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제155회-본회의-제2차)
제155회 남원시의회(제1차정례회)
본 회 의 회 의 록
제2호
남원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10년 9월 14일 (화) 10시
장 소 : 본회의장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1. 시정질문의 건
부의된안건
1. 시정질문의 건
(10시00분 개의)
○의장 조영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55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이영근 의사담당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 이영근
의사담당 이영근입니다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9월 7일과 9일 각각 이석보 의원님, 이정린 의원님 이상 두 분의 의원님께서 시정질문을 신청하시어 남원시장에게 질문요지서를 송부하고 오늘 질문을 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1. 시정질문의 건 맨위로 |
○의장 조영연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 중 시정질문은 이석보 의원님, 이정린 의원님 이상 두 분의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은 의사일정에 따라 두 분 의원께 모두질문 기회를 드리고 시장으로부터 일괄답변을 들은 다음 보충질문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자세한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정질문에 들어가기에 앞서 질문 및 답변 요령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질문 발언시간은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73조의2규정에 의하여 본질문은 20분 이내로 하고 보충질문은 답변을 포함하여 30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1차 보충질문은 모두질문과 일괄답변을 들은 후 본질문을 하신 의원님께서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 보충하여 질문하는 것으로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2차 보충질문은 1차 보충질문이 끝난 다음 본 질문을 하지 않으신 의원님에게 의제와 관련하여 질문할 기회를 드리는 것으로 본 질문을 하신 의원님의 동의를 받아 진행하겠습니다.
발언을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남원시의회 회의규칙에 의하여 의장이 인정하는 범위내에서 회의록에 기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장이 허가하면 일문일답은 30분이지만 시간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거기에 구애받지 마시고 정당한 질의와 건전한 토의를 거처서 남원시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겠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혀드립니다.
시장께서는 미리 질문요지서를 통보해 드린 만큼 시간이 초과되어 발언하지 못한 내용이 있더라도 질문 요지에 의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발언순서에 따라 이석보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보의원
반갑습니다.
먼저 본 의원의 시정질문 자료를 어제 미흡된 가운데 제출했기 때문에 시정질문이 본 의원의 내용과 약간 틀리는 것이나 삽입된 것이 있는 것을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존경하옵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감동의 남원 행정을 펼쳐 소통과 공감의 화합된 바탕위에서 살기 좋은 남원 복지건설을 위해 수고하시는 윤승호 시장님!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풀뿌리 민주주의 꽃이라고 하는 지방자치시대 민의의 전당 의결기구인 남원시의회 조영연 의장과 동료 시의원 여러분!
대산·덕과·보절·사매 지역구 출신 이석보 시의원 인사올립니다.
(인사)
또한 제6대 의회에 등원하여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뜻을 모아 주신 지역구 주민과 시민 여러분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약속드린대로 보다 더 큰 것을 위하여 정직과 성실 그리고 공명정대하게 의정에 참여하여 시민과 지역구 주민들께서 실망하시지 않도록 양심이 살아 있는 선량한 시의원이 될것을 약속 드립니다.
특히 지난 8월 13일부터 집중폭우로 인하여 수해 재난을 당했던 시민 여러분들께도 이 자리에서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불행 중 다행히 이강래 국회의원, 윤승호 시장과 공직자 여러분, 도의원, 조영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유관기관과 각급 지도자들과 시민의 화합된 정성으로 하나되어 임시대책을 강구하는 가운데 수해재난 특별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331억원과 도비 46억원, 시비 95억여원에 총 472억원이 확보되어 어려운 가운데서나마 희망을 갖고 화합된 시민생활의 활력이 생성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제6대 시의회에 등원하여 시의원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배양하여 시민이 원하는 시의원이 되기 위해서 그 동안 필요한 자료를 통하여 또 세미나나 연찬을 통하고 2010년 시정에 대한 종합업무보고 청취와 추경예산 심의 및 승인,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예비심사, 기금 결산안 심사,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일반안건과 모든 내용을 갖고 현장답사 활동을 통하고 최종적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활동 등을 통하여 시정업무에 대한 실태 파악과 많은 것을 정리하였으나 계속 정진해야 할 시기에 준비가 부족한 가운데 첫 시정질의를 하게 됨을 본 의원 스스로가 아쉽게 생각하면서 시급을 요하는 사안이라 판단되어 질문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윤승호 시장님!!
매사에 그리고 대소사 간에 일에는 “선후와 완급”이 있다고 합니다.
남원시정에도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질문]본 의원이 춘향문화선양과 발전을 위한 대책 중에 제2의 춘향문화권으로 보전하고 개발해야 할 오리정권에 연계되어 있는 서남대 앞에서 밤치재 구도로, 박석고개, 오리정, 춘향이 눈물방죽, 춘향이 버선밭, 춘향고개, 이도령 말달리, 덕과 소재지까지 춘향전과 춘향가에 명시되어 있는 춘향문화의 배경지 명소가 요소요소 현장에 생생하게 보전되고 가꾸어져 살아 있는 배경지가 되어 있어야 당연한데 현재 사항은 혹시라도 관광지라고 해서 관광객이 올까 심히 걱정이 앞서는 곳, 관광객이 온다고 하더라도 안내는 커녕 부끄러워서 미리 피해 버려할 심각한 상황인 것을 역대 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은 모르고 있을 정도로 무관심과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고 심지어는 민원을 제기해도 마이동풍이요, 시장 면담요구를 해도 거절, 부시장과 실무과에 전가하는 모든 것을 무시하고 방치해 버려 현재는 잡목과 잡풀이 무성하고 온갖 오염된 폐수가 가득한 춘향이 눈물방죽이 되고 오리정 정자와 주위 관광지는 오염된 공기와 분진만이 수북이 쌓여가고 있는 그리고 악취만이 진동하고 관리부재와 풍우에 문화재가 파손되고 부패되어 가는 환경오염지대로 변화된 이 곳을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명소에 관광지로써는 찾아보기 힘든 방치되고 환경오염이 최고인 관광지의 모델이 되고도 남지 않을까!
본 의원은 개탄을 금치못하며 지적하지 않을 수 없어서 우리 모두의 양심에 고발해야만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윤승호 시장님!!
오리정 내력을 잘아시겠지만 도 문화재 56호인 오리정 정자는 1958년도에 착공되고 1959년도에 준공되어 1984년 4월에야 도 문화재 56호로 지정받았으며 특이한 사항은 오리정 춘향문화를 아끼고 사랑했던 당시 지역에 뜻있는 분들이 오리정계를 결성하고 예산을 마련하여 오리정 정자를 건립하셨다고 합니다.
1975년에는 남원시에서 춘향이 이미지를 재현하는 소정원 조성계획을 세운 바 있고 1998년도에는 시에서 3,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한국관광공사에 용역을 주어 오리정 관광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2008년도에 남원시 중장기 종합개발에 오리정권 역사문화 관광개발이 세워져 있음을 시장님께서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윤승호 시장님!!
시 행정에서 그동안 많은 관심과 계획은 세운 바 있지만 오늘의 현장은 너무나 부끄럽기 짝이 없는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계획된 사업의 투자는 커녕 기존에 있는 현장보전과 문화재관리조차도 방치해 버린 소외된 곳 춘향문화 중흥의 희망과 비젼이 있는 오리정 춘향문화권을 이제 제5기 윤승호 시장님께서 현명한 판단과 과감한 결단으로 2011년부터 연차적 개발의 첫 삽을 뜨실 것으로 본 의원은 확신하면서 시장님의 소신있는 명쾌한 답변을 바랍니다.
감동의 새로운 남원 행정을 구현하시기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윤승호 시장님!
제2의 춘향문화를 꽃피워야 할 오리정을 중심한 이도령과 춘향이의 사랑의 향기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춘향이 눈물방죽은 만고열녀 성춘향이와 이도령의 사랑과 행복이 넘쳐 흘러 향기가 가득한 행복의 눈물 방죽이 되고 이도령과 성춘향이 영원의 이별이 아닌 더 깊고 높은 영원한 사랑을 위해 순간의 이별을 안타까워하며 사랑의 밀회를 나누며 장원급제하여 꼭 찾아 오겠다는 굳은 약속을 다짐하며 희망을 안고 사랑의 이별의 향기가 가득한 오리정 정자누각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도덕과 윤리가 붕괴되어 남녀의 순결의 절대 성의 가치가 붕괴되어 이 세상 모든 부모들이 걱정하는 시대에 청소년들의 순결의 표본이요, 교육장과 청춘남녀들의 순결한 사랑의 약속과 맹세의 자리가 되고 신혼부부들의 평생의 변치 않는 사랑을 다짐하고 영원한 참 사랑의 씨를 심고 영원히 행복한 참가정을 이루기 위해 행복의 설계를 같이 하고 다짐하며 쉬었다 가고 자고 갈 수 있는 남원!!
세계의 청소년들이, 청춘남녀들이, 신혼부부가 정기적으로 손에 손잡고 찾아오고 싶은 사랑의 춘향골!!
남원을 잊지 못할 추억의 고향 참사랑과 참행복의 씨를 심었던 사랑 춘향골 남원이 되도록 새롭게 변화된 관광지로 탈바꿈의 출발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윤승호 시장님!!
시민 모두가 감동하는 시행정이 이루워지기를 바랍니다.
나 스스로부터 주인의식으로 돌아갈 때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고정관념과 관행적인 제도와 사고를 버리고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미래지향적 절대적 가치관으로 의식변화를 가져오지 않고는 우리 모두가 감동할 수 있는 생동감이 넘치는 환경을 만들 수 없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나로부터, 우리부터 새롭게 변화합시다.
그리고 우리 자녀들과 후예들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부모가 되고 선배가 되어 후세에 자랑스러운 조상이 되도록 도덕과 윤리를 바로 세워 모두를 사랑할 때 세계적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데 먼저 세계적 문화시민이 됩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과 윤승호 시장님, 그리고 모든 분들께서 본 의원의 시정질의를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의 건강과 소망하신 모든 일이 성취되어 행복한 가정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영연
이석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정린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의원
이정린 의원입니다.
친애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조영연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윤승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시간은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제6대 남원시 의회가 출범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개월 하고도 반이 지났습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입니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서 다같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윤승호 시장께서는 취임하시고 시정업무 파악하시기에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우리 남원시가 많은 수해를 당하여 밤낮없이 현장을 다니며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재난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직원 여러분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많은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정말 수고하셨다는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시정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질문]첫 번째 질문입니다.
시장께서는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님의 계획과 구상안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께서는 선거 당시 공약사항으로 축산과를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지난 4대 시장께서도 축산과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하고 조직개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이름만 바꾸는 조직개편에 불과하였습니다.
일부 몇 개의 부서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시장님!
조직개편은 지금 이 시대에 맞는 조직개편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속도와의 전쟁, 시간과의 전쟁 그리고 정보화의 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누가 빨리 수집하고 쟁취하느냐에 따라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인 것입니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이 시대에 맞는 조직개편은 미래지향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빠르고 다양한 정보수집으로 공직자들의 의사소통과 업무능력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빠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각 실과별로 업무가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인력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농업분야에서도 축산, 수도작, 과수, 원예, 묘목 등 우리 고장이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데 전문성을 길러야 할 것입니다.
우리시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지역인 평야지와 중산간지에서 특화되고 다양하게 생산할 수 있는 사계절 특색있는 농산물을 만들어 내야 할 것입니다.
농업기술센터, 산업축산과, 농정과의 중복되는 업무 또한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조사업 또한 이름만 바뀌었을 뿐 유사한 내용의 보조사업이 각 부서별로 많이 있습니다.
또한 교육행정, 복지행정분야는 중앙정부로부터 많은 예산이 지원됨에도 불구하고 업무량이 너무 많아 수혜대상을 찾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문화와 관광분야 또한 연계성이 되어야 하는 점도 많이 느낍니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검토가 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직개편에 어떤 특정세력이나 이익단체의 입김이 개입된다면 차라리 하지 않음만 못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조직은 개인이나 특정단체를 위한 사조직이 아니며 국가와 지방자치의 존립과 시민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어떤 조직보다도 중요하고 거대한 공조직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특정세력의 외압 등으로 원래 의도했던 조직개편이 되지 못하고 짜맞추기식 조직개편이 있었음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시장이 바뀌면 의례적으로 조직개편을 해야 한다는 생각도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만 시정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 그에 따라 효율적인 조직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여 미래 지향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시장께서는 사심없이 진실로 시민을 위한 조직개편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께서는 시민감동 시대를 열겠다고 하셨습니다.
시민감동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정말 피부로 감동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법규나 관행, 예산 등의 문제점을 말하며 안된다는 식의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자세로 민원처리를 하고 있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시민감동 시대를 열기 위해서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바뀌어져야만 합니다.
진실로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시민감동 시대를 열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 우리 모두가 변해야 합니다.
선출직인 시장님을 비롯하여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사회 각계각층의 변화와 개혁이 이루어져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20년이 되어갑니다.
지방자치가 실시되면서 제일 먼저 변한 것은 공직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원칙과 상식, 순리가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공직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줄서기, 혈연, 학연, 지연 등으로 모든 기강이 흐트러져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우리시의 공직자들과 수평적인 소통을 통하여 열심히 일하고 능력있는 공직자를 우대해야 하며 시민들에게 정말 열심히 봉사하는 공직사회가 될 때 바로 시민 감동시대는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많은 교육이 필요합니다.
외부의 전문적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 워크샵 등을 수시로 실시하고 선진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남원시 대부분의 공직자들은 정말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을 귀찮은 존재로 생각하는 소수의 직원들 때문에 다수의 선량한 공직자들이 같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공직사회에서 조직의 발전을 저해하고 불협을 조장하는 공직자는 도태되어야 합니다.
공직자들의 마인드를 바꾸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교육 없이는 어떠한 변화도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민감동 시대를 여는 민선5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시장님의 계획과 복안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보기]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장 조영연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바로 이어서 답변이 가능하시겠습니까?
○시장 윤승호
(의석에서 - 「예.」)
○의장 조영연
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윤승호
먼저 지난 7월 1일 민선5기 남원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엄숙한 민의의 전당에서 첫 시정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게 된 점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그리고 조영연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유난히 무덥고 비가 많았던 여름이 지나가고 풍요와 결실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철 잦은 호우와 태풍으로 가옥과 농경지 유실, 도로·하천의 붕괴, 산사태 등으로 일부지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아픔과 슬픔을 함께하여 주시고 힘을 보태주신 조영연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남원시민과 각급 기관·사회단체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열심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1천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속한 초기대응과 철저한 피해전수조사, 항구적인 수해복구계획이 수립되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보다 많은 국비를 지원받아 복구하게 된 점은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의에 굴하지 않고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나간다면 어떠한 시련과 역경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으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민선 5대시장으로 취임한지 70여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지역의 현실을 파악하고 혁신적인 지역발전을 추진하며 더 나은 시민생활과 더 밝은 남원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앞으로 민선5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최선을 다하여 시민감동 시대를 여는 새희망 남원을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두 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먼저 이석보 의원님께서 춘향문화 보전에 관한 오리정 개발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먼저 의원님이 춘향문화 선양과 춘향문화유산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하며 뜻을 함께 한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오리정은 눈물방죽, 버선밭과 함께 성춘향과 이몽룡이 이별을 나눈 곳으로 소중한 문화자원입니다.
우리 시는 오리정권 역사문화 관광개발을 위해 세가지 사업계획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첫째, 밤치재 일원의 춘향이 고개를 정비하고 둘째, 버선밭 주변의 오리정길을 조성하며 셋째, 오리정 테마공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밤치채 일원 춘향이 고개는 금년 5월에 5억 600만원을 들여 쉼터 조성과 가로수 식재, 안내판 설치, 등산로 개설 등을 완료하였습니다.
오리정은 지난 해 3,800만원을 들여 화장실을 보수하였고 금년 4월에도 3,500만원을 들여 부지내 잡목과 중국단풍나무를 제거하고 소나무를 식재하여 주변을 정비하였습니다.
오리정 주변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공원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개발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예산 등 여러 가지 형편에 의거 아직 착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우선 내년에 진입로 보수 및 바닥포장공사를 실시하고자 전라북도에 사업비 1억원을 신청한 상태이며 예산이 확보되면 공사를 실시하고 오리정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질문보기]
참고로 [답변]국토해양부에서 추진 중인 국도 17호선 선형개량공사 계획에 오리정 부근 선형조정과 일부도로 확장공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이 사업과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오리정 테마공원은 시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의원님들과 협의를 거쳐 점진적으로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질문보기]
이상 이석보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충질문시간에 더 상세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답변]이정린 의원님께서 기구개편 계획에 대하여 물으셨습니다.
이정린 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시장 취임 이후 향후 4년간 우리 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였고 또 각계각층의 의견도 청취하였습니다.
그동안 수렴된 각각의 의견을 현실 가능성에 초점을 두어서 분야별 TF팀을 운영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민선5기 시민감동 시대를 여는 새희망 남원을 만들기 위해 공약사항을 결정하였고 확정된 공약사항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조직개편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의 기본방침은 민선5기 시정 목표달성을 위한 역동적인 조직 운영,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기구의 분리와 통폐합, 소규모 담당의 통폐합과 중요담당의 확대 또는 신설, 정부 및 도의 시책에 부응한 미래지향적 조직 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농업분야에 이정린 의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농업분야는 우리 남원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서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의 활력화를 추진해 나가는 중요한 부문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농업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고소득 창출을 위해 축산분야를 포함한 농정조직을 중점적으로 확대 개편할 계획입니다.
증가하는 복지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부서를 확대 개편함으로써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혜택과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와 관광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아이템을 개발하고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분리 운영되었던 경제와 투자분야를 통합하여 경제분야의 응집력을 확보함으로써 더욱더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집중력과 유기적인 협력구조를 그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5기 시민감동 시대를 여는 새희망 남원에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음을 말씀드리며 향후 의회와 협의과정을 거쳐 조직개편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질문보기]
다음은 [답변]이정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시민감동 시대를 열기 위한 공직사회 교육에 필요성과 그 실천방향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남원시는 상시학습제도 시행에 따라서 우리 시에서도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서 전라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과 중앙의 여러 전문교육훈련기관에 위탁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행정법, 민법, 논리, 한문 등 청내에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며 공무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 신규 임용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10월초 실시할 예정인데 시장 본인이 특강시간을 통해 민선5기 시정방침에 대한 이해와 시정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10월말에는 16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테마별 선진사례와 현장중심의 블루오션 창출을 위한 전문인 양성 아카데미 교육을 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민원 응대기법과 상황별 대처요령 등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이 행정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친절도를 향상시켜 시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남원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시의 경쟁력과 조직역량을 제고하고 시민감동 시대를 여는 새희망 남원 달성에 꼭 필요한 공직자를 육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매월 운영하고 있는 춘향골아카데미 특별강좌는 전국단위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글로벌시대에 대응전략 등을 마련하고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앞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민원실에서는 월 1회 이상 민원실 전직원 또는 민원창구 근무직원에 대한 친절교육과 민원인 응대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월 1회 이상 외부강사를 초청하거나 시 간부공무원이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소양교육 등을 실시하여 민원처리에 있어 시민감동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정린 의원님!
우리는 과거 권위주의적인 또는 획일적인 리더십하에서도 많은 생활을 해 왔습니다.
또 새로운 변화에 대한 우리 교육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민선5기 시장으로서 수평적 사고를 가진 수평적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수평적 리더십은 자유와 분방한 그런 면도 있지만 거기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리더십이 보다 빛난다는 것을 본 시장이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분명히 이 자리를 빌려서 강조하고 싶습니다.
책임과 의무가 있는 자유만이 진정한 자유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질문보기]
이상 질문에 대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조영연
윤승호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질문을 하신 두 분 의원님께서 1차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 및 답변요령은 이미 말씀드린 대로 남원시의회 회의규칙 제73조의2 규정에 의하여 일문·일답 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질문시간은 답변을 포함하여 30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다만, 아까도 설명드렸습니다마는 질문시간이 더 필요한 경우, 또 남원시정에 좋은 토론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고 한다면 경우에 따라서 의장의 허가를 받아 많은 시간을 질문하여도 됩니다.
질문시에는 답변 대상자를 미리 지정하여 주시고 본질문과 관련된 내용 외에는 가급적 질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시장의 답변내용에 대하여 1차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보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장 조영연
이석보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보 의원 - 발언대로 나옴)
이석보 의원님께서는 답변대상자를 지정해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석보의원
감사합니다.
먼저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해서 정말 시민이 감동하는 시대에 맞는 그러한 행정을 펴시기 위해서 불철주야 수고하고 계시는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미 본 의원이나 시정질문할 의원들께서 자료를 미리 드렸기 때문에 충분한 준비를 하시고 요약된 답변으로 이렇게 사료됩니다.
우선 시장님께서,
○의장 조영연
답변 대상자가 시장님입니까?
○이석보의원
예.
○의장 조영연
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승호 시장 - 발언대로 나옴)
○이석보의원
고맙습니다.
시장님, 제가 질의한 내용은 충분히 자료 없어도 답변을 하실 뿐만 아니라,
○시장 윤승호
예.
○이석보의원
이 기회에 자치단체장으로서 새로운 공감대 형성을 하고 소통을 하는 그런 시대에 감동받는 그런 시장으로서 명분이 있는 그런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시장님께 기대하는 것은 기존의 과거 역사를 알아야 현재를 직시하고 현재를 알아야 미래를 보는 것이 우리의 모든 대소사간의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장님께서는 이미 시장 되시기 전에 시장실에 앉으시기 전에 사회활동이나 언론계통이나 봉사활동 누구보다 앞서서 개혁과 새로운 것을 주장하는 분 중에 한 분이라고 본 의원은 항상 생각하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 춘향문화가 세계문화라고 확신합니까?
○시장 윤승호
그럼요.
확신합니다.
○이석보의원
그러면 세계문화면 세계문화로서 대한민국은 이미 뛰어넘었죠?
○시장 윤승호
예.
○이석보의원
그것은 지난 2006년도에 저희 사매면 발전협의회에서 약 1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서 홍보자료로 만든 것이 여기 있는데 기회에 이 질의가 끝나면 시장님실에 이 자료를 하나 참고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시장 윤승호
예. 감사합니다.
○이석보의원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관행적이고 그저 관례적이고 어느 도시에서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난무하는 문화축제나 행사를 하고 있는 대동소이한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성 그 본질의 색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남원은 역사 이래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신라시대는 소경이지마는 그리고 중간에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남원, 3개도가 면하고 있지만 남원 하면 지리산, 지리산 하면 남원 그리고 남원은 양반고을, 춘향이와 이도령의 절개 여기에서 우리 조상들이 살아오신 그 기운이 우리한테도 면면히 흘러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동안에 춘향문화를 선양하겠다고 하고 춘향문화를 발전화시키면서 글로벌시대의 세계화에 맞추겠다고 하는데 그동안에 시장님들께서, 관선은 모르겠습니다.
허나 1기에서부터 4기까지, 5기까지 본 의원뿐만 아니라 모두 공감한 내용입니다.
정말로 춘향문화를 사랑하고 선양하기 위한 선양회요, 시장이요, 관계공무원인지 이것이 물음표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국제화의 문화라고 하면 이미 제가 자료드린 데에서는 1880년에서 1942년까지 살다가 가신 아주 세계적인 국제발레단의 거장이라고 하는 러시아의 미하일 포킨이라는 그러한 거장이 이미 춘향전에 대해서 발레를 통해서 이미 발표를 했어요.
이것이 동아일보에 나온 것을 저희들도 수집해서 봐서 알게 됐는데 깊은 이야기는 시장님실에서나 기타에 상의할 때 하겠습니다.
○시장 윤승호
예.
○이석보의원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이 춘향전이 영문화했든, 독일어화했든, 러시아어화를 했든 간에 이미 알고 이런 문화를 사랑하고 아트의 극치를 가고 있는 이런 사람들이 이미 춘향의 사랑의 테마를 가지고 발레를 해서 공연하고 몇 년동안 극찬을 받으면서 유럽에서는 아주 칭찬을 받은 발레 중의 하나의 공연이 춘향 사랑의 애환에 서린 이 내용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또 우리 남원시에서는 춘향문화에 대해서 연계되어 있고 춘향전이나 춘향가에 명시가 되어 있는 살아있는 배경지, 그 곳이 광한루를 중심으로 해서 서남대 입구에서부터 덕과 소재지 가는 길목에 쭉 있습니다.
미안하게도 시장님 잘 아시죠?
전라북도에서는 전주시에서 세웠나요?
전주 입구에 약수터 미처 못가서 우측으로 춘향로라고 큰 자연석에 새겨져 있죠?
그런데 우리 남원에서 정작 남원은 그러한 모든 국제적인 것, 국내적인 것을 뛰어넘지는 못하더라도 자체 내에 생성되어 있는 배경지를 찾아서 모든 문학은 헤메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집단적으로 대중관광이 아니고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문화의 시대로 접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문화민족, 문화의 곳을 찾아서 탐방하는 동호인과 관계된 사람들이 탐방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것을 미리 대비한다면 이미 남원에서는 춘향전과 춘향가에 나와 있는 그 배경지를 정말 생생하게 재연시키고 보전하고 가꿔서 광한루를 중심하고 요천 둔치 어디서나 대동소이하게 볼 수 있는 춘향문화선양의 제전이 아닌 정말 살아 숨쉬고 느낄 수 있고 제가 질의한 내용에도 있습니다마는 청춘남녀들이, 신혼부부가, 또 가정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다짐하고 싶어 오고 다짐하기 위해서 오는 이러한 남원이 되고도 남습니다.
본 의원은 확신합니다.
그러한 시대의 또 타락된 도덕과 윤리가 붕괴되면서 성의 절대가치가 무너져서 우리 부모들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현실에 정말로 춘향전에 속해 있는 애절한 사랑이 아닌 절개 그리고 여자만이 절개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남자 이도령이 절대적, 시대적 배경을 넘어서 그 사랑을 약속하고 사랑을 지켰던 그리고 행복으로 끝났던 이 전설적 소설은 실체적으로 있고도 남을 수 있는 내용이 현실화하는 때가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아까 답변 중에 이것이 3,500만원 작년에 7,000만원 투자하셨다고 그랬죠?
○시장 윤승호
예. 그렇습니다.
○이석보의원
간단히 이해를 돕기 위해서 우리 윤 시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 윤승호
예.
○이석보의원
익산국토관리청에서 남원-전주간 국도 17호선의 선형변경 도로확포장하는 사업 중에 하나가 2005년도, 06년도에 도로과장이 여기 와서 설명을 했습니다.
사매에서 하고 광치에서 하고요.
그때에 놀랍게도 당시에 05년도를 보면 우리 남원시의 행정에서는 시장이나 모든 행정은 국토관리청에서 그 사업을 할 때 계획을 하고 시공하기 전에 설계하기 전에 지방자치에 그 모든 사안을 질의하고 문의하고 이의나 개발발전이나 장기계획이 있으면 그런 것을 피하거나 그런 것을 상의해서 사업을 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에 미안하게도, 2005년도로 제가 봅니다.
그때에 이미 이상이 없는 것으로 국토관리청에 공문화해서 보냈습니다.
과장 이야기를 통해서 듣고 놀란 것은 그 도로변에 있는 정자가 도 문화재 춘향의 고장 오리정인지 몰랐습니다.
왜 몰랐냐고 물어보니까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관광테마, 오리정 관광 춘향테마공원 용역을 줘서 나와 있는 것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놀라서 그 뒤에 우리가 이 자료를 만들어서 국토관리청에 보내고 여기는 우리 사매면민 전체가 발전협의회로 되어 있는 중에서 509명 그리고 남원시 사매면 이장단하고 춘향문화선양회하고 남원문화원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 남원지부 그리고 한국문인협회 전북지부 그리고 한국문인협회 남원시지부, 전북소설가협회 그리고 재남 재경사매면 향우회 이렇게 해서 종합해서 만든 서류가 여기 있습니다.
이것을 익산청에, 여기에 다 들어 있습니다.
시장실에까지 관광과 전체 다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시정질문 그냥 제가 한 것 아닙니다.
뒤돌아보기는 커녕 시장실에 가서 앞에서 시장실에 계신데도 부시장과 실무과장을 만나라고 찾아갔던 선배들이 사매면의 뜻있는 분들이 뒤로 눈물겹게 돌아온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 내용과 더불어서 이 7,000만원 예산은 작년도 7월 17일 사매면발전협의회에서 전 면민 300여명이 모여서 춘향문화를 보전하고 발전시켜서 문화재를 보호하고 우리 환경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자연스러운 집회허가를 받아 집회했던 당시에 시장님께서 그 자리는 못 오시고 오후에 네시경이나 됐을 것입니다.
그때 네시를 전후해서 시장님이 현장을 보시고 그 후에 며칠 뒤에 제가 시장실에 찾아가니까 여기 담당 임석, 우리 직원도 계시네요.
전 최중근 시장님께서 "내가 이 지역의 수장인지 정말 부끄럽습니다. 저는 남원-전주간을 가면서 오리정 정자가 그대로 있고 나무가 무성해서 관리가 되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제가 가보니까 어떻게 해서 이렇게 면민이 민원을 올리고 왜 이렇게 소란스럽게 했는지를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정말 이 지역의 수장인지 내가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그때 사항이 뭐냐면 오리정 정자가 풍해에 시달릴 뿐만 아니라 바닥이 가라 앉고 빵꾸가 나서 그 바닥이 없어지고 그리고 화장실이 무너져서 무너진 데서 풀이 우거지고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시장님이 놀란 것이죠.
그래 가지고 급히 서둘러서 그때 저한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하겠습니다. 먼저 화장실 수리하고 다시 복원시키겠습니다." 그것이 3,500만원이에요.
그리고 소나무요?
금년 봄에 심었습니다.
금년 봄에요.
산림과에 그것도 도 문화재심의원에서 그 허락을 안 해서 당단풍을 심어놔서 혼불문학관에 왔던 문인들이 오리정에 들렸다가 기절초풍을 해요.
이 환경과 또 이 나무, 이 나무가 여기 서 있어야 할 나무인가 그래서 그것을 도 문화재심의원에 도 문화재하고 연락해도 안 되었는데 다행스럽게 산림과에서 지난 번에 우리 사매면에서 주민들이 종중에서 나무를 희사해서 헌수를 해 가지고 심었던 것이 바로,
○이석보의원
알겠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의장 조영연
아니, 시장님께 질문을 드리세요.
왜 그러냐면,
○이석보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의장 조영연
잠깐만요.
그리고 전직 최중근 시장님에 대해서 여기에서는 잘잘못을 한 마디로 정리해 줘야지 잘못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이석보의원
예. 알겠습니다.
○의장 조영연
시장님께 질문드리시기 바랍니다.
○이석보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좀 흥분한 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 이 오리정에 대해서 아까 답변을 3,500만원 들었다, 아까 3,500만원 또 들었다고 해서 그 내용을 시장님이 모르시고 계시기에 말씀을 드리고 그래야 확실한 답변을 하시죠.
그리고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했던 것이고 시장님께서 급한대로 차가 와도 접근성이 없어도 안 되니까 "바로 주차장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 이슈됐던 그린 환경은 "국도변이 아닌 그 뒤로 옮겨서 하겠습니다." 이것이 찾아갔던 우리 발전협의회 대책기구에 답변한 시장님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런 내용에서 7,000만원이 부랴부랴 시작이 됐던 것을 아시고 답변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이 과정을 앞으로 시의회 의원들과도 상의하신다고 그랬는데 시의원님들과 의장과 상의하기 전에 이미 이것은 시민이 원하고 대한민국이 원하고 누구나 원하는 기정사실화를 방치해 두고 소외됐던 것이죠.
시장님의 의지가 분명하다면, 이 자리에서 시장님이 그런 의지를 발표해서 참고 말씀드리다가 시간이 갔는데 죄송합니다.
분명히 시장님께서 5기 우리 윤승호 시장님의 몫으로 아마 어떤 결정적인 춘향문화 남원을 부각시키는데 큰 삽을 뜨시도록 했구나 그래서 민선5기 우리 윤승호 시장님께서 오리정이 춘향문화의 제2의 승화를 시켜 발전시켜야 할 곳인지 확신합니까?
○시장 윤승호
예. 확신합니다.
○이석보의원
그러면 됐습니다.
그러면 아까 이 답변에서 내가 3,500만원 이 이야기가 안 나왔으면 그 말씀 안 드리는데 그러면 2011년도 명년예산부터 분명히 올리십시오.
의원님들도 공감하실 것입니다.
기초 삽을 뜨시고 그리고 이 사업을 충분히 하시는 데 아까 국토관리청 특별히 여러 가지 자료를 한번 수집해 보십시오.
시간이 제가 다 할애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 말씀을 줄이기로 하고요.
이 내용은 오리정 98년도에 3,000여만원을 들여서 용역을 했던 내용이에요.
이것도 하나 투자,
○시장 윤승호
예. 제가,
○이석보의원
잠깐요.
그 다음에 이번에 계획했던 장기계획에 대해서 아까 상의해서 하시겠다고 했잖아요?
상의는 뒤에 하시고 먼저 의지와 결의의 계획을 세우셔서 의회에 보내시면 의원들이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만탄지심은 있지만 공감하시고 첫 삽을 뜨실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고 심의할 것입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윤승호
정리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모든 사업이 의지만 가지고 꼭 실현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성과 또 여러 가지 의견이 종합적으로 모아졌을 때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우선 전제적으로 큰 틀에서는 하여튼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볼 때는 오리정권 관광개발계획은 물론 1998년도 이미 이 계획이 수립이 되었었고 특히나 2007년도에는 한국관광개발공사에서 또 오리정권 관광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어느 정도 아우트라인이 정리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우리 남원 전 지역을 포함하면 남원의 관광개발계획이 적어도 적게는 5,000여억원 많게는 수 조원에 달합니다.
그런 방대한 사업을 하루아침에 다 이룩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고 순차적으로 합리적으로 대응을 해서 우선순위를 두고 하겠습니다.
다만 우리 이석보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남원춘향문화 선양을 위해서도 또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또 문화재관리를 위해서도, 또 우리 남원의 관문인 도로변 주변의 어떤 미관을 위해서도 저도 전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고 우선적으로 사업에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보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오리정권 관광개발계획은 두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먼저 하드웨어적인 부분입니다.
도로를 내고 진입로를 내고 주차장을 만들고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그런 시설이 있을 수 있고 두 번째로는 소프트웨어적인 그런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시가 남원에서 민선5기에 추진하고 있는 스토리텔링 부분에 있어서 박석고개와 같은 좋은 이야깃감을 만들어서 이 이야기와 스토리텔링과 현실적인 사업이 같이 이렇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특히 이 부분에 대해서 아까 지적하신대로 익산국토관리청에서 17호선 확장 또 선형변경 이런 사업들이 아직은 진행단계이기 때문에 그 부분과 함께 보조를 맞춰서 착실하게 진행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석보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오리정권 춘향문화 선양의 차원에서 오리정권 개발계획은 밤치재, 눈물고개, 박석고개, 사매 소재지권, 덕과 소재지권까지 연계해서 도로를 따라서 많은 부분이 넓은 지역에서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하나 하나 우선순위를 정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면밀히 검토해서 꼼꼼히 추진하겠다는 말씀으로 요약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석보의원
고맙습니다.
시장님, 고맙고요.
끝으로 앞서 제가 흥분을 해서 여러 가지 긴 이야기가 됐는데,
○시장 윤승호
너무 관심이 많고요.
너무 애정이 있으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이석보의원
시정질문의 첫 대목에도 모든 매사의 만사가 선후와 완급이 있는데 우리 시정에도 선후와 완급이 있지 않습니까?
○시장 윤승호
예. 그렇습니다.
○이석보의원
춘향이면 남원, 남원 춘향이라고 자랑하고 떠들기는 하는데 실질적 내실, 수신재가치국평천하라고 우리 지역에 있는 문화를 우리 스스로 지키거나 관리하지 못하면서 세계화한다고 세계적 교류라고 해야 와서 광한루만 보고 가겠습니까?
그래서 다행히도 현대학에 앞으로 노벨상감까지도 된다고 문학인들은 예상하고 그렇게 이야기들을 합니다마는 혼불의 최명희 작가의 배경지가 사매 노적봉을 중심으로 있지 않습니까?
그 곳을 사랑하는 문학을 사랑하는 그 분들이 수시로 옵니다.
아마 1년에 한 10만명 정도 이렇게 오고 있는 것으로 추계가 되고 있고 7-8만명, 10만명 가까이 그런데 앞으로 추세가 더 올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지난 번에 오리정에 왔다가 놀란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을 보고 느끼고 그래서 너무 또 저도 자각을 스스로 반성도 많이 했고 그래서 첫 시정질문으로 우리 남원시에 선후와 완급이 있고 많은 사업이 있고 경제사업이 있는데 문화를 자랑하고, 춘향을 자랑하고, 남원을 클로즈업시키는 이 문화를 정말로 이렇게 해서는 되지 않냐 그래서 원천적으로 배경지가 있는 이 곳을 보존하고 잘 가꿔서 그리고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덕과 동해골로 해서 또 현대학의 햇빛이라고 하는 하나의 거장이 되고 있는 혼불문학관으로 해서 춘향의 정절과 약속을 지키고 그런 남원의 첫 관문인 오리정을 보고 그리고 광한루도 와서 좋은 휴식공간에서 쉬고 자고도 가는 관광지를 만드는 것이 이상이나 꿈이 아니고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없는 것도 만들고 만들어서 홍보해서 사실화시킬 정도로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 남원에 있는 소재의 문화재인 춘향문화를 이렇게 방치하고 소홀히 할 수 있는가 그래서 제가 아까 흥분도 했고 지금도 흥분합니다.
그런 쪽을 이해를 해 주시고 분명히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믿고 또 모든 시민들에게 약속하신 내용이기 때문에 믿고 본 의원 질문의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장 윤승호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장 조영연
이석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거 행정에서는 예산편성과 절차에 있어서 시장의 임의적인 뜻에 의해서 굴곡된 편성과 집행이 있었던 사례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적어도 법치주의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는 것도 이 자리를 빌어서 분명히 설명해 드리고요.
윤승호 시장 행정에서는 적어도 법과 절차와 과정을 준용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그런 뜻에서 우리 존경하는 이석보 의원님이 일문일답했던 내용을 행정에서는 깊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장 조영연
이정린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일문일답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린의원
시장님께 묻겠습니다.
시장님!
○시장 윤승호
예.
○이정린의원
저는 초선의원이면서 6대 지방의회 들어 와서 시장님과 이렇게 시정질문을 갖는 것을 정말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장님도 오늘이 처음이시죠?
○시장 윤승호
예. 그렇습니다.
○이정린의원
지금 우리 시장님이 기구개편에 대해서 준비하는 사항에 대해서 아까 답변을 해 주셨는데요.
새로 신설하는 과도 몇 개가 있습니까?
○시장 윤승호
예. 그렇습니다.
○이정린의원
새로 신설하는 그런 과는 대충 어떤 과를 신설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시장 윤승호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축산과가 분명히 신설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허브조경과, 조경허브과 조경과 허브를 묶어서 하나의 과를 신설해 보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만 조직개편안은 하나의 민선5기 시장 집행부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일을 할 것인가, 살림살이를 어떻게 시정을 끌어갈 것인가를 준비하는 그런 조직개편안이 되어야 하겠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법률적으로 우리 의회의 승인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안을 마련해서 우리 의회와 충분히 협의하에 최종결정하도록 그렇게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 확정된 것이 아니라 지금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자 합니다.
○이정린의원
예.
그 준비과정에 우리 시장님께서는 아까 제가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마는 이것이 각계각층의 여러 층의 여론수렴을 해서 그리고 다른 지방자치에서 실시되고 있는 그런 부분도 집중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이번에 실시되는 조직구조개편은 정말 미래지향적인 멀리 내다 보고 대응할 수 있는 그런 기구개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남원시가 지금 보면 본 의원이 느꼈을 때 제일 문제점이 한 가지가 있어서 시장님에게 말씀드립니다.
이 기구개편을 통하면 전문적인 분야의 지식과 함양을 가진 사람이 그 업무를 배정받아야 됩니다.
거기에 동의하시죠?
○시장 윤승호
예. 동의합니다.
○이정린의원
제가 예를 들어서 하나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과거 지난 콜센터관계에 있어서 또 막대한 우리 남원시의 5억원이라는 보조금을 집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책임지는 공무원이 없습니다.
이것이 인사이동이 계속 이루어지다 보면 그 시기에 누가 이 업무를 맡아서 책임졌는지 책임소재를 가릴 수 있는 이런 부분이 굉장히 어려움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원시에서 막대한 우리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전문적인,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그런 직원들이 과연 어떤 분들이 이 부서에 가서 책임을 맡아야 이런 현상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시장님, 조직개편을 하시면 이 부분의 부서에 대한 업무를 맡으신 직원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또 배정하고 계획을 어떻게 잡고 계십니까?
○시장 윤승호
조직개편은 두 가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업무분장을 분명히 하자 그 말은 다시 말해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자 중첩된 업무를 중첩되지 않도록 각자의 책임과 담당을 분명히 하자라는 데에 의미가 있을 것 같고요.
아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첫 번째 책임소재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 공직이라는 조직은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첫째는 조직은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여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 두 번째는 사람의 어떤 도덕성이라든가 책임감, 그런 인성에 관한 문제에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시스템상 흘러가는 그런 업무에 대해서는 정말 인수인계를 분명히 해서 그 책임한계를 분명히 해서 업무를 착실히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두 번째로는 전문성을 살려서 가급적이면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이 책임을 가지고 소신을 가지고 보람을 가지고 공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인적배치를 꼼꼼히 따져서 그렇게 해야 한다 이 두가지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 생각하고요.
이번에 조직개편안이 확정되면 그 부분을 고려해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업무분장을 분명히 가리고 또 전문성이 있는 그런 인재가 각계각층에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정린의원
예.
시장님이 그 부분은 말씀해 주시니까 본 의원은 정말 믿음이 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민들이 느끼기에는 지난 1대, 2대, 3대, 4대 우리 시장님들을 지켜 봤을 때 조직개편이나 인사이동에 관한 부분은 간부직원들과 여러 각계각층에 상의하고 논의하는 부분은 전혀 비춰지지 않고 시장의 의지와 뜻대로 자기 마음대로 하다 보니까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들이 가서 일을 하지 못하고 자기 맡은 업무 역량에 대한 책임을 지지 못하는 이런 부분을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시장님의 또 즉흥적인 사업 판단에 의해서 실패되는 과정도 많이 지켜봐 왔습니다.
우리 시장님께서는 방금 답변주신대로 정말 그런 의지와 심지를 가지고 조직개편을 하시면 잘 될 것이라 저는 믿겠습니다.
농업분야에 대해서도 시장님께서 전반적인 관심을 많이 가지고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시장님이 농업분야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중요하다고 느끼고 계신가요?
○시장 윤승호
먼저 남원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남원은 농업이 살지 않고서는 도심권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남원은 도농 복합도시로써 농촌의 활성화야말로 우리 시내권까지 영향을 미치고 남원시 전체가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 인구도 약 30%를 우리 농업인구가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의 총 생산량도 지금 우리 30%를 상회하는 것으로 지금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산편성이나 공조직에 있어서 인적 구성이나 이런 모든 분야가 농업에 30% 정도는 배정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논리적으로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예산의 운용상 농촌농업이라 하면 지금 일부 우리 농민단체에서 인구에 상응하는 예산을 농업분야에 요구합니다.
저도 일부 상당부분은 공감합니다마는 농업분야라는 것이 참 규정하기가 애매합니다.
지금 단체에서 말하는 부분은 우리가 예산서에서 보는 경제사업이라든가 이런 실질적인 현안사업에 있어서 농업에 투자된 부분을 이야기하는데 사실은 도로를 내는 것도 농촌에 도로를 안 냅니까?
또 농촌에 사회복지 안 합니까?
농촌에 관광사업 안 합니까?
이런 부분까지를 포함하면 적어도 우리 남원지역 시내권이 아닌 농촌지역에 투입된 예산은 한 60% 이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우리 농민들한테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농업관련 예산이 적정한지는 이번 예산과정에서 꼼꼼히 챙겨보고 또 제대로 우리 농촌에 투입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노력하고 우리 농촌농민들이 기대하는 만큼은 저도 함께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을 집약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린의원
시장님, 그 부분 저도 동의를 합니다.
다만 이 농업분야에서는 지금 저희들이 많은 예산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우리 남원에서는 정말 천혜적인 지역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남원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손에 꼽으라고 하면 몇 가지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제가 봤을 때는 다양하게 많은 물량이 나오다 보니까 우리 남원에 정말 특색있게 상품을 하나 내놔라 하면 내놓을 만한 상품이 없습니다.
과수, 원예, 축산, 묘목분야에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그런 규모와 역량를 갖추고 있지만 특화해서 상품 하나를 꼽아라 하면 내놓을 만한 상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이제는 조직개편을 통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신 분을 거기에 투입해서 집중적으로 이 분야에 이끌어낼 수 있는 조직개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 보겠습니다.
이제 조직개편을 통하면 신설된 부서도 있을 것이며 통폐합되는 실과소가 있을 것입니다.
이 부서만큼은 아까도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정말 이 시대에 맞는 빠른 정보력을 수집해서 실과소간에 정보를 공유해야 됩니다.
제가 2개월 반 동안 들어가서 업무보고를 받고 예산결산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실과소별로 중복된 업무도 많이 있고 이것을 또 서로 공유하게 되면 예산절감도 많이 있을 그런 소지도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그런 부분이 소통이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님, 이 부분은 어떻게 풀어나갈 생각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윤승호
제가 서두를 설명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리더십에 관한 것에 대해서 평상시에 상당히 깊게 생각을 하고 리더십의 문제가 우리 남원시를 이끌어가는, 조직을 이끌어가는 근본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시장경제원리를 주축으로 하고 또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그런 민주주의 시장원리를 신봉하는 그런 나라입니다.
과거 권위주의나 사회주의체제에서 획일적인 그런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이제는 모두 소통하고 서로 시스템에 의해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그런 쪽으로 조직이 흘러가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과거 많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물론 획일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리더십이 참 겉보기에는 일사불란하고 좀 진취적이고 또 박력있는 것 같이 보여 집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보면 청렴도나 또 불평불만이나 소통이나 합리적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상당히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미래의 세계, 또 미래의 우리 남원조직은 정말 소통하고 합리적이고 또 현 시대의 정신에 맞는 그런 보편적인 그런 사고를 가진 그런 민주적이고 시장원리에 충실한 그런 리더십이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보여서 때로는 무능하게, 때로는 우유부단하게 그렇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 부드러운 리더십이 우리 시대를 지배하고 우리 시를 이끌어가야 한다 저는 그렇게 리더십에 대해서 먼저 규정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 남원시를 정말 앞으로는 토론문화가 발달하고 소통하고 서로 화합하고 서로 이해하고 인격을 존중하고 이런 분야들이 좀 활발하게 공감이 되어서 서로 모든 사업을 정책결정을 하든 예산을 편성하고 예산을 우리가 수립할 때도 정말 상하간에 또 수평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대화가 통하는 가운데 조직이 운영되고 정책결정이 되고 예산이 투입되는 그런 시스템으로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이정린의원
시장님, 정말 지금 이 시대는 과거처럼 한 단체를 맡고 있는 수장이 아집과 고집으로 이렇게 운영되는 시대는 지난 것 같습니다.
지방자치가 실시되면서 선출직인 시장이나 그리고 또 의원님들이 이렇게 선출되면서 정말 소통적인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지방자치제를 이렇게 운영해 왔으면 정말 성공적인 지방자치단체도 많이 있지만 이것이 고집과 아집으로 해서 실패하는 단체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윤승호 시장님께서 방금 소통하고 토론하는 그러한 시정을 끌고 가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시니까 한번 지켜 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조직개편을 하는데 시장님 혹시 특정 외부단체로부터 무슨 외압이나 그런 것은 없으신가요?
○시장 윤승호
예. 그런 것은 없습니다.
○이정린의원
그런 것이 없어서 다행인데요.
지방자치의 존립과 시민들의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이 조직개편은 정말 어떤 조직보다 중요한 공조직입니다.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기구개편을 하시는데 여러 다양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해서 준비를 해 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로 여쭤 보겠습니다.
시민감동시대 시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시민감동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정말 우리 시민들이 피부로 와닿는 시민감동시대가 열리기 위해서는 제가 봤을 때는 공직에 계시는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이 민원인을 대할 때 자세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장님이 봤을 때 우리 공직자의 행정서비스 점수는 몇 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시장 윤승호
글쎄요.
하여튼 전체적으로 점수로 구체적으로 계량화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것 같고요.
먼저 우리 시민감동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 저는 앞서 질문에서도 강조했지만 소통행정이 참 중요하다는데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감동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우리 공직자들의 친절봉사정신이 좀 강화되어야겠다는 점을 두 번째로 시정방침을 정했고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소통하고 친절만 가지고 봉사하는 그런 자세만 가지고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지향적인 시민감동시대가 오느냐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혁신적인 지역발전을 하자 세 번째로 시정방침을 정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 말씀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아까 우리 이정린 의원님께서 농업분야에서도 질문하셨다시피 우리 남원에 브랜드가 참 약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우리 좋은 도시 만들기를 하자 다시 말해서 그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꼭 남원이라고 하는 도시 브랜드, 남원이라고 하는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업그레이드시키고 또 구체적으로 하면 문화라든지 관광이라든지 또 농업분야에서도 좀 특성화 전략을 해서 특성화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을 해 보자라는 함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 모든 것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시민감동시대를 이루어내는 중요한 요소들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요.
우리 남원시 공직자 여러분들은 제가 판단하기에는 정말 남원이라는 이 고장이 전통적인 성향과 마찬가지로 보수적이고 정말 순진하고 순박하고 전체적으로 봐서는 참 얌전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또 이면에 보면 그러다 보니까 좀 적극적이지 못하고 좀 추진력이 미약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박력이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부양하고 촉진하기 위해서 자유분방한 자유도 주고 또 그런 자유스러운 가운데 책임도 뒤따르도록 하겠지만 스스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정말 자기만족을 성취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펴나가도록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린의원
시장님 말씀을 듣다 보면 그럼 공직자 여러분에게 재량의 역량을 강화시켜 준다 이런 이야기인가요?
○시장 윤승호
그렇습니다.
○이정린의원
제가 시장님에게 지금 우리 남원의 공직자 여러분의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는 점수가 몇 점이나 되냐고 한번 여쭤 봤습니다.
시장님이 그 부분은 말씀드리기가 좀 그런데 본 의원이 봤을 때 현재로서는 점수는 그렇게 높은 점수는 줄 수가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아까 제가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이제 우리 모두가 변해야 된다고 저는 말씀드렸습니다.
조영연 의장님께서도 정례회의 개회를 알리면서 각계각층의 모든 분야에서 변해야 된다고 그랬습니다.
우리가 지금 지방자치 실시한지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20년이 다 되어 가면서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제일 먼저 변한 것이 공직사회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공직사회를 변하게 하는 것이 바로 우리 선출직이었습니다.
시장님, 의원님들 이것이 우리가 동사무소나 면사무소 모든 민원행정서비스체계를 갖추고 있는 담당공무원들이 내 업무에 대해서 의욕이 없습니다.
이것은 시장님 그리고 선출직인 우리 의원님들이 의회에서 공무원이 갖고 있는 역량을 짓밟아 버리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저는 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시장님 그리고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님들, 이번 저희 6대의회 그리고 5대 시장님은 정말 우리 시장님도 말씀 방금 하셨다시피 공무원 개인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범위를 넓혀주고 저희들이 그 업무에 관한 부분에 침해를 하면 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것이 이루어졌을 때 바로 시민감동시대는 저는 이루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읍면동에 민원을 담당하는 직원이 민원업무를 접할 때 바로 그 민원은 바로 그 지역의 의원이나 아니면 시장님을 통해서 들어갑니다.
이렇게 들어갔을 때 그것을 담당하는 공무원은 의욕이 떨어져 버립니다.
그렇지만 그 담당한 공직자가 자기 역량범위 내에서 모든 것을 긍정적이고 정말 적극적으로 검토했을 때 이것이 시민감동시대는 저절로 열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장님에게 두서없이 몇 가지 이렇게 질문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민감동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방금 우리 시장님이 말씀해 주신 공무원들의 자기범위 내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그런 넓은 마음으로 모든 행정을 이끌어가주십사 이렇게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시장 윤승호
잘 알겠습니다.
열심히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정린의원
감사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영연
이정린 의원님, 윤승호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했던 두 분 의원님의 본질문에 대한 1차 보충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2차 보충질문이 있겠습니다.
질문에 앞서 질문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면 바로 회의를 마무리하겠으나 질문하실 의원님이 계시면 잠시 정회를 한다든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회의를 진행할까 합니다.
2차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문하는 의원 없음)
더이상 질문하실 의원님이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이상 질문하실 의원님이 없으므로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영연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고 제3차 본회의는 9월 15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7분 산회)
○출석의원 (16인)
조영연 김성범 오윤수 윤지홍 김승곤
노경환 김정환 이정린 강성원 장종한
이석보 송우섭 양해석 왕정안 김정숙
양희재
○출석공무원 (27인)
| 시 장 | 윤승호 |
| 부 시 장 | 김형만 |
| 총 무 국 장 | 진봉모 |
| 경제건설국장 | 윤영복 |
| 보 건 소 장 | 최태성 |
| 농업기술센터소장 | 장두만 |
| 기 획 실 장 | 양규상 |
| 감 사 실 장 | 안동엽 |
| 총 무 과 장 | 김병한 |
| 홍보전산과장 | 이영태 |
| 민 원 과 장 | 최춘성 |
| 관 광 과 장 | 박오성 |
| 주민복지과장 | 장영식 |
| 교육정책과장 | 박문용 |
| 재 무 과 장 | 김정남 |
| 투자유치과장 | 이남준 |
| 농 정 과 장 | 서동우 |
| 산업축산과장 | 박용섭 |
| 산 림 과 장 | 정창호 |
| 도 시 과 장 | 박종주 |
| 건 설 과 장 | 남정식 |
| 재난관리과장 | 주재옥 |
| 교 통 과 장 | 김영수 |
| 보건위생과장 | 황도연 |
| 건강증진과장 | 오현숙 |
| 지 도 과 장 | 이찬수 |
| 기술연구과장 | 문길수 |