 소관 맨위로

○위원장 이정린   다음은 환경과 소관 201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도 신규사업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환경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최종열   환경과장 최종열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환경과 계장님과 직원들 인사 같이 드리겠습니다.
    (일동 인사)
    연일 계속되는 201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2015년 신규사업 보고·청취에 고생하시는 이정린 총무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14년 주요업무 결산, 1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15년 신규투자사업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부록 참조바람)
    다음은 2015년 신규투자사업이 되겠습니다.
    22쪽 입니다.
    행복남원 3.0클린청소업무 추진입니다.
    행복남원 3.0은 일자리창출로 고령화 사회에 대한 경제력을 마련하여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1인 1노선 담당으로 시가지, 인도 잡초로 인한 청결문제를 해결하여 365일 깨끗한 남원시를 유지하는데 있습니다.
    다음 내용은 환경관리요원 일요일 근무하는 인원수를 조정해서 발생된 휴일근무수당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인일자리 및 4050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현행은 지금 관리원들이 일요일을 근무를 33명하고 있는데 개선으로 환경관리요원을 일요일 근무자를 8명으로 조정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효과는 예산절감이 1,200만원 정도 되고 또 항상 깨끗한 남원시 거리가 유지되고 환경관리원 근린복지 향상에도 기여한다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연 1,000여명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총 사업비는 5,000만원이 되겠습니다.
    시비는 환경관리원 인부 수당으로 대체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금후에 11월 중에 3.0일자리 창출 인력 20명을 모집 공고하고 행복남원 일자리창출 인부사역 중간평가를 내년 6월 정도에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잘 될때 행복남원 3.0일자리창출 인부사역 총평가도 11월 중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4쪽입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에코마일리지입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부분별로 나누어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간은 연중으로 추진내용은 탄소포인트제 참여 40% 가입 확대와 찾아가는 녹색활동과 그린리더 양성 및 활동지원 생활속 에코케어시스템 도입이 되겠습니다.
    금후에도 에코케어시스템 제도를 운영방안을 계획을 수립해서 활동우수, 그린리더 및 절감우수 세대에는 포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정린   환경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자리에 앉아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한명숙 위원입니다.
    환경은 저희가 살아가는 현대에서는 가장 중요시하게 화두되는 하나의 단어에요.
    그렇죠?
    어디를 가더라도 여기 지역이 깨끗한가를 보고 공기는 깨끗한가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총무과에서 선진지 견학을 가서 보면 역시 이번에 저희가 다녀왔을 때도 보니까 바다며 거리며 청결하고 깨끗한 것이 눈에 들어와서 남원도 깨끗하지만 역시 다르구나라는 것을 많이 느끼고 왔습니다.
    저희가 다른 데 가도 이렇게 공기와 환경의 중요함을 우리는 알고 살고 있는데 저희 남원도 타지인들이 와서 보면 깨끗한 도시라는 얘기를 듣습니다.
    아마 우리 환경과 과장님 이하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몇 가지 제 생각했던 것을 같이 고민하고 싶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결산에서 아쉬운 점에도 나왔겠지만 폐기물 무단투기 이것이 지역주민들과 각마을에서도 애물단지가 되어 있을 텐데요.
    그래서 아마 예방적 행정이 미흡했다는 말씀이 나왔고요.
    어떻게 보면 CCTV같은 것들 때문에도 단속이나 이렇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데 어떻습니까?
    그런 것으로 단속이나 그런 예가 있지 않습니까?

○환경과장 최종열   현재 기본단속반이 1개반이 운영되고 시내 곳곳에 시내권에는 CCTV가 설치된 상태입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혹시 만약에 폐기물 무단투기로 인해서 단속된 사람들의 과태료라든지 이런 것들은 징수가 당연히 되겠죠?

○환경과장 최종열   예. 부과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이런 것들을 더해서 알려져서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시민의식이 바뀌어져야 될 것 같습니다.

○환경과장 최종열   예.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좀더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그리고 205쪽에 보면 시민이 만족하는 청결한 시가지 조성에 있어서 성풍청소기를 이용을 해서 청소하는 것을 저도 봤습니다.
    보니까 저희가 집에서 쓰던 청소기처럼 생긴 것을 가지고 이용을 하더라고요.
    아마 낙엽이 떨어져 있을 때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랬는데 혹시 이것을 하면서 이물질이나 이런 것들이 청소를 하시는 일하시는 분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위험도는 없나요?

○환경과장 최종열   아직까지는 그런 얘기는 못 들었고요.
    특이한 경우,

○부위원장 한명숙   저는 아침에 바람이 부는 날 봐서 그런지 청소를 하면서 일하시면서 그러한 것들이 눈에 들어가지 않나 안전을 먼저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서 안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환경과장 최종열   알겠습니다.
    안전교육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그리고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설치와 그리고 저희 신규사업에 나왔던 에코마일리지와 같이 연결이 된 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는 시민의 의식이 좀 높아져야 될 것 같고 반복된 교육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음식물을 배출해서 내놓을 때도 음식물을 배출해서는 될 것과 안 될 것이 구분이 있지 않습니까?

○환경과장 최종열   예.

○부위원장 한명숙   여름같은 경우에는 수박같은 경우는 거의 음식물로 하는데 수박껍질같은 경우는 음식물로 분류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 등 그리고 계란껍질도 저도 당연히 음식물로 폐기를 하는지 따로 폐기를 해야 된다는 것도 나중에 알았습니다.
    이런 것들이 홍보가 되어서 누구나 관심은 가지고 있지만 이런 것들이 음식물류와 폐기물로 구분을 해야 될 것들을 좀더 홍보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아까도 말했지만 때 동별소식지라든지 시정소식지 이런 것들을 코너를 마련해서 볼 때 그런 것들을 알고 무의식적으로 잘 실천을 안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더 홍보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환경과장 최종열   예. 고맙습니다.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그래서 조금은 좀더 남원은 더 깨끗하고 공기도 더 깨끗한 남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더 수고해 주시고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환경과장 최종열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한명숙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선화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장선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선화위원   장선화 위원입니다.
    과장님, 남원시 꽃이 뭔지 아세요?

○환경과장 최종열   철쭉입니다.

○장선화위원   예. 철쭉입니다.
    시민들이 널리 사랑하는 꽃이다 해서 은근과 끈기, 풍요로움 이런 것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나무는 뭔지 아세요?

○환경과장 최종열   배롱나무입니다.

○장선화위원   예. 끈질긴 생명력이 있다 이렇습니다.
    그러면 새는 무슨 새일까요?

○환경과장 최종열   까치로 알고 있습니다.

○장선화위원   흥부의 발상지이다 해서 제비입니다.
    제가 환경과이기 때문에 한번 여쭤봤습니다.
    제가 업무분장을 보다 보니까 참 답답하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관리하는데는 굉장히 열심히 하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뭔가 집을 지어서 그 집을 아무리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세월이 가면 그게 그대로 있지는 않죠.
    모든 사업이 관리하는 쪽에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산을 하는 쪽에는 굉장히 인색하다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옆에 우리가 순천만 보더라도 순천만을 통해서 순천시의 소득을 생산하는 것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환경과장 최종열   예.

○장선화위원   그리고 다른 도시도 마찬가지입니다.
    환경을 통해서 요즘에는 굉장히 생산적인 그러한 많은 일들을 합니다.
    그런데 남원시는 그런 것이 왜 없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좀 답답하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관리하는 것 중에 화장실 관리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화장실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나요?

○환경과장 최종열   저희들은 67개소의 화장실이 있는데 일부는 면에서 관리하는 것도 있고 또 관광과, 산림과 이렇게 체계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환경과에서 총괄쪽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장선화위원   제가 여자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화장실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타 지역을 가든 아니면 저희들이 외국을 가든지 간에 화장실이 어떻게 되어 있나 많이 관심을 두고 보면 화장실하고 그 지역 수준하고 비례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화장실에 잠깐 왔다 가지만 화장실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머리에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에 관한 이미지 남원시의 이미지에 맞는 그러한 화장실 관리를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찾아낸 생산적인 것이 8천만원을 쓰고 있는 기후변화대응 녹색도시 조성이라는 사업이 있더라고요.
    환경과에서 하는 일 중에 그런데 추진실적을 보니까 너무 뭐라고 그럴까 시야가 좁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혹시 그런 생각 안 해보셨나요?

○환경과장 최종열   기후변화대응 녹색도시 조성사업은 환경부와 도에서 연계된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나 녹색실천운동이나 이렇게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은 저희들이 자체사업도 있습니다만 환경부하고 도하고 연계사업해서 시·군 평가를 하게 됩니다.
    시·군 평가를 하게 되는데 올해 저희들이 전라북도 평가에서 전라북도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저희들이 또 기회가 되면 또 다른 사업도 개척해서 발전토록 하겠습니다.

○장선화위원   제가 이번에 벤치마킹 가서 들은 얘기인데 그 나라는, 어느 나라라고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내 마당에 내 집입니다.
    내 마당에 나무를 마음대로 심을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나무를 없앨 때는 나라에 허가를 맡아야 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만큼 환경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환경에 대한 법을 굉장히 강화하고 있다 그것이 그 한마디에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환경에 관해서 너무 무지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이 사업비 중에서 생산적인 예산이 8,000만원 밖에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관리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저도 한번 보겠습니다.
    제가 다른 지역에 환경과가 어떻게 업무분장을 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려고 했는데 미처 못했거든요.
    그래서 과장님께서 좀더 고민해 주십사 앞으로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환경과장 최종열   예. 알겠습니다.

○장선화위원   지켜 보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장선화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해석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양해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해석위원   양해석 위원입니다.
    먼저 내년도 시민과 함께 하는 에코마일리지 이것이 내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입니까?

○환경과장 최종열   기존 사업인데 합쳐서 해보려고 합니다.

○양해석위원   그렇죠?
    전에 해왔잖아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기존에 해왔던 사업입니다.

○양해석위원   이것은 100% 시비사업이에요?

○환경과장 최종열   시비가 아니고 국도비가 들어 있습니다.

○양해석위원   영농폐기물 수거를 쭉 해오고 있는데 계속적인 사업이에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해마다 하는 사업입니다.

○양해석위원   시내는 수거함을 보기는 힘들고 면 단위에 갔을 때나 볼 수 있는 시설일 것 같은데 면 단위에 하나 정도씩 설치되어 있네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그렇습니다.

○양해석위원   그리고 설치가 안 되어 있다 하더라도 영농비닐을 가지고 오면 시에서 직접하지 않고 자원재생공사인가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한국자원공사입니다.

○양해석위원   거기에 갖다 주면 거기서 주죠?

○환경과장 최종열   예. 그렇습니다.

○양해석위원   그러면 공동설치장도 마찬가지고 수거를 해서 갖다 주는 분들이 주로 어떤 분들입니까?
    마을단위로,

○환경과장 최종열   예. 마을단위로 해서 집하가 되면 환경공단에 연락을 하면 그쪽에서 와서 수거해 가는 것으로 그리고 개인별로 수거업자들이 따로 있습니다.

○양해석위원   그러니까 개인도 하는 것 같던데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수거업자들이 해서 그러한 사업도 있고 3가지 방편이 되겠습니다.

○양해석위원   개인이라는 것은 비닐 판매하는 분들이나 자재하시는 분들이 이것까지도 같이 하시는 것 같아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그렇습니다.

○양해석위원   그런데 마을단위로 해서 수거된 것은 마을의 공동자금으로 쓰든가,

○환경과장 최종열   예. 공동자금으로 들어갑니다.

○양해석위원   그러겠습니다만 전에 어떤 자료를 봤더니 그것은 얼마되지 않고 거의 개인이 많이 가져가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이것 비닐 말고 일반 페트병 종류 있잖아요?
    플라스틱 병들 그것도 자원공사에서 가져가죠?

○환경과장 최종열   그것은 재활용품으로 분리가 됩니다.
    그래서 매립장에서 매각을 하고 있습니다.

○양해석위원   고물하는 분들이 대량으로 가져가서 따로 돈을 팔던데요?

○환경과장 최종열   페트병이나 일반 재활용품은 각 마을마다 재활용 칸이 있어서 거기에 넣어놓고 전화를 하면 저희들이 수거해서 매립장에서 재활용센터에서 분류를 합니다.
    분류를 해서 저희들이 입찰로 해서 매각을 합니다.

○양해석위원   매각을 해서 업체가 가져갑니까?

○환경과장 최종열   예. 그래서 고물상 업체에서 가져갑니다.

○양해석위원   고물상에서 가져간 분들은 그것을 어떻게 활용합니까?

○환경과장 최종열   그것을 녹여서 재활용하죠.

○양해석위원   녹여서 하는 거라고요?
    남원에도 한 군데 있죠?

○환경과장 최종열   예.

○양해석위원   자원공사에서는 그러면 페트병은 안 한다는 말씀인가요?

○환경과장 최종열   비닐만 합니다.

○양해석위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에 전기울타리 지원사업이 있죠?

○환경과장 최종열   예.

○양해석위원   요즘은 저한테 전화가 좀 뜸합니다만 간혹 여기에 절대적으로 예산이 부족해서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말씀을 몇 번 들은 적이 있는데 다른 지역하고도 비교했을 때 상당히 그때 제가 지금 자료는 안 가지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차이가 많고 저희가 적더라고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양해석위원   그것 현재 신고 들어오고 해 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에 비례했을 때 지금 잘 소화가 됩니까?
    아니면 부족해서,

○환경과장 최종열   올해에는 적정하게 다 배부가 되어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양해석위원   이것은 국비사업 따오는 것 아닙니까?

○환경과장 최종열   예. 그렇습니다.

○양해석위원   많이 확보해 주셔서 충분히 철책사업, 방책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양해석위원   그동안에 쭉 이쪽 업무가 아니라 그런데 가스자원화 사업에 들어가는 화로나 설비가 제가 전 대에 상임위 이쪽에 있을 때 시작할 때 어떤 국가 정책사업에 시범사업으로 해서 하는 것으로 해서 우리 시에도 예산관계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해서 시작을 했는데 이것을 보니까 미국산 뭡니까?
    태국 출발은 뭐고 외국에서 가져온 어떤 그런 제작 시설물 가지고 하는 겁니까?
    국내 개발이 아니고?

○환경과장 최종열   시설이 전처리시설과 2차 처리시설이 있는데 전처리시설은 준공이 거의 다 됐습니다.
    내일 현장에서 보고를 저도 상세히 드리겠습니다만 화로가 저희들 참고로 그 사업이 연구화사업이기 때문에 화로는 국내에서 제작을 못한답니다.
    그래서 미국에 있는 회사가 태국에서 제작해서 한국으로 오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양해석위원   제일 중요한 그런 시설을 외국에서 수입해서 하는 그런 국가적인 사업이라면 이것은 좀 문제가 있네요.
    우리 개발로 해서 한다든가 그런 것으로 알았었는데 다른 방향인 것 같아서 의아스러워서 질의를 했습니다.
    이상 질의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양해석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원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강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원위원   강성원 위원입니다.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일반쓰레기 수거 방법이 일반통에서 봉투로 바뀐 지가 얼마나 되는가요?
    오래 됐죠?

○환경과장 최종열   그것이 95년부터 변경이 됐죠.

○강성원위원   그러면 근 20년 됐네요?

○환경과장 최종열   그렇죠.

○강성원위원   이번에 다른 나라에 몇 개 나라를 갔더니 봉투를 쓰는 나라가 거의 없고 우리 연설대보다 더 큰 것이 옆에 구멍이 뚫려서 분리해서 들어가게 해놓은 것도 참 좋더라고요.
    그런데 아까 보니까 지역에 따라 다른지는 모르지만 봉투를 넣다보니까 넣다가 찢기고 담다가 많이 넣기 위해서 눌리잖아요?
    그러니까 찢기고 또 그 속에 냄새나는 것이 들어간다든가 음식물, 잡뼈 이런 것이 들어가니까 개, 고양이가 찢어요.
    산발을 해놓고 그것도 바람이 부니까 날려가지고 주위환경이 나쁘고 그래서 봉투로 쓰는 것도 장단점이 있다 이렇게 생각해서 물론 그 통으로 하다가 봉투로 한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죠.
    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집하고 배출하지 않는 집하고 쓰레기 발생량에 따른 부과 등 이런 저런 제가 잘 모르는 이유들이 여러 가지 있겠는데 지금 봉투로 바꾼 장점이 무엇이 제일 좋아서 바꾼 거에요?

○환경과장 최종열   쓰레기양에 따라서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저희들 부피로는 안하고 양으로 하기 때문에 산정을 하기 위해서 옛날에 선배님들이 봉투로 전환을 한 것 같습니다.

○강성원위원   좋은 점이 있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라는 말이에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참고로 결국은 재활용하고 일반쓰레기하고 재활용관계는 쓰레기봉투를 안 써도 되잖아요? .
    그래서 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 되기도 하겠습니다.

○강성원위원   지금 재활용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환경과장 최종열   재활용은 그냥 일반봉투로 내도 되고 묶어서 내도 되고 종류별로만 배출하면 됩니다.

○강성원위원   각 가정에서도?

○환경과장 최종열   예. 그렇습니다.

○강성원위원   물병은 무엇으로 들어가요?

○환경과장 최종열   이것도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페트병으로,

○강성원위원   일반 검정비닐이나 쌀마대에나 이런 데 담아서,

○환경과장 최종열   예. 종류별로만 배출 하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것 하나만 배출을 하려면 쓰레기봉투에 넣어야죠.

○강성원위원   그것이 우리 시민들이 특히 아파트같은 경우 서울같은 데는 아주 잘 되요.
    서울은 일주일에 한 번만 버리더라고요.

○환경과장 최종열   그렇습니다.

○강성원위원   서울은 일주일에 한번만 재활용 버리고 그러지 매일 버리지 못해요.
    그런데 우리는 밤이고 낮이고 아침이고 저녁이고 매일 버리잖아요?

○환경과장 최종열   아니, 저희들도 수거요일이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그런데 우리 시민들은 그렇게 안 버려요.
    뭘 먹다가 거기에 던지지, 어디 봉투에 담어서 버리는 분이, 또 그런 분도 있어요.
    그렇게 착한 분도 있는데 내가 보니까 거의 한 두개 갖다가 던져놓는다 그 말이에요.
    차라리 이런 것은 재활용 가마니를 갖다 놓는다든지 아까 재활용 뭘 갖다놔서 거기에 집어 넣어야지 자기 집에서 특히 아파트나 연립주택에 사시는 분들이 병을 어디에 모아 놓았다가 큰가마니에 큰 봉투에 열 개고 스무 개고 모아서 갖다버리는 가정이 그렇게 많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환경과장 최종열   참고로 아파트같은 경우에는 톤백이라고 1톤짜리 백이 있습니다.
    그것을 전부 다 배분을 해서,

○강성원위원   거기에 버리게 되어 있군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거기에 넣으면 저희들이 크레인 차가 있습니다.
    크레인 차로 매립장에 가서 분리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강성원위원   일반 주택가는요?

○환경과장 최종열   일반 주택가도 일단은 투명한 비닐봉투에 배출을 하면 저희들이 재활용 차가 가져가서 매립장에서 분리를 다시 합니다.
    그래서 분리수거가 안 되면 인원이 그만큼 많이 투입이 됩니다.

○강성원위원   일반 분리수거 봉투에는 검정비닐이 됐든, 일반쓰레기봉투가 규격봉투가 아닌 데에 일반 박카스병이라든지 소주병, 맥주병 이런 페트병 같이 담아도 관계가 없단 얘기죠?

○환경과장 최종열   투명한 봉투가 따로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어디에 있어요?
    그것 팔아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강성원위원   그 봉투도 별도로 사야 돼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강성원위원   분리수거 하는 봉투도 별도로 사야 돼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강성원위원   그러려면 뭐하려고 시민들이 귀찮게 따로따로 사담겠어요?

○환경과장 최종열   아니, 판매는 하지 않고 투명한 비닐봉투에 넣어서,

○강성원위원   보통 슈퍼에서 가져오는 검정봉투 있잖아요?
    그런데 담아도 되냐 그 얘기입니다.

○환경과장 최종열   되기는 되는데 행정편의상이 되겠습니다만 일단 투명한 봉투에 넣으면 이것이 재활용인가 아닌가 구분이 되잖아요?
    그래서 홍보를 할 때 투명한 봉투에 배출해 주십사 하고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그것이 홍보 부족인지, 계도 부족인지, 우리 시민성인지는 몰라도 그렇지 않은 곳이 많아요.
    시내 다녀보면 당장 우리 집 앞에 쓰레기통도 보면 거의 안 되거든요.
    안 되면 안 된다고만 할 것이 아니라 홍보를 하든 계도를 하든 단속을 하든 그렇지 않으면 방침을 바꾸든 그래서 그것을 물어본 겁니다.
    벌써 20년이 됐는데 20년이면 강산이 열 번도 더 바뀌는 세월입니다.
    지금은 1년이면 세상이 바뀌는데 안 바뀝니다.
    안 바뀌고 첫째는 우리 시민성이죠.
    분리를 정확히 해서 서울같이 단속해 주시고 서울같은 데는 어림도 없더라고요.
    몇 번 가보면 제가 하나 버리려고만 하면 애들이 발발 떨어요.
    오늘 절대 버리면 안 된다는 겁니다.
    오늘 저녁 몇 시부터 내일 아침 새벽까지 갖다버려야 된다 그 얘기에요.
    교육이 철저하게 됐고 거의 아파트기 때문에 관리사무실에서 단속을 철저히 하기 때문에 그러는데 우리 남원의 경우는 남원 실정에 맞게 해야죠.
    그래서 그 쓰레기를 분리하고 배출하는 것을 한번 더 연구를 해 보십시오.
    시민들 보고 안 한다고만 뭐라 할 것이 아니고 분리수거만 안된다고 자꾸 지적하고 단속하고 할 것이 아니고 안 되면 왜 안 되는가를 분석해서 그에 대한 대책을 내놓는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시민들이 잘 따를 수 있는 방법을 내세워야 된다 그 얘기입니다.

○환경과장 최종열   참고로 아파트는 거의 99.9%가 정착이 다 되어 있습니다.
    아파트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걱정을 안 합니다만 일반주택이 조금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만 옛날 보다는 굉장히 좋아진 것으로 제가 판단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아파트는 관리소장, 이·통장님들 해서 마을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성원위원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안 되면 왜 안 되는가를 분석해서 대책을 마련해 보시고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알겠습니다.

○강성원위원   음식물 쓰레기통이 있잖아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강성원위원   거기에 칩을 꼽잖아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꼽습니다.

○강성원위원   칩을 꼽으면 다시 빠지지 않고 수거하는 분만 뺄 수 있는 그런 뭐가 있겠죠?

○환경과장 최종열   예.

○강성원위원   그런데 집어 넣을 때 제가 몇 번 해봤거든요.
    잘 안 되면 억지로 하니까 톡 부러져요.
    그렇다고 내버릴 수는 없으니까 부러진 것을 억지로 꼽아넣거든요.
    그러면 헐렁헐렁 하니까 넣어지고 그래서 집어넣는 부분이 어떻게 하면 잘 들어갑니까?
    나는 툭 부러지더라고요.

○환경과장 최종열   그것이 종종 민원전화가 오고 있습니다만 제작할 때 계속 보완해서 하여튼 부러지고 잘 들어가지 않는 일이 없도록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저희도 몇 번 전화를 받았습니다.

○강성원위원   부러진다고 자꾸 민원을 받으면 개선해야죠.

○환경과장 최종열   예.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성원위원   칩의 두께를 물론, 돈이 더 들어가겠죠.
    칩 생산가가 칩을 좀 두껍게 한다든지 조금 벌려서 그것을 빼가는 분은 거의 드물거에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없습니다.

○강성원위원   그래도 혹시 한번 들어가면 잘 안 나오지만 들어가기 쉽게 직접 한번 해보세요.
    가져다 한번 해보고 분석을 해보세요.
    이상입니다.

○환경과장 최종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강성원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김정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김정환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실무적인 것 질의하겠습니다.
    지난번 보고서에서부터 계수적인 것이 정립이 잘 안 되서 이번에 똑같이 그런 계수가 올라와서 질의하겠습니다.
    210쪽에 보면 매립장 주변마을 지원사업이 금년에는 4억 7,000만원이에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김정환위원   쭉 2004년, 2008년까지는 3억 3,000만원이고 2009년, 2011년은 1억 8,000만원, 4억 7,000만원이 된 특별한 이유가 검토해 본 일이 있습니까?

○환경과장 최종열   4억 7,000만원은 출연금 1억 8,600만원하고 쓰레기봉투 판매대금 10% 9,600만원하고 그리고 지원기금 2억 4,600만원,

○김정환위원   2억 4천만원이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그리고 주변마을 숙원사업 8,100만원 이렇게 해서 4억 7,200만원이 되겠습니다.

○김정환위원   2억 4,000만원이 주변마을 숙원사업이죠?
    중복된 얘기를 한 것 같네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그렇습니다.

○김정환위원   2억 4,000만원이면 출연금 1억 8,600만원에 판매대금 10% 9,600만원이면 이게 2억 8,200만원 아니에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맞습니다.

○김정환위원   2억 4,600만원 이라는 것이 계속 지난 번부터 표기가 되어 왔어요.
    어떤 것이 맞냐고요?
    그렇다고 그러면 2억 8,200만원이면 주민지역사업이 통계대로 4억 7,000만원이 맞으면 1억 9,000만원이어야 맞은데 방금 주민숙원사업이 2억 4,000만원이라 그랬단말이에요.
    어떤 것이 맞습니까?

○환경과장 최종열   제가 숫자가 조금 헷갈리니까 저희 담당자가 설명드리면 안 될까요?

○김정환위원   헷갈릴 계수도 아니고 단순히 저도 이것을 물어보려다가 그런 것까지 물어보냐 그런데 금년에도 똑같이 이번에도 똑같이 7월하고 똑같이 올라와서,

○위원장 이정린   담당분 누구세요?

○기금담당 강승원   환경과 기금담당 강승원입니다.
    과장님한테 설명드렸는데 조금 당황하신 것 같아서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4억 7,200만원이 맞습니다.
    그리고 2억 8,200만원 중에서 거기서 가구별로 위원님들이 보통 얼마만큼 지원됐는지를 많이 궁금해 하셔서 제가 특별히 2억 4,600만원은 2억 8,200만원 중에서 가구별로 지원된 것이 2억 4,600만원이고요.
    나머지 3천 얼마는 운영비라든지 기타운영비고요.

○김정환위원   아니,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매립장 주변마을에 지원사업은 총괄적인 것으로 해야지 내용에 구분하면 몰라도 매립장 주변마을에 가는 것은 밑에 통계하고도 연결이 안 되잖아요.
    출연금은 1억 8,600만원이고 똑같은 출연금이지만 거기에 판매대금이 9,600만원이면 총 2억 8,200만원 중에서 지역주민한테 간 것은 2억 4,600만원이고 나머지 3,600만원은 거기 자체에 쓰는 돈이다 그런 얘기인 것 같네요.

○기금담당 강승원   예.

○김정환위원   보고서가 체계상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고,

○환경과장 최종열   다시 정리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환위원   그러면 주민숙원사업은 얼마에요?
    2억 4천만원이 맞아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9,000만원 입니다.

○김정환위원   아까 2억 4,000만원이라고 그랬잖아요?

○기금담당 강승원   2억 8,200만원이고요.
    거기다가 9,000만원은 농로포장 그리고 1억원이 봉황대사업 이렇게 해서 4억 7,200만원이 맞습니다.

○김정환위원   그러면 4억 7,200만원이 여기에 다 나열이 안 된 거에요?
    아니, 나열이 아니라 집행된 통계로는 연결이 안 되네요.
    한마디로 4억 7,200만원은 여러분 마음속에만 들어 있고 앞으로 진입로 포장을 얼마만큼 할 겁니까?

○환경과장 최종열   9,000만원 정도입니다.

○김정환위원   그정도 하겠습니다.
    저도 착각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고요.
    211쪽에 하천변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보고할 때마다 제가 관심 갖고 봤던 내용인데 영농폐기물 집하장이 금년에 돈을 들여서 10 몇 군데라고 했던가요?

○환경과장 최종열   20군데 했습니다.

○김정환위원   20군데 설치를 해놨는데도 폐비닐 수집하는데는 별로 효과가 없는 모양이죠?

○환경과장 최종열   저희가 20개소를 설치하고 매월 담당자로 하여금 운영실태를 점검했는데 수집이 잘 되는 것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김정환위원   수거장려금 나간 것으로 보면 1억 중에 5,200만원, 5,300만원밖에 안 나갔어요.
    이 돈은 지역에서 강제적으로 소비할 수는 없는 거지만 지역에 폐비닐이 보기 흉하게 날아다니고 여기 저기 뒹굴고 해서 관심없이 방치해 버리면 그런데 집하장을 만들어 놓은 이유 중에 하나는 꼭 폐비닐만 모으라는 것은 아니고 각종 영농폐기물을 병도 모으고 뭣도 모으고 다 하는 것으로 아는데 집중적으로 홍보를 해서 1억원이라는 돈이 두어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만 소비가 되도록 독촉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최종열   예. 열심히 독촉하겠습니다.

○김정환위원   적은 것이지만 그래주시면 좋겠고요.
    213쪽에 금년에 중간에 보면 피해접수에 따른 보상금이 아직 620만원이 안 나갔어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김정환위원   돈이 없어요?

○환경과장 최종열   그래서 결산추경에 확보를 해서 보상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아니, 본예산에 2,000만원 됐고 추경에 1,000만원 됐어요.

○환경과장 최종열   1,800만원입니다.

○김정환위원   본예산에 2,000만원 됐고 추경에 1,000만원 확보되어서 3,000만원이잖아요?
    아니에요?
    몫이 달라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다릅니다.

○김정환위원   내용에 자체분이 있고 뭐로 갈라져 있는데 이 예산으로만 쓸 수 있는 것 아니에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몫이 다 다릅니다.

○김정환위원   2,000만원 중에 하나는 자체분이고 하나는 다른 것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얘기네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그렇습니다.
    1,000만원은 다른 겁니다.

○김정환위원   예견이 되는 건데 이 분들은 추경에 세우면 주는데 문제는 없습니까?

○환경과장 최종열   예. 추경이 세워지면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 산정을 다 해놓았습니다.

○김정환위원   그것은 그렇지만 회계절차상 문제는 없는 거에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성립만 되면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환위원   다른 예산도 이번에 보니까 세워져 있던데 당겨다 쓰는 방법은 없어요?

○환경과장 최종열   몫이 다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잘 연찬해 보십시오.

○환경과장 최종열   예. 알겠습니다.

○김정환위원   예산부서에도 근무했던 아니, 기획실에 근무했던 분도 계시고 그래서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김정환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보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이석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보위원   이석보 위원입니다.
    우리 최 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환경과장 최종열   고맙습니다.

○이석보위원   우선 14년 주요업무 결산내용 요약해서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보고하실 때도 전체 위원님들이 잘 경청하셨고 위원님들이나 시민들이 보기에는 부족함, 또 미흡함, 아쉬운 점이 많이 있지만 행정적 지금 하나의 총괄점에서 환경부나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증진대회라고 있는데 이런 내용이라든지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녹색생활 실천운동 추진평가라든지 여기서 일단 우수 우리 남원시가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 고무적이고 이런 내용이 있을 때 활기를 얻죠.
    결과 봄에 씨앗 뿌리고 여름에 뜨거울 때 가진 고충 다 넘기면서 관리해서 가을 추수기에 추수가 알찼을 때 보람을 느끼는 것이 1년 내내 피곤이 다 풀리고 이런 점이 굉장히 환경과는 고무적이고요.
    특히 저탄소녹색도시로서 기반사업은 아쉬운 점은 있지만 지금 정진하고 있는 중이니까 전체가 앞에 실과에서도 그런 공통적인 얘기가 제가 이야기 중에 포함이 됐습니다만 남원시가 문화와 환경과 여러 가지 문화속에서는 예술, 그 외의 관광사업에 모든 내용들, 또 복지문제 이렇게 아직은 미흡하고 과도기적 변화과정에서 오는데 그렇지만 철저한 너무 꼼꼼하고 너무 법에만 얽매여서 행정이 답답하다 이런 여론 많이 들으시죠?
    남원시 행정 너무 이유도 많고 다른 시군에 똑같은 사업,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넣으면 다른 시군 자치제에서는 되는데 남원은 안 된다는 것이 일색이다 이런 얘기도 종종 듣고 있는데 혹시 최 과장님도 사석에서나 어디 내용에서 들으신 기회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사람이 사는 세상이라 이런 말씀, 저런 말씀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석보위원   저는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면 질타하기 전에 뭔가 법을 준수하고 뭔가 규정에 의해서 철저히 하려고 하는 기초질서, 기본적 질서의식 이런 것이 답답하고 빡빡하고 하지만 결국 다음의 큰 변화과정에서 오는 터전에 정서적 기초가 된다 그런 철저한 내용을 가지고 이렇게 정착된 가운데에서 신축성있는 행정이 될 것으로 봐요.
    변화는 급한데 제도나 뭣에 묶여서 제자리 걸음이 아니라 제자리 걸음은 후퇴죠.
    전진을 해도 현상유지인데 요새는 도약해서는 안 되요.
    비약하다시피 날아가다시피 모든 문제가 변화과정의 내용이잖아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이석보위원   그래서 지금 여성친화도시 또 문화도시로써 선정이 되고 이런 문제는 제일 중요한 것은 기본적으로 환경이에요.
    환경, 자연, 산수 모든 환경이 천혜적으로 있는데 우리 환경과가 우리에게 현실적으로 주어진 생활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문제를 정리하고 수습하고 모으기 위해서 급급하잖아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이석보위원   그런데 여기에서 시민의식이 첫째 국민의식이 중요해요.
    열이 지키고 하나가 빼가려면 못하듯이 10명이 감시·감독해서 국민 하나하나가 주인의식 찾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위원님들이 총무위원회에서 특히 며칠 전에 선진 좀 앞서가는 나라라고 할까요?
    그런데 연수도 하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보고 느끼고 많은 것을 정리하고 오신 것으로 압니다.
    저 자신이 그러니까, 그 중에서 환경과 복지가 정말로 깨끗하고 너무 부러울 정도로 "야, 정말 과하다" 이렇게 까지 감탄사를 입만 벌리고 감탄사가 되려 무색할 정도로 그 정도에요.
    다만 아쉬웠다면 도덕과 윤리, 성관계, 부부관계, 가정관계가 질서가 파괴된 것이 아니라 엉망진창입니다.
    제가 보는 객관적인 면에서는 그래서 희망이 없다, 아무리 환경과 모든 제도가 좋아도 가정이 건전하지 못하고 남녀관계, 성관계가 불분명하고 그렇게 개방 아닌 완전 무질서한대로 라면 어떤 생활의 제도나 정치나 모든 경제가 성장하고 환경이 좋아도 그것은 행복을 찾을 수가 없어요.
    저는 그렇게 보면서 우리 남원의 변화는 굉장히 희망찬 그런 꿈틀거리는 용트림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렇게 희망차게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때에 근무하는 공직자들 특히 환경쪽은 자연보호는 결국 우리를 보호하는 거죠?

○환경과장 최종열   예. 그렇습니다.

○이석보위원   환경을 우리가 깨끗이 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고 있는 것이고 복지문제에서 복지부분은 복지부대로 안간힘을 쓰는데 환경을 내 주위에서부터 가정에서부터 내가 살고 있는 삶의 터전에서부터 환경을 지키면 그것은 자연힐링이 됩니다.
    그런 환경을 지키려고 하는 정신이 있다면 그런 바른 정신 깨끗한 정신이 있다면 정신적인 힐링은 이미 되어 있는 거에요.
    되고 있고 거기에 행복이 추구되는 거에요.
    그리고 나서 경제문제나 모든 추이는 그 후에 계산해야 해요.
    2차, 3차 문제에요.
    그래서 환경이 중요한데 저는 지금 3대 때도 환경쪽에 관심이 많았고 6대, 7대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특히 우리가 생활속에서 문화수준이 높아질수록 쓰레기 나오는 질이 달라져요.
    그래서 재활용품이 많이 됩니다.
    옛날에는 재활용이 아니라 이렇게 됐는데 재활용이 많아요.
    그런데 옛날에는 도시가 오염되고 도시가 걱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농촌이 걱정이에요.
    이해하십니까?

○환경과장 최종열   예.

○이석보위원   도시는 의식이라고 할까 그리고 뭔가는 질서를 지키려고 하고 행정이나 모든 문제를 피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자율적으로 주인의식을 찾고 있어요.
    정착이 빨리 되고 있어요.
    그것이 우리나라 희망이죠.
    그런데 농촌문제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인심 좋은 모든 내용들이 한쪽에서 환경을 오염시키든 어쨌든 저는 농촌문제 심각하게 봅니다.
    농기계나 모든 경유 디젤류를 쓰는데 이것은 오일에서부터 모든 문제가 여기 저기 농기계, 경운기 모든 농기계가 많다 보니까 중고 폐기되는 농기계 이런 것들도 많고 뭐라고 열거할 수가 없어요.
    전부 다 땅을 죽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환경 아까 얘기한 폐비닐 뭣하면 농사를 짓는데 안 덮은 데가 없죠.
    거의 다 덮으니까 거기 농자재에서 쓰고 남은 나머지 폐기물 농약 공병에서부터 모든 제반문제 지금 우리가 모르는 시골에서 내려가는 물이 깨끗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공해가 심각하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도시는 주인의식을 찾아서 알아서 하시고 음식물도 종량제도 하시고 뭐 여러 가지 잘 합니다.
    특히 얘기하다 보면 농촌문제는 이제 심각해서 농촌으로 관심 돌려주시고 그렇게 철저하게 그리고 지금 선진국에서 하는 것은 가혹할 정도로 너무 엄격한 제도의 벌과를 합니다.
    아, 이렇게까지 하나? 지켜서 말해서 안 되요.
    인간은 어디나 유사합니다.
    거기는 한번은 어떤 벌과를 하면 그에게 가는 복지시스템 및 모든 것이 거의 단절되다시피 해요.
    엄청나요.
    그러니까 아예 제도가 강하다보니까 말 안 해도 홍보 안 해도 스스로 지켜요.
    왜냐하면 자기가 피해 안 보려고 그래요.
    그것을 체감한 겁니다.
    환경오염 시키면 내가 피해본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래요.
    아까 한 위원님이 얘기하셨나 아침에 나오다 보니까 수고하시는 새벽부터 나와서 길거리 낙엽 쓸고 하는 분들이 좋죠.
    자동 돌려서 바람으로 에어로 낙엽을 한쪽으로 몰고 청소하는 것 좋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습니다.
    모든 도시의 차량이나 모든 오염된 분진 가라앉은 것 막 낙엽만 날아갑니까?
    그렇죠?

○환경과장 최종열   예.

○이석보위원   전체 다 날아가요.
    당사장인 그 속에서 일하시는 분은 물론이고 그게 어디로 가겠습니까?
    결국은 그 주위에 나무에나 어디에나 건물이나 어딘가 그것이 날아가 분진이 앉을줄 모르죠.
    바람에 날아갈지 어쩔지 그래서 그런 점도 다시 심각하게 생각하시고 편리하게 한 데는 장점이 있는가 하면 또한 단점이 있다 그 말이에요.
    그런 것도 제고하시고 농촌문제 각별하게 해 주시고요.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산면의 광역쓰레기 매립장 상차로 올릴 것 없이 폐기물 에너지화하니까 지금 굉장히 시간이 원래 계획보다 오래 갔어요.
    처음 선정할 때부터 제가 다루었기 때문에 기대가 큰데 지금 시비가 생각했던 것보다 자꾸 증가되고 그대신 처음 기획했던 것하고 프로젝트하고는 또 달라졌고 그래서 환경부나 또 연구시스템에서 시험 테스트하는 어떤 과정으로 처음에는 사실 출발하는 것을 제가 아는데 그것은 절대 안 된다, 남원시에서 이런 내용을 제공하고 시비까지 들어가는데 어디서 여기에서 시험데이터 해 가지고 전국으로 이것이 성공하면 대한민국의 쓰레기에 대한 것은 에너지화 하는데 획기적인 전환기가 되고 여기에 대해서 아마 여기의 장단점을 다시 찾아서 공급할 것입니다.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 화로가 미국의 아이템 설계에 의해서 가까운 태국에서 만들어서 공수가 된다고 하니까 이것은 아니죠.
    환경부에서 잘못 생각한 거에요.
    이런 기술 노하우는 이미 이 사업을 테스트해서 남원으로 정해서 할 때에는 이미 이러한 모든 문제를 전국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미 그런 연구에서 별것을 다 만드는 IT산업이나 여러 가지 바이오산업이나 모든 문제가 앞서 있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어떤 10위권 상위권에 있는 나라가 무슨 환경부에서 화로 하나 못 만들어서 제작 못해서 이것이 남원의 시스템만 이 화로를 쓰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전국적으로 지방자치 요소요소에서 이것이 성공하면 다 필요하거든요.
    다 수입해야 된대요?
    그렇게 안목이 짧고 몇 년이 흘렀는데 이것은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때나 할 얘기나 됩니다.
    여기 시의원이 환경과장님한테 대고 하는 그런 내용이 아닙니다.
    저도 안타깝고 이것이 성공을 해야 되고 연장을 하더라도 기한이 넘더라도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불편한 점이 기간이 넘어가면서 또 우리가 부담해야 될 숙제가 또 있네요.
    제도권내의 그것도 해야죠.
    사업 미진됐을 때,

○위원장 이정린   현장답사 가니까 그렇게 넘어가세요.

○이석보위원   그리고 이것하고 하나 바이오산업에서 음식쓰레기 처리를 정말 저는 쾌재를 불렀는데 이것 이상없이 추진되죠?

○환경과장 최종열   예. 추진하는데 이상 없습니다.

○이석보위원   사업소 그 쪽에 거기서?

○환경과장 최종열   예.

○이석보위원   그러면 앞으로 처음에 음식쓰레기 위탁 계약에 구애받을 것도 없고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그렇습니다.

○이석보위원   이렇게 또 시민의식이 높아지면 줄어들고 그것을 거기 나가기 전에 재활용해서 축산이나 원예에 또 좋은 거름으로 나갈 수도 있고 하여튼 우리 남원은 환경문제에서 이제 쓰레기나 음식쓰레기의 정리가 가닥이 잡히고 있다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어서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그 점 철저하게 또 하자없이 최선을 다 할 것으로 믿고 그 다음에 하나는 미신고 가축분뇨배출시설 양성화 추진 중인데 이것은 잘 한 것이고요
    이미 불법이라고 하는 내용에서 농가들이나 여기서 상당히 여러 가지 양성화시키는 이후에 제도적 속에서의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합니다.
    사후관리가.

○환경과장 최종열   예. 알겠습니다.

○이석보위원   그리고 한 가지는 슬레이트 처리에요.
    이게 국고 50%에 지방비 50% 잖아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그렇습니다.

○이석보위원   이것은 내가 몇 번 얘기했는데 이것도 국회에서 정리해야 될 겁니다.

○환경과장 최종열   예.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석보위원   전액 국고로 해야 됩니다.
    왜 그러냐 개발도상국에서 우리나라 어려울 때 발전할 적에 슬레이트를 대량 정부적 정책적 차원에서 생산해서 공장이야, 시골의 지붕이야 개량하는데 제가 너무 잘 아니까 새마을 1기부터 쭉 하면서 다 이런 곳에 쓰게 해놓고 석면이 있어서 환경문제나 건강문제를 챙기다 보니까 이것 아니다 그래서 석면이 들어가는 모든 건축자재나 그동안에 있었던 것 다 정리를 해야 된다 그래 가지고 특수처리를 하고 있는데 이것을 왜 우리 지방자치에서 하는지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 차원에서 시대적 그때에는 고개를 넘어가야 되기 때문에 생산했으면 국가에서 국고로 해서 정리를 연차적으로 이것이 복지문제고 환경문제고 이것이 또 국민건강의 복지문제에요.
    이것은 종합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전액 처리해야죠.

○환경과장 최종열   예. 적극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이석보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 점도 너무 안타깝고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업에 대한 내용에 요약되게 221쪽에 이 내용만 보면 저 뒤에 넘어가지 않아도 다 되어 있어요.
    그리고 특히 우리 지역에 상수원쪽에 관리 철저히 해 주십시오.

○환경과장 최종열   예.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매월,

○이석보위원   한 순간이에요.
    상수도 뭐하고 있는데 위에서 그러면 안 되죠.
    중요한 것은 시민의식이에요.
    그래서 벌과금도 철저하게 인정사정 볼 것 없이 해야 됩니다.
    왜냐 그 당사자들 위한 것이고 모두를 위해서 공직자로써 개인 사감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니니까 공적인 이런 문제는 철저히 철퇴를 가해야 된다 그것이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의 환경이 왜 이렇게 깨끗하고 지나칠 정도로 너무 깨끗하다 그 말이 나온데는 그러한 애로라고 할까 국민들이 다 부담한 내용이 있더라고요.
    대가 없이 결과가 나옵니까?
    하여튼 최 과장님 중심해서 환경과 심기일전해서 잘 해 주시고 총체적 정리에서도 좋은 얘기, 평가, 행자부나 또는 도에서 평가받은 것 이상 가게 위원님들로부터 평가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환경과장 최종열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석보위원   열심히 하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이석보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과장님, 요천 생태습지공원은 올해 그쪽에 공원 조성한 것 체육시설관리 이 부분 올해 마무리짓나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12월에 마무리집니다.

○위원장 이정린   12월에?

○환경과장 최종열   예.

○위원장 이정린   잘 마무리해 주시고요.
    환경과에서 두 가지 요천 생태습지하고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사업 이 큰 사업 2개 했는데 가스자원화시설은 내일 우리가 현장에 가서 보고 말씀드리기로 하고요.
    요천 수질검사하는 것에 있어서 장수 번암에서 나오는 오수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나오는 것은 체크 좀 하는가요?

○환경과장 최종열   올해 업소와 번암쪽에 14개소가 있는데 수질검사는 매월 1회씩 하고 있고 배출업소나 축산폐수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서 5개 정도 업체에 대해서 행정처분을 하고 그랬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번암 것 가동해서 방류하는가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가동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가동해서 방류하고 있어요?

○환경과장 최종열   (직원과 상의중)
    그 쪽에 완전 준공은 안 되었고 시설은 준공이 되어 있고 관로공사 중에 있습니다.
    아직 안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그것이 도하고 협의해서 그 쪽에 미생물처리해서 방류하는 그런 시설로 바뀌어서 나가는가요?

○환경과장 최종열   예. 그렇습니다.
    시설이 화학적 처리시설이 아니고 미생물 처리시설로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준공이 되면,

○위원장 이정린   과장님, 이 부분도 요천 상수도 물로 쓰고 있는 상류지역인데 번암에서 나온 것 거기가 생활 오·폐수 정화시설이죠?

○환경과장 최종열   예. 오수처리시설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오수처리시설이 거기서 해서 아무리 미생물처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나온 물을 다시 요천수를 타고 내려오면 이쪽 정수장을 통해서 다시 펌핑해서 우리가 먹는 물인데 도하고 협의해서 오수관로관이 어디까지 묻혀있는가요?

○환경과장 최종열   요천 검문소 삼거리까지 묻혀있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이 부분도 먹는 물에 대한 부분인데 지역간 시·군간의 협의에 의해서 안 되는가요?

○환경과장 최종열   만약 그것을 한다면 광역권으로 해야 되는데 번암을 하나 보고 거기까지 설치한다는 것은 천문학적 숫자가 됩니다.
    왜냐 하면 관로를 설치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메타당 몇 백만원씩 드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 관계는 어려움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어려움이 있는데 우리가 먹는 물 위에서 그렇게 아무리 미생물 처리를 해서 깨끗하게 나온다 하더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쪽의 현장답사를 한 번 갈 수가 있는가요?

○환경과장 최종열   장수군하고 협의 한번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협의를 한번 해보시고 이 부분은 도하고도 협의를 한번 해보세요.
    인접 시·군간의 인접지역인데 우리가 먹는 상수도 물이에요.
    그런데 그 물에서 장수 번암 오폐수처리시설에서 그쪽으로 방류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아무리 미생물처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이것 찝찝해서 물 먹겠습니까?
    언제 저희들 한번 장수와 협의 한번 하셔서 의회에서 방문할 수 있는지 그 시설을 가서 한번 봐야겠어요.
    안심할 수 있는지 아닌지 아니면 이 부분에 대해서 남원시에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인지 이 부분이니까 다음 행정사무감사까지 그 내용에 대해서 한번 보시고 보고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과장 최종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환경과 소관 보고 및 질의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위원장 이정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시설사업소 소관 맨위로

○위원장 이정린   다음은 시설사업소 소관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5년도 신규사업 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시설사업소장님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시설사업소장 오진관입니다.
    보고에 앞서서 시설사업소 직원들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동 인사)
    201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업무보고 부록 참조바람)
    이상으로 시설사업소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시설사업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에 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은 자리에 앉으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원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강성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원위원   강성원 위원입니다.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두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어느 관광지를 가든지 유명하고 관광객이 많이 모인데를 가보면 물론 그 관광지 본연의 뜻도 있지만 조경들이 다 잘 되어있더라고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그렇습니다.

○강성원위원   그 조경수 조경을 해놓은 나무의 종류도 좋지만 오래 되고 좋고 보기 좋은 그 조경수들 관리, 전지, 전정, 식재의 거리 등 이런 것들이 다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 지역만 그런가 봤더니 간 곳마다 관광객이 많이 모인데는 조경이 잘 되어 있는 것을 봤어요.
    그것을 보고 남원의 광한루나 춘향테마파크나 교룡산 국민관광지나 다 가보면 거기에 못 미치는 분야가 많이 있어요.
    물론 소장님이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조경을 좀 해야겠다 본인 생각이 그렇고 그런데다가 아까 위원장님께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광한루에서 건너편 보면 시유지가 많이 있잖아요.
    테마파크 주변 산이 전부 우리 시유지라면서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강성원위원   시유지를 그렇게 잡목으로만 우거지게 둘 것이 아니라 잡목을 전부 제거하고 조경수 나무의 종류도 바꾸고 수목도 바꾸고 잡목을 제거해서 꽃도 심고 해서 광한루쪽에서 뚝에서 봤을 때도 좋고 그 쪽 테마파크를 갈 때도 좋고 등산객들이 아침운동할 때도 좋고 해서 그것을 한번 연구를 해봐야 되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소장님께서도 한번 그것을 생각해 보시고요.
    특히 우리 광한루 경내를 보면 물론 광한루 경내에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도 우리 마음대로 손 댈 수는 없지만 어떤 좋은 수종이 있다면 연구개발을 해서 그 수종을 문화재청하고 협의를 해서 바꿀 것은 바꾸고 제거했으면 하는 나무도 있더라고요.
    그것도 한번 문화재청과 협의를 해서 수종도 바꾸고 조경을 잘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거든요.
    제 말씀 듣고 한번에 답변을 해 주세요.
    그러니까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 같이 사랑의 광장, 테마파크, 교룡산 국민관광지 그 외에 시설사업소가 담당하고 있는 모든 것에 잡목을 제거하고 좋은 조경수나 꽃으로 한번 단장을 해보면 좋겠다라는 계획을 소장님이 한번 세워봤으면 좋겠고요.
    지금 시설사업소에 조경직이 있습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조경직이 배치를 받았다가 최근에 육아휴직으로 들어가서 공석입니다.

○강성원위원   그 분이 얼마정도 휴직을 합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1년 정도는 공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조경직이 하나인가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그렇습니다.

○강성원위원   그러면 그분이 올 때까지 언제 기다릴 수는 없고 조경직을 윗부서나 인사부서와 협의를 해서 조경직을 확보를 한다든지 해서 전문가가 연구를 해서 조경수 선택이라든지 조경할 수 있는 뭐든지 연구해서 할 수 있도록 그것을 시장님에게 보고를 드려 보십시오.
    시민들도 여러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앞산이 삭막하다, 잡목으로만 우거져 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그것도 한번 해보시고요.
    문화관광과에서 은하천을 한다는 얘기 들으셨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그렇습니다.

○강성원위원   시설사업소하고 업무협조라든지 협의가 됩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그 관계는 보고상에서 시설관계가 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광한루 안보다 바깥쪽의 사업이다 보니까 저희하고 직접적으로 협력이,

○강성원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광한루가 생길때부터 아마 은하천은 있었을 겁니다.
    요천수 물을 끌어들이는 것은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첫째는 광한루 연못에 물을 채우기 위해서 물을 끌어들였을 것이고, 두 번째는 그것을 통해서 가방뜰로 가서, 옛날에는 가방뜰이 컸습니다.
    그쪽에 주택이 들어서기 전에는 가방뜰이 더 컸어요.
    그것하고 남부신정까지 물을 농업용수를 활용하기 위해서 아마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그 물이 유입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물이 일단 광한루에서도 활용을 하기 때문에 은하천을 어떻게 하는가는 물론 설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시설사업소하고도 나는 업무협조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물이 들어온 양이라든지, 나간 양이라든지 그래서 도랑의 넓이라든지 들어온 쪽의 도랑 넓이하고 나간 쪽의 넓이하고 같아야 하는가 크고 작아야 하는가도 기술적으로 그런 것들이 시설사업소하고도 협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제가 아까 문화관광과 업무보고때 그것을 빠뜨렸어요.
    그래서 제가 개별적으로라도 문화관광과에 협조를 하라는 것을 하겠습니다만 시설사업소에도 챙겨서 그쪽에서 하는 것만 보고 있지 말고 그쪽에서 협조가 안 들어오면 어떻게 하는 것이냐 하고 질문을 해서라도 같이 통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주시면 되고요.
    아까도 얘기한 것 같이 광한루가 옛날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확장은 됐지만 제가 어렸을 때의 광한루가 아니고 확장은 배이상으로 됐지만 볼거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유원지, 관광지를 가보면 날로 변하거든요.
    무엇인가 새로운 것이 자꾸 시설이 되고 그러거든요.
    제 생각 같아서는 광한루 서문쪽은 일단 전부 주차장이라든지 식당이라든지 상가로 다 변했기 때문에 동쪽으로 어떤 볼거리라든지 먹거리라든지 즐길거리를 확장했으면 좋겠어요.
    광한루 경내를 확장하라는 것이 아니고 경외를 시가 개발적인 차원에서 했으면 좋겠다 하는 것도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과장님이 참고를 하시고 제 생각이 옳다는 것은 아니고 제 뜻을 알아주시고 소장님께서도 연구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광한루 전시관은 무엇을 전시합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광한루 안에 전시되는 것은 광한루의 지금까지 내려왔던 역사적인 내용들, 광한루원이 만들어진 배경이라든지 지금까지 유지·관리했던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할 것이고요.
    춘향이하고 관련된 내용,

○강성원위원   춘향이 영정도 그리로 가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사당은 거기로 안 가고요.

○강성원위원   별도로?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사당은 그대로 존치가 되는데 장래 계획에는 춘향사당으로 월매집하고 전시관 중간에 있는 그 공간으로 가야 한다고 기획은 되어 있습니다만,

○강성원위원   전시관 일부에 뫼시는 것이 아니고 별도로 사당을 짓는다는 것입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강성원위원   자료수집은 다 되어 있나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자료수집은 그 전에 보고한 바도 있습니다만 그것을 근간으로 해서 인근에 시설되어 있는 지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획했던 것보다 나은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거기에 접목을 한번 해볼까 하는 것도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만 초기단계다 보니까 앞으로 전시했던 내용들을 그대로 갈 것인지 아니면 중간중간 변화를 줄 것인지,

○강성원위원   소장님, 광한루 전시관에 전시물을 무엇을 할 것인가 이미,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처음에 계획할 때부터 섰을 것 아닙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되어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지금 빠른 것이 아니에요.
    지금도 늦습니다.
    왜냐하면 그 내에 무엇을 전시해야 할 것인가 세부적인 것은 아니지만 광한루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를 전시해야 할 것 아니에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강성원위원   그러면 그런 자료들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 제가 볼 때는 우선 문화관광과에도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서 각 회별로 했던 포스터라든지 춘향이와 관련된 이도령에 관련된 그런 자료책자라든지 유인물이라든지 그런 어떤 것을 지금부터 어디어디에 있는가 문화관광과에 있다면 우선 갖다놓지는 않더라도 목록을 만들어서 해야 되고 어떤 개인들이 그런 것을 혹시 소장하고 있다면 그것을 우리가 예산을 세워서 돈을 주고 산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희사를 받는다든지 해서 지금부터 목록이 작성되어서 건축이 준공되면 바로 갖다 전시를 해야지 해놓고 그때부터 구하면 더 어렵습니다.
    하루라도 지나면 지날수록 매입을 한다 그래도 가격이 올라갈 것이고 어려울 것이고 그런 것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물건들이 그렇게 흔히 많지는 않을 거에요.
    그런 것들을 미리 챙겨서 자료수집 하는데 신경을 쓰십시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그래서 저희들이 춘향이 관련된 유물들이 저희 향토박물관에 300여점이 보존되어 있고요.
    그리고 그 안에 유물말고도 전시관에 들어가는 것은 영상관이라든지 그래픽을 만든다든지 아니면 세계의 춘향이와 관련된 내용들 그런 것들 종합적으로 해서 담으려고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고요.
    그런 내용들이 하게 되면 색다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들고 있습니다.

○강성원위원   물론 영상그래픽을 현대화같은 그런 것으로 옛날 역사를 알리는 것도 좋지만 옛날의 춘향 그네뛰기 지금도 그네는 있습니다만 옛날 춘향제 행사때 3~40년 전 행사할 때 그네뛰기 사진이라든지 광한루 4월 그때 음력 4월 초파일 행사때 아이스께끼통을 메고 있는 그런 사진을 본 것 같아요.
    그런 역사적인 사진을 갖다가 게첨해놓는 것도 좋겠어요.
    아마 그런 사진 구하는 것도 우리 시청 사진실에도 필름이 있을런지 몰라요.
    없으면 옛날 김 누구시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김기동 씨요.

○강성원위원   김기동 씨.
    아마 그분한테는 여러 가지 필름이 많이 있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보다 더 오래된 사진도 그 분이 필름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분하고도 검토해서 미리 지금부터 챙겨서 그런 사진들이 있으면 사진도 구해놓고 어디 가보면 사진이 제일 역사를 증명하더라고요.
    와, 옛날엔 그랬구나하는 것이 우리가 지금 새로 화면을 만들어서 환등기나 뭘 통해서 해 봐야 별뜻이 물론 그것도 필요하지만 그렇게 한번 연구를 해보십시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을 참고해서 저희들이 더 보강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강성원위원   아까 전자에 얘기했던 조경은 어떻게 답변 한번 해 주세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조경관계는 광한루원에는 역사적인 관아로 해서 거기에 맞는 수종을 심도록 되어 있고 관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근자에 와서 외래식물들이 심어져 있는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점진적으로 그런 외래식물들은 광한루원 바깥쪽으로 이식을 심도록 하고 그런 공간들은 우리 전통 정원에 맞는 그런 나무를 식재해서 보강해 나가려고 그렇게 추진하고 있고요.
    금방 지적했던 승월교 건너편에 있는 야산 부근은 저희 시설사업소가 접근하기가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시 관리하는 시설밖이기 때문에,

○강성원위원   시설 밖인가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강성원위원   관광단지 안에 국악원 위에는 어떻게 됩니까?
    거기는 시설사업소 소관 아니에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거기는 테마파크하고 관광지 안에 있는 것인데 별도 시설되어 있던 것에 대한 유지·관리차원이지 신규시설 하기에는 시설사업소 차원에서는 좀 벅차고,

○강성원위원   그럼 승월교 건너편 산은 어디서 관리해요?
    문화관광과에서 관리해요?
    산림과에서 해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산 관계는 승월교 앞에 있는 인공폭포는 저희들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그 옆에 있는,

○강성원위원   그 뒤를 얘기하는 거에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그 뒤에 옆에 부분에 초화원이 있거든요.
    초화원도 저희가 관리를 하고 있고요.

○강성원위원   하여튼 이것은 예를 들면 산림과, 문화관광과, 시설사업소, 그 외 건설과라든지 도시과라든지 물론 어느 과가 주무과가 될지는 모르지만 일단은 시설사업소 내에다 이렇게만 생각하시지 말고 한번 과간 협의를 해보십시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저희들이 협의를 해서,

○강성원위원   주 과는 어디가 될지 모르지만 우선 시설사업소가 그 주변에 있으니까 한번 그것을 챙겨서 어느 과에서 하든 간에 여러 가지 과가 협의가 되어야 할 거에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강성원위원   그래서 한번 큰일을 해봐야지 늘 고장난 데 고치기나 하고 수리나 하고 그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큰일을 한번 해봅시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은하천관계는 말씀하신대로 문화관광과하고 설계진행과정을 저희들도 참여해서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강성원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강성원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한명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한명숙 위원입니다.
    보니까 시설사업소에서는 남원 문화도시로써의 수입을 정말 막대하게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부서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광한루원이라든지 테마공원이라든지 여러 가지 수입 증대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춘향문화예술회관 세외수입이 2014년에 24.4%가 감소를 했네요?
    그 이유를 어떻게 추정하고 계시나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제가 보기에는 지난번 세월호 사고도 있지만 경주리조트 대학생들 오리엔테이션 하면서 대형사고가 난 적 있어요.
    그래 가지고 계획된 것들이 상당히 취소가 많이 되어서 그 여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대형사고가 없었다면 그래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었을 텐데 그런 안타까움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그리고 춘향문화예술회관 운영에 대해 몇 가지 묻겠습니다.
    춘향문화 예술회관에서 강연회도 하고 학교의 학예회도 하고 크게는 무용제, 음악회 등 여러 가지 공연들을 하는 장소잖아요.
    외부에서 와서 남원에 참 좋은 예술회관이 있다 부럽다라고 하는 얘기들을 듣기는 했는데 그 행사를 치를 때 조명이라든지 음향이라든지 무대에 디자인이 그 예술을 돋보이게도 하고 이런 것들이 부족하면 왠지 준비한 행사들이 마이너스가 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부위원장 한명숙   그래서 이런 조명이나 음향이나 담당하신 분들은 시설사업소에서 전문적으로 상시적으로 항상 계시는 분들인가요?
    아니면 과 특성상 옮겨 다니시는 분들이신가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저희들은 고정배치는 안 되어 있고요.
    3년 간격으로 옮기고는 있습니다.
    그래도 거기 운영하는 분들도 가급적이면 과거에 경력있던 분들이 와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원님이 생각하실 때 아무래도 어떤 행사를 할 때 미흡한 점이 보일 것으로 봅니다만 그런 미흡한 점을 저희들 개선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설사업소다보니까 예산 한계상 어려움도 없잖아 있습니다.
    저희들이 1년에 유지·관리비가 시설사업소 전체가 6억원 정도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각 시설별로 하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움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서 특성상 꼭 해야 할 부분은 별도로 대책을 세워서 개선해 나가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아니, 저는 물었을 때 분명히 그러면 과를 옮겨다니시는 분들이 시설사업소에 들어와서 이런 전문성을 가진 일들을 한다면 참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예술하면서 요즘은 사람들이 귀나 눈이나 보는 것들이 많이 높아졌잖아요.
    그래서 아마 여기 담당하신 분들은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는데 제가 들었을 때 조명감독님 어디 못지 않게 열심히 잘 하신다 얘기를 들어서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여기 계시지만 전문적으로 계시지도 않는데 잘 해서 칭찬을 받는 분도 계시구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했던 것처럼 춘향문화예술회관이 운영이 제대로 잘 되려면 좋은 장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무대라든지 음향이라든지 적절하게 잘 할 수 있는 전문성도 필요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고요.
    아까 말했던 것처럼 행사를 보면 거의 대관을 하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를 하죠.
    제가 좀 아쉽다 하면 하우스매니저들이 있으면 좋겠어요.
    남원의 예를 들면 국립국악원에 가서 보면 한복을 입고 안내를 해주는 분들이 있어요.
    그렇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부위원장 한명숙   저희가 준비하시는 분도 있지만 거기서 티켓을, 좌석을 안내를 해 준다든지 전문성을 가지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보면 품격도 높아지는 것 같고 내가 여기서 좀더 잘 듣고 가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게끔 해 주는 것들이 처음부터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이 좀 아쉽다는 생각에서 남원에 있는 춘향문화예술회관이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이 보완이 되어서 알찬 춘향문화예술회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안 드렸습니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고맙습니다.
    지적하신 내용들 최대한 보강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그런 방법을 구상해 보겠습니다.

○부위원장 한명숙   수고하십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한명숙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해석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양해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해석위원   양해석 위원입니다.
    소장님, 마지막 시간이라고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243페이지의 광한루원 이벤트들이 많이 추진실적으로 올라와있어요.
    이것이 지금 광한루원에서 했다는 것이지 시설사업소에서 기획·주관한 행사들은 다 아니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전체행사는 다 저희들이 이벤트행사로 주관한 것은 아니고요.
    국립민속국악원에서 하는 행사가 1건 있었고요.
    그 다음에 관광발전협의회 차원에서 한 것이 4건 있었고 저희들이 한 것은 7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총 12건의 행사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양해석위원   광한루원에 작년, 올해 특히나 올해같은 경우 많은 공연 및 행사 이벤트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광한루에 들어오는 입장객 수입은 입장객 수도 마찬가지고 전년도 대비 굉장히 많아요.
    그렇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많이 늘었습니다.

○양해석위원   이게 세월호라든가 경주 대학생들 오리엔테이션때 체육관이 무너져서 그런 영향에 의해서 상당히 걱정도 많이 했고 춘향제 또한 연기되서 했습니다만 오히려 반대현상으로 광한루에는 오히려 더 많았습니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세월호 사고 났을 그 시점에는,

○양해석위원   물론 그 시점에는 다 안 됐으니까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공교롭게도 올해 춘향제 행사를 연기해서 한번 했지만 5월 황금연휴때 그때 많은 관광객이 광한루를 찾았습니다.
    그때 7만명이 찾은 것으로 나와 있고요.
    춘향제 행사때는 10만명 정도가 왔었고요.
    왔던 내용들은 어떻게 보냐면 해외로 나갈 분들이 국내관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특히 해안으로 가실 분들이 내륙으로 가족단위로 관광객이 몰린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여파로 좀 늘어나지 않았나 생각하고 올해 광한루원 입장하는 관광객이 1백만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1백만을 넘은 적이 없었지만 현재 95만명 정도가 왔다 갔거든요.
    나머지 한 두달동안 해서 1백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양해석위원   좋은 현상이고 더 많은 인원이 오는 것에 대해서 쌍수들고 환영할 일이고 또 그만큼 노력을 하셨기 때문에 올 수 있는 결과가 아닌가 싶은데 또 다른 한편으로 제가 다른 시각으로 광한루에 오는 입장객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남원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시내권에서 많았다고 볼 수 있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양해석위원   거의 오신 분들은 광한루를 찾게 되니까요.
    반면에 다음 페이지 보면 춘향테마파크는 전년도 보다 또 우주항공천문대도 마찬가지고 춘향문화예술회관은 외부 관광객들이 아니라 저희가 공연 및 저희 행사라고 치고 두 군데는 더 떨어졌어요.
    소위 말해서 남원에 오는 관광객들이 광한루에서 머물고 광한루에서 끝나고 다른 데로 가지 않고 가버렸다는 소리에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그렇죠.

○양해석위원   연계해서 같이 이게 투어가 된다든가 같이 볼거리를 제공해서 더 머무는 시간을 많이 줘야 되는데 광한루만 보고 가면 끝이라는 말입니다.
    그만큼 연계성이 안 되어 있다는 이야기의 단적인 통계치에요.
    요즈음 보니까 광한루 정문 앞에 천변쪽으로 통하는 계단에 써붙이고 연결도로라고 해놨더만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양해석위원   관광과에도 이런 사업이 있던데 테마파크 하고 연결하기 위해서 무엇인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 아닙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그렇죠.

○양해석위원   그런 입장에서 봤을 때 광한루에 오는 관광객들을 그나마 시내권에서 유인해서 같이 연계할 수 있는 곳은 테마파크입니다.
    그렇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양해석위원   그분들 데리고 저쪽 허브를 가겠습니까?
    뭘 하겠습니까?
    그분들 그렇게 하려면 시간이 소비가 되기 때문에 다른 차원에서 접근해야 될 부분이고 시내권에서는 어차피 거기로 갈 수밖에 없는 내부적인 우리 관광자원인데 테마파크에 대해서는 큰 투자가 없고 관리가 안 되고 있어요.
    관리라는 것은 유지·관리일뿐이지 거기에 대한 새로운 시설,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든지 만들어줘서 사람들이 더 찾아올 수 있게끔 해줘야 되는데 아까 관광과도 이야기했습니다만 거의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그것때문에 참 고민입니다.
    저희들도 온지가 2개월 가까이 됐습니다만 테마파크 시설물을 돌아다니다 보면 관광객의 호기심을 끌 수 있는 것이 뭘까 지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기존에 시설되어 있는 시설물들도 손길 닿아야 할 때가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손길이 닿아야 될 부분에 대해서 일부분 가능한 범위내에서 보수를 해 나가면서 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시설되어 있는 부분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투자를 한번 해야지 않겠냐 하는 차원에서 저희들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미흡된 부분, 낙후된 부분, 일부분은 훼손이 되어서 보강해야 될 부분도 점진적으로 보강해서 더 나은 시설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해석위원   시설적인 보완 또 마찬가지로 광한루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이벤트에 마찬가지로 거기서도 어떤 이벤트를 정기적으로라든가 일정한 시간에 해서 사람들이 올 수 있게끔 흡인요인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발길을 돌리게 해 줘서 그쪽으로 어차피 만들어 놓은 것 그 자체도 과거에는 큰 자랑거리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되어 버렸으니까 거기에 대한 내년에는 집중적인 투자내지나 때에 따라서는 시민 공모도 받으시고 신경 써보세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그래서 금방 말씀하신 이벤트 행사 관계도 문화관광과 차원에서 하고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양해석위원   그것가지고는 부족하고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부족해서 시민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벤트 행사를 더 확대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보자고 문화관광과하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더 나은 이벤트 행사를 위해서 노력하도록 구상해보겠습니다.

○양해석위원   더불어서 항공우주천문대도 신경 써주십시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양해석위원   거기도 갈수록 떨어지네요.
    덕음산 등산로 가로등 정비는 다 하셨는데 최근에 저한테 두 분이 건의사항인데 솔바람길 있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양해석위원   솔바람길도 거기 관리입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양해석위원   거기에도 가로등을 해달라는 겁니다.
    거기도 밤에도 그렇지만 새벽에 많은 분들이 운동 다니고 걷고 있다가 혹시 그 이야기 그쪽에는 안 하던가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그 이야기는 못 들었고요.
    일부 솔바람길 노선에는 가로등은 없어도 LED등으로 해서 길을 안내할 수 있는 등은 설치되어 있는 구간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양해석위원   저도 낮에는 몇 번 가봤습니다만 밤늦은 시간에 새벽에는 안 가봐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소장님이든 제가 같이 동행을 하든 언제 한번 살펴보셔서 혹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큰 예산 아니라면 추가 설치가 가능하면 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그 내용도 한번 필요하다면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양해석위원   저는 여기까지 질의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양해석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선화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장선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선화위원   장선화 위원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너무 애쓰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지친 시간이라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제가 어느 과에 질의해야 될지 고민을 했는데 어쨌든 광한루가 남원의 대표기 때문에 광한루를 관리하고 계시기 때문에 시설사업소도 보면 유지·관리에 거의 예산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그렇죠.

○장선화위원   그래서 생산적인 남원이 너무 어렵고 힘들다 보니까 그런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익산에는 도대체 무엇을 하나 봤더니 세계유산 등재업무 총괄 이런 것이 있어요.
    그리고 보존주민협의회 운영, 국가예산확보 그리고 고도보존 육성 시책계획 수립 이렇게 생산적인 그러한 업무분장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희는 유지·관리에 너무 힘을 들이다 보니까 이렇게 생산성이 없다 보니까 지치고 힘든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어려운 가운데에서 뭔가 생산성있는 사업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해 애쓰시는데 어떤 것을 하시나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저희들은 팜플렛을 만들어서 특히 천문대라든지 테마파크같은 데는 현장체험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를, 인근에 있는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인근에 있는 학교를 전부 다,

○장선화위원   학교에 홍보를 많이 하시나 봐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장선화위원   박물관이 있어서 그러시나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박물관도 있고 테마파크도 있고 천문대가 망원경이 있다 보니까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서,

○장선화위원   박물관하고 테마파크하고 천문대를 연결하는 것은 학생들한테 굉장히 좋은 교육자료인 것 같아요.
    제가 평상시에 생각했을 때는 박물관이 적지 않나 그래도 남원시 자존심이 있는데 하는 생각을 해볼 때도 있었거든요.
    그래도 박물관에서 다양한 기획전도 하시고 교류기획 전시도 하시고 하셨는데 이런 것이 홍보가 많이 되어서 학생들도 중요하지만 시민들도 많이 봤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의 홍보 좀 부탁드리고요.
    민속자료, 민속문화 조사·연구를 하셨어요.
    이것은 자료로 저한테 어떤 것을 하셨는지 제출해 주셨으면 합니다.
    여기 보니까 민속자료, 민속문화 조사·연구 및 총괄에 관한 업무가 있네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그 관계는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선화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장선화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이정린   김정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환위원   김정환 위원입니다.
    간단히 하겠습니다.
    오신지 두 달 됐고 여기 근무하는 직렬이 여섯 직렬이 됩니다.
    표현이 잘 된지 모르겠습니다만 58명이고 각계각층에서 애를 쓰고 계시고 또 중심잡기 어렵고 힘든 자리입니다.
    잘 하시리라고 믿습니다만 잘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입장료 징수 수입이나 경외주차장 입장료 수입을 보면 똑같이 작년 동기 대비 25.1%가 증이 되고 주차장은 17.7%가 증 됐습니다.
    아까 전자에 이런 저런 얘기들이 나와서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운영하면서 특히 경외주차창 운영하면서 특별한 문제나 노인네들이 활동하고 계셔서 사건·사고 민원 거의 없다고 들었습니까?
    와서 느껴 본 일이 있습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대개 상가에서 없지 않아 있습니다.
    상가에서 서로 경쟁의식이 있잖아요.

○김정환위원   경외상가에서?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경외상가에서요.
    상가 운영하시는 분들이 상품을 내놓고 판매를 안 해야 되는데 일부 층에서는 내놓고 하시는 분들이 간혹 나와요.
    그것 때문에 본인들이 서로 그것을 조율할 수가 없다 보니까 저희들한테 전화해서 조율해줘라 해서 직원들이 자주 나가서 조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고생하십니다.
    거기가 다른 데하고 달리 우리가 직영하는 경외상가이고 남원의 얼굴인 관광지이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단호하게 하십시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김정환위원   차별화되면 결국 민원으로 여러분에게 돌아오고 여러분이 처리해야 되는 것들이기 때문에 친절의 문제, 공정거래의 문제를 기회되면 잘 교육도 하시고 아우르고 가십시오.
    중복되는 얘기 거의 질의 안 하고 여기 243쪽에 보면 전통혼례 8회 했습니다.
    8회의 장소는 어디입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지금 월매집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전통혼례는 월매집으로만 제한하는 거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그렇죠.
    저것은 월매집에서 혼례는 하는데 혼례를 하기 전에 일부 신랑·신부가 월매집을 오기 전에 광한루원에 있는 오작교를 해서 도는 동선관계는 있습니다.
    행사만은 월매집에서,

○김정환위원   됐습니다.
    시간이 그렇고 해서 여기에 저희 이벤트행사로 전통혼례를 하고 또 그렇지 않으면 실제로 혼례하는 횟수까지 포함해 8회입니까?
    이 8회라는게 우리 자체행사도 여기에 횟수로 들어있습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들어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우리가 자체로 하잖아요?
    그냥 보여 주기 위해서,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이벤트행사가 있고 실제 행사가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그리고 실제로 하는 혼례식도 있습니까?
    이 8번 속에?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저희들 올해만해도 실제 혼례가 두 번 있었습니다.

○김정환위원   혹시 음악분수대로 확대·확장한 일은 없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그것은 최근에,

○김정환위원   최근이 아니라 원칙이 거기에 개방원칙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본래 관광발전협의회에서 하는 것은 월매집에서 하도록 되어 있고요.
    개인이,

○김정환위원   쉽게 얘기해서 시민공개 가능합니까?
    안 합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광장은 빌려달라고 하면 광장은 빌려줄 수는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전통혼례식을 위해서 우리 음악분수대 광장 개방합니까?
    안 합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아니, 그것은 사용할 수 있도록 요청이 들어왔을 때는 허용을 해 주고 있습니다.

○김정환위원   관련규정이 있나 연찬해서 저한테 자세히 얘기해 주시면 좋겠고요.
    끝으로 캐릭터 상품의 개발에 대한 것은 단골메뉴입니다.
    되든 안 되든 기획실에 얘기했고 문화관광과에 얘기했고 여러분 부서에 또 얘기하는 것은 저희들 이번에 해외연수 다녀오는 과정에 3군데 관광지는 다 의례적으로 홍수를 이룹니다.
    조그마한 관광상품이 지역에 가면 가지고 사올 수 있고 가지고 오신 분들도 계시고 갖고 싶고 기념적으로 유럽의 나름대로 선진국이라고 하는데 그렇고 우리보다 조금 못 살아서 그러나요?
    우리는 귀찮아하고 안 갖고 싶어하는 관광객의 심리인지는 모르지만 다 그것을 원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느꼈고 우리도 가서 샀고 그래서 캐릭터상품 필요합니다.
    지난 7월 업무보고때도 강조를 했습니다만 과장님이 안 계셔서 실무진들이 더러 알고는 있습니다.
    기회되면 캐릭터상품 개발하고 제작해서 판매하도록 일조하십시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필요하다고는 봅니다마는 지금 기존의 진행과정에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중간에 접었는데 어디 가서나 그것을 사고 싶은 의욕이 날 수 있는 그런 상품이 없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오지 않았나 제 개인적으로 그 생각이 듭니다만 하여튼 좋은 상품을 개발해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노력은 하도록,

○김정환위원   광한루나 테마파크나 학생들 많이 오는 데거든요.
    그러면 학생들 선호가 그런 조그마한 소품의 캐릭터상품이지 몇 만원씩 고가의 상품 선물로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이윤 추구보다는 판매방법은 나름대로 개발하고 하면 됩니다.
    연찬하면 그래서 만드는 것 자체가 중하니까 기회되면 일조하고 협조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관련부서하고 협의해서 진행하겠습니다.

○김정환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김정환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과장님, 광한루 입장객 수입료 정산할 때 여기가 경로우대나 이런 것 빠지고 실제수입용만 했나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65세 이상 되신 분들은 무료입장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그러니까 입장객 수하고 무료입장객수 빼고 실제 우리한테 들어온 수입만 적어준 거에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그렇게 된 거에요?
    이게 맞아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무료입장 부분은?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그 부분은 계산 안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광한루를 찾는 총입장객수를 정산하잖아요.
    입장객수,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시설사업소로 현금이 들어온 부분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그 부분만 한다고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위원장 이정린   그러면 입장객수하고 이 금액하고 다르단 얘기에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그렇죠.

○위원장 이정린   그 다음 제가 몇 가지만 물어볼게요.
    광한루 경외상가 이런 부분인데 제가 쭉 보니까 경외상가 대우에 대한 운영에 관한 조례는 없네요?
    없어요?
    이것 하면 재정과에서 대부계약 이것 보고 계약하는가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공유사업관리 그것까지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경외상가 임대할 때 사용목적이라든가 뭘로 해야 되는가 정해진 것이 있습니까?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경외상가는 1동부터 4동까지는 기념품 판매하는 업종으로 정해져 있고요.
    5동은 자유품목으로 하는데 거기서 물을 이용해서 제조해서 판매하는 것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못하도록 되어 있다고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왜냐하면 그것이 그 안에는 상수도 공급시설이 안 되어 있고 그러다 보니까 그 부분은 저희들이 입찰할 때부터 조건을 부여해서,

○위원장 이정린   그런데 그것이 직원분들도 잘 한번 들어보세요.
    관광지를 가서 보면 기념품 팔고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하는데 가는데마다 특산품 먹거리 파는 부분이 유행이거든요.
    호떡 팔거나 튀김을 팔거나 요즘 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 가면 이 지역에 가면 그래도 뭘 하나씩 사먹는다는 말입니다.
    우리 남원같은 경우 미꾸라지 튀김이나 뭘 하나 팔면 수학여행 온 아이들이 쭉 나가면서 500원이 됐든, 1,000원이 됐든 그런 것을 하나씩 사먹을 수 있는 것 아니에요?
    이 부분도 한번 검토해 보십시오.
    그래서 제가 조례가 있는가 찾아봤는데 그것은 없고 경외상가 대부계약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용품파는 곳 거기까지는 그렇다고 하지만 윗동쪽으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조음식물을 팔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검토를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광한루원이 문화재로 관리가 되다 보니까 거기에 영향을 미쳐서,

○위원장 이정린   거기는 문화재밖이잖아요?
    광한루 밖에.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그런데 그것이 광한루원 중심해서 500m 이내는 그것이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어서 관리가 되고 있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위원장 이정린   500m 안에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500m는 항상 검토가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한번 찾아볼게요.
    그 다음 경외상가 이 부분에 대해서 한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상가 앞에 물건내놓고 전시하고 하다 보면 서로 얘기가 되고 그런 부분인데 이 부분도 잘 한번 들어보세요.
    우리나라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나라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위원장 이정린   우리나라는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에요.
    그렇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위원장 이정린   그런데 역사와 전통이 있는 나라 이민사회가 아니고 식민지 사회가 아닌 나라들을 가서 보면 역사와 전통이 있는 나라를 보면 모든 물건을 팔거나 하면 앞에 내놓습니다.
    전시를 해요.
    전이 열리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민사회, 식민지사회는 절도 있고 각이 있어요.
    가다 보면 사람 심리가 깨끗하게 되어 있고 문 열고 들어가고 이런 부분 보면 약간 거부반응도 일으키고 이런 부분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도 여러 나라를 다니시다보면 그런 부분도 시설사업소에 계신 분들 유심히 봐야 돼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나라는 벌려놔요 전을 자유스럽게 너무 그런 부분을 규제하는 것은 아니다 싶어요.
    우리도 자연스럽게 그런 부분은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보고 손으로 하나 들고 흥정해서 살 수도 있고 안 살 수도 있고 이런 부분인데 그런 자연스러운 부분이 오합지졸 보기 싫다 그러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너무 우리 상가 운영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런 부분도 유심히 잘 봐야 됩니다.
    절도있고 그런 부분이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 심리를 잘 이용해서 보면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 잘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그 다음 시설사업소는 매일 제가 하는 이야기지만 문화관광과에서 만들어서 던져주면 시설 보수·유지하는 것이 시설사업소 일인데 광한루 주변 시설물 보수하고 승월대 주변 야간경관조명 보수하는 이것도 문화관광과에서 사업해 준지 몇 년 되지도 않은 것 다시 보수한 것 아니에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이것이 전기시설이다 보니까 수시로 고장이 많이 발생합니다.

○위원장 이정린   수시로 고장나는데 해놓고 그 다음부터 안 되고 그런 겁니다.
    제가 그때 몇 번 지적사항으로 말씀드렸는데 이것은 지금 보수공사 잘 했나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저희들이 보니까 시설 당시 기준에 봤을 때 제품하고 최근에 와서는 새로운 제품들이 나오다 보니까 더 나은 에너지가 절약이 되고 그 다음에 더 나은 제품들을 보강하다 보니까 그런 경우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특히 과거에는 전력이 많이 들어가는 그런 등들이 많다 보니까 고장요인들도 많이 발생이 되고 있더라고요.

○위원장 이정린   알겠습니다.
    이 부분도 시설사업소에서 관리를 하니까 잘 한번 보셔서 모든 부분이 유지·관리부분입니다.
    내가 볼 때는 이 감당을 어떻게 해 나갈지 모르는 부분인데 매일 짓기만 하고 사업만 벌여놓고 이 유지·관리비를 어떻게 다 충당해야 될까 싶어요.
    그 다음에 총체적으로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아까 강성원 위원님도 말씀드리고 문화관광과에도 제가 말하고 그랬는데 먼저 번 소장님 계실 때도 말했는데 광한루에서 아까 얘기한 부분이에요.
    인공폭포있는 부분하고 거기가 옛날에는 승월대 복원사업이라고 해서 돈 20몇 억원 들여서 거리 새로 만들고 그랬는데 무용지물이에요.
    누가 가서 보는 사람도 없고 간 사람도 없고 또 초화류 해놓은 데 있죠?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조성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이 부분이 먼저 번 소장님에게는 "시설사업소에서도 사업을 한번 큰 틀에서 크게 벌려보십시오. 그쪽 앞의 산의 나무를 싹 걷어내고 철쭉을 다 집어넣는다든가 아니면 조경을 해서 광한루원 온 사람들이 딱 산을 보면 입이 딱벌어져서 자동적으로 걸어갈 수 있게끔 그런 과감한 사업을 한번 해보십시오" 했더니 보니까 문화관광과에서 동선이야기 하면서 하는 부분인데 시설사업소에서도 소장님도 이 사업 시장님하고 연구를 하셔서 "시설관리만하는 것이 아니라 그쪽에 동선 연결하는 것에 대해서 과감하게 투자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하고 문화관광과장님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시장님하고 해서 연구를 해 보시기바랍니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조언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게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돈은 우리가 사랑의 광장 그 일대로 해서 굉장히 많이 투입됐어요.
    조금씩, 소규모 이렇게 하는데 효과 보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일정부분 우리가 광한루에 전국 어디를 가도 이렇게 많이 찾아오는 명소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것을 잘 활용해야 되는데 전혀 그것을 하나도 못해요.
    동선을 잇지를 못하니까 이런 현상이 나는 거에요.
    아무튼 잘 한번 해보십시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시설사업소장님, 가셔서 몇 달 안 되셨는데 업무파악하시고 일하시느라 애쓰시는데 그리고 아까 조경직 그 분 1년 쉬신다고 했어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1년입니다.

○위원장 이정린   그렇게 장기간 쉬시면 누구 한 분 인력대체를 했나요?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그래서 저희들이 임시인력을 지원받아서 하고 있습니다만 특별히 책임지고 할 수 있는 인력이 아니다 보니까 크게 보탬되는 것은 아니고요.

○위원장 이정린   아니, 그래도 조경이나 그런 부분이 중요한데 1년씩 쉬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지금 여성공무원이 상당히 많다 보니까 육아휴직으로 들어가서 그런 부분들이 참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희 사업소내에도 육아휴직으로 들어간 분이 두 분이나 있어요.
    그런 것때문에 인력이 상당히 순조롭지가 않고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아까 강성원 위원님은 여성가족과 할 때 얘기 더 낳아야 된다고 그랬으니까 뭐라고 하시면 안 됩니다.
    아무튼 시설사업소장님 수고하시고요.
    요새 또 학교 수학여행이 풀린 것 같아요.
    계속 오는데 남원을 찾는 손님들 만전을 기해서 잘 맞이 해 주시고 항상 좋은 얘기만 듣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고 유지하고 그런 부분에서 잘 했네, 못 했네 이런 얘기만 들으시는데 힘내시고 더욱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사업소장 오진관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시설사업소 소관 보고 및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정린   위원 여러분!
    오늘 업무보고 청취하시느라 매우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93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4차 총무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제5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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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위원 (7인)
   이정린     한명숙     김정환     강성원     이석보
   양해석     장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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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공무원 (5인)

총  무  국  장	김정남
문화관광과장	김희옥
여성가족과장	박문용
환  경  과  장	최종열
시설사업소장	오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