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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회-본회의-제1차)
제168회 남원시의회(임시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1호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2년 1월 11일 (수) 10시15분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회기 결정의 건
2.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2012년도 시정보고의 건
5. 휴회의 건
부의된안건
< 5분자유발언 >
1. 회기 결정의 건
2.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4. 2012년도 시정보고의 건
5. 휴회의 건
(10시03분 개의)
○의장 조영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68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이영근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이영근
의사담당 이영근입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5일 장종한 의원 외 여섯 분의 의원으로부터 임시회 집회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의 규정에 의하여 1월 6일 집회공고하고 오늘 제168회 임시회를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 등의 접수 및 회부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월 5일 장종한 의원 외 여섯 분의 의원으로부터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위하여 시장 및 관계 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12월 28일, 1월 3일 각각 남원시장으로부터 남원시 청소년지원센터 운영조례안, 남원시 공동주택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1월 10일 김정환 의원님께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시어 오늘 발언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영연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37조의2 규정에 의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의원님의 발언이 있겠습니다.
김정환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5분자유발언 > 맨위로 |
○김정환의원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조영연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정환 의원입니다.
지난 해 마무리에 얼마나 수고들 많으셨습니까 !
벌써 새해를 맞은지 10여 일이 훨씬 지났습니다.
본 의원은 우리 시 공직자들의 새해 정기인사에 대해 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4년여 동안은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은 정례화된 인사가 이루어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출발의 각오를 다짐으로서 조직의 안정과 더불어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고 봅니다.
엊그제 같던 공감된 기대치가 두 분 시장이 바뀌면서 주춤했으며 우리 시 정기인사 시기가 도지사의 권고에 따라 도 정기인사 후로 미루어졌다 들었습니다.
민선자치시대에 임용권자의 고유권한인 인사가 누구의 눈치를 봐 가며 꼭 그래야 할 필요가 있습니까?
최근 인사관행이 도 인사와 맞물려 어떤 문제나 큰 혼란이 있었습니까?
기존에 해오던 관행적인 정기인사와 도의 연계인사는 장·단점이 서로 있겠지만 남원시의 정기인사 시기는 여러 정황을 고려하여 다시 한번 정립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대규모 승진과 맞물린 인사를 단행한 익산시와 일부 시·군은 연초 인사가 이루어져 발표되고 있으며 모두가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이 바람직하다 판단되면 도의 정기인사가 조정되도록 건의해 봄직 하지 않습니까?
이환주 시장님!
요즘 언론과 공직사회의 이슈는 세 분의 서기관과 두 분의 사무관 공로연수 발령에 따른 후속 승진인사인 것 같습니다.
1월 초는 예년 같으면 승진인사에 따른 연계된 인사들이 이루어져 안정된 체계에서 새해 업무설계가 이루어지는 시기였습니다.
하기 좋은 말로 있는 그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기본이라지만 이왕이면 안정된 자리보장은 조직 발전에 더욱 더 큰 힘을 받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해묵은 자료일지 모르지만 2006년 11월 16일 현 김환주 지사와 1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의 인사고류협약서 2항, 4급 공무원 결원보충 및 교류 협약내용은 “첫째 시군 자체 승진이 원칙”이고 “둘째 도 공무원 4급 또는 5급 승진자 전출시는 시군의 4급 또는 5급의 도 전입” 교류안입니다.
또한 2010년 7월 20일 체결한 협약서 3항 가목, “4급 공무원 교류협약 내용은 장기근속 등의 사유로 교류가 필요할 경우 도지사와 시장, 군수가 협의하여 동일직급간 교류한다”로 되어 있으며 단 발생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상호 협의토록 되어 있어 두 협약안 모두 도지사는 시장, 군수의 교류인사에 대한 절대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금번 우리 시의 승진인사를 앞두고 이런 저런 설들이 떠돌고 있는데 서기관 승진후보 반열에 있는 직원들이 56년, 58년생이어서 모두 승진하면 정년까지 4년 이상을 국장으로 근무해야 하므로 순환인사를 위해 2년 정도를 도 전입자원으로 충원해야 된다는 설이 있으며 또한 이 설과 관련하여 서기관 일부는 도에서 전입, 승진시키고 우리 시 5급 사무관을 도에 전입시킨 후 후속승진은 우리 시 자원으로 충원한다는 설도 있습니다.
또 우리 의원 중에서도 시장의 도청근무 경력이 많고 고시출신이어서 코드인사 운운하며 도 자원을 전입 승진시킬 수 있다는 개연성을 얘기한 일도 있습니다.
어느 누구를 위한 인사소문인지 진위가 궁금하고 귀추가 주목되며 최근 도청 모 사무관의 의회 방문인사가 새삼 의아스럽습니다.
이 거론사항이 정말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도 전입자원이 2~3년 근무 복귀 후 자체 승진 시 그때는 서기관 근무기간만 짧아질 뿐 순환인사에 기여했다고 어느 누가 평하겠습니까?
또한 도 자원 원대복귀 약속은 100% 보장되겠습니까?
본 의원의 주관적인 판단일 수 있지만 도 전입자원의 경우 폭넓은 업무관장, 전문적인 식견, 관련부서 인맥 등의 잇점이 있어 긍정적인 면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지역 연고 유무에 상관없이 전입자원은 방대한 업무와 지역정서 파악 등을 위해 상당한 기간을 감내해야 되는 맹점이 있습니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대민 접촉과 연계되는 지역현안들은 시장을 정점으로 인간적이고 사무적으로 연계된 부서원들이 총화를 이룰 때 우리가 바라는 소기의 행정목적이 달성되리라 믿습니다.
이환주 시장님!
적재적소의 인사가 시정발전의 일익을 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위 직원을 비롯한 기초자치단체의 직원들은 강인한 생명력에 기초한 공직의 민초입니다.
우리 민초들의 바람이 무엇인지 너무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우연한 기회가 아니라 오랫동안 수많은 날들을 기다렸던 기회가 아닙니까?
우리 시의 해묵은 인적자원은 그 자체로도 노하우가 축적된 재목들입니다.
천직인 공직의 마무리를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몸사를 수 있도록 배려 깊은 시장님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세 분의 서기관 승진자리는 시장님이 너무 잘 알지만 직렬이 상관 없습니다.
서기관 4년 근무가 장기간 기간이라면 시장님 보직경로가 그랬듯이 순환보직은 또 다른 활력과 시너지 효과를 발합니다.
코드는 맞춰가면 됩니다.
잘 맞지 않는 코드는 잘 다듬어 맞추면 더 잘 굴러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모 일간지에 보도된 우리 시 노조의 인사 관련루 제안 관련설은 개인적으로 사실이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 드리고 모든 소망 이루십시오.
경청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본 의원의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영연
김정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 1. 회기 결정의 건 맨위로 |
○의장 조영연
의사일정 제1항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68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사전에 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의원 여러분에게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 안대로 1월 11일부터 1월 18일까지 8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2.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맨위로 |
○의장 조영연
의사일정 제2항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72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장종한 운영위원장 외 6분의 의원께서 발의하신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안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3.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맨위로 |
○의장 조영연
의사일정 제3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록 서명의원은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50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2분의 의원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168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은 본회의장 의석순서에 따라 송우섭 의원님과 김성범 의원님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 4. 2012년도 시정보고의 건 맨위로 |
○의장 조영연
의사일정 제4항 2012년도 시정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환주 시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이환주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조영연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모두 새해 소망하시는 일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 새해 처음 맞이하는 남원시의회 임시회에서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 건설을 위한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12월 정례회의 시에 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일반안건 심사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원님들의 협조와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7대 남원시장으로 취임한지 벌써 2개월여가 지나고 새로운 해를 맞이했습니다.
2개월 남짓의 짧은 기간동안 우리 시 발전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과 해법을 찾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동안 민생현장과 현안 사업장 방문, 실과소, 읍면동에 업무청취 그리고 사회단체 간담회 등 지역현안에 대한 여과 없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껴 왔습니다.
저는 오늘 남원의 복된 미래를 위해서 또 하나의 씨앗을 뿌리는 심정으로 2012년 임진년을 맞고자 합니다.
더 힘차게, 더 강인하게 그리고 더 성실하고 겸손하게 남원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저 이환주가 남원의 희망찬 내일을 향해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조영연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지역의 발전은 우리 시청 공무원들만의 열정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시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의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원시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힘과 차별화된 경쟁력은 바로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화합 그리고 하나로 뭉친 단합된 마음일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우리 남원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동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보다는 올해가, 올해보다는 내년이 분명 나아지고 발전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에도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남원시에 보다 나은 희망찬 미래를 향해서 우리 자체 역량을 총 결집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2012년도 남원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우리 시의 일반현황, 2011년도 주요 성과, 2012년도 시정방향 6대 중점 추진방향순이 되겠습니다.
먼저 우리 시의 일반현황입니다.
2012년도 1월 1일 기준 우리 시 인구는 87,455명입니다.
공무원 정원은 1,039명이고 현원은 957명입니다.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4,232억원, 특별회계가 327억원으로 총 4,559억원입니다.
이어서 2011년도 주요 성과를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활기찬 지역경제입니다.
노암 제2농공단지 분양 가동과 노암 제3농공단지의 기반시설을 다져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온누리상품권을 확대 판매하고 중소유통물류센터를 건립해서 소상공인 물류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둘째, 지리산권 중심 문화관광입니다.
먼저 지리산 둘레길 관광자원화를 위해서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홈페이지 개설, 스마트폰 웹을 만들어서 모두가 쉽게 찾고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 기능을 보완하였습니다.
도심권에 관광개발을 위해서 함파우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켄싱턴리조트, 스위트호텔 등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머물고 가는 관광도시로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
활발한 해외문화 교류를 위해서 일본 히오끼 시에서 한국의 향을 공연하고 중국 항주시와의 전통혼례식 협약 등 활발한 문화교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셋째, 경쟁력 있는 농촌건설입니다.
지난 해 국가적 심각단계까지 확산된 구제역을 빈틈없는 예방으로 청정지역을 끝까지 유지하였습니다.
파프리카 등 고품질 원예특작 생산기반과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농업 지원으로 농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쌀, 파프리카 등 농특산물 수출은 해외시장 개척으로 지난 해보다 29% 늘리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시에 맞는 전략품목 집중 육성과 관련단체 등의 간담회 등을 통해서 FTA에 대응하는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넷째, 인재양성과 복지사회입니다.
먼저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등 글로벌 인재양성과 수월성교육, 심화학습 등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또한 따뜻한 복지사회 조성을 위해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계비 지원과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일자리 지원 등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다섯째, 녹색생태도시입니다.
온실가스 감축, 그린리더 교육 등 기후변화 대응 녹색명품도시와 친환경 생태하천을 정비해서 건강한 녹색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서문에서 신정간 대로개설 등 도시 가로망과 시가지 공영주차장을 조성해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유엔환경계획 UNEP가 인정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앞서 설명한 주요 사업들 등을 토대로 해서 우리 시는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중앙 및 도 평가에서 춘향제 4년 연속 문화관광 우수축제 선정과 전국 문화행사 인지도 부분 1위 등 13건에 10억원의 인센티브와 중앙부처 공모사업에서 FTA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등 29건에 38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습니다.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는 지난 해 성과를 토대로 2012년도 금년도 시정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서 활력있는 지역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앞서가는 알찬농업, 책임지는 교육복지, 신뢰받는 투명행정을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6대 중점 추진방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광 중심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앞서가는 농업,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꿈을 키워나가는 교육, 모두가 따뜻한 복지사회를 이루겠습니다.
다섯째,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생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 중심의 열린행정 소통과 현장행정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중점 추진방향입니다.
먼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지역핵심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서 친환경 화장품클러스터 기반 마련과 옻칠의 산업화로 남원만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서 희망 일자리와 청년취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시행하겠습니다.
지역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전통시장에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해서 공설시장, 용남시장 주차장을 조기에 매듭짓도록 하겠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판매를 늘려 나가고 할인 보존금을 상향해서 지원해서 전통시장에 보다 활력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나들가게를 확대해서 소상공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기업유치,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노암 제2농공단지 분양을 완료하고 현재 추진중인 노암 제3농공단지는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금년 9월부터 노암 제1농공단지, 2농공단지에 도시가스 공급과 서남원 I.C와 연결되는 노암농공단지 진입로 개설 등을 통해서 제반여건이 좋아지게 되면 향후 2~3년 내에는 산업기반이 한층 많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광 중심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함께 공유하는 문화예술도시를 위해서 구전이나 민담 등 문화유적, 스토리텔링을 발굴해서 초중고등학교에 수학여행 1번지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도심권에 예술인 창작마을 등 문화예술의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도심권에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전통한옥체험관, 저자거리 등 광한루원 주변을 특색있게 개발하고 섬진강 소리문화 체험마을을 조성해서 남원농악의 대중화와 소리의 고장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건강한 생활스포츠 육성을 위해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해서 국내외 대회와 많은 전지훈련을 유치하겠습니다.
또 드라곤레이크와 상록골프장이 금년 5월에 개장되면 많은 골퍼들이 남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경제 활력 증진과 레저스포츠의 도시로서 새롭게 탈바꿈해 나가겠습니다.
지리산권 중심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둘레길 주변마을에 옛 풍경을 복원하고 문화관광 컨텐츠를 개발해서 지리산 둘레길을 명품의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백두대간 생태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을 만들고 산림휴양 체험공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허브복합토피아관을 건립해서 지리산 허브밸리를 관광의 명소화시키고 지리산권을 선점하는 관광도시로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앞서가는 농업,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업환경 변화에 전략적 대응을 위해서 남원농업의 여건을 진단하고 장기발전계획 수립 등 남원농업에 2030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 포도 등 지역특화 대표품목 육성과 브랜드를 통합해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FTA 대응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부가 축산업 육성과 명품과실 생산단지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시설현대화, 품질명품화, 브랜드제고 등 우리 시에 맞는 품목별 맞춤형 전략으로 FTA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선도 농업인 육성을 위해서 2016년까지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가구가 2,000호, 6,000만원 이상 1만호 달성을 목표로 농업CEO를 배출시키고 농업후계자 등 전문인력 양성과 경영혁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귀농, 귀촌인이 선호하는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귀농, 귀촌인들에게 정착을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들고 창업자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슬로우푸드나 슬로우산업 등 관광과 연계한 슬로우시티 연계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습니다.
꿈을 키워나가는 교육, 모두가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먼저 꿈을 키워나가는 교육입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서 춘향장학기금을 연차적으로 100억원까지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학교 무상급식과 영유아 간식비를 지원해서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남원의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서 원어민교사 배치와 우수학생 해외연수 등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으뜸인재 육성과 장학금 지원 등 인재양성 특화교육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남원의 인재 양성사업을 위한 교육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음은 모두가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저소득층,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서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 지원과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사업 등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함께 하는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노인복지관을 개관해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서 일자리 등을 지원하고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해 나가는 복지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건강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해서 암 조기검진 등 시민건강 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감염병 등 국가필수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해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섯째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생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생동하는 녹색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금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면적으로 시행해서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나가겠습니다.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시설과 요천 생태습지를 조성해서 쾌적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맑은 물에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 광역상수도 마을권 급수와 노후 수도관을 교체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가겠습니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기반을 위해서 신역사대로 개설 등 도시가로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서 시가지 공영주차장과 혼불배경지 등 개발촉진지구 도로개설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금년도 전라선 KTX가 시속 230km로 고속화가 실현되고 88고속도로가 2015년까지 차질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해서 우리 시의 물류와 입지여건을 한층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시민 중심의 열린행정, 소통과 현장행정으로 시민들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시민 중심의 열린행정을 위해서 각 사회단체 간담회 그리고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등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소통과 현장행정을 위해서는 현장사업장 방문 등 이동 시장실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현장행정을 줄기차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20민원봉사대, 생활현장투어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서 현장에서 민원 즉결처리와 시민의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남원시의 모든 공직자들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서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영연
이환주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5. 휴회의 건 맨위로 |
○의장 조영연
의사일정 제5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 등을 위하여 1월 12일부터 1월 17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장 조영연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월 18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47분 산회)
○출석의원 (15인)
조영연 김성범 김종관 윤지홍 노경환
김정환 이정린 강성원 장종한 이석보
송우섭 양해석 왕정안 김정숙 양희재
○출석공무원 (30인)
| 시장 | 이환주 |
| 부 시 장 | 김형만 |
| 총 무 국 장 | 김병한 |
| 경제건설국장 | 윤영복 |
| 보 건 소 장 | 최태성 |
| 농업기술센터소장 | 최재봉 |
| 기 획 실 장 | 양규상 |
| 감 사 실 장 | 장영식 |
| 홍보전산과장 | 황의훈 |
| 민 원 과 장 | 최춘성 |
| 문화관광과장 | 박오성 |
| 교육체육과장 | 박문용 |
| 여성가족과장 | 김순기 |
| 재 정 과 장 | 김정남 |
| 경 제 과 장 | 박남규 |
| 농 정 과 장 | 문병태 |
| 원예허브과장 | 박용섭 |
| 축 산 과 장 | 서동우 |
| 산 림 과 장 | 정창호 |
| 도 시 과 장 | 박종주 |
| 건 설 과 장 | 이남준 |
| 재난관리과장 | 남정식 |
| 교 통 과 장 | 장양식 |
| 건 축 과 장 | 양병구 |
| 보건위생과장 | 황도연 |
| 건강증진과장 | 오현숙 |
| 농촌지원과장 | 이찬수 |
| 기술보급과장 | 문길수 |
| 환경사업소장 | 김광호 |
| 상수도사업소장 | 오진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